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근황을 전했다.최근 남태현은 유튜브 채널 '마쓰형'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남태현은 앞서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현재는 중독치유·재활센터인 '인천 다르크'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그는 "연예계에서 그런 일이 많이 터진다는 것은, 연예계만이 아니라, 연예계도 부각될 정도면 사회에선 정말 그런 일이 많다는 방증"이라며 "하루빨리 예방이나 재활 치료 같은 것들이 더욱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고 저도 생각하는 입장"이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악플이 많이 달려도 좌절하지 말라"는 댓글에 남태현은 "욕먹는 건 이제 두렵지 않다. 욕먹고 악플 달리는 건 두렵지 않다. 욕먹을 짓 했고, 잘못 했고 잘못 살아왔고 거기에 대해 욕하시고 그런 것에 힘들어하지 않는다"면서 "저 회복하고, 다시 잘 살아가는 모습, 있는 그대로 할 생각이라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또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제 친구들도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 그런데 연예인이란 직업만 그런 것 같진 않다. 특히 요즘 사회에선 어떤 직업이든 우울과 공허함은 있기 마련이다. 그걸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며 "저도 어떻게 보면 극단적 상황까지 가서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었지만 다르크라는 곳을 알게되고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는 것처럼, 우울함에 빠지면 시야가 좁아지잖냐. 연예인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 송치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의료용 마약 2종을 추가 투약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한다.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아인이 추가 투약한 혐의를 받는 마약류는 의료용 수면마취제로 쓰이는 '미다졸람'과 불면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알프라졸람'으로, 유아인은 총 7종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게 됐다. 이날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앞서,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유아인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피의자가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을 기각했다.그러면서 법원은 "피의자가 기본적 사실관계 자체는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고, 대마 흡연은 반성하고 있다"며 "코카인 사용은 일정 부분 다툼의 여지를 배제할 수 없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유아인은 총 5종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유아인의 모발·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는 감정 결과를 넘겨받았고, 이후 유아인의 의료기록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유아인을 비롯해 최측근으로 알려진 작가 최모(32) 씨 등 주변 인물 8명, 의료계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검찰 송치된다.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는 9일 유아인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은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하지 않고, 검찰에 넘기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유아인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피의자가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을 기각했다.그러면서 법원은 "피의자가 기본적 사실관계 자체는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고, 대마 흡연은 반성하고 있다"며 "코카인 사용은 일정 부분 다툼의 여지를 배제할 수 없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유아인은 총 5종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유아인의 모발·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는 감정 결과를 넘겨받았고, 이후 유아인의 의료기록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유아인을 비롯해 최측근으로 알려진 작가 최모(32) 씨 등 주변 인물 8명, 의료계 관계자 12명 등 모두 21명을 마약류관리법·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해 왔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과 그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작가 최모 씨(32)에 대한 구속영장이 24일 밤 11시 35분께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유아인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피의자가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을 기각했다.그러면서 법원은 "피의자가 기본적 사실관계 자체는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고, 대마 흡연은 반성하고 있다"며 "코카인 사용은 일정 부분 다툼의 여지를 배제할 수 없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오후부터 마포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중이던 유아인은 즉시 귀가 조치된다. 유아인이 구속을 면하면서 경찰로서는 면을 구기게 됐지만, 그의 실형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게 법조계의 분석이다. 법원이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낮다고 본 것은 이미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는 반증으로 해석될 수 있다. 사실상 수사 완결성이 높다고 봤다는 뜻. 일부 코카인에 대한 다툼의 여지는 있지만, 마약 투약이라는 기본적인 사실 관계는 유아인이 인정하고 있다는 점도 기각 사유로 주요하게 작용했다.법원도 증거를 대부분 인정한 만큼 유아인은 1심 재판부터 혐의를 부인할 수 없고 사실상 '양형 변론'을 하게 된다. 한마디로 '재범 안 할테니 선처를 해달라'는 변론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또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기 때문에 1심 재판 자체가 길어져, 추후 실형을 받게 될 경우 오히려 유아인이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경찰 소환 조사를 받으러 왔다가 유턴해 돌아갔다. "성실하게 경찰 조사 받겠다"던 유아인은 경찰 조사에 '당일 펑크'를 내면서 제 입으로 한 말을 땅바닥에 떨어트렸다. 유아인은 11일 오전 10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유아인은 조사 예정 시간에 앞서 서울경찰청 마포청사 인근에 도착했다가 포토라인을 만들어 진 치고 있는 취재진들을 보고 일방적으로 출석을 거부했다. 유아인은 변호인을 통해 "기자가 많아 출석하지 못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경찰에 전달하고 차를 돌렸다. 유아인은 지난 3월 1차 소환 당시에도 출석일자가 언론에 알려졌다고 반발하며 조사를 미뤄달라 요구한 바 있다. 경찰과 협의해 맞춘 단 2차례의 소환 일정 동안 2번의 조사 거부가 있었던 것.마약 투약 혐의 이후 유아인과 소속사가 밥 먹듯이 내 놓은 입장은 "성실하게 조사 받겠다"는 것이었다. 유아인의 마약 혐의에 대한 추가 보도가 이어지자 소속사는 '경찰 조사를 통해 명백하게 사실관계를 소명할테니 조사 결과를 기다려 달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또, 유아인 측은 지난달 12일 몇몇 언론사의 보도에 유감을 표하며 "사실확인 조차 되지 않은 혐의가 마치 확정된 사실처럼 확산되고 있다"며 "보다 더 명백하게 사실관계를 전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JYJ 출신 박유천이 근황이 전해졌다.최근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계정에는 박유천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유천은 밝은 모습으로 등산을 즐기고 있다. 박유천은 현재 태국,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과거 화려했던 아이돌, 배우 시절의 모습과 달리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다만 해외 생활에 만족한듯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등산 이외에도 요리를 직접 해먹거나,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등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37세를 맞이한 박유천. 이제는 중후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본인의 결백을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연 박유천. 그는 기자회견에서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도 없다.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유아인을 향한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조교수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유아인은 최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 나종호 교수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약에 빠진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나종호 교수는 "유아인 씨가 아이언맨처럼 돌아오길 바란다"며 "그래서 마약 중독이 사회적 매장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마약에 중독되었던 사람이 제대로 치료를 받은 후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돌려줄 수 있는 본보기가 되어주길, 중독 정신과 전문의로서 응원한다"고 밝혔다.마블 '아이언맨'에 출연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유아인과 비교한 나종호 교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과거 마약 중독에 빠진 인물이다. 마약으로 감옥까지 다녀온 그는 이후 재활 치료를 걸쳐 현재 우리가 아는 '유명 배우'로 거듭났다.나종호 교수는 유아인에게 '마약 범죄자'로 그치지 않고, 사회적으로 울림을 주는 사람이 되길 바랐다.해당 게시글은 현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74만 6000개의 조회수를 기록, 약 550여 회 재확산 됐다.나종호 교수의 의견에 다양한 반응도 나온다. "한 번의 기회는 줘야 한다"라며 동의의 뜻을 비친 이도,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반대하는 이도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과 함께 마약류를 투약한 공범의 존재가 확인됐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의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함께 투약한 공범을 추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해당 공범에 대한 보완 수사가 마무리 되면 유아인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유아인은 지난달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약 12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4종을 투약한 혐의다.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의 존재가 확인되면서, 그 정체에 이목이 쏠린다. 공범이 공개될 경우 또 한번의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을 파악,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체모와 소변 등을 채취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은 물론이고,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이후 지난달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유아인의 매니저와 지인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이밖에도 유아인에게 프로포폴 등을 처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서울 강남·용산구 일대 병의원과 유아인 한남동-이태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한편, 유아인의 마약 혐의로 넷플릭스와 영화 '하이파이브' 등의 공개 및 개봉 일정은 올스톱 된 상태다. 유아인은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영화 '승부'(김형주 감독, 제작 영화사 월광)와 영화 '하이파이브'(강
가수 김송이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을 지지했다.유아인은 최근 불거진 '마약 논란'과 관련해 지난 28일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 논란이 터진 지 50여일 만이다.김송은 해당 게시글에 "기다리고 있어"라며 "처음부터 유아인의 일등 팬인 거 알죠? 의리남!" 등의 댓글을 달며 유아인을 응원했다.한편,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며, 그에 대한 경찰 소환이 임박했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7일 유아인이 실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등 총 2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결과 마약 투약 혐의를 뒷받침할 관련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빠른 시일 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유아인을 불러 심문을 벌일 예정이다. 그 동안 입을 굳게 다물었던 유아인은 경찰 조사 전-후 포토라인에서 어떤 태도로 어떤 말을 전할지 관심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을 파악,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체모와 소변 등을 채취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은 물론이고,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당초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서 시작된 유아인의 혐의는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 혐의로 확대됐다. 유아인은 이번 마약 파문과 관련 입을 굳게 닫고 침묵하고 있다. 앞서, 크고 작은 사회 이슈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며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아인의 침묵에 대중은 답답하다는 반응이다. 그의 굳게 닫힌 입이 포토라인 앞에서는 열릴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됐다.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의 한남동 주거지 등 2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유아인을 불러 심문을 벌일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을 파악,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체모와 소변 등을 채취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과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당초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서 시작된 유아인의 혐의는 대마에 이어 코카인, 케타민 투약 혐의까지 확대되며 점입가경의 형국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하우스룰즈 안지석이 마약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다. 연예계 마약 논란이 또다시 터졌다. 지난해는 돈스파이크가 필로폰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마약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달라진 것은 마약 범죄를 저지른 사람뿐이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는 2022년 12월 안지석을 포함해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효성그룹 창업주 손자, 전직 경찰청장 아들 등 20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입건해 이 중 17명(구속 10명·불구속 7명)을 기소했다.이들 모두 2021년 7월부터 2022년 11월 사이 대마를 매매하거나 소지 또는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이 중 안지석은 2022년 3~10월 대마를 매수하고 흡연했고, 자녀가 있는 집에서 대마를 재배한 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소지했던 대마는 148g이었고, 2022년 11월 8일 구속기소 됐다.1심 재판부는 안지석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다만 안지석 측 모두 항소한 상태다.안지석과 마찬가지로 '마약 혐의'로 재판대에 오른 인물이 있다. 유명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그 주인공이다.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그는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9차례에 걸쳐 사들였고, 14차례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체포 당시 20g의 필로폰을 소지했던 돈스파이크. 약 600명이 투약할 양이라 알려졌다. 그 때문에 다른 이에게 필로폰·엑스터시를 건넨 혐의도 받고 있다. 돈스파이크의 1심 결과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다만 검찰은 "죄질에 비해 형량이 낮다"며 항소한 상황이다.과거 '마약 청정국'이라 불리던 때도 있다. 지금은 다르다. 마약 사범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