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수려한 비주얼과 신뢰감 가는 국보급 목소리로 자신의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탄소년단은 ‘HyundaiWorldwide(현대월드와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BTS presents for Tomorrow | The Documentary(Teaser)’ 영상, 사진을 공개했다. ‘HYUNDAI(현대자동차)’와 ‘UNDP(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유엔개발계획)’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혁신가들의 이야기인 ‘For Tomorrow - The Documentary’영상을 제작했고 방탄소년단은 티저 영상에 참여해 소개한 것. 영화 ‘스타 워즈’의 배우 ‘데이지 리들리’가 내래이션을 맡은 ‘For Tomorrow’ 다큐멘터리는 태양열 자동차를 만든 독학 엔지니어부터 작가이자 장애인 권리 운동가, 음식물 쓰레기를 청소용품으로 만드는 여성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방탄소년단은 티저 영상에서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체인지 메이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특히 뷔는 차분한 베이지 톤의 착장을 하고 등장해 신뢰감 있는 중저음 보이스로 자신의 생각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먼저 알엠은 “매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당신과 같은 놀라운 사람들이 있습니다”라며 시작을 열었고, 이어 ‘For Tomorrow’ 다큐멘터리를 소개했다. 이어서 슈가는 베트남 다낭에서 음식물 쓰레기로 친환경 세제를 만들고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를 돕고,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고자 하는 놀라운 스토리의
화성 가이드로 변신한 주지훈이 영화 '마션' 속 먼지 폭풍과 만난다.28일 방송되는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2편 '화성인류'에서는 지구 밖 새로운 거주지 후보로 꼽히는 화성으로의 이주 계획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낼 인류의 끝없는 도전과 노력이 펼쳐진다.앞서 ‘키스 더 유니버스’ 첫 방송에서 AR 기술로 되살아난 티라노사우르스와 사투를 벌였던 프리젠터 주지훈은 이번에는 시청자들과 함께 화성으로 시공을 초월한 가상 투어를 떠난다.화성 특급 가이드로 변신한 주지훈은 에베레스트보다 3배나 높은 약 2만5천m의 화성 최고봉 올림푸스산과 37억 년 전 원시 화성에 존재했을 길이 100km의 폭포로 안내하며 제2의 지구가 될 화성이 품고 있는 태초의 비밀을 풀어갈 예정이다.이와 관련 주지훈이 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와 탐사 드론 인저뉴어티를 눈앞에서 만나고 화성 먼지 폭풍의 공격을 받는 장면이 포착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하지만 화성이 인류의 또 다른 터전이 되기까지는 극복해야할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는데. 화성을 넘어 우주를 향한 인류 역사상 가장 담대하고 위대한 도전과 노력을 지켜보던 주지훈은 "이보다 더 대담하고 황홀한 상상력은 없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고 해 과연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든 것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차마고도', '누들로드', '순례', '슈퍼피쉬' 등 명품 다큐멘터리의 산실 KBS가 기획, 제작한 '키스 더 유니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5세대 기반 실감형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배우 주지훈의 첫 프리젠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블록버스터 '키스 더 유니버스' 3부작의 내용이 공개됐다.21일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연출 송웅달, 나원식, CP 서용하)는 '차마고도', '누들로드', '순례', '슈퍼피쉬' 등 명품 다큐멘터리의 산실 KBS가 제작한 새로운 우주 3부작 다큐멘터리로 경이로운 우주 속 창백한 푸른 점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작품이다.AR 기술로 구현된 백악기 말 공룡시대, 우주 정거장과 화성까지 낯선 우주로의 여행을 꿀잼으로 만들어줄 '키스 더 유니버스' 세 편에 담겨진 내용을 미리 짚어봤다.# "대멸종, 그것은 현실이다" 지구와 인류를 향해 다가오는 위협만일, 내일 당장 소행성이 지구를 강타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6600만 년 전, 1억 6천 만 년간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은 그렇게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말았다.1편 '지구 최후의 날'에서는 공룡 대멸종의 마지막 날로 돌아가 언젠가는, 어떻게든, 최후를 맞게 될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숙명과 우주적 사건 속에서 우리 인류는 과연 우주 개척을 통해 예정된 운명을 벗어날 수 있을지 그 해답을 찾아본다.# 제 2의 지구를 찾아라! "인류는 정말 화성에 정착해 살 수 있을까?"최근 한국도 참가한 달과 화성을 향하는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한국계 미국인 조니 김이 우주비행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버진 갤럭틱 등 백만장자들의 스페이스 러시가 이어지며 인류의 우주 거주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2편 '화성인류'에서는 많은 과학자들이 지구 밖 인류의 새
'키스 더 유니버스' 주지훈이 다큐 촬영장에서 티라노와 맞짱 뜬 사연은 무엇일까.21일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키스 더 유니버스'에 프리젠터로 참여한 주지훈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며 강력 추천했다.'키스 더 유니버스'는 지금은 멸종된 공룡과 미지의 공간인 우주를 AR 테크놀로지로 생생하게 구현하고 우주 진출의 최전선에 있는 과학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신비로운 우주의 비밀을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최근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거대한 '비디오 월'을 찢고 나오는 압도적인 티라노사우르스의 위용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와 관련 박지원 KBS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 공룡을 안 좋아하는 사람 있을까요?"라 말문을 연 주지훈은 "'키스 더 유니버스'는 과거 공룡 시대부터 우주로 진출하는 인류의 미래까지 소개하는 우주 대서사시를 담고 있는 체험쇼형 다큐멘터리"라고 소개했다.'키스 더 유니버스'를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최고의 다큐로 꼽은 주지훈은 "AR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서 되살아난 거대한 공룡이 실제 눈앞으로 튀어나왔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공룡들과 제가 액션 연기를 하듯이 합을 맞췄다. 다큐멘터리 녹화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해맑은 웃음을 터트렸다.끝으로 주지훈은 "장담하는데 전국에 있는 아이들은 너무 행복할 거예요. 왜냐하면 저도 촬영하면서 행복했어요"라며 이번 촬영을 통해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았다고 밝혀 한층 더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차마고도'
배우 정우가 KBS UHD 기후변화 특집 '지구의 경고-100인의 리딩쇼'의 프리젠터로 나섰다.최근 '이 구역의 미친X'를 통해 8년 만에 성공적으로 드라마에 복귀하며, 또 한 번 클래스를 증명한 배우 정우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 특히나 영화와 드라마 외에는 좀처럼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그가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낯선 장르,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장장 12시간 동안 이어진 긴 녹화 시간 내내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해 프리젠터로서의 역할을 완벽 소화했다. 배우 정우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참여하면서 "책 한권을 읽는 것이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활용해, 책 속에 담긴 가상의 현실을 생생한 실감 영상으로 구현했다. 이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에서 배우가 직접 프리젠터로 등장해 진행한 것은 KBS 다큐멘터리 최초의 시도다. 이를 위해 KBS 박준균 특수영상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KBS의 시각특수효과 역량을 총동원했다. 뛰어난 시각적 효과와 배우 정우의 목소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KBS UHD 기후변화 특집 '지구의 경고-100인의 리딩쇼'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책을 읽는 행위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지구와 기후변화의 문제를 진지하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의 다큐멘터리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이 오늘(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휴머니멀'은 지난 1월 한 달간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와 뛰어난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본방송 4부작에 이어 오늘 방송되는 5부 에필로그 '공존으로의 여정'에서는 미처 담지 못한 추가 에피소드들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 충격의 트로피 헌팅, 촬영 뒷이야기 '휴머니멀' 본방송 또는 재방송 ...
[텐아시아=김지원 기자]고(故) 정수웅 서울다큐 대표한국 다큐멘터리의 거장 정수웅 서울다큐 대표가 최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0일 방송가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5일 일기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부고를 알리지 말아 달라는 유언을 남겨 소식이 늦게 전해졌다.서울 출생의 고인은 성균관대 국문학, 서라벌예술대학 방송학을 전공하고 1973년 KBS 다큐멘터리 PD로 입사했다. 1997년 진도의 장례 문화를 담은 ‘초분’으로 다큐멘터리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골든 하프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그는 이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전기 ‘황강에서 북악까지’를 연출하라는 윗선의 지시를 거부하고 1982년 KBS를 떠나 일본 니혼오디오비주얼센터로 이적했다. 3년 후 한국에 돌아와서는 독립제작사인 서울다큐를 세웠다.고인은 한국과 중국, 일본 PD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한 인물로도 평가된다. 그는 2000년 한일 PD포럼을 제안한 후 10년간 상임 조직위원장을 맡았다.이 밖에도 1985~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영상총감독, 1987~1988년 서울올림픽 영상총감독, 1988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 1996년 한국TV프로그램제작사협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제8회 대한민국 방송대상 대통령상(1981), NHK아시아다큐멘터리 대표작가상(1994), 제10회 PD상 작품상(1998), 독립제작사협회대상 연출상(2005) 등을 수상했다. ‘그 강변의 묵상'(1995) ‘일본 역사를 바꾼 조선인'(1999) ‘세기의 무희 최승희'(2004) 등의 책도 썼다.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김현기 PD(왼쪽부터), 배우 박신혜, 소형준 PD가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 “밀렵 당한 코끼리를 봤을 때 '(사람이) 이렇게까지 잔인할 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년 8월쯤이 되면, 따뜻한 봄날이 되면 많은 코끼리들이 살생을 당한다는 이야기에 한 단어...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박신혜./사진=텐아시아DB 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배우 박신혜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휴머니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휴머니멀'은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의 합성어로 생명체의 삶과 죽음, 공존에 관해 다루는 UHD 5부작 다큐멘터리다. 배우 유해진, 류승룡, 박신혜가 프레젠터로 참여해 태국, 미...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휴머니멀’의 김현기 PD./사진=텐아시아DB 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김현기 PD가 김우빈 섭외 과정에 대해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휴머니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휴머니멀’은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의 합성어로 생명체의 삶과 죽음, 공존에 관해 다루는 UHD 5...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MBC 스페셜 – UHD다큐영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스틸 배우 송중기가 내레이션 한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이 극장판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으로 각색돼 생생한 UHD 화면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는 아무도 살 수 없을 것 같은 영하 50도의 겨울왕국 남극에서 아기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가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 '남극의 눈물'에 이어 배우 송중기가 내레이션을 맡아 황...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다큐멘터리 '평화전쟁 1019'. /사진제공=JTBC JTBC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귀주대첩을 집중 조명하는 창사기획 2부작 다큐멘터리 '평화전쟁 1019'를 방송한다. '1부- 고려의 전사들'에서는 흥화진 도순검사 양규와 그를 따르는 1700명의 전사들의 활약상을 다루고, '2부- 신화가 된 대첩'에서는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현종의 결단과 단 하루 동안 펼쳐진 강감찬의 위대한 전투 귀주대첩을 만날 수 있다. ...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국 BBC 특집 다큐멘터리 K팝 아이돌스: 인사이드 더 히트 팩토리' 영상. / 그룹 브이에이브이(VAV)가 지난 25일 방송된 영국 BBC 특집 다큐멘터리 ‘K팝 아이돌스: 인사이드 더 히트 팩토리K-Pop Idols: Inside the Hit Factory)’에 출연했다. K팝의 성공 이야기를 담는 ‘K팝 아이돌스: 인사이드 더 히트 팩토리’는 프로그램 MC이자 유...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한글에 빠지다' 스틸. /사진제공=MBC MBC가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 오전 10시 55분 특집 다큐멘터리 '한글에 빠지다'를 통해 전 세계에 퍼진 한글 열풍과 우리가 몰랐던 한글의 새로운 매력에 대해 집중 탐구한다. 또한 외래어와 외국어가 남용되는 공공언어 실태를 점검하고 세대 간 언어 소통을 위한 노력들을 소개한다. ◆ 한글과 한국어에 빠진 '대한외국인' 전 세계 열풍을 일으킨 케...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이제훈. /사진제공=JTBC JTBC의 첫 창사기획 다큐멘터리 'DMZ’ 프롤로그 편의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이제훈이 남다른 영상미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DMZ’는 한반도에서 금단의 땅이었던 DMZ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2부작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9시 30분에는 주요 내용과 제작과정을 담은 'DMZ-프롤로그'편이 방송되며, 이제훈은 내레이터로 나선다. 이제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