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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철 "날 너무 좋아하는 심은하, 내게 '말이 너무 많다'고…"('철파엠')

    김영철 "날 너무 좋아하는 심은하, 내게 '말이 너무 많다'고…"('철파엠')

    개그맨 김영철이 지난 주말 심은하와 만났다.20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서울·경기 107.7MHz)에서는 김영철이 심은하와 만난 일화를 들려줬다.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주말에 제가 미용실에 갔다. 미용실 원장님이랑 일행 친구다. 심은하 씨랑 저랑 같은 미용실 원장님한테 한다. 우연히 심은하 선배님과 밥을 먹자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셋이서 밥을 먹었는데, 심은하 선배님이 절 너무 좋아해 주시더라. '영철 씨 너무 만나보고 싶었다'고 하시더라. 옛날 김수현 선생님 드라마 '청춘의 덫'을 공통점으로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김영철은 "심은하 선배님이 중간에 '영철, 말이 너무 많아'라고 해서 빵 터졌다. 심은하 선배님이 쓰러졌다. 제가 말이 많구나 싶었다. 말을 줄일 수는 없겠고 미치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심은하는 은퇴 21년 만에 복귀설에 휩싸였다. 심은하 배우 매니지먼트를 맡은 클로버컴퍼니 안태호 대표는 "심은하가 몇 년 전부터 배우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작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맞는 작품을 만나지 못했으나 여전히 여러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연예 논란의 중심 '바이포엠'…츄·심은하·역바이럴 사건의 전말[TEN스타필드]

    연예 논란의 중심 '바이포엠'…츄·심은하·역바이럴 사건의 전말[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집어 보겠습니다.종합 콘텐츠 회사 바이포엠 스튜디오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가수 츄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간의 문제, 심은하의 복귀설, 영화 '비상선언'과 관련된 '역바이럴 논란' 등이다. 업계에서 존재감을 높이려 했다면 성공적이다.블록베리가 지난해 12월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연제협(한국연예제작사협회)에 츄의 연예 활동 금지를 신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블록베리의 주장은 츄가 자사와 전속계약 해지 전 사전 접촉했다는 것이다.현재 연매협은 블록베리의 진정서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블록베리는 지난해 츄를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했다. 정산 문제가 화두였고, 블록베리 측은 '츄의 갑질'을 이유로 꼽았다.츄는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다만, 팀은 와해했다. 일부 멤버들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그룹 활동은 잠정 중단됐다.츄는 문제가 심각해지자 바이포엠을 직접 언급했다. 츄 측은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다"라고 전했다. 결과는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다. 향후 츄의 연예 활동 역시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심은하의 복귀설을 두고도 '바이포엠'이라는 이름이 나왔다. 일부 매체는 심은하가 바이포엠과 손을 잡고 약 20

  • [공식] 바이포엠, 심은하 22년만 컴백 사기 사과 "도장→날인, 모든 자료 허위"

    [공식] 바이포엠, 심은하 22년만 컴백 사기 사과 "도장→날인, 모든 자료 허위"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배우 심은하의 복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3일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최근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님과 드라마 출연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2월경 심은하 배우님의 에이전트라는 A씨가 대표이사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출연료 총액 30억 원 중 15억 원을 지급하였습니다"고 말했다.이어 "심은하 배우님의 출연과 관련하여 정당한 대리 권한이 있고 계약금을 전달했다는 A씨의 말과 A씨가 당사에 제시한 배우님의 도장, 관련 날인 서류들, 문자메시지 등과 아울러 심지어 배우님의 대역을 구해서 전화 통화를 주선하는 등 일련의 자료와 행위들이 모두 허위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바이포엠스튜디오는 "이러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심은하 배우님과 가족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2022년부터 드라마, 영화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특정 콘텐츠 작품이나 아티스트분들께는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투자를 단행했고 그 중 심은하 배우님께도 업계 최고의 대우와 배려를 해드리려고 했던 와중에 발생한 일이라 더욱 안타깝습니다"고 설명했다.또한 "내부적으로 절차에 따라 레퍼런스 체크를 한 결과 당사 담당자도 업계 오랜 경력자임에 따라 업계 유명한 연예 기획제작자를 통해 A씨를 소개받았고, A씨 또한 과거 여러 유명 엔터테인먼트사의 대표를 역임했던 사람으로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인물로 큰 의심을 하지 못했습니다"고 했다.바이포엠스튜디오는 "향후 A씨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고, 당사 내부적으로 검증

  • '은퇴→복귀'는 고현정처럼…'심은하'가 15억 사기극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TEN스타필드]

    '은퇴→복귀'는 고현정처럼…'심은하'가 15억 사기극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기록을 다시 씁니다. 화제가 되는 이슈를 분석해 어제의 이야기를 오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당대 최고의 스타여도 공백과 은퇴는 운명처럼 찾아온다. 특히 여배우는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어쩔 수 없는 공백 혹은 은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휴식의 결정이 쉽지 않은 것처럼 복귀도 쉽지 않다. 생각보다 많은 제약이 있고, 복귀와 함께 따라오는 현재 및 과거의 이슈도 신경을 써야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들이 은퇴 선언을 번복하거나 공백을 깨고 하나둘 돌아온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들의 스타성은 변하지도 않는다. 복귀까지 많은 거짓과 억측이 있으나, 위기를 잘 넘기면 그때와 다른 전성기를 맞이한다. 최근 '첫사랑'의 원조 배우 심은하의 복귀가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심은하에게 15억의 계약금을 줬다는 바이포엠스튜디오와 그런 회사와 접촉한 적도 없다는 심은하 측. 이틀의 공방 끝에 바이포엠스튜디오의 사기극이었음이 밝혀졌다. 심은하의 이름을 이용하려는 사기에 당한 것. 복귀설만으로도 핫한 심은하. 심은하는 과거나 지금이나 톱스타는 톱스타였다. 심은하가 올해 복귀하게 된다면 22년 만이다. 은퇴와 결혼 뒤 국회의원 남편을 내조할 때만 카메라에 포착됐던 심은하였기에 복귀는 당연한 관심사. '마지막 승부'로 청춘 스타로 떠오른 심은하는 'M' '청춘의 덫'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이 연이어 히트하며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 심은하의 화면을 꽉 채우는 청순한 미모와 강렬하고 엄청난 연기력은 신드롬이었다. 1990년대 영화 그

  • [종합] "지상욱 전 의원, ♥심은하, 배우 복귀 적극 지지"

    [종합] "지상욱 전 의원, ♥심은하, 배우 복귀 적극 지지"

    심은하의 배우 복귀를 둘러싸고 여러 잡음이 불거졌다. 이번 해프닝의 유일한 소득은 심은하의 연기 복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1일 심은하 배우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클로버컴퍼니 안태호 대표는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심은하가 몇 년 전부터 배우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작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까지 맞는 작품을 만나지 못했으나, 여전히 여러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하는 특별한 작품이 있다기 보다는 여러 면에서 잘 맞는 작품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워낙 오랜만의 복귀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지 않겠나"라고 했다. 더불어 남편 지상욱 전 의원의 심은하 배우 복귀에 대한 입장을 묻자 "심은하의 배우 복귀와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언제든 서포트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바이포엠스튜디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다"며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이에 대해 안 대표는 "심은하와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접촉조차 한 적이 없다. 계약금 역시 받은 적 없다"며 "계약금을 줬다는데 누구에게 계약금을 줬다는 건지 모르겠다. 누군지 실명을 특정해서 알려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바이포엠스튜디오에 대해 "저로서는 사기꾼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도 강조했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심은하의 업무를 대행한다고 주장하는 A씨에게 계약금 명목으로 15억 원을

  • 심은하 배우 복귀 황당 전개…"계약금 지급" 바이포엠vs"사기꾼" 심은하 대표

    심은하 배우 복귀 황당 전개…"계약금 지급" 바이포엠vs"사기꾼" 심은하 대표

    심은하의 배우 복귀를 둘러싸고 황당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1일 오전 바이포엠스튜디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다"며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심은하 배우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클로버컴퍼니 안태호 대표는 1일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심은하와 계약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계약금을 줬다는데 누구에게 계약금을 줬다는 건지 모르겠다. 누군지 실명을 특정해서 알려달라"며 "심은하가 배우 복귀를 위해 작품을 고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전혀 확정된 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바이포엠스튜디오에 대해 "저로서는 사기꾼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추가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M', '청춘의 덫' 등을 통해 잇달아 히트작을 냈다.이후 2001년 돌연 연예계 은퇴했으며, 4년 뒤엔 2005년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했다. 이후 내조와 육아에만 전념했다. 지상욱 전 의원의 선거 유세 현장에 이따금 얼굴을 비치며 서포트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심은하, 22년만 복귀 진실…♥지상욱 "사실무근" VS 바이포엠 "계약금 지불"

    [종합] 심은하, 22년만 복귀 진실…♥지상욱 "사실무근" VS 바이포엠 "계약금 지불"

    은퇴한 지 22년 된 배우 심은하의 '연예계 복귀'와 관련해 말이 갈리고 있다. 심은하의 남편인 지상욱 전 국회의원은 아내의 복귀를 부인, 바이포엠스튜디오는 계약 체결 및 계약금을 지급했다는 것.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청춘의 덫', 'M',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등에 출연했다. 2001년 은퇴한 뒤 2005년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했다. 결혼 후에는 남편의 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심은하의 복귀설 관련 타임라인은 이렇다. 지난해 3월 스포츠조선은 '90년대 톱스타'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바이포엠스튜디오 신작 출연키로…다음 달 중순 구체적 일정 조율이라고 보도했다.심은하는 곧바로 "'90년대 톱스타'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바이포엠스튜디오 신작 출연키로…다음 달 중순 구체적 일정 조율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이러한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그렇게 약 1년이 지났다. 2023년 2월 1일 일간스포츠는 '심은하, 22년만 연예계 복귀 확정'이라고 보도했다. 심은하 바이포엠스튜디오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작춤 촬영 계획이라는 것. 하지만 심은하 남편이자 전 국회의원 지상욱은 스타뉴스를 통해 심은하의 복귀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지상욱은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지난해에도 심은하의 복귀 소문을 흘렸다고. 근거 없는 소문을 낸 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

  • [공식] 심은하, 바이포엠과 은퇴 22년만 복귀 결정 "올해 복귀작 확정·제작"

    [공식] 심은하, 바이포엠과 은퇴 22년만 복귀 결정 "올해 복귀작 확정·제작"

    배우 심은하가 은퇴 22년 만에 복귀를 결정했다.2월 1일 바이포엠스튜디오는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습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바이포엠스튜디오는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 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바이포엠스튜디오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바이포엠스튜디오입니다.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 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사실무근이라던 심은하, 은퇴 22년 만 복귀? "확인 중"

    [공식] 사실무근이라던 심은하, 은퇴 22년 만 복귀? "확인 중"

    배우 심은하가 연예계 복귀할까.2월 1일 바이포엠스튜디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심은하 복귀와 관련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심은하가 지난해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현재 복귀작을 선택 중이라고.사실 심은하는 지난해 3월 복귀설에 제기됐다. 하지만 심은하는 "사실무근"이라면서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다. 이러한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복귀에 대해 강경하게 사실무근이라던 심은하가 은퇴 22년 만에 연예계로 돌아올지 주목된다.한편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드라마 '청춘의 덫', 'M',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등에 출연했다.2001년 은퇴한 뒤 2005년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했다. 결혼 후에는 남편의 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함소원·지민·심은하, 연예계 은퇴 후 달라진 삶…오히려 '행복'

    [TEN피플] 함소원·지민·심은하, 연예계 은퇴 후 달라진 삶…오히려 '행복'

    연예계를 은퇴한 스타들이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다만, 얼굴이 알려진 이들은 ‘유명한 일반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더욱이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벗어던진 후에도 놀랍도록 빠른 적응력을 보인다.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이들의 모습은 이전보다 행복해 보이기까지 한다.방송인 함소원은 지난해 종영한 TV조선 '아내의 맛’을 끝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아내의 맛’ 측은 당시 함소원을 내세워 재벌이라는 그의 중국 시부모를 출연시켰고, 이들의 별장, 신혼집, 남편 진화의 직업 등 여러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이후 별다른 해명 없이 프로그램은 막을 내렸고, 비난은 함소원에게 쏟아졌다. ‘재벌’과 ‘럭셔리’라는 수식어에 속았다고 생각한 대중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 싸늘한 여론 앞에 사실상 그의 은퇴는 불가피했다.은퇴 후 함소원은 사업가로 나섰다. 그는 SNS 활동으로 홍보에 집중하며 다이어트 기능성 식품을 출시했다. 더불어 화장품, 의류 등의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등 자신의 유명세를 활용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대중의 반응에 일일이 대응하며 억울함을 호소하던 함소원은 모든 걸 내려놓은 듯 보인다. SNS 댓글 기능을 차단한 그는 자신을 바라봐주는 팬들 한정 소통으로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다. ‘괴롭힘 가해자’로 낙인찍힌 AOA 출신 지민 역시 은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지민은 같은 그룹의 멤버 권민아의 폭로로 은퇴했다. 권민아는 2020년 그룹 활동 당시 지민에게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민의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도 시도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이후 멤버들의 대화록이

  • [공식] 심은하, 21년만 복귀설 부인 "사실무근…법적 대응도 검토"

    [공식] 심은하, 21년만 복귀설 부인 "사실무근…법적 대응도 검토"

    배우 심은하가 복귀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심은하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늘 '90년대 톱스타'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바이포엠스튜디오 신작 출연키로…다음 달 중순 구체적 일정 조율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고 말했다.이어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이러한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심은하는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앞서 스포츠조선은 이날 오전 심은하가 최근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차기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한편 심은하는 2001년 돌연 은퇴했다. 2005년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2020년 남편 지상욱의 제21대 총선 서울 중·성동구을 선거 유세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심은하 공식 입장 전문오늘 스포츠조선의 "90년대 톱스타'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바이포엠스튜디오 신작 출연키로…다음 달 중순 구체적 일정 조율"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바이포엠스튜디오 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이러한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습니다.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심은하 아니었다"…손지창, 27년 만에 밝힌 '마지막 승부' 캐스팅 비화 ('뭉쏜')

    "심은하 아니었다"…손지창, 27년 만에 밝힌 '마지막 승부' 캐스팅 비화 ('뭉쏜')

    90년대 청춘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캐스팅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오는 11일에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쏜다’에서 배우 손지창이 ‘마지막 승부’의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공개 촬영 경기 장면, 화제의 회오리 슛의 비밀까지 낱낱이 밝힌다, 이날 ‘상암불낙스’에는 손지창과 그가 이끌고 있는 농구팀 ‘피닉스’의 멤버이자 ‘...

  • 심은하 남편 지상욱, 낙선 이후 "사랑하는 아내 감사하다"

    심은하 남편 지상욱, 낙선 이후 "사랑하는 아내 감사하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낙선한 지상욱 후보가 아내인 심은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심은하의 남편인 미래통합당 지상욱 후보는 제21대 총선 서울 중·성동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지난 15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지상욱 후보가 50.0%, 박성준 후보가 49.95%로, 지 후보가 앞섰지만 결과는 달랐다. 특히 공식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지상욱 후보의 아내인 심은하가 유권자들을 만나며 남편을 적극 지...

  • 유오성 형→심은하 남편, 총선 출마한 ★가족들의 엇갈린 희비

    유오성 형→심은하 남편, 총선 출마한 ★가족들의 엇갈린 희비

    21대 총선에 출마한 연예인 가족들의 당락이 엇갈렸다. 지난 15일 열린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유명인을 가족으로 둔 다수의 후보자가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유오성의 형인 유상범 미래통합당 당선인은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구에서 원경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앞서 유오성은 자신의 형을 돕기 위해 이번 선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충남 공주&middo...

  •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현장에서] '미모 여전하네' 심은하, 지상욱 유세 현장서 내조의 여왕 등극

    배우 심은하(48)가 남편 지상욱 후보의 선거 유세에 등장했다. 머리를 질끈 묶고 마스크를 쓴 심은하는 남편의 이름이 적힌 분홍 점퍼를 입었다. 점퍼의 앞과 뒤엔 '지상욱 배우자'라고 크게 적혀 있었다. 수수한 모습의 심은하는 메이크업도 거의하지않았다. 심은하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약수시장을 찾아 지역구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남편인 지상욱 미래통합당 성동구을 후보의 선거지원에 나섰다. 심은하는 "어떤 마음으로 남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