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유튜브를 재개했다.최근 윤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혜로그인 comeback!!!! 많이 놀러오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한복을 입고 단아미를 뽐냈다. 드라마 '궁'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간듯하다.앞서 지난 5월 윤은혜는 유튜브 브이로그에서 언급한 과거 남자친구와 교제 내용이 가수 김종국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과거 연애담과 비슷하다는 이슈를 낳았다. 김종국과 열애설에 휩싸인 윤은혜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으며 곧바로 유튜브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고 알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윤은혜가 근황을 전했다.윤은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MBC ‘놀면 뭐하니?’ 촬영에 나선 윤은혜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최근 윤은혜는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사진=윤은혜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종국이 윤은혜와의 열애설 재점화 한 달 만에 침묵을 깼다. 그간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던 그는 "가만히 있다 보면 언젠가 없어진다"라는 말로 그간 침묵을 지킨 이유를 설명했다. 윤은혜가 빨리 결혼하길 바란다는 그는 최근 불거진 과거 연인 의혹에 대해서도 어떠한 부인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은 20년 가까이 이어진 윤은혜와의 스캔들에 대해 대응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정형돈이 연예계 대표 스캔들로 김종국과 윤은혜, 김숙과 이대형을 꼽자 "나는 한 10년 전부터 결혼 날짜가 잡혀있다"며 너스레를 떤 김종국은 왜 아니라고 이야기하지 않냐는 질문에 "내가 말을 이어가면 얘기가 계속 커져서 방송에 써야 하지 않나. 가만히 있으면 짧게 하고 넘어간다. 맞장구치는 순간 길어진다"고 설명했다.이어 "가만히 먼 산 보면 된다.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 없어진다. 아니면 상대 중 누구 하나 결혼하면 끝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47살 김종국과 39살인 윤은혜 모두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황. 이에 김종국은 "왜 안 하는지 모르겠다. 빨리 좀 하지. 죽겠네"라는 심정을 전했다. 김종국이 윤은혜를 언급한 건 지난 5월 열애설 재점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윤은혜는 자신이 공개한 유튜브 영상으로 인해 김종국과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윤은혜가 전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작은 공책에 남자친구가 보냈던 문자를 다 적어 선물했다고 말했는데, 김종국 역시 2018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락방을 정리하다 연애편지를 발견, 내가 보낸 문자를 손으로
김종국이 윤은혜와 오랜 열애설에 침묵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들)에서는 '예능PD들이 뽑은 차세대 유재석'으로 꼽히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송은이는 "이 방에 연예대상 수상자가 셋이나 있다"며 방송 3사에서 김숙, 김종국, 정형돈이 연예대상을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김숙은 2020 KBS 연예대상, 김종국은 2020 SBS 연예대상, 정형돈은 2007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어 연예대상 수상 비결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김숙은 "대진운"이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나는 'X맨'부터 시작해서 일요일에 계속 했다“고 했다. 이에 송은이는 "'X맨'을 너 때문에 봤다. (윤)은혜와 잘 됐으면 싶었다"며 지금까지 회자되는 '윤은혜의 귀를 막아주는 장면'을 언급했다.김종국은 "그렇게 오래 갈 일이냐"고 반응했다. 정형돈은 "그 정도면 전래동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그 이후에 예능 명장면이 없었다"고 거들었다.김숙은 최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야구선수 이대형과 핑크빛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정형돈은 "연예계 대표 2개 스캔들"이라며 김종국과 윤은혜, 김숙과 이대형을 꼽았다. 김종국은 "나는 한 10년 전부터 (결혼 날짜가) 잡혀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민경훈은 "진짜 궁금한 게 이 얘기가 나올 때마다 형은 왜 아니라고 얘기를 안 하냐. 형이 아니라고 한 걸 본 적 없다"고 물었다. 김종국은 "이거에 대해서 얘기를 이어가면 얘기가 커져서 방송에서 쓰게 된다. 원래 '가만히 있어’라고 짧게 말하고
배우 윤은혜가 WSG워너비 멤버들의 칭찬 세례 주인공이 된다.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소속사 선택을 위해 만난 WSG워너비(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 멤버들이 이전보다 더 친해진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긴다.이날 WSG워너비 멤버들은 첫 단체곡 ‘어마어마해’ 댄스 연습을 하며 돈독해진 전우애 케미를 자랑한다. 특히 맏언니 윤은혜는 원조 걸그룹 출신 내공을 자랑하며 동생들을 챙겼다는 전언. 소연, SOLE(쏠)은 “은혜 언니가 리더처럼 동작을 세세하게 알려줬다”고 제보했다. 베이비복스 막내였던 윤은혜는 WSG워너비 맏언니가 된 상황에 부끄러워하면서도 든든한 맏언니 역할을 해내 눈길을 끈다.우상-팬의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한 ‘엠마성경’ 이보람, 정지소는 ‘언니, 동생’으로 호칭까지 정리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대표들과 언니들은 툭 건드리면 울 것 같은 막내 정지소를 놀리며 귀여워한다고. WSG워너비 공식 울보가 된 정지소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나이 오해로 빚어진 박진주와 코타의 에피소드는 웃음을 유발한다. 뒤늦게 코타에게 사죄를 했다는 박진주의 고백에 어떤 비하인드가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WSG워너비 ‘단신 라인’ 코타, 박진주, 조현아, HYNN(박혜원) 조합도 기대된다고 해 과연 어떤 재미를 안길지 주목된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WSG워너비 멤버들의 운명의 소속사 선택 순간이 담길 예정이다. 소속사별 어떤 멤버 조합이 탄생될지 두근두근 긴장과 설렘을 더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늘(18일) 평소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일상을 전했다.윤은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좋은 주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대기실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은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윤은혜는 최근 가수 김종국과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난달 윤은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던 영상에서 “과거 작은 공책에 남자친구에게 받았던 문자를 다 적어 선물했다”고 밝히면서다.사진=윤은혜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종국과 러브라인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였던 윤은혜가 김종국과 열애설 이후 그를 간접적으로 또 언급했다. 그간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주장해오던 유재석은 되려 '난감'한 기색을 표하며 언급을 자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 윤은혜는 유재석이 평소 방송에서 자신과 김종국을 언급한 것에 대해 말했다. 윤은혜 소속사 대표가 화환 문구에 '유팔봉(유재석) 씨 책임지세요. 솔로 탈출'이라고 적어 궁금증을 유발했기 때문. 이에 윤은혜는 "(유재석이) 내 이름을 너무 많이 팔았기 때문"이라며 "대표님이 벼르고 계신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에 '뜨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간 유재석은 '런닝맨' 등의 예능에서 윤은혜의 이름을 자주 언급하며 김종국의 러브라인에 불을 지핀바 있다. 이날 윤은혜는 김종국에 대해 간접적으로는 언급했으나, 열애설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5월 윤은혜는 자신이 공개한 유튜브 영상으로 인해 김종국과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윤은혜가 전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작은 공책에 남자친구가 보냈던 문자를 다 적어 선물했다고 말했는데, 김종국 역시 2018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락방을 정리하다 연애편지를 발견, 내가 보낸 문자를 손으로 적어줬던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두 사람은 2000년대 초반 'X맨'의 대표 게임 '당연하지! 게임'으로 탄생한 예능 커플 원조였기에 유재석은 김종국과 SBS '런닝맨'을 12년 동안 하면서 윤은혜 언급만 40분 분량이 넘을 정도였다. 그러나 윤은혜 측은 "윤은혜가 김종국과
배우 윤은혜가 눈물을 쏟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멤버들의 대면식이 담긴 가운데, 12명의 멤버 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흰, 박혜원), 정지소 등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이날 윤은혜의 소속사는 유팔봉(유재석)에게 솔로 탈출 책임지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윤은혜 역시 “내 이름을 너무 많이 팔아서 대표가 벼르고 있다”라고 말했다.유재석은 김종국과 함께 출연하는 예능 ‘런닝맨’에서 윤은혜의 이름을 자주 언급했고, 김종국은 유재석이 윤은혜의 이름을 언급할 때마다 분노를 감추지 못한바 있다. 윤은혜는 이날 맨발의 춤까지 선보이기도. 또한 자신을 뺀 나머지 11명의 멤버들이 현실적이고 간절한 소망을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눈물을 펑펑 흘리기도 했다. 윤은혜는 “한 사람의 바람이 진짜 소망”이라며 “듣다 보면 눈물이 난다. 이걸 통해서 잘되고 더 사랑 받고 더 누리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오열했다.무엇보다 이보람은 "유명해진다면, 일단 빚을 청산하고 싶다"라며 "씨야 때 진 빚이 지금까지 남아있다. 활동할 때 많이 못 벌었다. 아빠 차도 바꿔드리고 싶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윤은혜가 WSG 워너비 12 멤버 중 가장 나이가 많다고 밝혔다.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12(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와 함께하는 첫 대면식이 그려진다.지난주 정체를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WSG워너비 12는 이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HYNN(박혜원)은 팬심으로 박진주에게 드라마 '질투의 화신' 속 간호사 연기를 요청한다. 이에 박진주는 환자 역을 맡은 조현아와 뜻밖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긴다.여기에 '요즘 대세' 엄지윤도 생활 연기에 몰입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고. 한층 가까워진 WSG워너비 12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던 중 윤은혜는 12명이 다 모인 기분에 대해 묻자 "제가 나이가 제일 많더라. 예전에는 어디를 가도 막내였는데"라며 WSG워너비가 준 신기한 경험을 말한다. 맏언니가 된 윤은혜와 함께 그룹 막내가 된 정지소는 감성 풍부한 막내의 모습으로 활약을 펼친다고.3사 대표들은 버튼을 눌러 질문에 솔직히 답변을 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표들은 여러 질문 중 '나는 3개 기획사 중 마음속에 소속사를 정해놨다'는 질문에 바짝 긴장한다고. 대표들의 각종 어필이 이어지는 중 안테나 유미주(이미주)는 "제가 걸그룹을 해봐서 안다"며 유팔봉(유재석)은 다른 대표들의 반발(?)을 산 깜짝 공약으로 WSG워너비 12의 마음을 공략한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소속사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WSG워너비 12 첫 단체 곡이 공개되며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첫 단체 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가요·방송계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망붕(망상+분자, 연예인에 대한 공상을 사실로 믿는 것)계의 원조 가수 김종국과 배우 윤은혜. 어쩌면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근거 있는' 상상의 나래가 펼쳐졌다.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 겹치면 그러려니 하지만, 특별한 추억이 겹치면 우연이라고 보기 어렵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억들이 겹치면서 김종국과 윤은혜를 향한 망붕 렌즈를 다시 낀 팬들이다.김종국과 윤은혜의 열애가 불거진 건 윤은혜가 지난 17일에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한 유튜브 때문. 윤은혜는 영상에서 전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남자들 대부분이 연애 초반에 문자를 많이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연락이 줄지 않나. 나는 전 남자친구에게 작은 공책에 남자친구가 보냈던 문자를 다 적어 선물했다"고 말했다.윤은혜는 "상대방도 좋은 사람이었다. 자신의 문자가 단답형이 되고 연락을 드문드문하는 것을 보면서 미안해했다"고 덧붙였다.'문자 메시지를 공책에 써서 선물'한 에피소드는 결코 흔한 일이 아님에도 어딘가 모르게 익숙했다. 김종국이 2018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락방을 정리하다 연애편지를 발견했던 편과 똑같았던 것.당시 김종국은 "내가 보낸 문자를 손으로 적어줬던 여자친구가 있었다. 나를 왕자님으로 부르는 친구였다. 내가 (연애) 뒤로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 9월 14일 밤 10시에는 '운동 가려고'라고만 보냈다"며 아련해했다. 사랑하는 나의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근황을 공개했다.윤은혜는 14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님”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윤은혜의 셀카 퍼레이드가 담겼다. 흰 셔츠를 입은 그는 귀여운 표정과 손동작으로 러블리한 ‘주접’을 떨고 있다.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리는가 하면 곱창 머리 끈을 이용해 묶은 머리를 연출하는 등 '혼자 놀기'에 푹 빠져있다.한편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를 통해 다이어트 비법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근황을 공개했다.윤은혜는 8일 자신의 SNS에 “걷기 좋은 날씨. 누구는 남편이랑 통화하고…”라며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엔 윤은혜의 시점으로 거리를 걷고 있는 자기 다리를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반바지에 흰 티, 운동화 차림의 그는 열심히 두 다리를 움직이고 있다. 부러질 듯 가녀린 각선미가 시선을 붙든다.한편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를 통해 다이어트 비법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배우 윤은혜가 근황을 전했다.윤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 출근길"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대기실과 복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윤은혜는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김종국과 러브라인,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사진=윤은혜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15년 전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16년 전 드라마 '궁', 17년 전 예능 'X맨' 이야기를 꺼냈다. 배우로서 차기작 소식은 없었다. 이미 오래전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했는데,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모양세다.윤은혜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윤은혜는 드라마 '궁'에서 주지훈과의 명동 키스신,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공유와의 19금 키스신, 'X맨'에서 김종국과의 러브라인 등과 관련해 비화를 털어놨다.윤은혜가 주연을 맡은 '커피프린스 1호점'은 마니아 팬이 많다. 이에 힘입어 여름마다 정주행하고 있다. 또한 '국민 MC'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 런닝맨' 등에서 수시로 'X맨' 코너 '당연하지'를 언급하고 있다.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라고 말 한 장면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이때문에 윤은혜가 등장하는 예능 프로에선 늘 '커피 프린스 1호점'과 'X맨' 이야기가 뒤따른다.특히 윤은혜가 배우로서 연기에 대해 입을 열 수 있는 것은 모두 10년이 더 된 작품들이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뚜렷한 '화제작'이 없는 것이 이유지만, 윤은혜는 오래 연기를 쉬었다. 공백기가 반복됐다.윤은혜는 2006년 '궁'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 '아가씨를 부탁해' '보고싶다', 그리고 2013년 '미래의 선택'까지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궁'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주연배우로 입지를 굳혔지만, '캐릭터를
배우 윤은혜가 드라마 '궁'과 전설의 'X맨' 러브라인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TV는 첫사랑을 싣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명세빈, 윤은혜, 우주소녀 보나,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윤은혜 씨가 나온지 벌써 2년이 됐다. 그때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득을 봤다고?"라고 물었다. 윤은혜는 "그때 오래간만에 예능을 한 거였다. 그때 이후로 다 열렸다. 멈춰있던 통장도 열렸다"고 답해 박수받았다.윤은혜는 "그래서 오늘도 홀리한 입담을 좀"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2년 만에 또 불러주지 않았나. 정말 감사해서 또 다른 시작이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통장은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김구라는 "TV를 보다가 두 손을 모았던 게 '라디오스타' 때?"라고 질문했다. 윤은혜는 "방송 과정을 보고 있는데 (김구라가) 결혼하고 득녀한걸 보고 아는 사람한테 하는 걸 TV에 하고 있더라. TV에 대고 '축복합니다'고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요즘 아이가 건강하게 커서 제 입을 무지하게 때리고 있다"고 했다.'라디오스타' MC 중에 윤은혜와 상극이 있다고. 윤은혜는 유세윤을 짚었다. 윤은혜는 "제가 SNS 팔로우하는 분이 몇 분 없다. 올리는 거 보신 적 있나. 눈 뜨고 볼 수 없는 것들이 많다. 엉덩이가 부각되는 자세를 취한다든가 부인에게 짓궂은 장난을 하는 걸 보고 좋아요를 누르지 않고 넘긴다"고 설명했다.안영미는 윤은혜가 출연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언급했다. 윤은혜 하면 아련한 드라마가 떠오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