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심형래, 수빈, 설하윤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TV CHOSUN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 하고 있는 시대에, 그 치료제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예능 프로그램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신정환이 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 이후의 인생에 대해 되돌아봤다.개그맨 최양락의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희희양락'은 10일 '아귀, 짝귀...필리핀의 뎅귀. 신정환 아주 호되게 혼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신정환은 "형님을 예전부터 좋아했다. 컨츄리 꼬꼬 신인 때부터 형님을 따랐다"고 말했다. 최양락은 "남희석을 통해 알고 있었다"며 "그런 얘길 그 당시에 했었야 하는데 그땐 한 마디도 안 하고 지들이 잘했다는 식으로 하다가 이제 별 볼 일 없으니까 이제 와서 이야기하면 다 틀린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정환은 "형님이 불러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최양락은 "어려웠을 때 도움을 준 연예계 동료가 있었냐"고 물었고, 신정환은 "나락으로 빠졌을 때 하루하루가 암담했다. 도움의 손길을 준 분들 덕분에 하루하루 버티며 지금까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방송인 김구라, 가수 윤종신, 채리나를 꼽았다. 신정환은 "제가 룰라로 활동할 때 군대 가기 전 채리나를 내 자리에 추천을 해 합류시켰다. 그 후로 날 친오빠라고 생각하는지 많이 도와준다. 약이나 생활용품, 아이용품 생길 때마다 집에 보내줬다"며 "구라 형은 금전적으로 도와준 건 없다. 보기보다 짜다. (강)호동이 형도 저를 도와줬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사실 좀 도와줬던 사람들 이야기를 해도 별로 도움이 안 될 거다"며 "연예인 말고 사업하는 선배들도 많이 도와줬다"고 설명했다.세 식구의 가장인 신정환은 "지금은 이것저것 하며 생활비를 벌지만 그때 당시
가수 신정환이 개그맨 최양락의 무차별 돌직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지난 3일 최양락의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희희양락'에는 '신정환! 최양락 깐족 공격에 어질어질…필리핀 뎅기열 사건 이후 근황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해당 영상 속 최양락은 게스트 신정환을 옆에 두고도 "누구인지는 나중에 공개하겠다. 두 문제를 낼 건데 다 맞추면 공개하고 인터뷰를 갖겠다. 한 문제라도 틀리면 돌려보내고 마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정환이 "(누군지)다 아실 것 같다고 했지만 최양락은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첫 번째는 의학 문제라면서 뎅기열에 관한 설명을 이어갔다. 두 번째 문제의 답은 필리핀이었다. 신정환은 머쓱해하면서 정답을 모두 맞혔다. 이후 그는 "10년 만에 알까기 이후로 나왔는데 편안하게 말씀하시지 문제가 이거 뭐냐"고 했다.이에 최양락은 "대단하고 착한 일, 좋은 일을 한 건 아니지 않냐"며 "사실 위험부담을 안고 부른 거다. 문제 일으킨 사람은 네가 처음이다. 매를 맞고 시작하자는 거다. 네가 뭐가 잘났어. 너 도박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껄끄럽겠지만 너 뎅기열 사건으로 승승장구하다가 엿 됐잖아"라고 했고, 신정환은 "네. 엿 됐죠"라고 즉답했다.최양락은 그러면서도 "11년이나 됐는데 그동안 반성도 많이 하고 눈물도 많이 흘렸다"며 "이젠 따뜻하게는 아니더라도 기회를 주는 게 맞지 않나라는 게 내 생각이다"고 밝혔다.그는 또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우린 죽도 밥도 아니다"며 "너를 초대한 것도 혹시 안티팬이라도 많아질까 해서"라고 설명했다. 신정환은 "나
그룹 컨츄리꼬꼬의 멤버 신정환이 잘못된 보도 내용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신정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계 손절' 당한 신정환, 또 무슨 일? 소주 한 병도 모자라 세 병을 섞어마셔"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이에 대해 신정환은 "올리면 이렇게 되네"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또다른 게시물에선 해당 기사 내용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그는 '신정환이 안동 여행 중인 깜짝 근황을 전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집에서 마신 건데요"라고 꼬집었다.앞서 신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주 3병 사진을 올리며 "한 병이 모자라 짬뽕"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뎅기열 거짓말 등으로 논란을 일으켜 방송계에서 퇴출됐다. 이후 여러 차례 복귀를 시도했으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 '전라스'를 통해 활동 중이며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그는 201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방송인 이혜영이 룰라 출신 신정환의 집을 찾았다.이혜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환이 식구와~세상 패션 센스 귀여운 승이. 개구쟁이 정환이가 가장이 되었구나!! 또 나가기로 약속해버린 #전라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혜영은 신정환 가족과 식사중이다. 이혜영과 신정환은 샴페인 잔을 부딪히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정환 아들의 모습도 보인다.특히 집 안에서도 연예인 비주얼을 뽐내는 이혜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정환은 부쩍 살이 오른 모습이다.이혜영은 현재 MBN '돌싱글즈' MC로 활약중이다. 신정환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가수 신정환이 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6일 신정환은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의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생방송에 출연했다.이날 신정환은 동료 연예인들과 연락하냐는 질문에 "안 한지 오래다. 손절 당하지 오래 됐다"며 "가까웠던 동료가 많았는데 굳이 전화해서 만나자고 하기가 쑥쓰럽다. 내 상황도 안 좋아서 잘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에게 연락을 안 한다"고 답했다.현재 인터넷 포커 광고 모델인 신정환은 "생계가 어려울 때 광고가 들어왔다. 합법적인 게임 광고라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내가 했던 포커는 위험한데 요즘 유행하는 홀덤은 두뇌게임이다. 수학적인 계산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받은 모델료로 다시 도박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가족이 있는데 절대 아니다. 안한다. 광고 모델로 있는 게임을 가끔 하는데 실력이 없다. 잘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잘 못한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카지노는 재산이 1억 있는 사람이 재미로 가서 5만원, 10만원 할 수는 있다. 그런데 100만원 있는 사람이 하면 도박이다. 오래 하면 할수록 잃는다. 확률이 점점 줄고 헷갈린다"고 조언했다.싱가포르 아이스크림 사업에 대해선 "코로나19 영향도 있었고, 내가 복귀를 한다고 한국에 들어온 뒤로 잘 안 됐다"면서 "싱가포르 공항에 지점 하나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가수 신정환이 과거 자신이 방송 활동을 하던 당시와 현재에 대해 비교했다.6일 신정환은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의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생방송에 출연했다.이날 신정환은 '현재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을 보냐'는 질문에 "'라디오스타'를 안 본지 조금 됐다. 일부러 안 보는 건 아니고 동료들 나오는 걸 보면 묘하다"며 "원래 잘 안 봤다. 꼭 봐야 할 모니터만 했다"고 답했다. 이어 "자숙한 지 5년 정도 됐을 때 식당에서 모자를 쓰고 밥을 먹고 있었는데 마침 '라디오스타' 재방송을 하고 있었다. 누가 오더니 '안 나오냐'고 물었고, 식당에 있는 분들이 날 다 쳐다보더라. 그땐 묘한 감정이 들었다"고 털어놨다.신정환은 "살면서 가장 재밌었던 게 방송이었다"며 "(도박을 할 때) 젊은 나이였고 생각이 없었다. 그거 할 때는 아무런 근심 걱정이 없어서 빠졌다. 뒤늦게 깨달았지만 가장 재밌는 건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도 "옛날 '상상플러스', '세바퀴'나 '스타골든벨'처럼 스튜디오 녹화하는 예능이 없어져서 아쉽다. 요즘 말실수하면 큰일나지 않나. 건전한 성인 개그도 해야하는데 그런 게 많이 없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예능인 중 웃긴 사람을 꼽아달란 요청에는 "활동할 때 김구라가 재밌었다. 김구라 때문에 예능이 변했다. 이전까지는 남 얘기를 잘 안 하고 뻔했다. 그런 판도와 역사를 바꾼 사람"이라며 "지금은 기계화됐다. 김구라도, 유재석도 AI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요즘에는 가족 예능이 많으니까 일반인들이 재밌는 것 같다"면서 "누가 떠
가수 신정환이 오랜만의 생방송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6일 신정환은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의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생방송에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디스를 당한 신정환은 "평소 댓글과 기사로 고통을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대놓고 한 건 처음이다"고 말했다.과거 방송 활동 전성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신정환은 "(자숙한 지)11년 됐다. 달력에 항상 표시해놓는다. 나는 지금도 감옥이다"며 "요즘에는 콩밥이 안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4년 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신정환은 당시 비판 여론에 대해 "조용해진 다음에 방송이 나왔다. 동시간에 축구 중계가 있어서 시청률은 별로 안 나왔다"고 설명했다.그는 눈치를 보는 것 같단 말에 "머리속에 필터가 많이 생겼다"며 "말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다. 예능감은 이미 없어졌다"고 털어놨다.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신정환은 "오랜만에 동료들을 만나니까 업 됐다. 윤종신, 김구라, 하하, 이혜영, 뮤지가 나왔다"며 "탁재훈에게는 손을 안 벌리기로 했다. 그 형도 살 길이 있다. 겨우 줄을 잡았는데 같이 가자고 할 수가 없다"고 했다.동료 연예인들과 연락하냐는 질문에는 "안 한지 오래다. 손절 당하지 오래 됐다"며 "가까웠던 동료가 많았는데 굳이 전화해서 만나자고 하기가 쑥쓰럽다. 내 상황도 안 좋아서 잘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에게 연락을 안 한다"고 답했다.신정환은 김종민, 천명훈 등 과거 '신정환 라인'으로 불렸던 이들에 대해선 "떠났다. 연락만 한다"며 "흔쾌히 보내줬다. 내 옆에 있어봤자 아무것
가수 신정환이 아들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신정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은 돌릴수 있어 베베. 나중에 못 돌리면 노떼월드로 가 베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정환은 아들의 두 손을 맞잡고 공중에서 돌리고 있다. 아들과 즐겁게 놀아주는 다정한 아빠의 면모가 드러난다.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뎅기열 거짓말 등으로 논란을 일으켜 방송계에서 퇴출됐다. 이후 여러 차례 복귀를 시도했으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 '전라스'를 통해 활동 중이며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신정환은 201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가수 윤종신이 동료 가수 김종국의 전화 연결에 고마움을 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전라스 그러지마오'에는 가수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신정환은 오랜만에 김종국과 통화를 나눴다. 앞서 신정환은 김종국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 이후 부재중 내역을 확인한 김종국이 다시 전화를 걸었던 것.이에 신정환은 "고맙다. 하하가 꼭 너한테 전화하라더라. 나 싱가폴 빙숫집 접었다"며 "나 유튜브 하는 거 아냐. 본 적 없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지금 알았다"며 호탕하게 웃었다.그러자 신정환은 "한 번만 나와주면 안 되냐. 그러면 싱가포르 건은 잊어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전화를 넘겨받은 윤종신은 "(김종국이) 호인이라고 느낀 게 신정환이라고 이름이 떴는데 받아줘서 고맙다. 요즘 연예인들 신정환 전화 안 받아주는 사람 많다"고 알렸다.김종국은 "고민 많이 하다가 다시 전화한 거다. 분위기 좋을 때 항상 조심해야 하는 거 알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10년 전, MBC '라디오스타' 출연이 마지막 만남이라는 김종국과 신정환. 김종국은 "그때만 해도 신정환 형이 깐족거리면 때릴 수 있었는데 지금은 못 때린다. 피해야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윤종신은 "지금 유튜브 구독자가 200만 명 넘었더라. 그래서 두 가지 옵션을 주겠다. 합방을 하던지, 신정환에게 300만 원만 줘라"라고 제안했다.그러자 신정환은 "너무 약하다. 500만 원은 줘야 된다"고 언급했고, 김종국은 "500만 원 주면 번호도 지워도 되냐"고 반박했다. 신정환은 "차단하면 700만 원"이라고 되받아쳤다.김종국은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 신정환의 공중파 복귀를 기원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전라스 그러지마오'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네 번째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MC 신정환과 윤종신의 진행을 지켜 본 김구라는 "내가 하는 게 왜 잘 되는지 알겠다. 이렇게 재미 없게 하니까 내가 하는 게 잘 되는 거다. 나하고 아들 동현이가 밥 먹으면서도 이거보다 훨씬 웃긴다"고 일침했다.그럼에도 윤종신은 "지금 초반 '라스' 느낌이다. 너무 좋다"고 했고, 신정환은 "윤종신과 방송하면서 이렇게 해맑고 진심으로 깔깔거리는 것 봤냐"고 맞섰다. 김구라는 "이 형이 즐거워 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게 아니다"며 "나도 원래 동현이랑 사연하다가 버렸다. 안되더라"고 지적했다.이어 "미안한 얘기인데 한동안 윤종신, 신정환 전화번호를 지워야 되겠다. 너무 실망스럽다"고 꼬집었다. 그러자 윤종신은 "'라스' 작가들한테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다. 김구라가 불편했을 때가 가장 재밌다"며 "오늘 구라가 너무 고맙다. 우리를 걱정하면서도 애쓰고 있다. 우리한테 최고의 방송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이후 '신정환에게 반했다'는 PD의 사연이 공개됐고, 그는 신정환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신정환이 연예인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다"며 "유튜브 이런 데서 많은 분들한테 사랑 받아서 공중파에 (진출할 수 있는) 단초가 돼야하는데 이걸 함으로써 너무 옛날 연예인으로 몰락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신정환,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금단 증상을 호소했다.신정환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금연한 지 10년째인데. 아직도 버릇이"라고 밝혔다.공개한 사진 속 신정환은 야외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다. 그는 '전라스', '테니스', '춘천', '스트로크'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유튜브 촬영 중임을 알렸다.한편 신정환은 2014년 12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가수 윤종신과 함께 유튜브 채널 '윤종신정환의 전라스'를 개설해 활동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방송인 이혜영이 전 남편 가수 이상민을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윤종신정환의 전라스'(前라스)에서는 이혜영이 신정환의 초대로 게스트 출연했다. "신정환 때문에 유튜브 조회수 안 나오는 것"이라고 대차게 일갈한 이혜영은 이상민 언급에 특유의 호탕함으로 대응했다. 이혜영은 "신정환과 인연은 언제부터였냐"고 묻는 윤종신을 바라보며 잠시 머뭇거렸고, 종신은 "왜 친해졌는지 얘기하는 게 껄끄러운 거지. 오늘 금기어 가냐"고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이혜영은 신정환과 인연에 대해 "컨츄리꼬꼬 제작자 때문에 알게 됐다"고 했고, 윤종신은 "아 제작자가 있었어?"라고 놀란 기색을 보였다. 이에 이혜영은 "걔가(이상민) 제작자라고!"라고 소리치며 웃었다. 신정환은 "이상민이 컨츄리꼬꼬 1집 제작했을 때 '너에게 나를'이라는 곡을 녹음했다. 이혜영이 그 노래 목소리의 주인공"이라고 설명했다. 신정환은 컨츄리 꼬꼬 당시를 돌아보며 "탁재훈이 형이 좀 어려웠다. 컨츄리꼬꼬를 안 하겠다고 했다"며 "나는 그 때 그때 여유가 있었다, 우리 집이 좀 살았다. 아파트가 3~4채 있고 빌딩도 있었다"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과 이혜영은 "그걸 네가 다 날린 거냐"고 놀란 눈을 떴다.이혜영은 과거 남자 톱배우에게 대시를 받았던 일화를 전하며 설렘도 나타냈다. "내가 말해도 안 믿을 사람"이라며 "우리 모임에 자꾸 나오더니, 어느 날 전화를 해서 집 앞에 나오라고 하더라. 당시 BMW를 아무도 안 탈 때였는데, BMW를 타고 나타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때는 자연농원
'윤종신정환의 전라스' 신정환이 과거 금수저였다고 말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윤종신정환의 전라스'에는 가수 이혜영이 출연했다.윤종신은 이혜영과 신정환의 인연을 물었고, 이혜영은 "컨츄리꼬꼬... 접점은 있지. 제작자를 통해서 알게 됐지"라며 이상민을 에둘러 언급했다.컨츄리꼬꼬 노래에 피처링을 맡았던 이혜영은 "그 때 신정환, 탁재훈이 '우리 둘이 될 것 같냐'고 하더라. 통장에 월급 100만원씩 주는 걸로 하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에 신정환은 "재훈이 형이 어려웠거든. 나는 여유가 있었다. 우리 집이 좀 살았거든. 아파트가 4채, 3채인가 있었고 건물도 있었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윤종신은 "진짜? 어쩜 그렇게 티가 안나?"라고 놀라워했고, 이혜영과 윤종신은 "그걸 네가 다 날린 거야?"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48)이 근황을 전했다.신정환은 지난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쩜 내가 찾던 사이즈가 있었다니! 눈주위에 썬크림 안 발라서 편하다. 이젠 테니스만 잘치면 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정환은 얼굴의 절반 이상을 뒤 덮는 거대한 테니스 고글을 착용하고 있다. 특히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고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신정환은 현재 가수 윤종신과 유튜브 채널 '윤종신정환의 전라스'를 열고 활동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