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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조8000억 벌어야 본전' 아바타: 물의 길', 흥행이 불안한 세가지 이유[TEN스타필드]

    '2조8000억 벌어야 본전' 아바타: 물의 길', 흥행이 불안한 세가지 이유[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13년 만에 돌아오는 '아바타: 물의 길', 기대가 큰 만큼 부담도 크다. 영화 '터미네이터'(1984)와 '타이타닉'(1997)을 만든 거장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인데다, 전편인 '아바타'(2009)는 역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스크린에 3D 기술을 도입하며 영화 기술적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젖힌 '아바타'에 이어 이번 '아바타: 물의 길' 역시 현존 최고의 기술레벨을 예고하며 위풍당당하다. 그만큼 강점이 확실하다. '아바타: 물의 길'은 반드시 영화관에서 봐야할 이유가 있는 영화다. 이 작품이 얼마나 기발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를 갖추었느냐는 논외로 두고서라도, 시각적으로 놀라운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영화임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를 지나면서 OTT가 생활 전반에 스며들었고, 새로운 영화-시리즈가 홍수처럼 범람하고 있지만 '아바타: 물의 길'은 분명 특강점이 있는 작품이다. 한국 관객에 대한 애정도 최고 수준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10월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8분 분량의 풋티지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부산에 직접 방문해 영화 관계자들을 만났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 역시 화상을 통해 관객과 소통에 나섰다. 나아가 '아바타: 물의 길'은 한국 스크린에서 최초 공개를 결정, 국내 관객들에게 가장 먼저 작품을 선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을 마냥 낙

  • 13년만 돌아온 '아바타: 물의길', 해외 첫 반응 터졌다

    13년만 돌아온 '아바타: 물의길', 해외 첫 반응 터졌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지난 6일(현지시각) 런던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가히 폭발적인 소셜 미디어 리액션을 얻고 있다고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이 7일 밝혔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13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인 만큼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6일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최초 공개된 '아바타: 물의 길'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개봉 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 이후 해외 매체 및 평단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모든 수준에서 전작을 뛰어넘는다! 놀라운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와 스토리가 더욱 풍부하다!”(Cinemablend, Sean O'Connell), “경외심을 유발하는 마스터클래스! 스토리, 캐릭터, 놀라운 기술 발전으로 전작보다 뛰어나게 훌륭하다!”(Courtney Howard),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다, 3D 수중 세계와 생물은 너무나도 초현실적!” (Fandango- Nikki Novak), “믿을 수 없는 규모에 압도당했다! 두 번째 관람이 간절하다!”(On the story,  Nemiroff), “전작보다 더 크고 더 감성적이고 더 시각적으로 숨이 막힌다!”(ErikDavis)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기술력만큼이나 더

  • 더 진화된 기술력이 만든 '아바타: 물의 길'의 얼굴들

    더 진화된 기술력이 만든 '아바타: 물의 길'의 얼굴들

    '아바타: 물의 길'이 판도라 행성의 다양한 얼굴들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9종을 공개했다.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로맨스로 시작된 이야기는 '아바타: 물의 길'에서 가족의 이야기로 확장되며 업그레이드된 감동으로 돌아왔다. 다섯 명의 자녀를 둔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는 가족을 위해 바다로 터전을 옮기고 RDA의 침략으로부터 다시 한번 판도라 행성을 지키기 위해 멧케이나 부족과 함께 목숨을 건 전쟁에 뛰어든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의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강인한 얼굴을 비롯해 그들의 자녀 로아크, 키리, 스파이더가 각각 물 속에 있거나, 굳은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모습은 앞으로 이들 가족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해지게 만든다. 또한 '아바타: 물의 길'에서 새롭게 등장한 멧케이나 부족인 토노와리, 로날, 츠이레야의 얼굴은 '아바타: 물의 길'의 진화된 기술력과 독보적인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비족의 형상을 하고 더 강력하게 돌아온 쿼리치 대령의 모습은 RDA와 나비족의 또 다른 대립을 예고하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전한다. '아바타: 물의 길'은 한국에서 12월 14일 전 세계 최초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

  • 바다로 간 '아바타: 물의 길', 새롭게 등장한 멧케이나족 '궁금'

    바다로 간 '아바타: 물의 길', 새롭게 등장한 멧케이나족 '궁금'

    '아바타: 물의 길'에 새로운 종족 '멧케이나'가 등장하며, 광활한 바다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가족을 이룬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는 판도라 행성의 또 다른 곳으로 터전을 옮기는데 바로 바다이다. 환상의 산호섬에서 살고 있는 멧케이나 족은 토노와리(클리프 커티스)와 로날(케이트 윈슬렛)이 이끄는 부족으로 나비족의 해군 특수부대 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바다에서 강인하고 용맹한 면모를 선보인다고.바다 환경에 적응해 나비족보다 꼬리가 더 두껍고 피부는 상어와 비슷한 색으로 색다른 비주얼을 선보이는 멧케이나 족의 등장이다. 이에 두 부족이 함께 펼칠 전개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멧케이나 족 구현을 위해 배우들을 와이어에 매단 채 수중 환경을 시뮬레이션하는 촬영을 고민했으나 오로지 사실감 넘치는 연출을 위해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진행하는 것으로 마음을 바꿨다. 이에 따라 배우들은 수준급의 수영 실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숨 참기만으로 물에 머물며 세심한 감정 연기를 펼쳐 '아바타: 물의 길'만을 위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한계 없이 펼쳐지는 수중 세계

  • 13년 만에 컴백…'아바타: 물의 길', 스크린서 펼쳐진 상상 이상의 경험

    13년 만에 컴백…'아바타: 물의 길', 스크린서 펼쳐진 상상 이상의 경험

    13년 만에 베일을 벗은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상상 그 이상의 경험을 예고하는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됐다.23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아바타: 물의 길'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공개된 예고편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가족이 바다의 부족 멧케이나 족의 방식을 배우고 함께하는 과정부터 평화로운 일상을 위협당하는 전시 상황까지 담아내며 그들이 펼쳐낼 위대한 여정을 기대하게 한다.가족 간의 조화, 나아가 부족 간의 융합을 통해 적으로부터 판도라 행성을 지키고자 하는 그들의 의지는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또한 '아바타: 물의 길'의 주요 배경이 되는 수중 세계는 진화된 기술력으로 더욱 생생하고 황홀한 영상미를 펼쳐내며 또 한 번의 혁신을 예고했다.3D 기술로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아바타'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만이 보여줄 수 있는 경이로운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최상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한국에서 오는 12월 1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아바타: 물의 길', 12월 14일 韓 최초 개봉…제임스 카메론 등 내한

    [공식] '아바타: 물의 길', 12월 14일 韓 최초 개봉…제임스 카메론 등 내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12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22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아바타: 물의 길'이 오는 12월 14일 한국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를 비롯해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주역들의 12월 9일 내한 소식을 알렸다.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의 폭발적인 신드롬 이후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더 커진 스케일의 시리즈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장장 13년이라는 시간을 들였다.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광활하고 경이로운 비주얼, 다양한 수중 크리처는 '아바타: 물의 길'을 기다려온 관객에게 다시 한번 최상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데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영화의 주역들이 개봉 전 12월 9일 내한해 한국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감독과 프로듀서, 배우진 등 주역들이 빠짐없이 내한하는 만큼 다양한 행사들로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들에게 직접 듣는 영화 이야기는 영화의 재

  • 13년 만에 컴백 '아바타:물의길', 업그레이드 포인트3

    13년 만에 컴백 '아바타:물의길', 업그레이드 포인트3

    2022년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이 전편보다 뛰어난 기술력과 업그레이드된 완성도로 돌아오며 13년의 기다림을 증명했다.#1. 열대우림에 이어 바다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비주얼!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부터 거대한 수중 크리처까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이 전편을 뛰어넘는 스케일로 돌아왔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 속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시리즈를 만든다면 판을 더 키워야만 했다"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말처럼 '아바타: 물의 길'은 영화의 배경을 바다로 옮겨 더 광활하고 경이로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연출을 위해 배우들은 물 속에서 스쿠버 장비 없이 오로지 숨을 참는 연습을 통해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진행했다. #2.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의 주역들을 비롯, 케이트 윈슬렛의 합류까지 탄탄한 열연으로 감동 전한다!무려 1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의 주역들이 '아바타: 물의 길'에 그대로 합류했다. 특히, '아바타'에서 그레이스 어거스틴 박사 역을 맡은 시고니 위버는 이번 영화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자녀인 10대 소녀 키리를 맡아  

  • '아바타: 물의 길' 감독 "13년만 후속편, 반드시 판을 더 키워야 한다고 생각"

    '아바타: 물의 길' 감독 "13년만 후속편, 반드시 판을 더 키워야 한다고 생각"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완성한 시리즈 탄생 비화를 밝혔다.'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전작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신화로 자리 잡은 '아바타'의 경이로운 영상미와 스토리는 '아바타: 물의 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완성도로 찾아올 예정.'아바타' 한 편으로 전 세계 관객을 압도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게 새로운 시리즈를 제작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두 번째 시리즈인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해 "이 영화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다. 시리즈를 만든다면 반드시 판을 더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전작 이상의 대규모 스케일을 예고했다.'아바타'가 아름다운 열대우림을 보여줬다면 '아바타: 물의 길'은 바다에 대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사랑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활한 바다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수중 신들은 '아바타: 물의 길'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최상의 영화적 경험을 다시금 보여줄 전망이다.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90만 갤런의 물탱크 속에서 이뤄진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위해 배우들은 오로지 숨 참기만으로 물속에서 머무르는 방법을 배웠고, 죽음에 대한 공포와 싸우면서도 세심한 감정 연기를 펼쳐 보였다. 이것이 이 영화가 이룬 진정한 기술 혁신이다"고

  • 강동원 "최동훈 '전우치', '아바타'와 같이 개봉 아쉬워…나이 들기 전 '전우치2' 꼭!"[27th BIFF]

    강동원 "최동훈 '전우치', '아바타'와 같이 개봉 아쉬워…나이 들기 전 '전우치2' 꼭!"[27th BIFF]

    배우 강동원이 나이 들기 전에 꼭 '전우치2'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 시어터에서 '액터스 하우스 강동원'이 개최됐다. '액터스 하우스'는 한국 영화계 아이콘과 같은 최고의 배우들과 관객이 만나 그들의 연기 인생과 철학을 직접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기존의 관객과의 대화 등과 같은 프로그램과 달리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배우가 생각하는 연기의 의미, 직접 손꼽는 명장면 등을 비롯한 연기 인생 면면을 전한다.이날 강동원은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전우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신인이 대작한다는 게 스트레스도 있었다. 중압감이 좀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어 "물론 연기할 때는 재밌게 했는데 중압감이 있었다. 준비도 엄청 많이 했다. 캐릭터나 제스쳐를 만들어 내고 슬랩스틱도 가미하고,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강동원은 "개구진 걸 잘 살려 보려고 노력했다. '전우치'는 '아바타'랑 같이 개봉해서 아쉬웠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더 나이 들기 전에 '전우치2'를 꼭 만들어보고 싶다. 빠른 시일 내로 '전우치2'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전해 환호받았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현실 벗어날 완벽 기회"…'아바타: 물의 길' 프로듀서, 눈높은 韓 관객 만족 자신한 이유[27th BIFF]

    "현실 벗어날 완벽 기회"…'아바타: 물의 길' 프로듀서, 눈높은 韓 관객 만족 자신한 이유[27th BIFF]

    존 랜도 프로듀서가 올 연말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해 귀띔했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올 연말 개봉을 앞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존 랜도 프로듀서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이날 존 랜도 프로듀서는 "2009년에 '아바타'를 가지고 론칭하는 형식으로 왔었다. 이번에 2편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오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한국 상영관에서 스크린 엑스 등 다양한 경험을 한 존 랜도 프로듀서는 "제작하는 단계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과거에는 우리가 영화관을 갔다 와서 사람들에게 '나 이 영화 봤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제는 바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이제는 한국에서 나온 영화 혁신 기술과 우리가 만든 콘텐츠가 합쳐졌을 때 관객은 '나 이 영화를 경험했어'라고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존 랜도 프로듀서는 "킬링 포인트는 경험의 완결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풋티지의 수준의 퀄리티는 5년 전에도 불가능했다. 이 말은 8~9년 전에도 불가능했다. 오늘 본 풋티지 수준으로 올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고 이야기했다.'아바타: 물의 길'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풋티지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존 랜도 프로듀서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를 선택한 이유는 부산이 더 이상 한국이라는 지역에 국한돼 있지 않고 더 넓은 의미의 영화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핵심적인 위치에

  • 존 랜도 프로듀서 "'아바타4', 전반 설계 끝…1막까지 촬영 완료"[27th BIFF]

    존 랜도 프로듀서 "'아바타4', 전반 설계 끝…1막까지 촬영 완료"[27th BIFF]

    영화 '아바타: 물의 길' 프로듀서 존 랜도가 '아바타' 시리즈의 작업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존 랜도 프로듀서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이날 존 랜도 프로듀서는 "'아바타'는 4편까지 작업을 하고 있다. '아바타4'의 첫 1막 정도가 거의 다 완결이 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설계 자체는 전반적으로 설계가 다 됐지만 촬영 자체가 1막 정도 완료가 된 상태"라고 덧붙였다.존 랜도 프로듀서는 "메시지는 하나만 전달하기 어렵다. 관객이 보고 개개인이 인생에서 어떠한 길을 왔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본인이 어디를 가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고 여러 가지 상황에 놓여 있겠지만, 그것을 차치하고 어쨌든 궁극적으로 내 안을 들여다보면 영웅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내 영웅을 찾을 수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지지와 지원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가족은 생물학적인 가족뿐만 아니라 곁에 두고자 하는 사람들도 다 가족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존 랜도 프로듀서는 "그 말은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의 지지를 받아서 내 내면에 있는 영웅을 찾는 거다. 그렇게 해서 내 주변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내가 사는 세계에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올 연말 개봉한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

  • '아바타: 물의 길' 프로듀서 "수준 높아진 관객, 기대치 만족 위한 도전…사실 부담"[27th BIFF]

    '아바타: 물의 길' 프로듀서 "수준 높아진 관객, 기대치 만족 위한 도전…사실 부담"[27th BIFF]

    영화 '아바타: 물의 길' 프로듀서 존 랜도가 수준 높아진 관객에 대해 언급했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존 랜도 프로듀서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이날 존 랜도 프로듀서는 "킬링 포인트는 경험의 완결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풋티지의 수준의 퀄리티는 5년 전에도 불가능했다. 이 말은 8~9년 전에도 불가능했다. 오늘 본 풋티지 수준으로 올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존 랜도 프로듀서는 수준이 높아진 관객에 대해 "관객이 더 스마트해졌다는 부분에 대해 동의한다.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그렇게 된 것 같다. 관객의 기대치를 적어도 만족시키고 뛰어넘기 위해서는 제작자 입장에서는 도전이고 부담이다"고 털어놨다.또한 "제가 생각하기에 관객이 달라진 거 같지는 않다. 집단적인 경험을 원한다는 건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관람이 됐든 교회에 같이 가든 콘서트를 가는 등 다 같이 즐기고 싶어 하는 거다"고 설명했다.존 랜도 프로듀서는 "뉴욕 타임즈가 영화 비즈니스는 기존 사양산업이라고 하더라. 엔터테인먼트가 집으로 안방으로 들어갔고 이제는 더 값싼 가격에 오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기사를 냈다. 이건 1983년에 나온 기사다. 우리가 하는 비즈니스는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올 연말 개봉한다.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존 랜도 프로듀서 "'아바타2' 부산서 최초 공개, 전략적으로 좋은 위치"[27th BIFF]

    존 랜도 프로듀서 "'아바타2' 부산서 최초 공개, 전략적으로 좋은 위치"[27th BIFF]

    영화 '아바타: 물의 길' 프로듀서 존 랜도가 실제로 한국에서 스크린 엑스를 경험했다고 밝혔다.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존 랜도 프로듀서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이날 존 랜도 프로듀서는 "한국에서 스크린 엑스 등 상영관에 가서 실제로 경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제작하는 단계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 과거에는 우리가 영화관을 갔다 와서 사람들에게 '나 이 영화 봤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제는 바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한국에서 나온 영화 혁신 기술과 우리가 만든 콘텐츠가 합쳐졌을 때 관객은 '나 이 영화를 경험했어'라고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기자회견에 앞서 '아바타: 물의 길'이 풋티지 상영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존 랜도 프로듀서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를 선택한 이유는 부산이 더 이상 한국이라는 지역에 국한돼 있지 않고 더 넓은 의미의 영화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저희가 만드는 영화는 한 지역, 스토리만 생각하는 건 아니다. 전 세계 보편적인 관객을 위해 만들고 있다. 부산영화제에 오시는 전 세계 관객, 관계자에게 우리 영화를 선보이는 것이 전략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는 영화제라고 생각했다"고 했다.존 랜도 프로듀서는 "영

  • 양조위→정해인·전여빈, 오늘(6일) 부산 관객과의 만남…'아바타2' 최초 공개[27th BIFF]

    양조위→정해인·전여빈, 오늘(6일) 부산 관객과의 만남…'아바타2' 최초 공개[27th BIFF]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 이틀째를 맞았다. 이날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양조위부터 김영광, 정해인 등이 부산 관객과 직접 만난다.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물의 길' 푸티지 영상이 국내 최초 공개된다.양조위는 6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앞서 그는 지난 5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트로피를 받았다.'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영화 '비정성시',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무간도' 등 유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홍콩 영화를 이끌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양조위로 선정됐다.양조위는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기자회견을 통해 수상 소감 및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 또한 오는 7일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핸드 프린팅 및 오픈 토크 '양조위의 화양연화'를 개최한다.이날 오후 3시부터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야외무대 인사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 오픈 토크, '글리치' 오픈 토크, 디즈니+ '커넥트' 오픈 토크가 진행된다.'썸바디', '글리치', '커넥트'는 부산국제영화제 OTT 시리즈 섹션인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됐다. 온 스크린 섹션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뿐만 아니라 그 외의 플랫폼에서 방영될 화제의 드라마 시리즈를 월드

  • '아바타2', 12월 16일 극장 개봉 확정 "영화의 한계 시험"

    '아바타2', 12월 16일 극장 개봉 확정 "영화의 한계 시험"

    영화 '아바타' 속편이 올해 12월 16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28일(한국 시각) '아바타' 제작사 20세기 스튜디오는 "방금 시네마 콘에서 '아바타' 속편 개봉일은 2022년 12월 16일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아바타' 속편 타이틀은 '아바타: 더 웨이 오브 워터(Avatar: The Way of Water)'다.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디즈니는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극장주를 위한 연례 무역 쇼인 시네마 콘에서 '아바타' 속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대사가 없는 몇 분짜리 예고편이었으며 3D 안경을 착용하고 시청해야 했다고.'아바타: 더 웨이 오브 워터'는 '아바타'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을 배경으로 한다. 설리 가족(제이크, 네이티리, 자녀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설리 가족의 어려움과 서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살아남기 위해 겪는 전투와 그들이 견뎌야 하는 비극을 담는다.'아바타: 더 웨이 오브 워터' 예고편은 오는 5월 6일 북미에서 개봉하는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상영 전 공개될 예정이다.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현재 뉴질랜드에 머물면서 개봉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는 시네마 콘 참석 대신 화상을 통해 "가장 큰 화면과 가장 몰입감 있는 3D를 위해 설계됐다. 영화가 할 수 있는 것의 한계를 시험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아바타: 더 웨이 오브 워터'는 2022년 12월 16일 극장 개봉한다. 이어 속편들은 2024년 12월 20일, 2026년 12월 18일, 2028년 12월 22일에 개봉할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