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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김희원-배다빈-신현승-권상우 '빌런 이상이 받아라'

    [TEN포토] 김희원-배다빈-신현승-권상우 '빌런 이상이 받아라'

    배우 이상이,김희원,배다빈,신현승,권상우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상이-김희원-배다빈-신현승-권상우 '드레스코드 통통튀는 권상우'

    [TEN포토] 이상이-김희원-배다빈-신현승-권상우 '드레스코드 통통튀는 권상우'

    배우 이상이,김희원,배다빈,신현승,권상우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드라마 '한강' 주역들

    [TEN포토] 드라마 '한강' 주역들

    이상이,김희원,김상철 감독,배다빈,신현승,권상우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상이 '더 강해진 표정'

    [TEN포토] 이상이 '더 강해진 표정'

    배우 이상이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갤러리에서 열린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그 끝없는 이야기’전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상이 '고독한 사냥개 표정'

    [TEN포토] 이상이 '고독한 사냥개 표정'

    배우 이상이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갤러리에서 열린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그 끝없는 이야기’전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상이 '남다른 카리스마'

    [TEN포토] 이상이 '남다른 카리스마'

    배우 이상이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갤러리에서 열린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그 끝없는 이야기’전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상이 "김성철에게 신인상 뺏겨, 시기·질투 했으면 오래 못봤을 것" [인터뷰]

    이상이 "김성철에게 신인상 뺏겨, 시기·질투 했으면 오래 못봤을 것" [인터뷰]

    배우 이상이가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동기 김성철에 대한 우정을 드러냈다. 15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출연한 이상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이상이는 정 많고 겁 없는 청년 복서 우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이상이는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하다 2017년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을 시작으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월의 청춘', '갯마을 차차차'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계에서 실력파로 명성을 쌓았던 만큼 '매체로 소비되는 게 아쉬운 배우'라는 동료들의 평가에 이상이는 "나는 한 번도 무대를 놓은 적이 없다. 예전부터 항상 1년에 한 번은 꼭 뮤지컬을 했다. 활동 반경이 넓어졌다고 느끼지 일자리의 영역이 바뀌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양예고 학생회장 출신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이상이는 배우 김성철, 안은진, 김고은 등과 '전설의 한예종 10학번'으로 불린다. 이상이와 김성철은 뮤지컬로 시작해 매체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본인보다 먼저 스타덤에 오른 김성철을 부러워한 적은 없냐고 묻자 이상이는 "얼마 전에도 같이 통화하고 자전거도 탔다. 내가 성철이를 시기 질투했으면 오래 못봤을 것 같다"며 "예전에 뮤지컬 시상식에서 둘이 같이 신인상에 노미네이트 됐는데, 성철이가 받았다. 그때 '와 씨, 부럽다. 밥이라도 사'라고 했다. 솔직한 감정을 바로 이야기해서 시기, 질투 없이 친하게 잘 지내는

  • '사냥개들' 이상이 "시즌2 상상, 글로벌 1위 원해…이정도 인기 예상 못했다" [인터뷰]

    '사냥개들' 이상이 "시즌2 상상, 글로벌 1위 원해…이정도 인기 예상 못했다" [인터뷰]

    배우 이상이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5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출연한 이상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9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2위를 차지한 '사냥개들'. 이상이는 "신기하다. 조금 더 욕심내서 1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과정 중인 것 같다. 아직은 더 지켜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정도까지는 예상 못했다. 촬영하면서 액션의 끝을 보여주자고, K 액션을 해보자고 우스갯소리를 했는데 그게 잘 맞았구나 싶었다. 주변 분들이 벌써 시즌2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상상해본다. 시즌2를 하면 얼마나 더 센 사람과 싸워야 하나"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냥개들'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이상이. 그는 "쉬운 장르는 아닌 것 같다. 살면서 사람을 때릴 일이 많지 않으니까. 세게 때린다고 때리는데 때리기 직전에 '아프면 어떡하지' 하는 무의식이 발동되더라. 맨 처음 복싱 장면만 며칠 촬영했는데 첫날엔 두려움과 겁이 있었다. 도환이한테 많이 의지했고, 적응하니 괜찮아지더라. 마지막에 가서는 저도 재밌고, 많이 때려눕혔다"며 웃었다. 이어 "제대로 경험해보니까 예전보다 몸 좀 풀리는 기분이 들고 자신감도 생겼다. 앞으로 액션물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맨몸 액션을 선보인 이상이는 "확실히 다르더라. 총은 멀리서 쏘면 되고, 몽둥이는 타격이 있으니까 맞는 연기만 하면 되는데 주먹은 안 때리고 맞는 연기를 해야 하니까 외워야 할 액션의 약속과 합이 정말 많았다. 무술 감독님들도 가장 까다로운 액션이 복싱 액션이라더라. 촬

  • '체지방 7%' 이상이 "하루 다섯끼씩 먹으며 7kg 벌크업, '몸 CG' 전혀 없었다" ('사냥개들')[TEN인터뷰]

    '체지방 7%' 이상이 "하루 다섯끼씩 먹으며 7kg 벌크업, '몸 CG' 전혀 없었다" ('사냥개들')[TEN인터뷰]

    "원래 몸무게가 77~78kg 정도 나가는데 1부 찍을 때는 71~72kg까지 감량했어요. 7부 때는 다시 원래 몸무게로 벌크업했고요. 몸 CG는 하나도 안 했어요. 끝까지 가보자는 생각으로 최소한의 것만 먹으면서 뺐고, 하루에 네다섯끼 식 먹으며 찌웠습니다." 배우 이상이가 넷플릭스 '사냥개들' 속 복서 캐릭터를 위해 감량과 벌크업을 번갈아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 이상이는 정 많고 겁 없는 청년 복서 우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상이는 혹독한 운동과 식단으로 '체지방 7%'의 몸을 만들었다. 그는 다이어트와 벌크업 중 더 쉬운 건 벌크업이었다며 "주로 밤에 촬영했기 때문에 오전 10~11시에 일어나 아침을 가볍게 먹고 운동을 하러 갔다. 헬스하고 복싱하고 운동으로 근육을 찢어놨으니 집에 와서 먹는 거로 보충하고 촬영장에 간다. 촬영장에서도 중간중간 단백질바, 단백질 음료, 닭가슴살을 섭취했다. 촬영 끝나면 집에 가서 한 번 더 먹고 잤다. 근육이 잘 때 성장한다더라. 한창 벌크업할 때는 하루 네다섯끼씩 먹었다"고 설명했다. 결과물은 만족스러웠냐고 묻자 이상이는 "근육의 음영이 잘 살아있게 나오더라"며 "실제보다 그림자가 더 잘 나왔다"며 만족해했다. 우도환은 김종국, 이상이는 비가 몸의 롤모델이었다. 이상이는 "오랜 팬이다. 비 형님의 슬림한 근육 몸매를 몸 만들 때 참고했다"고 밝혔다. 우도환과 서로 바디 체크도 했다며 "일부러 보려고 한 건 아닌데, 복싱하려면 벗어야 하니까 보게 됐다. 도환이 몸 보고 많이 놀랐다. 단기간에 절대 나올 수 없

  • 이상이 "김새론 음주운전, 크게 흔들리지 않아…따로 연락 온적 없다" ('사냥개들') [인터뷰①]

    이상이 "김새론 음주운전, 크게 흔들리지 않아…따로 연락 온적 없다" ('사냥개들') [인터뷰①]

    배우 이상이가 음주운전으로 '사냥개들'에서 하차한 배우 김새론을 언급했다. 15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출연한 이상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이상이는 정 많고 겁 없는 청년 복서 우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냥개들'은 '청년경찰'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우도환, 이상이의 브로맨스라는 점에서 공개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촬영 당시였던 지난해 5월 주연급 분량의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하차로 촬영은 한달 간 중단됐고, 감독은 후반부 극본을 바꾸고 김새론 분량을 최소화했다. 이상이는 "여러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언젠가는 잘 나오겠지'라는 스스로의 막연한 희망이 있었다. 잘 촬영했고 노력했으니까 나오겠다 싶었다"고 공개 소감을 전했다. 이어 "6부까지 거의 끝낸 시점에서 촬영이 중단됐다. 감독님이 대본을 다시 쓰는 한달 동안 대본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운동은 꾸준히 해왔다. 성장된 근육을 보여주려고 했기에 한 달이 준비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상이는 김새론의 음주운전 소식을 들었을 당시를 회상하며 "아침에 소식을 듣고 놀랐지만 크게 감정이 흔들리지는 않았다. 내가 선택하거나 움직일 수 있는 것들이 없었다. 배우의 의견보다도 제작을 이끌어가는 분들의 방향이 내려져야 배우들도 움직이니 차분히 며칠을 기다렸다. 위에서 내려오는대로 움직이자, 기다리자는 생각이었다"고

  • "우 도환·좌 상이 덕분" 김주환 감독, '음주운전' 김새론 여파 이겨낸 방법[TEN인터뷰]

    "우 도환·좌 상이 덕분" 김주환 감독, '음주운전' 김새론 여파 이겨낸 방법[TEN인터뷰]

    김주환 감독은 OTT 드라마 첫 연출작 '사냥개들'을 통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그의 도전은 시작과 함께 풍파를 겪었다. 출연 배우인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기 때문. 전체를 지휘 해야 하는 감독이라는 중책을 맡은 김주환 감독은 어떻게라도 책임을 져야 했다. 그에게 남은 건 몸과 마음의 상처였다. 탈모 증상, 공황 초기 증상, 과민 대장 증후군 등으로 고생한 김주환 감독이었다. '사냥개들'을 완성할 수 있었던 건 스태프들의 노력과 우도환, 이상이의 관리 덕분이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청년경찰', '사자', '멍뭉이' 등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주환 감독은 맨주먹 하나로 불법 사채의 세계에 뛰어든 두 청년의 이야기로 첫 시리즈 연출을 맡게 됐다. 촬영 중 악재를 만났다.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것.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사냥개들' 촬영 당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재판부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김새론의 분량은 통편집되지 않았다. 김주환 감독은 "앓는 소리를 하자면 드라마 8개를 쓰면서 탈모가 왔었다. 과민대장증후군이 와서 커피와 육류 못 먹었다. 현장에서 화장실이 어딘지 걱정됐다. 꼬리뼈도 아파지기 시작했다"면서 "5월 중순쯤에 다음 분량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기사를 보라'는 연락이 왔다. 기사를 보고 얼었고, 많이 생각했다.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일들이 있었을 때 작품에 대해 어떻게 책

  • '음주운전' 김새론 민폐 지웠다…설경구·임시완·박서준·강하늘 잇는 우도환·이상이[TEN스타필드]

    '음주운전' 김새론 민폐 지웠다…설경구·임시완·박서준·강하늘 잇는 우도환·이상이[TEN스타필드]

    《강민경의 넷추리》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작품 속에서 브로맨스(남성과 로맨스의 합성어)와 워맨스(여성과 로맨스의 합성어)를 자주 볼 수 있다. 타깃층이 여성 시청자라는 점에서 브로맨스는 '필수'가 됐다. 6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사냥개들'에서도 브로맨스를 엿볼 수 있다. 브로맨스의 주인공은 우도환, 이상이다. 두 사람은 앞서 브로맨스로 팬덤을 구축한 설경구, 임시완, 박서준, 강하늘 등과 비교해도 손색없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실 '사냥개들'이 나오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사냥개들' 촬영 당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재판부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김새론의 분량은 통편집되지 않았다. 연출을 맡은 김주환 감독은 "사실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정말 많은 사람이 수천, 수만 시간을 들여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노고를 쏟아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해하지 않으려면 이야기가 망가지지 않아야 했다. 그래서 (김새론 배우의 분량을) 최소화하면서 완성도를 높이려고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새론의 흔적을 다 지우지 못했다. 하

  • [종합] "'음주운전' 김새론 최소화"…'사냥개들' 우도환·이상이, 찐 브로맨스로 K-액션 신드롬 노린다

    [종합] "'음주운전' 김새론 최소화"…'사냥개들' 우도환·이상이, 찐 브로맨스로 K-액션 신드롬 노린다

    복싱 액션으로 돌아온 우도환, 이상이가 박서준, 강하늘의 브로맨스를 뛰어 넘어 K-액션 신드롬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7일 오전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나루 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우도환, 이상이, 박성웅,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김주환 감독은 "평소에 작가님의 원작을 재밌게 보고 있었다. 제가 쓸 수 없는 포워딩이 있어서 작품을 배경으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동시대적인 깊은 아픔을 다루고, 펼칠 수 있는 액션을 더하면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불법 사채업자가 성행하던 시기였다. 청년들의 열정들과 접점이 많아서 희망과 정의에 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영화 '청년경찰', '사자', '멍뭉이' 등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맨주먹 하나로 불법 사채의 세계에 뛰어든 두 청년의 이야기로 첫 시리즈 연출을 맡게 됐다. '사자'에 이어 우도환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주환 감독은 우도환에게 '완벽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도환 역시 "좋아하고 존경하고 친한 형이다. 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믿고 맡겨준 거 같다. 사실 군 복무를 하면서 로맨스를 꿈꾸고 있었는데 액션 제안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새론이 '사냥개들'에 출연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사냥개들' 촬영 당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

  • [TEN포토] 이상이 '우도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TEN포토] 이상이 '우도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배우 이상이가 7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냥개들' 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 우도환, 이상이, 박성웅, 김새론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주환 감독 "완성도 위해 쏟아부었는데…'음주운전' 물의 김새론, 분량 최소화"('사냥개들')

    김주환 감독 "완성도 위해 쏟아부었는데…'음주운전' 물의 김새론, 분량 최소화"('사냥개들')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새론 분량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전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나루 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우도환, 이상이, 박성웅,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청년경찰', '사자', '멍뭉이' 등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맨주먹 하나로 불법 사채의 세계에 뛰어든 두 청년의 이야기로 첫 시리즈 연출을 맡게 됐다. '사자'에 이어 우도환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새론도 '사냥개들'에 출연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사냥개들' 촬영 당시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재판부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김새론의 분량은 통편집되지 않는다. 이날 김주환 감독은 "사실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정말 많은 사람이 수천, 수만 시간을 들여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노고를 쏟아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해하지 않으려면 이야기가 망가지지 않아야 했다. 그래서 (김새론 배우의 분량을) 최소화하면서 완성도를 높이려고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다. '사냥개들'은 오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