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가 '음색 여신'의 면모를 뽐냈다.1일 공개된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에서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출연했다.선우정아는 “음악 하는 선우정아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영광이다”라고 반가운 첫인사를 전했다. 앞서 오프닝 곡으로 선보인 ‘black coffee’에 대해서 선우정아는 “저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향긋한 함정’이라는 가사처럼 선우정아의 음색은 리스너들을 노래 속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선우정아는 “대중음악가로서 대중분들에게 구애하는 그런 마음을 담은 노래다. 그냥 짝사랑 노래이기도 하다”라고 다음 곡 ‘구애’를 소개했다. 계속해서 그는 “가장 가까운 사람과 극단적인 감정, 갈등상태에 놓여있을 때의 심정을 노래로 옮겨봤다”라면서 ‘싸움(Love War)’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불러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 곡은 선우정아가 업라이트 피아노로 자리를 옮겨 직접 피아노 연주와 함께 라이브를 선보여 더욱 진한 색깔을 더했다.선우정아는 “나 혼자만이 아니라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이, 심지어 내가 싫어하거나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조차도 잘 자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큰 염원을 담은 노래다. 기도 같은 노래”라며 ‘Serenade’를 마지막 곡으로 들려줬다.‘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U+모바일TV와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선우정아가 명곡 '도망가자'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15일 모델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는 '[그 사람의 노래] 선우정아 - '도망가자''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선우정아는 '도망가자'를 열창했다. '도망가자'를 어떻게 만들게 되었느냐는 홍진경의 물음에 그는 "남편과 신혼이었고 한창 많이 싸울 때였다. 2013~2014년이니까 꽤 오래 전"이라고 말을 시작했다.이어 "싸우고 너무 못견디겠어서 그냥 훅 잠옷 입은 상태 그대로 통기타 하나 들고, 아무것도 안들고 정처없이 갔다. 평소 동해를 좋아하는데 강원도에 와있더라"라며 "(남편이) 결국은 데리러 왔다. 그래서 잘 살았다. 이 노래를 쓸 때는 오히려 반대로 남편이 좀 힘들었다. 너무 뭐라도 해주고 싶더라"고 고백했다.선우정아는 도망 갔던 경험을 떠올리며 곡을 썼다면서 "'그러면 같이 갈래? 가보니까 좋더라. 이번에는 내가 계속 옆에 있어줄 테니까. 이번에는 내가 너를 데리고 가줄게' 그런 마음으로 쓰게 됐다"고 밝혔다.이때 홍진경은 "도망을 간다는 건 떳떳하지 못한 관계인 거잖냐. 둘이 도망가는. 약간 불륜 생각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런 얘기 많이 듣지 않냐"고 홍진경이 묻자 선우정아는 "많이는 안 들었다. 다행히 언니가 지금 두 번째"라고 말했다. 선우정아는 "첫 번째는 저희 대학 교수님이시다"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교수님과 제가 약간 썩어빠진..."이라고 말해 선우정아를 빵 터뜨렸다.또 선우정아는 남편을 제외하고 함께 도망간다면 누구와 가고 싶냐는 물음에 "브래
가수 선우정아와 잔나비 최정훈이 명품 라이브를 선사했다.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선우정아와 잔나비 최정훈이 출연했다.이날 '정희'는 선우정아의 라이브 '뒹굴뒹굴'로 문을 열었다. 특유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보컬이 청취자를 사로잡았다.무대가 끝난 후 김신영, 선우정아, 최정훈은 야외 페스티벌 이야기를 나눴다. 김신영은 "친구들과 처음으로 난지 페스티벌에 가 봤다. 튀게 입고 오라고 해서 튀게 갔는데 굉장히 싫어하더라. 후뢰시맨 복장으로 갔다. 해외 직구해서 입고 갔는데 다시는 입고 오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은 "여러분 공연에 후뢰시맨이 등장하면 난 줄 알아라"고 덧붙였다.선우정아는 '가장 소규모 공연이 언제였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한 사람 앞에서도 해봤다. 그땐 무명시절이어서 자연스러운 일상이었다"라며 "라이브 클럽이었는데 아무도 안 와서 공연이 무산 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잔나비 최정훈도 "저도 사장님만 계실 때 공연한 적 있다"고 말했다.그러자 김신영은 "저도 예전에 대학로에서 4년 정도 매일 공연했다. 무명 때는 조명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라며 "제가 늘 첫 순서였다. 무대에 섰을 때 분명 한 명이 있었는데 암전 됐다가 불이 켜지면 아무도 없었다. 그럴때마다 '오빠 접어 접어'라고 조명 담당하는 분에게 외쳤다. 제 뒤에 대기하던 동기가 32명 있었는데 그대로 접었던 기억이 많다"고 떠올렸다.계속해서 최정훈의 라이브가 이어졌다. 그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가수 선우정아가 자신이 노래 '버팔로'에 송은이가 참여한 것과 관련해 비화를 전했다.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선우정아와 잔나비 최정훈이 출연했다.이날 선우정아는 '버팔로'를 발매한 것과 관련해 "제가 소띠도 소띠인데 생일도 황소자리다. 올해 뭘 해야겠다, 2021년에 5월에 뭘 내야겠다 생각하고 급하게 장난삼아 만들었는데 현실적인 여건상 7월에 내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우정아는 "소띠 연예인들이 대거 피처링에 참여했다. 97년생 소띠 정세운, 유승우, 드림캐쳐 다미, 그리고 송은이 언니까지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이에 김신영이 "송은이 언니가 어떤 부분을 불렀느냐"고 물었고, 선우정아는 "피처링으로 할까말까 고민하다 재미있을 것 같아 표기 했다. 사실상 코러스다"라며 "언니 목소리가 많이 들리진 않는다. 중간에 제가 '질겅질겅' 되새김질 하는 파트가 있고, '어기어차'라는 일 하는 소리를 내 주셨다. 참여하신 두 분씩 왼쪽 오른쪽으로 나뉘어서 들린다"고 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송은이 언니가 '선우정아가 나를?'이라며 너무 좋아했다. 선우정아한테 인정 받았다는 생각에 목관리 하고 갔던 게 기억난다. 그런데 '어기어차' '우~' 등만 하다가 '더 있겠지' 했는데 결국 포기하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선우정아는 "한 분당 녹음 시간이 5분 밖에 안걸렸다"라고 말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가수 선우정아가 새로운 신곡으로 컴백한다. 선우정아는 5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동거 (in the bed)’를 발매한다. 지난 싱글 앨범 ‘뒹굴뒹굴하던 우리네 봄은 지나가고’ 이후로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하여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도망가자’에 이은 선우정아표 소울 발라드 곡.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는 일상 속에서의 소중함을 담았으며, 따뜻한 편...
가수 선우정아가 약 5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선우정아는 28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뒹굴뒹굴’을 발매한다. 작년 12월 발매했던 정규 앨범 ’Serenade’ 이후로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뒹굴뒹굴’과 수록곡 ‘우리네 봄’이 담긴 총 2곡으로 이루어진 싱글 앨범이다. 타이틀곡 ‘뒹굴뒹굴’은 누구나 경험하...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8일 밤 11시 온라인 브랜드 공연인 ‘JAZZ BOX’의 두 번째 라이브를 진행한다. 선우정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다. 이는 지난 3월 15일 공식적인 첫 번째 라이브를 진행 후 약 한 달 만의 공연이다. 온라인 공연의 대표 콘텐츠로 JTBC ‘뉴스룸’에도 소개되었던 선우정아의 ‘JAZZ BOX’는 선우정아가 팬들과 소통하는 형식의 재즈 공연이다....
[텐아시아=TV텐 영상취재팀 이새 기자] 가수 선우정아가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열린 '2019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음악 공연, 토크 콘서트, 커피 29초 영화제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명 커피 브랜드의 독립 카페 및 각종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선우정아는 “평소에 커피 없으면 못 산다. 오늘도 무대에 오르기 전에 샷을 추가해서 마셨다”며 ...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가수 김수영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타워 야외광장에서 열린 '2019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서 노래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 lsh87@ 커피 마니아와 청춘들을 위한 '2019 청춘, 커피 페스티벌'이 12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노는 건 지금이야’를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이어진다. 행사장은 첫날부터 음악 공연과 토크 콘서트, 커피 29초 영화제 등 ...
[텐아시아=이승현 기자]가수 선우정아가 1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타워 야외광장에서 열린 ‘2019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가수 선우정아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텐아시아=이승현 기자]가수 선우정아가 1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타워 야외광장에서 열린 ‘2019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가수 선우정아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텐아시아=이승현 기자]가수 선우정아가 1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타워 야외광장에서 열린 ‘2019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가수 선우정아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텐아시아=이승현 기자]가수 선우정아가 1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타워 야외광장에서 열린 ‘2019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가수 선우정아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래퍼 스윙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기리보이와 가수 선우정아, 양다일/사진=텐아시아DB,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가수 양다일, 선우정아와 래퍼 스윙스, 기리보이 등 대세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가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청춘 커피 페스티벌'이 오는 12,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타워 아레나광장과 월드파크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선 커피와 함께 토크 콘서트와 음악 공연을 즐길...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 새 특별기획 예능프로그램 ‘사운드 오브 뮤직-음악의 탄생’ 스틸컷. /사진제공=SBS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가수 유승우가 남태평양의 작은 섬 바누아투의 원주민들을 만나 진땀을 뻘뻘 흘린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사운드 오브 뮤직-음악의 탄생'(이하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국내 최초의 자연 음원 메이킹 프로그램으로 가수 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