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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홉, 다큐 시리즈 마지막 화 공개…"뿌리 잊지 않고 계속 움직일 것"

    제이홉, 다큐 시리즈 마지막 화 공개…"뿌리 잊지 않고 계속 움직일 것"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마지막 화가 공개됐다.제이홉은 12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홉 온 더 스트리트)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상이 동명의 스페셜 앨범과 유기적으로 제작된 만큼, 최종화에서는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타이틀곡 'NEURON(뉴런)'과 연결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영상에서 제이홉은 자신의 뿌리를 되짚기 위해 고향인 광주를 찾았다.어린 시절 공연을 펼쳤던 5.18기념문화센터를 찾은 제이홉은 "저한테는 '뿌리의 뿌리'인 곳이다. 여기가 내 시작"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를 누비는 아티스트가 된 제이홉이 댄스 크루 시절 첫 공연을 했던 장소를 다시 찾아 춤을 추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했다.제이홉은 이어 과거 스트리트 댄서 시절 몸담았던 크루 '뉴런'을 찾아갔다. 제이홉은 댄스 수업 수강비가 없어서 크루 구성원들에게 어깨 너머로 춤을 배우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크루 멤버들은 "제이홉은 아직도 춤에 욕심을 갖고 있다. 본인의 정체성이 확실히 있어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이들은 제이홉에게 과거 크루 시절을 담은 앨범을 선물해 뭉클함을 더했다. 제이홉은 크루 멤버들과 함께 'NEURON'에 맞춰 프리스타일 춤을 추며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그는 "우리는 움직이기 위해 살아가고, 뿌리를 잊지 않고 계속 움직일 거다"고 말했다.제이홉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직접 경험하고 느껴보면서 '내가 했던 것들이 쉽지 않은 일이었구나'라고 받아들

  • BTS 제이홉 "나를 만든 건 춤"…'HOPE ON THE STREET' 베일 벗었다

    BTS 제이홉 "나를 만든 건 춤"…'HOPE ON THE STREET' 베일 벗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의 스트리트 댄스 탐방기가 드디어 공개를 시작했다.제이홉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홉 온 더 스트리트) 첫 회를 공개했다.영상에서 제이홉은 "결국 나를 여기까지 있게 했던 게 어떤 것인지 스스로에게 계속 물어봤던 것 같다. 그 결과는 무조건 춤이더라"라고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기획한 이유를 설명했다.제이홉은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부담감과 한계에 부딪힌 순간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일본 오사카 편을 회상하며 "제가 콘텐츠를 이끌어가는 사람으로 '못하면 안 되는데'라는 심리적인 부담과 압박이 있었다"라고 토로했다.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로는 미국 뉴욕 편을 꼽으며 "솔직히 힙합에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난생 처음 따라하지 못한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밝혀 해당 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특히, 제이홉은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만큼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춤'에 대한 진심을 담았다. 그는 “어떤 음악, 어떤 스타일링, 어떤 각도로 보여지느냐에 따라 춤의 분위기가 달라진다”라고 연출 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제이홉은 본격적인 댄스 탐방기에 나서기 전, 오는 29일 발매될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의 첫 번째 트랙 'on the street (solo version)'에 맞춰 프리스타일 댄스를 펼쳤다. 제이홉은 "이 곡은 나를 있는 그대로 표현해주고, '거리에 대한 마음 가짐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작업을

  • 제이홉 "제 인생, 춤에 대한 이야기"…앨범과 연결되는 다큐멘터리 공개 임박

    제이홉 "제 인생, 춤에 대한 이야기"…앨범과 연결되는 다큐멘터리 공개 임박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제이홉은 25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홉 온 더 스트리트) 공개를 앞둔 마음을 전했다.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제이홉은 "저의 뿌리, 제가 활동하면서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라고 운을 뗐다.제이홉은 이어 "저에 대해 더욱 잘 아실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될 것 같다. 보는 맛, 듣는 맛 등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제이홉은 이런 춤을 춘다, 이런 춤을 췄다는 걸 잘 알아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아미(ARMY, 공식 팬덤명)에게 "여러분, 제이홉이 춤췄습니다. 많이 좋아해 주세요"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로 인사를 마무리했다.오는 28일 티빙(TVING),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에서 'HOPE ON THE STREET' 첫 회가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 제이홉은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로 배움을 찾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트리트 댄서들과 만나 춤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동명의 스페셜 앨범과 유기적으로 제작됐다. 둘 다 제이홉의 근간이 되는 '춤'을 기반으로 했으며, 다큐멘터리의 회차별 내용과 스페셜 앨범의 수록곡이 메시지 측면이나 음악적인 측면에서 세밀하게 연결됐다.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가 바로 앨범과의 연결성이다. 제이홉은 다큐멘터리 회

  • BTS 제이홉, '스트리트 댄스' 소재 스페셜 앨범·다큐멘터리 오는 3월 공개

    BTS 제이홉, '스트리트 댄스' 소재 스페셜 앨범·다큐멘터리 오는 3월 공개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이 오는 3월 29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아울러 이와 연계된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앨범 발매 전날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9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HOPE ON THE STREET VOL.1’은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를 소재로 한 음반이다.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한층 성장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제이홉은 이번 스페셜 앨범과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처음부터 유기적으로 기획했다. ‘춤’이라는 같은 소재를 공유하는 음악과 영상을 동시에 제작,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이를 위해 그는 입대 전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를 찾아가 그곳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춤’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총 6화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HOPE ON THE STREET’는 3월 28일 0시 첫 방송되며 매주 목,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오픈된다. 국내 이용자들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에서 감상 가능하며,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전 세계 240개 국가/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제이홉은 지난 18일 생일을 맞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HOPE ON THE STREET’ COMING SO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은 그가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큰 관심을 보이며 기대감을 표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다큐멘터리 티저 영상 속 국보급 목소리...'부드러운 카리스마'

    방탄소년단 뷔, 다큐멘터리 티저 영상 속 국보급 목소리...'부드러운 카리스마'

      방탄소년단 뷔가 수려한 비주얼과 신뢰감 가는 국보급 목소리로 자신의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탄소년단은 ‘HyundaiWorldwide(현대월드와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BTS presents for Tomorrow | The Documentary(Teaser)’ 영상, 사진을 공개했다. ‘HYUNDAI(현대자동차)’와 ‘UNDP(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유엔개발계획)’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혁신가들의 이야기인 ‘For Tomorrow - The Documentary’영상을 제작했고 방탄소년단은 티저 영상에 참여해 소개한 것. 영화 ‘스타 워즈’의 배우 ‘데이지 리들리’가 내래이션을 맡은 ‘For Tomorrow’ 다큐멘터리는 태양열 자동차를 만든 독학 엔지니어부터 작가이자 장애인 권리 운동가, 음식물 쓰레기를 청소용품으로 만드는 여성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방탄소년단은 티저 영상에서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체인지 메이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특히 뷔는 차분한 베이지 톤의 착장을 하고 등장해 신뢰감 있는 중저음 보이스로 자신의 생각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먼저 알엠은 “매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당신과 같은 놀라운 사람들이 있습니다”라며 시작을 열었고, 이어 ‘For Tomorrow’ 다큐멘터리를 소개했다. 이어서 슈가는 베트남 다낭에서 음식물 쓰레기로 친환경 세제를 만들고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를 돕고,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고자 하는 놀라운 스토리의

  • 주지훈, '마션' 먼지 폭풍에 들어갔다? ('키스 더 유니버스')

    주지훈, '마션' 먼지 폭풍에 들어갔다? ('키스 더 유니버스')

    화성 가이드로 변신한 주지훈이 영화 '마션' 속 먼지 폭풍과 만난다.28일 방송되는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2편 '화성인류'에서는 지구 밖 새로운 거주지 후보로 꼽히는 화성으로의 이주 계획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낼 인류의 끝없는 도전과 노력이 펼쳐진다.앞서 ‘키스 더 유니버스’ 첫 방송에서 AR 기술로 되살아난 티라노사우르스와 사투를 벌였던 프리젠터 주지훈은 이번에는 시청자들과 함께 화성으로 시공을 초월한 가상 투어를 떠난다.화성 특급 가이드로 변신한 주지훈은 에베레스트보다 3배나 높은 약 2만5천m의 화성 최고봉 올림푸스산과 37억 년 전 원시 화성에 존재했을 길이 100km의 폭포로 안내하며 제2의 지구가 될 화성이 품고 있는 태초의 비밀을 풀어갈 예정이다.이와 관련 주지훈이 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와 탐사 드론 인저뉴어티를 눈앞에서 만나고 화성 먼지 폭풍의 공격을 받는 장면이 포착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하지만 화성이 인류의 또 다른 터전이 되기까지는 극복해야할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는데. 화성을 넘어 우주를 향한 인류 역사상 가장 담대하고 위대한 도전과 노력을 지켜보던 주지훈은 "이보다 더 대담하고 황홀한 상상력은 없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고 해 과연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든 것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차마고도', '누들로드', '순례', '슈퍼피쉬' 등 명품 다큐멘터리의 산실 KBS가 기획, 제작한 '키스 더 유니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5세대 기반 실감형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 주지훈 3부작 '키스 더 유니버스', 티라노→우주 여행

    주지훈 3부작 '키스 더 유니버스', 티라노→우주 여행

    배우 주지훈의 첫 프리젠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블록버스터 '키스 더 유니버스' 3부작의 내용이 공개됐다.21일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연출 송웅달, 나원식, CP 서용하)는 '차마고도', '누들로드', '순례', '슈퍼피쉬' 등 명품 다큐멘터리의 산실 KBS가 제작한 새로운 우주 3부작 다큐멘터리로 경이로운 우주 속 창백한 푸른 점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작품이다.AR 기술로 구현된 백악기 말 공룡시대, 우주 정거장과 화성까지 낯선 우주로의 여행을 꿀잼으로 만들어줄 '키스 더 유니버스' 세 편에 담겨진 내용을 미리 짚어봤다.# "대멸종, 그것은 현실이다" 지구와 인류를 향해 다가오는 위협만일, 내일 당장 소행성이 지구를 강타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6600만 년 전, 1억 6천 만 년간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은 그렇게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말았다.1편 '지구 최후의 날'에서는 공룡 대멸종의 마지막 날로 돌아가 언젠가는, 어떻게든, 최후를 맞게 될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숙명과 우주적 사건 속에서 우리 인류는 과연 우주 개척을 통해 예정된 운명을 벗어날 수 있을지 그 해답을 찾아본다.# 제 2의 지구를 찾아라! "인류는 정말 화성에 정착해 살 수 있을까?"최근 한국도 참가한 달과 화성을 향하는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한국계 미국인 조니 김이 우주비행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버진 갤럭틱 등 백만장자들의 스페이스 러시가 이어지며 인류의 우주 거주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2편 '화성인류'에서는 많은 과학자들이 지구 밖 인류의 새

  • 주지훈 "공룡과 액션신 찍느라 땀 흘렸다" ('키스 더 유니버스')

    주지훈 "공룡과 액션신 찍느라 땀 흘렸다" ('키스 더 유니버스')

    '키스 더 유니버스' 주지훈이 다큐 촬영장에서 티라노와 맞짱 뜬 사연은 무엇일까.21일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키스 더 유니버스'에 프리젠터로 참여한 주지훈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며 강력 추천했다.'키스 더 유니버스'는 지금은 멸종된 공룡과 미지의 공간인 우주를 AR 테크놀로지로 생생하게 구현하고 우주 진출의 최전선에 있는 과학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신비로운 우주의 비밀을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최근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거대한 '비디오 월'을 찢고 나오는 압도적인 티라노사우르스의 위용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와 관련 박지원 KBS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 공룡을 안 좋아하는 사람 있을까요?"라 말문을 연 주지훈은 "'키스 더 유니버스'는 과거 공룡 시대부터 우주로 진출하는 인류의 미래까지 소개하는 우주 대서사시를 담고 있는 체험쇼형 다큐멘터리"라고 소개했다.'키스 더 유니버스'를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최고의 다큐로 꼽은 주지훈은 "AR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서 되살아난 거대한 공룡이 실제 눈앞으로 튀어나왔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공룡들과 제가 액션 연기를 하듯이 합을 맞췄다. 다큐멘터리 녹화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해맑은 웃음을 터트렸다.끝으로 주지훈은 "장담하는데 전국에 있는 아이들은 너무 행복할 거예요. 왜냐하면 저도 촬영하면서 행복했어요"라며 이번 촬영을 통해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았다고 밝혀 한층 더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차마고도'

  • 정우, 데뷔 후 첫 다큐멘터리 도전 '지구의 경고'

    정우, 데뷔 후 첫 다큐멘터리 도전 '지구의 경고'

    배우 정우가 KBS UHD 기후변화 특집 '지구의 경고-100인의 리딩쇼'의 프리젠터로 나섰다.최근 '이 구역의 미친X'를 통해 8년 만에 성공적으로 드라마에 복귀하며, 또 한 번 클래스를 증명한 배우 정우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 특히나 영화와 드라마 외에는 좀처럼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그가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낯선 장르,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장장 12시간 동안 이어진 긴 녹화 시간 내내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해 프리젠터로서의 역할을 완벽 소화했다. 배우 정우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참여하면서 "책 한권을 읽는 것이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활용해, 책 속에 담긴 가상의 현실을 생생한 실감 영상으로 구현했다. 이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에서 배우가 직접 프리젠터로 등장해 진행한 것은 KBS 다큐멘터리 최초의 시도다. 이를 위해 KBS 박준균 특수영상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KBS의 시각특수효과 역량을 총동원했다. 뛰어난 시각적 효과와 배우 정우의 목소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KBS UHD 기후변화 특집 '지구의 경고-100인의 리딩쇼'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책을 읽는 행위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지구와 기후변화의 문제를 진지하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의 다큐멘터리다.

  • '휴머니멀' 에필로그, 김우빈 인터뷰부터 촬영 뒷이야기까지...비하인드 대방출

    '휴머니멀' 에필로그, 김우빈 인터뷰부터 촬영 뒷이야기까지...비하인드 대방출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이 오늘(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휴머니멀'은 지난 1월 한 달간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와 뛰어난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본방송 4부작에 이어 오늘 방송되는 5부 에필로그 '공존으로의 여정'에서는 미처 담지 못한 추가 에피소드들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 충격의 트로피 헌팅, 촬영 뒷이야기 '휴머니멀' 본방송 또는 재방송 ...

  • 다큐멘터리 거장 정수웅 PD, 지난 5일 별세

    다큐멘터리 거장 정수웅 PD, 지난 5일 별세

    [텐아시아=김지원 기자]고(故) 정수웅 서울다큐 대표한국 다큐멘터리의 거장 정수웅 서울다큐 대표가 최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0일 방송가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5일 일기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부고를 알리지 말아 달라는 유언을 남겨 소식이 늦게 전해졌다.서울 출생의 고인은 성균관대 국문학, 서라벌예술대학 방송학을 전공하고 1973년 KBS 다큐멘터리 PD로 입사했다. 1997년 진도의 장례 문화를 담은 ‘초분’으로 다큐멘터리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골든 하프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그는 이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전기 ‘황강에서 북악까지’를 연출하라는 윗선의 지시를 거부하고 1982년 KBS를 떠나 일본 니혼오디오비주얼센터로 이적했다. 3년 후 한국에 돌아와서는 독립제작사인 서울다큐를 세웠다.고인은 한국과 중국, 일본 PD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한 인물로도 평가된다. 그는 2000년 한일 PD포럼을 제안한 후 10년간 상임 조직위원장을 맡았다.이 밖에도 1985~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영상총감독, 1987~1988년 서울올림픽 영상총감독, 1988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 1996년 한국TV프로그램제작사협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제8회 대한민국 방송대상 대통령상(1981), NHK아시아다큐멘터리 대표작가상(1994), 제10회 PD상 작품상(1998), 독립제작사협회대상 연출상(2005) 등을 수상했다. ‘그 강변의 묵상'(1995) ‘일본 역사를 바꾼 조선인'(1999) ‘세기의 무희 최승희'(2004) 등의 책도 썼다.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다큐 '휴머니멀' 박신혜X유해진X류승룡X김우빈이 전하는 세계 야생동물의 현실 (종합)

    다큐 '휴머니멀' 박신혜X유해진X류승룡X김우빈이 전하는 세계 야생동물의 현실 (종합)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김현기 PD(왼쪽부터), 배우 박신혜, 소형준 PD가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 “밀렵 당한 코끼리를 봤을 때 '(사람이) 이렇게까지 잔인할 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년 8월쯤이 되면, 따뜻한 봄날이 되면 많은 코끼리들이 살생을 당한다는 이야기에 한 단어...

  • '휴머니멀' 박신혜 "2주간 아프리카서 생활, 많은 것 느꼈다"

    '휴머니멀' 박신혜 "2주간 아프리카서 생활, 많은 것 느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박신혜./사진=텐아시아DB 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배우 박신혜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휴머니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휴머니멀'은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의 합성어로 생명체의 삶과 죽음, 공존에 관해 다루는 UHD 5부작 다큐멘터리다. 배우 유해진, 류승룡, 박신혜가 프레젠터로 참여해 태국, 미...

  • '휴머니멀' 김현기 PD "김우빈 내레이터 섭외, 유해진 덕분에 성사"

    '휴머니멀' 김현기 PD "김우빈 내레이터 섭외, 유해진 덕분에 성사"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휴머니멀’의 김현기 PD./사진=텐아시아DB 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김현기 PD가 김우빈 섭외 과정에 대해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휴머니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휴머니멀’은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의 합성어로 생명체의 삶과 죽음, 공존에 관해 다루는 UHD 5...

  • 송중기 내레이션 '남극의 눈물' 극장판, UHD로 오늘(2일) 방송

    송중기 내레이션 '남극의 눈물' 극장판, UHD로 오늘(2일) 방송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MBC 스페셜 – UHD다큐영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스틸 배우 송중기가 내레이션 한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이 극장판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으로 각색돼 생생한 UHD 화면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는 아무도 살 수 없을 것 같은 영하 50도의 겨울왕국 남극에서 아기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가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 '남극의 눈물'에 이어 배우 송중기가 내레이션을 맡아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