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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오면 오빠한테 연락해"…이대호, 단골집서 허세 폭발 ('토밥좋아')

    "부산 오면 오빠한테 연락해"…이대호, 단골집서 허세 폭발 ('토밥좋아')

    이대호가 폭풍 섭외력으로 부산을 점령하며 부산의 대스타다운 면모를 뽐낸다.내일(30일)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믿고 먹는 부산 대호 투어의 2탄이 공개됐다.이대호는 "부산에 왔으면 그래도 또 바닷가를 보면서 회를 한 번 먹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멤버들을 위한 오션뷰 식당으로 이끈다.촬영 첫날과 마찬가지로 날이 흐리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부산. 셀프캠을 한 손에 든 이대호는 코트 자락을 휘날리며 맛집 섭외에 나선다. 궂은 날씨에도 버선발로 이대호를 마중 나온 사장님은 멤버들과 악수하며 가게 내부로 안내한다.40년 노하우로 엄선한 광안리 직판장 활어회와 주문 즉시 손질하는 모둠회 그리고 버터 소스에 볶은 전복구이부터 치즈를 가득 덮은 가리비구이까지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는 이곳은 이대호의 찐 부산 맛집으로 화려한 메뉴 라인업을 자랑한다.사장님과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오랜 친분은 인증한 이대호는 자신만만한 태도로 맛을 보장하는데. 멤버들은 가장 먼저 나온 가리비 치즈구이를 먹으며 모두 이대호가 엄선한 맛집에 반한다.가리비구이를 너무 맛있게 먹는 히밥을 보며 이대호는 "부산 오면 오빠한테 전화해~여기(식당) 예약해 줄 테니까. 조용한 곳에서 바로 먹을 수 있어"라며 허세가 폭발하는데. 더불어 이대호를 위한 사장님의 서비스까지 폭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매운탕에 해물 라면 그리고 추가 전복죽까지 아낌없이 먹은 멤버들은 "부산 오면 꼭 들르세요~"라는 사장님의 말에 무조건 올 것을 약속한다.이에 이대호는 "사장님, 이 중의 한 명만 제 이름으로 외상 달

  • 이세영 "당분간 연락 못해"…갑작스러운 소식에 궁금증↑ [TEN★]

    이세영 "당분간 연락 못해"…갑작스러운 소식에 궁금증↑ [TEN★]

    방송인 이세영이 근황을 전했다.이세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수술해서 연락이 잘 안돼요. 주말에 천천히 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최근까지 팬들과 소통해왔던 이세영. 팬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걱정을 드러내고 있다.이세영은 일본인 전 남자친구와 유튜브 채널 '영평TV'를 운영했으며, 현재는 결별해 홀로 운영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부비동염→얼굴 부은' 산이, 금전요구 연락 박제 [TEN★]

    '부비동염→얼굴 부은' 산이, 금전요구 연락 박제 [TEN★]

    래퍼 산이가 금전요구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박제시켰다.지난 27일 산이는 자신의 SNS에 "돈은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말자 가 제가 배운 인생 교훈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도 돈, 사람 다 잃고 싶지 않으면 돈거래는 절대 마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게시글에는 금전을 요구한 한 누리꾼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누리꾼은 "사업 실패 후 아들 둘을 키우고 있고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 중이다. 말 같지도 않은 부탁이다. 저한테 조금만 도움을 달라. 부탁드린다. 은혜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살겠다"고 전했다.산이는 최근 부비동염에 걸렸다고 알려졌다. 또한 퉁퉁 부은 얼굴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허경환, 미모의 소개팅 女와 "연락 주고받아" 고백 ('미우새')

    허경환, 미모의 소개팅 女와 "연락 주고받아" 고백 ('미우새')

    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미모의 의사와 소개팅 이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허경환의 모습이 포착돼 경환 母는 물론, 母벤져스 모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이날 생일을 맞아 김종국과 김종민을 만난 허경환은 소개팅 이후의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개팅 내내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던 허경환은 소개팅이 끝난 후 실제로 연락처를 주고받았다고 밝혀 경환 母를 설레게 했다. 경환 母는 “아들의 소개팅 이후 통영이 난리 났었다”라며 허경환의 아버지는 결혼까지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후 소개팅 상대와 연락을 주고받던 허경환이 의미심장한 문자를 보낸 사실까지 밝혀지자 김종국과 김종민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직 애프터 약속을 잡지 못한 허경환을 위해 ‘자칭 연애 이론 전문가’ 김종국과 김종민이 직접 코칭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저 두 사람이 나서는 게 도움이 될까”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종국과 종민에게 조언 받은 대로 소개팅 女에게 애프터 신청을 하기 시작한 허경환은 회심의 스킬까지 써 모두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과연 경환과 소개팅 女의 애프터 만남은 성사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진지한 만남을 꿈꾸는 허경환은 키높이 신발을 특수 제작해 주는 전문가를 찾았다. 이를 본 母벤져스는 “이런 곳이 있었냐”, “키높이 신발인 게 티가 안 난다”라며 신기해했다. 보행 검사부터 특수 장비를 이용한 세밀한 측정까지 마친 허경환은 무려 15cm 높이의 맞춤 키높이 신발을 신

  • 규현, SNS 사칭 피해 주의 당부…"사적 연락·금전 요구 안 해" [TEN이슈]

    규현, SNS 사칭 피해 주의 당부…"사적 연락·금전 요구 안 해" [TEN이슈]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SNS 사칭 사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20일 소속사 안테나는 "위버스 커뮤니티 댓글로 아티스트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례를 확인했다"며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직원 누구도 사적인 연락을 하지 않으며 금전적 요구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이기에 안테나에서는 지속적으로 댓글 및 계정 신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더불어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직원 누구도 사적인 연락을 하지 않으며 금전적 요구도 하지 않는다"며 "아티스트 사칭 및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께서 제보 주시는 내용 모두 꼼꼼히 확인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조권 "2AM 멤버들과 연락하냐고? NO" 솔직·담백 근황 ('보권말권')

    [종합] 조권 "2AM 멤버들과 연락하냐고? NO" 솔직·담백 근황 ('보권말권')

    가수 조권이 여유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 최근 가수 조권의 유튜브 채널 '조권의 보권말권'에는 "외출 준비만 3시간 30분 부지런 박사 조권 씨 (조간극장3 EP.01 외출 준비 편 feat. 불쑥 등장한 동네 주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조권의 하루를 밀착 취재하기 위해 이른 아침 그의 집을 찾았다. 조권은 현관문을 직접 열고 "왜 이렇게 아침부터 오세요. 안녕히 가세요"라는 농담을 건넸다. 조권은 제작진을 집에 들어오게 한 후 자신의 이불을 자랑했다. 그는 "박술녀 선생님께서 꽃 이불을 선물해 주셨다. 원단이 너무 좋아서 시원하다"며 "여기에 누워서 성경 공부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권은 분리수거 용품을 챙기며 "친구들이 요즘 안 놀러 와서 쌓이는 게 없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커피를 사들고 나온 후 동네 주민인 가수 바다와 마주쳤다. 바다는 "나 너무 잠옷 바지다"라며 민망해했다. 조권은 "콘셉트가 쑥이냐"라고 밝혔다. 한참 인사를 나누던 바다는 "스케줄 끝나고 전화해"라는 말을 남기며 사라졌다. 이후 외출 준비에 들어선 조권은 "나는 씻고 머리 말릴 때가 잘생겨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남자는 흰 티에 청바지가 자존감이다"라며 자신의 패션 철학을 이야기했다. 자신의 작업실에 도착한 조권은 "(이곳에서) 피아노 레슨, 곡 작업을 한다"며 "LP, 레이디 가가 사진, 2AM 사진 등 좋아하는 것들로 채웠다"고 했다. 조권은 '너도 나처럼'이라는 노래를 좋아한다고 전하며 라이브 한 소절을 선보이기도. 2AM 얘기에 PD가 "멤버들과 연락은 자주 하고 지내나?"라고 물었고 조권은 안 했다고 답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배윤정 "만삭 때 '연하 남편' 술 마시고 연락 두절" ('나화나')

    [종합] 배윤정 "만삭 때 '연하 남편' 술 마시고 연락 두절" ('나화나')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의 행동 때문에 서운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서는 동갑내기 댄싱퀸 배윤정, 윤혜진이 출연,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에게 화가 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우리 집에서 훈육은 저만 한다. 남편은 화를 못 낸다. 아이가 잘못하면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그러면 옆에서 가만히 있어줘야 하는데 그건 엄마 욕심 아닌가? 아직 애인데 그럴 수도 있지. 혼난 후에 나중에 이야기하면 되는데. 남자들은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하지 말라고 하면 한 번 더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아내가 아이를 혼내면 쓱 나가서 한참 있다가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윤정은 "와이프가 화가 나 있으면 없어져 주는 게 좋다. 남편이 뭔가 하려고 하면 더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그는 "시간 개념 없는 거랑, 연락 안 되는 걸 용납할 수 없다. 근데 꼭 12시 까지 들어온다고 해놓고선 연락 안 되고 두 시에 들어온다. 이런 게 화가 난다. 차라리 늦게 들어온다고 말해주면 편하게 있겠는데, 그런 것 때문에 싸운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임신했을 때 연락이 안 되니까 화가 많이 났다.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시어머니께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근데 어머니께서 주무시고 계셨다. '안 되겠다' 싶어서 전화를 했다"라고 했다. 배윤정은 "그러면 안 되는데 호르몬이 문제였는지 그 답답함을 못 참겠더라. 너무 힘들다고 남편을 좀 혼내달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자초지종 설명하다 보니 눈물이 흘렀다. 울고불고 얘기해서 다음날 난리가 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이후로도 완

  • 연락 두절된 하하, 전원탑승 최대 위기 ('놀면 뭐하니?')

    연락 두절된 하하, 전원탑승 최대 위기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연락두절’ 하하에게 연락하기 위한 방법을 총동원한다. 8월 2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는 ‘우당탕탕 전원탑승’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 도전에 비해 제한 시간도 줄어들고, 도전 시간도 외출 활동이 많은 낮 시간대로 변경된 ‘우당탕탕 전원탑승’은 높아진 난이도로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주우재 합류 후 ‘우당탕탕 전원탑승’ 도전이 첫 이뤄진 만큼, 멤버들이 어떤 팀워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최대 위기를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하하를 만나야 하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 것. 이이경은 “내 하빠(하하+아빠)니까”라면서 자신 있게 전화를 걸지만 하하는 깜깜 무소식.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전화를 하지만 모두 통화에 실패한다. 이에 이이경은 하하의 가족인 별에게까지 연락을 시도해, 과연 하하와 연락이 닿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멤버들은 하하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멘탈 붕괴가 온다. 그 와중에 교통체증 때문에 도로도 꽉 막혀 멤버들은 “제발! 제발!”을 간절하게 외친다고. 그 때 멤버들은 유재석의 운전 실력을 믿고 승부수를 걸어, 과연 위기 상황에서 어떤 방법을 떠올린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연락두절 하하로 인해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우당탕탕 전원탑승’ 도전 결과는 8월 26일 토요일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재재, 'FA 대어'는 무슨…"SBS 퇴사 이후 아무도 연락 없는 상황"('문명특급')

    [종합] 재재, 'FA 대어'는 무슨…"SBS 퇴사 이후 아무도 연락 없는 상황"('문명특급')

    최근 SBS를 퇴사한 재재가 어디도 자신을 불러주는 곳이 없다고 토로했다. 제재는 22일 유튜브 '문명특급'에는 '1000만 정수정 선생이 임수정 전여빈 재재에게 알려주는 핫써머에 인생샷 건지는 비법'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재재는 영화 ‘거미집’으로 칸에 입성한 배우 전여빈, 임수정, 정수정(크리스탈)을 만났다. 재재는 '칸 영화제'가 한창인 칸을 직접 찾았다. 그는 이들을 만나기 전 "나 FA시장 대어 재재 왜 아무도 연락이 없을까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갖지 않는다"라며 "FA대어 재재 아무연락 없었는데 칸에서 여배우 만났다"고 운을 띄웠다. 실제로 재재를 만난 임수정은 "FA대어라고 기사 많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재가 회사를 나온 이유에 대해 물어봤다. 재재는 "사직이유? 상호간 발전적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발걸음이라 적었다"라며 "근데 아무한테도 연락이 안 온다"라고 이야기했다. 재재는 최근 자신의 SNS 구독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고민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정수정은 "요즘은 노력해서 모은다자꾸 피드를 줘야 사람들한테 뜨고 유입이 되는 구조다"라고 밝혔다. 재재는 "50만을 넘기면 명동 한 복판에서 ‘거미집’ 위한 버스킹하겠다"라고 공약을 정하기도. 영화 '거미집' 출연 배우들은 "너무 꿈 같다, 영화찍는 기분이었다, ‘거미집’이란 영화 이어서 찍은 느낌"이라며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재재는 앞서 SBS 퇴사를 알렷다. 또한 소식이 알려진 직후 경쟁 방송사인 MBC 라디오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정형돈 "가족들, 나 몰래 '2번 이사'…3개월간 연락 못해"('뭉친TV')

    [종합] 정형돈 "가족들, 나 몰래 '2번 이사'…3개월간 연락 못해"('뭉친TV')

    방송인 정형돈인 자신 몰래 두 번이나 이사를 간 가족들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는 '여름맞이 공포특집! 밤마다 나타난 여고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은 '살면서 무서웠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정형돈은 "옛날에 우리 집이 저 몰래 2번이나 이사를 갔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제가 삼성전자에 입사했을 때 집에 3개월 동안 연락을 못 하는 상황이었다"며 "당시 (가족이) 부산에서 충청도로 이사했다. 근데 난 그걸 모르고 나중에 휴가를 받아 부산에 갔더니 집이 없어졌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이게 공포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또 정형돈은 "그 다음에 회사를 다니다 군대에 갔는데 이번에는 충청도에서 김천으로 이사를 했다. 가보니 또 집이 없더라"라며 황당한 미소을 보였다. 그는 김천 본가를 언급하며 "김천에 직지사라고 우리나라 3대 절이 있는데 그 앞에서 저희집이 삼겹살 집을 했었다"라고 했다. 더불어 "그 앞에 살았는데 누나가 새벽에 싸늘함을 느꼈다더라. 그래서 딱 보니까 교복 입은 아이가 자길 쳐다보고 있었다더라"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누나가 엄마한테 '자꾸 방에서 어떤 여고생이 보인다'고 말했더니 엄마도 그걸 봤다고 말했다"며 "알고 보니 그 집이 여고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곳이라 급하게 처분된 곳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아이유 표절 의혹', 책임자 등판…"넥타 측에 공문 보냈어"[TEN초점]

    '아이유 표절 의혹', 책임자 등판…"넥타 측에 공문 보냈어"[TEN초점]

    가수 아이유 표절 의혹과 관련해 당시 음반 제작 총 책임자였던 조영철 현 미스틱 대표가 입을 열었다. 조영철은 12일 자신의 SNS에 "예전 아이유 음반의 제작을 책임졌던 프로듀서로서 몇 가지 입장을 밝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유튜브 등에서 표절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최근 고발 당했던 곡들을 모두 모니터 했다. 하지만 어떠한 표절의 의심도 발견할 수 없었다. 곡의 일부분만 보고 멜로디 및 코드 전개가 비슷하게 들린다고 해서 표절이 아니다. 이는 개인 의견이 아니라 법원의 판례가 그렇다"고 했다. 또한 '분홍신 표절 의혹'에 대한 입장도 전했다. 의심을 받고 있는 곡은 독일 밴드 넥타(NEKTA)의 '히어스 어스((Here's Us)'다. 조영철은 "독일 밴드 넥타가 표절과 관련하여 연락을 취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 당시 넥타의 법률 대리인이 로엔엔터테인먼트(과거 아이유 소속사)로 메일을 보냈고 이에 로엔엔터테인먼트와 로엔엔터테인먼트 법률 대리인이 회신하여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메일과 공문을 전달했다. 그러나 그쪽에서 이와 관련 답변을 더 이상 하지 않아 종료된 건"이라고 알렸다. 현재 아이유는 총 6곡에 대한 표절 혐의로 고발을 당한 상황이다. '분홍신'을 포함한 '좋은 날', '삐삐', '가여워', '부(Boo)', '셀레브리티(Celebrity)' 등이다. 다만 이는 원작자가 아닌 제3자가 고발했다. 이에 조영철은 "저작권 분쟁은 기본적으로 저작권자 당사자들 사이의 문제다. 제3자가 고소·고발을 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다. 악의적 명예훼손이라면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사건

  • [종합] 전현무, '前여친 한혜진' 언급에 쿨한 반응…"이 참에 연락 한 번"('나 혼자 산다')

    [종합] 전현무, '前여친 한혜진' 언급에 쿨한 반응…"이 참에 연락 한 번"('나 혼자 산다')

    방송인 전현무가 전 연인 한혜진을 언급, 본업인 모델의 위상을 인정했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한혜진과 관련된 언급이 나오자,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나 전현무와 기안84는 각각 코드쿤스트, 송민호를 패션 멘토로 두고 패션 대결을 했다. 스타일리을 마치고 어느 한 해장국 집에서 마주한 네 사람. 기안84는 "이렇게 다 꾸미고 와서 좋다"라고 말했다.다만, 코드쿤스트는 기안84의 패션이 이상하다고 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패션 역시 형사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송민호는 "강력 1팀 같기는 하다"며 동의했다.전현무는 이번 대결의 승패를 어떤 식으로 결정지을지 고민했다. 코드쿤스트는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는 사람이 심사위원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기안84는 패션계 종사자한테 물어보자고 제안했다. 전현무는 모델 얘기가 나오자 박둘선을 꼽았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 송민호는 누군지 모르는 눈치였다.이후 기안84는 "아니면 이참에 한 번 연락하죠?"라며 전현무를 바라봤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누구? 너 아는 모델 있어?"라고 되물었다. 이에 기안84는 "그 사람밖에 없는데"라며 한혜진을 암시했다.전현무는 "그 사람? 누구? 이현이 씨?"라며 애써 모른 척을 했다. 기안84는 "사실 그 분만큼"이라고 언급한 순간 전현무는 "내가 표가 나오겠니? 이 자식아"라며 상황을 회피했다. 기안84 역시 "미안하다"라며 뒤늦게 사과했다.해당 영상을 본 박나래는 "그 분이 패션은 확실하다"라고 했다. 기안84도 "톱이잖아"라고 덧붙였다. 결국 전현무는 &qu

  • 美래퍼 "방탄소년단 정국과 어떻게 연락해?" SNS로 애타게 연락처 수소문한 이유는?...'글로벌 팬들' 기대↑

    美래퍼 "방탄소년단 정국과 어떻게 연락해?" SNS로 애타게 연락처 수소문한 이유는?...'글로벌 팬들' 기대↑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을 향한 미국 래퍼의 애타는 러브콜이 글로벌 팬들의 기대와 이목을 대거 쏠리게 했다.최근 미국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 '제이크 밀러'(Jake Miller)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계정을 통해 "I want to get Jungkook from BTS to feature on one of my new songs but I don’t know how to reach out to him"(방탄소년단 정국이 제 신곡의 피처링을 해주길 원하는데 어떻게 연락해야 할지 모르겠다) 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 게시물은 좋아요 3만 이상, 리트윗, 인용이 1만 이상에 달하는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그는 해당 글로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피처링 러브콜을 보냄과 동시에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곡히 수소문했다. 이에 팬들은 '찰리 푸스'에게 정국의 연락처를 물어보는 것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이용하는 것, 회사에 이메일을 보내는 것, 다른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 등 다양한 방법들을 댓글로 제안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의 컬래버를 기대한다. 행운을 빌어요!!" "정국과 컬래버가 성사되길 바래요" "슈퍼 히트 컬래버 'Left and Right'의 뒤를 이을 거라 확신해요" 등 두 사람의 협업을 열렬히 환영하는 분위기와 기대감이 줄을 이었다.앞서 지난 4일(한국 시간)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잠깐' 이라는 제목으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제이크 밀러'의 'The Girls That’s Underneath'를 선곡해 이에 맞춰 신나게 춤까지 추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두 사람의 협업이 이뤄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이크 밀러'는 트위터

  • 한해, 前여친에 미련 많은 스타일 "헤어지고 연락해, 마침표 못찍어"('이별리콜')

    한해, 前여친에 미련 많은 스타일 "헤어지고 연락해, 마침표 못찍어"('이별리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한해가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들려준다. 1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소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래퍼 한해가 출연한다. 이날 한해의 등장에 장영란은 “연애 상담을 잘해줄 것 같다”라고 하고 한해는 “제가 연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고, 연애에 관심도 많다. 그리고 촉도 좋다”라고 말해 리콜플래너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다. 그러면서 한해는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을 한 적이 많다. 제대로 마침표를 짓지 못해서 리콜을 많이 했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다. 이에 성유리는 “그럼 저희가 마침표를 제대로 찍어드리겠다”면서 한해를 리콜남으로 섭외하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싱어송라이터 리콜남이 등장한다. SNS 친구로 오랜 시간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리콜남과 X는 1주년을 하루 앞둔 날 이별해 충격을 준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항상 예민하게 다뤄졌던 ‘남사친 여사친’ 문제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리콜남이 전한 ‘내로남불’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2023년을 맞아 새 단장 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리콜남녀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재연 드라마로 재미와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어리티 KBS 2TV &lsq

  • '결혼 11년 만 이혼' 박은혜 "부부 관계 불만有 친구들 연락 많이 받아"('당결안')

    '결혼 11년 만 이혼' 박은혜 "부부 관계 불만有 친구들 연락 많이 받아"('당결안')

    박은혜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MC로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20일 오전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박은혜, 자이언트핑크, 정혁, 이양화 제작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박은혜는 "부부 관계에 불만이 있는 분들이 내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을 때가 많다. 답답함을 토로하는 걸 보면서 나도 부부 갈등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며 "이 와중에 '당결안'이 만들어진다고 해서 나한테 딱 맞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또 "사실 출연진분들 중에선 저의 마지막 경험인 이혼을 겪으신 분들은 없다. 경험한 입장에서 어떤 분이 이 관계를 이어가고 싶어 하는지, 혹은 어떤 분이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지 보인다. 그래서 더 이해되고 공감이 된다"고 덧붙였다.한편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부부들이 행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최종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