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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항준 감독 컴백?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 ('알쓸범잡2')

    장항준 감독 컴백?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 ('알쓸범잡2')

    '알쓸범잡2'에 반가운 얼굴 장항준 감독이 출격해 명불허전 입담을 과시한다.30일 밤 방송되는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 알쓸범잡2' 4회에서는 윤종신, 권일용, 김상욱, 장강명, 서혜진 그리고 장항준 감독이 경찰서 세트장에서 뭉친다. 오랜만에 '알쓸범잡'을 찾은 장항준 감독은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사건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경찰서 세트장에서 진행되는 이 날 방송에서는 범죄 박사 권일용에게 무엇이든 물어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갖는다. 경찰관들의 잠복 수사부터 무기 사용법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생생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찰의 신고 체계 '112'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낸다. 잘못된 초동대처로 벌어진 끔찍한 죽음, 오원춘 사건의 전말도 들려준다고. 전국민적 분노를 일으켰던 신고 당시의 통화내용 등을 토대로 사건을 재조명한다.과학 박사 김상욱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범죄에 대해 짚는다. 특히 전 국민을 충격게 했던 N번방 성착취물 제작·유포 사건을 추적한 디지털 수사기법을 들여다볼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법 박사 서혜진은 온라인에서 벌어진 또 다른 사건을 풀어낸다. 사법 체계를 무시하고 범죄자들의 개인신상을 온라인에 박제한 디지털 교도소와 배드파더스. 과연 이는 정의 구현일지, 정의의 탈을 쓴 사적 제재일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돌아온 영화 박사 장항준은 권력의 민낯을 드러낸 청와대 사칭 범죄에 대해 들려주고, 취재 박사 장강명은 주민등록제도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한편, '알쓸범잡2' 4회는 3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

  • 장성규 "태어나서 가장 많이 반성했다…앞으로 잘 살아볼 것" ('꼬꼬무')

    장성규 "태어나서 가장 많이 반성했다…앞으로 잘 살아볼 것" ('꼬꼬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MC 장성규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여줬다.21일 오전 '꼬꼬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MC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과 유혜승 PD가 참석했다.이날 장도연은 시즌 1, 2를 거치면서 실제로 바뀐 점을 묻자 "기사를 볼 때 시기에 집중하게 된다. 우리가 맨날 이야기를 날짜로 시작한다. 옛날에는 사건 자체의 내용을 봤다면 지금은 시기를 보고 '그땐 뭐했던 때인데'라며 전후사정을 신경 쓰게 된다"고 털어놨다.장성규는 카빈 소총 강도 사건을 꼽으며 "'동반 자살'이라는 단어에 대해 다시 생각했다. 내가 책임질 수 있는 얘기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유 PD는 "제작진도 새롭게 생각을 하게 됐던 아이템이었다"며 "제작진도 배워가면서 하고 있다"고 했다. 장성규는 "나를 이렇게나 반성하게 만들었던 프로그램이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태어나서 가장 많이 반성했다"고 털어놨다.유 PD는 '꼬꼬무'의 목표에 대해 "프로그램은 언젠가 잊혀지더라도 그 안의 사람이야기는 계속 남아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러려면 우리가 오래할 수밖에 없다"며 "꼬꼬무는 역시 꼬꼬무라는 걸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장성규는 "제작진이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나로 인해 퇴색되지 않게 잘 전달하고 준비하겠다"며 "부족하지만 내안의 변화와 성장을 만들며 잘 살아보겠다"고 다짐했다. 유 PD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성실하게 귀 기울이

  • "장항준이 살면서 가장 잘한 일"…'꼬꼬무', 새 MC 장현성과 매주 만난다 [종합]

    "장항준이 살면서 가장 잘한 일"…'꼬꼬무', 새 MC 장현성과 매주 만난다 [종합]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새 멤버와 함께 돌아왔다.21일 오전 '꼬꼬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MC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과 유혜승 PD가 참석했다.이날 유혜승 PD는 정규 편성으로 달라진 점에 대해 새로운 장트리오, 이야기 친구, 초호화 세트 등을 꼽았다.가장 큰 차이점에 대해선 "말 그대로 정규다. 끊기지 않고 매주 가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 "기존에는 큰 사건을 위주로 다뤘다면 이제는 우리가 알아야 하거나 기억해야 할 인물에 대한 이야기, 다루기 쉽지 않았던 소외된 이야기도 다뤄보려고 한다. 정규 편성되면서 '넥스트 레벨'로 간다"고 강조했다.유 PD는 이야기 소재 고갈에 대한 우려에 대해 "시즌제로 할 때는 회차가 한정적이라 조금 더 유명한 이야기를 고르고 선택의 폭이 좁았다"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답했다.기존 장트리오 멤버였던 영화감독 장항준의 절친 장현성은 새롭게 합류했다. 그는 "장항준을 밀어내는 데 그렇게 힘이 많이 들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장항준은 어렸을 때부터 30년 넘게 제일 친한 친구다. 내가 보기에도 (장항준이 하는 게) 너무 재밌었다. 장항준이 했던 일 중에 제일 잘한 일 같다고 실제로 이야기했다"며 "아무래도 영화 감독이다보니 작품 스케줄도 있고 해서 (하차했다).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과 친구들의 여행을 내가 대신 손잡고 갈 수 있다는 게 무한한 영광"이라고 말했다.유혜승 PD는 장현성을 섭외한 이유를 묻자 "사

  • '꼬꼬무' 새 MC 장현성 "장항준 밀어내는 데 큰 힘 들지 않더라"

    '꼬꼬무' 새 MC 장현성 "장항준 밀어내는 데 큰 힘 들지 않더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새 MC 장현성이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21일 오전 '꼬꼬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MC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과 유혜승 PD가 참석했다.이날 장현성은 "장항준을 밀어내는 데 그렇게 힘이 많이 들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장항준은 어렸을 때부터 30년 넘게 제일 친한 친구다. 내가 보기에도 (장항준이 하는 게) 너무 재밌었다. 장항준이 했던 일 중에 제일 잘한 일 같다고 실제로 이야기했다"며 "아무래도 영화 감독이다보니 작품 스케줄도 있고 해서 (하차했다).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과 친구들의 여행을 내가 대신 손잡고 갈 수 있다는 게 무한한 영광"이라고 말했다.유혜승 PD는 장현성을 섭외한 이유를 묻자 "사실 되게 단순했다. 결정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야기 친구로 여러번 나왔는데 그때 보여줬던 공감 능력이 있었다"며 "직업이 배우다보니까 이야기꾼으로서 몰입이나 이입을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고 했다. 이에 장현성은 "이견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장항준이 어떤 조언을 해줬냐는 물음에 장현성은 "너무 잘하지는 말아달라고 애걸복걸했다"면서도 "장항준이 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정말 크다. 리스너로 나올 수도 있고, 꼬물이의 한 사람으로 애청할 테니 잘해달라고 했다. 내가 팔순 때까지 할 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살면서 내가 이 순간을 위해서 태어났고, 삶의 마직막 순간까지 잊지 못할 것 같은 어떤 순간이 있다. 나는 장항준

  • 장항준 '견적왕' 티저 공개…인생은 장항준처럼?

    장항준 '견적왕' 티저 공개…인생은 장항준처럼?

    대세 감독 장항준이 고민 상담 능력치 만렙 '견적왕'으로 나타났다. 장항준과 함께하는 견적왕 티저가 14일 오후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14일 티저에서는 남다른 입담으로 예능 유망주가 된 무비테이너 장항준의 통쾌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이 이어질 예정. 장항준은 이번 견적왕에서 가성비 넘치는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이번 티저의 맛보기 견적 주제는 아침 PT vs. 저녁 PT다. 장 감독은 두 가지 선택지를 꼼꼼히 따져 각 선택지에 대한 견적을 거침없이 써 내려갈 예정이다. 언뜻 보면 같아 보이는 두 가지 선택지이지만 8만원 차이가 났다고 하니 그 결과가 주목된다.한편 흥행 보증 수표 김은희 작가와 결혼해 대한민국 3대 결혼 잘한 남자, '인생은 장항준처럼' 등 많은 수식어에 대한 장항준 감독의 솔직한 마음도 공개될 예정이다. 윤종신이 임보하고, 김은희가 입양한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라는 데 대한 또 다른 반전 속내를 내비쳤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견적왕은 모든 사람이 매 순간 마주하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견적왕인 장항준이 각 선택지에 대한 견적을 내는 웹 예능이다. 14일 티저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식]'김은희♥' 장항준 감독, '네고왕' 후속 '견적왕' MC 확정

    [공식]'김은희♥' 장항준 감독, '네고왕' 후속 '견적왕' MC 확정

    달라스튜디오가 웹예능 ‘네고왕’ 후속 시리즈 ‘견적왕’의 제작을 확정했다. MC는 무비테이너 장항준 감독이다.‘견적왕’은 모든 사람이 매일 마주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결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각 고민의 견적을 내주는 ‘고민 견적쇼’로 가성비 없이 못사는 MZ세대를 겨냥한다.특히 ‘견적왕’은 국내 최초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웹 예능으로 눈길을 끈다. ‘견적왕’은 구독자들의 고민을 시공간을 초월한 메타버스에서 만나 견적을 내줄 예정이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하며 Z세대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중이다.MC로 발탁된 장항준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특유의 재치를 보여준 바 있으며, MC로도 맹활약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견적왕’은 9월 말 본격 촬영을 시작해 오는 10월 말 종영되는 ‘네고왕’의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로또왕, 발명왕 등 ‘왕시리즈’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성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론칭 10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1억 뷰, 4년 만에 총 316만 구독자, 총 조회 수 12억을 돌파한 바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김은희 조력자 서인선 검사 "술도 마시는 사이"→장항준 감독 "위인이 된 가족" ('집사부') [종합]

    김은희 조력자 서인선 검사 "술도 마시는 사이"→장항준 감독 "위인이 된 가족" ('집사부') [종합]

    장항준 감독이 아내인 김은희 작가를 '위인'이라고 치켜 세웠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까지 사랑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은 인생을 함께하는 부부이자 유쾌한 파트너였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은희 작가의 조력자들이 등장했다. 이날 김은희 작가가 '싸인' '시그널' 등을 쓸 때 취재에 도움을 준 서인선 검사가 출연했다.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 '싸인'에서 엄지원이 연기한 검사 캐릭터를 위해 서인선 검사를 취재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서 감사님이 초반에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 극 중 엄지원 씨가 온갖 부정부패와 비리를 저지르고 다닌다. 속물 검사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부정부패 비리를 다 알려주신거냐"라고 깐족댔다. 서인선 검사는 침착하게 "그렇지 않다. 처음엔 그렇게 설정 됐지만, 나중엔 정의의 길로 간다고 해서 안심하고 자문 해줬다"라고 했다.이어 서인선 검사는 "'싸인'이 법의학을 주로 다루지만 수사 장면도 많이 나온다. 김은희 작가가 수사 용어와 서류 절차 등을 세세하게 물어봐서 나 역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했다"라며 "특히 엄지원씨가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서류도 우리가 쓰는 실제 양식을 쓸 수 있도록 제공했다"라고 설명했다.김은희 작가는 "'싸인' 이후에도 법과 관련해 궁금한 게 있을 때 계속 연락을 했다. '시그널' 때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작품하실 때만 연락하는 거냐"고 물었고, 김은희 작가와 서인선 검사는 "아니다. 중간

  • 장항준, 도경완·이상순과 "대한민국 3대 결혼?" ('집사부일체')

    장항준, 도경완·이상순과 "대한민국 3대 결혼?"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장항준이 도경완, 이상순과 함께 결혼 잘 한 스타로 언급됐다.1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김은희 작가 2탄이 그려졌다.'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대한민국 3대 도둑으로 한가인, 김태희, 간장게장이 있지 않았냐. 요즘에는 결혼 잘 한 3대 스타로 새롭게 언급되더라"라며 장윤정 남편 도경완, 이효리 남편 이상순과 함께 장항준 감독을 언급했다.장항준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다들 배우자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분들이 많구나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항준은 "각자 그 분들도 각 분야에서 잘하고 있는 분들 아니냐"라고 전했다.이어 장항준은 "요즘에 딸이 소설을 쓰고 있다"라며 "'잘하면 노후도 괜찮겠는데?'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장항준 "♥김은희 업어키웠다, '킹덤' 아이디어 내 것"…김 작가 발끈 ('집사부일체')

    장항준 "♥김은희 업어키웠다, '킹덤' 아이디어 내 것"…김 작가 발끈 ('집사부일체')

    영화감독 장항준이 아내 김은희 작가 육아설을 퍼뜨린다.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K-장르물의 창조주 김은희 작가의 조력자들을 만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은희 작가 장르물에 힘을 보탠 조력자들이 등장한다. 먼저 등장한 조력자는 드라마 ‘싸인’ 엄지원의 실제 모델이자 자문을 통해 사부의 장르물에 디테일을 책임진 대검찰청 대변인 서인선 검사였다. 김은희는 그가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시켜주는 든든한 조력자였다며, 드라마에 실제 모티브가 된 취재 에피소드를 풀어냈다.또한 서인선 검사는 김은희 작가의 섬세한 디테일을 칭찬하며 장르물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법률 용어 관련 퀴즈’를 즉석에서 진행했다. 멤버들은 간단한 법률 용어도 헷갈리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김동현은 검사와 멤버들의 설명에도 답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서인선 검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도 했다.이날 사부의 가장 큰 조력자로 남편 장항준이 현장에 깜짝 방문해 각별한 애정을 선보였다. 장항준은 김은희를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로 칭송하는가 하면, 김은희는 장항준을 “내 인생에 첫 번째 사수이자 사회를 가르쳐 준 사람”이라며 25년 차 잉꼬부부의 끈끈함을 과시했다.하지만 장항준의 끊이지 않는 ‘토크 폭격’에 분위기는 금세 반전됐다. ‘김은희 육아’ 스토리를 풀어내던 장항준은 급기야 드라마 ‘킹덤’의 최초 아이디어를 본인이 먼저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은희 작가는 발끈하며 반론해 실제 부부 싸움을 방불케하는 신경전이 펼쳐졌다. 과연 두 사람은 무

  • 장항준 "인생은 장항준처럼? 틀린 이야기 아니야" 너스레 ('유퀴즈')

    장항준 "인생은 장항준처럼? 틀린 이야기 아니야" 너스레 ('유퀴즈')

    '유퀴즈' 장항준 감독이 편안하게 사는 삶에 대해 전했다.8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가 출연한 편을 봤다. 카드 얘기가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김은희 작가는 앞서 '유퀴즈'에 출연해 "장항준 감독이 내 카드를 쓴다. 예전에 소주 마시던 사람이 요즘에는 비싼 술을 마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장항준 감독은 "그 이후로 '인생은 장항준처럼'이라는 말이 나온 것 같다. 그런데 틀린 얘기는 아니니까"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전에 장항준 감독에게 전화를 하면 '사람들이 나 노는 줄 아는데 되게 바빠'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이어 장항준 감독은 "인생을 장항준처럼 산다는 게 어떤 의미냐"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대단한 사람이 아님을 인정하는 거다. 항상 생각하는게 '선방했다'다. 초등학교 입학 전 숫자도 겨우 썼는데, 정말 선방했다. 솔직히 제일 좋은게 무위도식 아니냐. 안빈낙도의 삶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퀴즈' 박지성→장항준 감독, '그리고, 남겨진 것들' 특집 출연

    '유퀴즈' 박지성→장항준 감독, '그리고, 남겨진 것들' 특집 출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그리고, 남겨진 것들’ 특집을 선보인다, 오늘(8일) 방송되는 ‘유퀴즈’ 122회에는 지난 예고편에 등장해 높은 관심을 받았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 주장 박지성이 출연한다. 또한, 백미경 작가, 장항준 감독, 유품 정리인 자기님이 유퀴저로 등장해 세상에 남겨진 특별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먼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마인’의 백미경 작가가 ‘유 퀴즈’를 찾는다. 장르를 불문하고 예측 불가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자기님은 드라마 작가가 된 계기부터 드라마를 통해 전하고 싶은 삶의 가치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마음속에는 늘 코미디를 품고 산다는 자기님의 향후 집필 계획도 공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20년 차 영화감독이자 10년째 예능 유망주인 ‘무비테이너’ 장항준 감독은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흥행 보증 수표인 아내 김은희 작가 덕분에 ‘인생은 장항준처럼’, ‘신이 내린 팔자’ 별명을 얻게 된 자기님은 알고 보면 알뜰한 씀씀이 해명을 시작으로 흥미진진한 대화를 이어간다. “현재 인생에 매우 만족한다”는 자기님의 일상, 구체적인 차기작 계획은 물론, 지금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있게 해 준 어린 시절, 행복 속 언제 닥칠지 모르는 불행에 대비하는 자세를 공유하며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이자 국내에 해외 축구를 알린 ‘해버지(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 자기님과의 토크도 계속된다. 초등학교 4학년 시작한 축구, 일본

  •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에 "오빠 왜 이렇게 유식해?" ('꼬꼬무2')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에 "오빠 왜 이렇게 유식해?" ('꼬꼬무2')

    김은희 작가가 남편 장항준 영화감독과 남다른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22일 방송될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이하 '꼬꼬무2')에서는 스무 번째 이야기 '강요된 침묵, 그리고 비밀수기: 대한민국 의문사 1호' 편이 펼쳐진다.최근 녹화에서 영화계 대표 입담꾼 장항준 감독은 월드 클라스급 이야기친구의 등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킹덤'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오른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이야기 친구로 등장한 것. 꼬꼬무가 '일주일의 기쁨'이라며 원조 꼬물이를 자처한 김 작가는 남편이 들려줄 이야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야기가 시작되자마자 금방 스토리에 몰입한 김은희 작가는 "왜 이렇게 유식해?"라며 남편의 이야기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장도연의 이야기친구로 처음 출연한 프로듀서 코드쿤스트는 상위 0.1% '꼬꼬무' 시청자를 자처했다. 귀를 쫑긋 세운 채 이야기에 집중하던 코쿤은 실화라고 믿기 힘든 내용에 분노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뛰어난 추리력을 과시한 배우 이이경은 예상치 못한 이야기 전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이날 '꼬꼬무'는 정신병동에서 작성된 중정요원의 비밀수기로 시작된다. 1973년 10월 25일 서울 세브란스 정신병동, 젊은 남자가 의식을 잃은 채 실려 온다. 다음날 아침 깨어난 그는 레지던트로 근무하는 친구에게 두 가지 물건을 요구한다."펜과 노트를 가져다주게" 그의 이름은 최종선(27)이다. 직장사람들로부터 보호받고자 제 발로 정신병원에 찾아왔다는 남자는 밤마다 이불을 뒤집어쓴 채 필사적으로 무언가를 노트에 적기 시작한다. 그렇게 2주 간 적어 내려간 글

  • '알쓸범잡' 최종회, 아쉬운 미방분→시청자 질문 공개

    '알쓸범잡' 최종회, 아쉬운 미방분→시청자 질문 공개

    '알쓸범잡'이 총정리 편으로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4일 밤 방송되는 tvN '알쓸범잡' 마지막회에서는 방송국들이 모여있는 서울 상암동에서 그 동안의 여행과 범죄 잡학 이야기들을 돌아보는 총정리 시간을 가진다. 방송에서는 편집됐던 아쉬운 미방분부터 다섯 박사들을 향한 범상치 않은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울고 웃는 시간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특히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그리고 윤종신, 다섯 박사의 설?던 첫만남이 시작된 봄에서부터 어느덧 여름까지, 전국을 누비며 지금까지 방문한 총 여행장소와 다뤘던 사건 수가 공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알쓸범잡' 클립영상 중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동영상,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장소부터 박사들이 뽑은 최고의 1분까지 만나볼 수 있다.또 방송에 공개되지 않았던 미방송분까지 아낌없이 대방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황우석 사태의 진실, 시험으로 살펴보는 공정성의 의미, 울릉도·독도의 아버지 안용복 이야기 등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꽉 채울 전망. 또한 유난히 노란색이 많았던 정재민 박사의 옷에 숨겨진 비밀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장항준 감독의 차기작 계획 등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질문들과 속 시원한 답변들이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이외에도 출판사와의 은밀한 관계까지 의심케 했던 김상욱 교수를 비롯한 다섯 박사들의 인생 책 소개와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으로 범죄 잡학 수다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한편 영화, 물리학, 법학, 범죄심리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이 펼쳐내는 알아두면 쓸

  • 익산으로 향한다, 교도소 세트장→열차 폭발사고 ('알쓸범잡')

    익산으로 향한다, 교도소 세트장→열차 폭발사고 ('알쓸범잡')

    '알쓸범잡'이 백제의 도시, 익산에서 동서양을 넘나드는 잡학 이야기를 펼친다. 30일 밤 방송되는 tvN '알쓸범잡' 9회에서는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그리고 윤종신, 다섯 박사가 익산에 모여 사라지지 않는 비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이야기부터 인류 최악의 범죄인 인종학살, 제노사이드까지 동서양과 시대를 넘나드는 잡학 이야기를 쏟아낸다. 특히 이날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수많...

  • 장항준 "다음 설엔 김은희에게 세배" 너스레 ('티키타카')

    장항준 "다음 설엔 김은희에게 세배" 너스레 ('티키타카')

    '티키타CAR' 장항준이 아내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다. 9일 밤 방송되는 SBS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32년 지기 절친 김진수, 장현성, 장항준 '김장장' 트리오가 탑승, 포복절도 토크 머신을 가동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 작가와 둘이 밥 먹으면 계산은 누가 하나"라는 물음에 "내가 한다"라고 당당하게 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