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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현, 가정사 고백 "학원비 줄 형편 안돼, 36만원도 거금" ('놀던언니2')

    이영현, 가정사 고백 "학원비 줄 형편 안돼, 36만원도 거금" ('놀던언니2')

    가수 이영현의 어머니가 모전여전 ‘가왕 DNA’를 뽐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S·E채널 예능 ‘놀던언니2’ 6회는 가족 꽃놀이 투어가 마련돼 채리나, 이영현의 어머니들과 이지혜, 나르샤의 남편들, 초아의 친언니가 함께 한다. 아이비가 일일 여행 가이드로 나서 ‘가족 동행 패키지 투어’를 이끈다.이날 다 함께 버스를 타고 산수유 마을로 이동하던 중, 아이비는 이영현의 어머니에게 “딸이 이렇게 유명한 가수가 될 줄 아셨어요?”라고 묻는다. 이지혜 또한 “이영현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박소이거’ 중 한 명”이라고 말하면서 “어머니도 노래 잘하시죠?”라고 치켜세운다. 이에 이영현은 “엄마가 어릴 때 노래 자랑 같은 데 나가면 자전거나 식기세척기 등 경품을 꼭 타왔다”라고 증언한다. 직후, 버스에서 펼쳐진 ‘가족 노래자랑’에서도 이영현의 어머니는 뛰어난 성량과 고음을 자랑해 모두를 감탄케 한다.목적지인 산수유 마을에 도착하고, 다 같이 꽃구경을 하던 중 이영현 어머니는 딸에게 옷 매무새와 머리를 정돈하라고 수시로 말한다. 이영현은 ‘K-엄마’의 폭풍 잔소리에 “내 치마 이음선 보는 사람 아무도 없다”, “오늘 머리 얘기만 10번 들었다”라고 투덜거린다. 하지만 이내, 어머니의 말에 따라 옷과 머리를 가다듬어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완전히 모습과 다른 ‘딸’ 이영현의 모습을 보인다. 나란히 앉은 모녀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 여행도 떠난다. 이영현은 “내가 학원이나 과외 얘기는 한 번도 안 하다가 처음으로 음악 학원을 보내달라고 했었다&rdq

  • 빅마마 이영현,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대중가요부문 수상

    빅마마 이영현,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대중가요부문 수상

    가수 이영현이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영현은 지난 3일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 대중가요 부문을 수상했다. 이영현은 지난해 소속 그룹 빅마마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연말 콘서트를 개최했다. 2월에는 박민혜와 함께 듀엣 곡 '사랑한다 말할 걸'을 발매했다.이영현은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를 통해 "주어진 일과 무대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좋은 상을 주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다. 이런 상을 받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좋은 마음으로 주시는 만큼 기쁜 마음으로 받고 싶다. 보내주신 사랑에 좋은 노래와 활동으로 보답할 테니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은 매해 대중문화 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기여한 사회 각 분야의 인물을 부문별로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01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이영현은 최근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에 고정 멤버로 합류,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출산 후유증 겪고 얻은 소중한 자식" 이영현→이지혜의 고백…대중에게 줄 공포도 고려했으면[TEN초점]

    "출산 후유증 겪고 얻은 소중한 자식" 이영현→이지혜의 고백…대중에게 줄 공포도 고려했으면[TEN초점]

    스타들은 자녀의 소중함을 말하고자 했지만, 대중은 이들의 출산 후유증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출산 과정에서 여러 아픔을 겪었지만 스타들은 결국 더 큰 걸 얻었다며 자녀에 대해 각별함을 보였다. 그러나 출산을 경험하지 않은 일반 대중에게는 자녀를 통해 얻은 행복보다 과정에서 오는 후유증이 더 크게 와닿는다. 본인들의 의도와 관계 없이 대중적 불안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19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2'에 출연한 이영현은 자신이 겪은 출산 후유증을 가감 없이 고백했다. 그는 "첫째를 낳고 잇몸이 무너졌다. 출산 전까지 치아가 고른 편이었는데, 치아가 점점 앞으로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악화된 치아가 신경 쓰이는 탓에 노래할 때도 치아를 감추게 됐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영현의 출산 후유증은 첫째가 끝이 아니었다. 그는 둘째를 낳고서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두 번째 출산 과정을 겪으며 이영현은 앞이 아예 안 보일 수준으로 노안이 왔다 심각한 증세를 털어놨다.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이지혜 또한 이영현의 말에 공감하며 출산 증후군으로 뽀얗던 발뒤꿈치가 현무암처럼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몸이 망가져도 훨씬 소중한 걸 얻어서 괜찮다며 자녀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앞서 말한 이영현과 이지혜뿐만 아니라 출산 후유증을 겪었다는 여러 연예인을 방송에서 공공연히 봐왔다. 최희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임신 중 안면 마비 후유증을 겪었단 사실을 이야기 했다. 그는 "안면 마비 치료 과정 중 둘째를 임신했다. 당시 임신으로 인해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못했다"며 이

  • [종합] 이영현, 출산 후폭풍 고백 "첫째 낳고 잇몸 무너졌다"('놀던언니2')

    [종합] 이영현, 출산 후폭풍 고백 "첫째 낳고 잇몸 무너졌다"('놀던언니2')

    이영현이 출산 후 변화된 신체에 대해 언급했다.19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놀던언니2' 2회에서는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첫 MT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강철부대' 최영재가 멘탈 마스터로 나서 언니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훈련을 진두지휘했다.이날 언니들은 완전체로 버스를 타고 신나게 MT를 떠났다. 하지만 숲속 한 가운데 있는 유격 훈련장에 도착해 당황했다. 알고 보니 이번 MT는 언니들의 초심 회복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이었다. 더욱이 현장에는 '강철부대' 최영재가 멘탈 마스터로 자리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살벌한 분위기도 잠시 언니들은 특유의 노 필터 토크를 가동해 최영재의 기(氣)를 급 저하했다. "많이 춥습니까"라는 최영재의 질문에 이지혜는 "네, 추워요. 그럴 나이라서요"라고 받아쳤다. 시즌2 각오에 대해서 아이비는 "벗으라면 벗겠습니다"라고 포효해 최영재를 당황하게 했다.본격적인 훈련이 실시되고, 언니들은 PT 체조를 필두로 모래주머니를 차고 산악 구보 등을 하며 놀라운 체력을 보여줬다. 뒤이어 10m 상공에서 8개 고공 코스를 통과하는 미션을 맞닥뜨렸다. 초아가 용기 있게 첫 주자로 나섰다. 특히 장애물 통과 후에는 언니들을 괴롭히는 스트레스들이 적힌 종이가 기둥에 붙어 있었고, 초아는 이중 무지성 악플이 적힌 종이를 빡빡 찢어버렸다. 나아가 "너희가 뭘 알아?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씩씩하게 외쳤다. 두 번째 주자 아이비 역시 고공 코스를 정복한 뒤 '완벽해지려는 욕심'이란 종이를 떼어냈고, "난 완벽해지려 태어난 게 아니라 행복해지려고 태어났다"라고

  • '33kg 감량' 이영현 "출산 후 잇몸 무너져 내려"…시력 저하·교정기 착용 고백 ('놀던언니2')

    '33kg 감량' 이영현 "출산 후 잇몸 무너져 내려"…시력 저하·교정기 착용 고백 ('놀던언니2')

    이지혜와 이영현이 두 아이의 엄마로서 짠한 공감을 나눈다. 19일(오늘) 방송되는 채널S·E채널 예능 ‘놀던언니2’ 2회에서는 새 멤버 합류와 더불어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첫 MT에 나선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 6인방의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언니들이 도착한 MT 장소는 유격 훈련장. 알고 보니 이번 MT는 모두의 초심 회복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 코스였던 것. 여기에 ‘강철부대’ 최영재까지 ‘멘탈 마스터’로 나서자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예상치 못한 혹독한 훈련에 언니들은 ‘멘붕’이 되고 휴식 시간에 ‘뽀글이 타임’을 가지면서 허기진 배를 채운다. 특히 이영현은 “너무 배가 고팠다”며 ‘뽀글이’ 라면을 두 봉지나 폭풍 흡입하고, 얼마 후 “지금 내가 라면 두 개 먹은 것도 (카메라에) 다 찍힌 거냐?”라고 뒤늦게 ‘현타’를 호소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 뒤 “현재 교정기를 착용 중”이라고 돌발 고백하고, 이에 이지혜는 “왜 갑자기 교정을 하냐?”라고 묻는다.이영현은 “첫째를 낳고 잇몸이 무너졌는데, 둘째 출산 후에는 아예 (잇몸이) 내려와 버렸다”고 털어놓는다. 급기야 이영현은 “첫째가 내 치아를 가져갔고 둘째는 내 눈을 가져갔다”고 토로한다. 이에 이지혜는 “나도 원래 발뒤꿈치가 뽀송뽀송했는데 아이 둘 낳고 현무암이 됐다”고 공감해 ‘웃픔’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이지혜와 이영현은 “괜찮다. 그만큼 소중한 걸 얻었으니까”라며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낸다. 채리나는 “난 우리 부모님한테 그런 마음”이라며 &ldquo

  • 이지혜 "대실은 해봤어?"…이영현, 훅 들어온 29금 토크에 '아찔'

    이지혜 "대실은 해봤어?"…이영현, 훅 들어온 29금 토크에 '아찔'

    첫 MT를 떠난 ‘놀던언니’들이 아슬아슬한 수위의 ‘빨간 맛’ 토크를 펼친다. 3월 19일(화) 밤 8시 40분 방송하는 채널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2’ 2회에서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MT에 나선 채리나X이지혜X이영현X아이비X나르샤X초아 6인방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한 휴게소에 모인 멤버들은 완전체로 떠나는 첫 MT에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오른다. 버스가 출발하자 나르샤는 “MT를 가 본 사람이 있느냐”라고 묻고, 이영현과 더불어 아이비, 초아가 손을 들며 경험자의 여유를 뽐낸다. “MT를 가 본 적이 없다”는 채리나와 이지혜는 “이번이 인생 첫 MT~”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나르샤는 “첫 MT는 아니지 않아요? 우리 다른 MT는 많이 가 봤잖아요”라며 ‘29금 토크’에 시동을 건다. ‘뉴 멤버’ 이영현은 훅 들어온 ‘성인돌’ 나르샤의 돌직구에 놀라며 “어어? 이런 거구나”라고 당황한다. 급기야, 이지혜는 나르샤를 향해 “너 대실은 해봤어?”라며 강력한 리시브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런가 하면 채리나는 “나는 어머님들이랑 메뉴를 정해서 각자 상추, 된장, 불고기 등을 싸와서 같이 밥을 먹곤 했다”라고 ‘손가방 언니’다운 독특한 MT썰(?)을 공유한다. 이에 이지혜가 의아해하며 “어디서?”라고 묻자, 채리나는 “검정고시 학원에서”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MT에 대한 추억 토크가 끝이 나자, 언니들은 노래방 마이크를 켜더니 본격적으로 텐션을 끌어올린다. 그룹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시작으로 소찬휘

  • [종합] 이영현, 돈 필요해 '체념' 저작권 팔았다…"양극성 장애 진단, 나는 끝이라 생각" ('놀던언니2')

    [종합] 이영현, 돈 필요해 '체념' 저작권 팔았다…"양극성 장애 진단, 나는 끝이라 생각" ('놀던언니2')

    이영현이 '체념'의 저작권을 팔았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2'에는 빅마마의 멤버 이영현과 '놀던 언니' 기존 멤버들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멤버들은 이영현이 교수로 재직 중인 한 대학교에 갔다. 이영현은 자기가 작사, 작곡한 '체념'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부르며 멤버들을 반겼다. 아이비는 "이걸 1열로 직관하다니. 가수가 가수 앞에서 노래 부를 때 제일 긴장된다"며 이영현에게 감탄했다.히트곡을 보유한 이영현이 저작권료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저작권이 달에 억씩 들어오는 편이 아니다. 잘 나왔을 때는 한 달에 2600만 원이었다"며 "'체념'이 노래방 애창곡인 이유가 노래방 달에서만 2600만 원이다. 그런데 목돈이 필요해서 저작권을 팔았다"고 고백했다.작곡할 때마다 과거 연인을 떠오른다는 이영현은 "곡마다 주인공이 있다. 사랑에 있어서 한이 많은데 작곡으로 극복했다"고 했다. 채리나는 "연애가 길수록 대한민국에 수많은 명곡을 만들었겠다"다 말하며 경청했다.이영현은 알려지지 않았던 또 하나의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내가 MBC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 출연했을 때 1위를 여러 번 하니까 압박이 너무 컸다. 점점 더 기대치가 올라가는 느껴지니까 정신적으로 확 무너지더라"고 무대 공포증을 겪었단 사실을 고백했다.채리나는 "이영현이 경연 프로그램을 즐기는 줄 알았다. 항상 우승했으니까 '이 친구는 계속 도전하고 이겨내고 성과를 내는 것을 즐기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영현은 "부담감에 돌아버리겠더라. 무대 앞에만 오

  • 빅마마 이영현, 활동 휴식기 "불안장애 약 섭취" 고백('놀던언니2')

    빅마마 이영현, 활동 휴식기 "불안장애 약 섭취" 고백('놀던언니2')

    ‘가요계 레전드’ 언니들이 뭉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가 오늘(12일) 밤 8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부르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놀던언니2’는 ‘레전드 가수’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뭉쳐, ‘노필터 입담’으로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를 들려주는 여성 리얼 버라이어티. 올해 1월 16일 시즌1을 마무리 한 후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 제작진은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놀던언니2’ 첫 회를 앞두고, ‘뉴 멤버’ 이영현의 합류로 한층 신선하고 강력해진 케미와 더욱 버라이어티해진 볼거리를 예고했다.◆ 찐친 된 언니들의 특급 케미와 캐릭터앞서 ‘놀던언니’ 시즌1에서 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는 첫 회부터 기대 이상의 케미를 뿜어냈다. 채리나는 가방끈이 짧은 ‘손가방 언니’지만 당당한 매력으로, 이지혜를 방송 분량을 책임지는 ‘방송업자’로서 웃음을 안겼다. 나르샤는 화끈한 19금 토크로 분위기를 달구는가 하면, 아이비는 ‘돌+아이’, 초아는 ‘맑눈광 막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다섯 언니들은 시즌1을 통해 ‘찐친’으로 거듭났다. 시즌 종료 후에도 사적 모임을 이어오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이에 시즌2에서는 한층 강력해진 이들의 ‘찐친 케미’를 제대로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제작진 또한 “멤버들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특별한 미션들을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영현의 반전 매력과 6인의 완전체 시너지이번 시즌2에는 ‘가왕’ 이영현이 합류

  • 빅마마 이영현, 불안장애 최초 고백…"휴대폰 요금 낼 돈도 없었다"('놀던언니2')

    빅마마 이영현, 불안장애 최초 고백…"휴대폰 요금 낼 돈도 없었다"('놀던언니2')

    빅마마 이영현이 불안장애 진단을 받은 사연을 고백한다.오는 12일 첫 방송하는 E채널, 채널S '놀던언니2'에서는 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시즌2'의 새로운 멤버인 이영현과 처음으로 대면한다. 이어 이영현이 과거 슬럼프로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기존 멤버 5인은 이영현이 재직 중인 한 대학교로 찾아가 인사를 나눈다. 이들은 보컬 레슨을 하며 친밀해지고, 노래방에서 단합을 다진다.이영현은 "과거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노래방을 자주 찾았다"고 고백한다. MBC '나는 가수다'로 인기를 끌었지만 대중의 기대치가 올라가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고, 급기야 공연을 중단했을 정도로 힘들어했다는 사실을 밝힌다.이영현은 "그때  '나는 가수다' 이후 활동을 2~3년 쉬었다"고 떠올린 뒤 "휴대폰 요금을 낼 돈이 없어서 언니에게 빌리기도 했다"고 이야기한다.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을 찾은 이영현은 "불안 장애와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아 꾸준히 약을 먹고 있다"고 덧붙인다.그러다 그는 한 친구가 자신을 노래방으로 자신을 데려가 "내가 관객이 돼 줄 테니 마음껏 노래해 봐"라고 용기를 줬고, 이를 계기로 이영현은 무대공포증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비는 "무대에서 음 이탈이 나거나 연기를 못 했을 때 비싼 표를 구입하고 보러 와준 관객에게 최악의 경험이 될까 봐 부담이 커진다"며 “무대에 섰을 때 몸에 피가 안 돌아서 손부터 코끝까지 찌릿해지기도 했다"라고 경험담을 밝히며 이영현에게 공감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

  • 초아 '무호흡' 노래 실력에 한숨…아이비 "오은영 선생님 만나자" ('놀던언니2')

    초아 '무호흡' 노래 실력에 한숨…아이비 "오은영 선생님 만나자" ('놀던언니2')

    빅마마 이영현이 '놀던언니'를 위한 ‘원 포인트’ 보컬 레슨을 선사하며 ‘교수님 포스’를 내뿜는다.오는 12일 첫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2'에는 시즌 2의 새로운 멤버인 이영현을 만나기 위해 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대학교에 방문한다. 이영현이 교수로 재직 중인 학교라 이들의 만남이 성사된다.이영현은 미소로 이들을 맞이한다. 맏언니 채리나가 앞장서 악수를 청하고, 나르샤는 친근하게 "영현아"라며 동갑내기로서 친화력을 발산한다. 이지혜는 "이영현이 다 나이 많은 줄 알았는데 1살 동생이더라"고 말한다. 이영현은 언니 뭐라고요?"라며 장난스럽게 발끈해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인다.언니들은 이영현이 '놀던언니'가 맞는지 과거 검증에 나선다. 이영현은 "남자에 빠져 엄마의 속을 썩였다"라고 최대 일탈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언니들은 기준치에 미달하는 이영현의 고백에 아쉬움을 내비친다. 이에 당황한 이영현은 대학 시절 축제 장기자랑을 휩쓸었던 일화를 생생하게 밝혀 '노래'로 놀던 언니임을 입증한다.언니들은 '교수님' 이영현에게 즉석에서 보컬 레슨을 받는다. 아이비는 뮤지컬 배우로서 성량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영현 앞에서 벤의 '열애 중'을 부른다. 이영현은 "굳이 고음을 고수할 필요가 없다"며 반 키 낮춰 부를 것을 제안한다. 아이비는 곧장 안정된 발성과 음색으로 업그레이드된 감정선을 자랑한다.초아가 레슨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발라드를 잘 부르고 싶다는 초아는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선곡해 열창한다. 이영현은 "평소에 발라드

  • 아이비·초아 노래 실력 어떻길래…빅마마 이영현 레슨 받았다('놀던언니 2')

    아이비·초아 노래 실력 어떻길래…빅마마 이영현 레슨 받았다('놀던언니 2')

    채리나,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새 멤버 이영현과 처음 대면한 스틸이 공개됐다.E채널, 채널S '놀던언니 2' 측은 6일 현장 스틸컷을 선보여 이날의 생생함을 전달했다.스틸에서 시즌1 멤버 5인방은 '뉴 페이스' 이영현이 교수로 근무 중인 한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생 같은 텐션을 뽐낸다. 이지혜는 미니스커트에 야구 점퍼를, 나르샤는 '상하의 청색 패션'으로 캠퍼스룩을 선보인다. 이들은 강의실에서 '교수' 이영현을 만나 인사한다.이영현은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묵직한 포스를 뽐낸다. 이영현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체념'을 들려줬고, 이영현의 라이브를 집중하며 듣는 언니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이비와 초아는 이영현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뒤 노래를 불러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놀던언니 2' 첫 회는 오는 1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영현의 리메이크 '너에게', 음원 차트인

    이영현의 리메이크 '너에게', 음원 차트인

    가수 이영현이 따스한 위로로 음원 차트를 석권 중이다. 이영현은 지난 26일 프로젝트 ‘만약에’의 첫 번째 앨범 ‘PROJECT 만약에 vol.1’을 발매, 포지션 ‘너에게’ 리메이크 음원으로 차트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영현의 목소리로 다시 재해석된 ‘너에게’는 발매 후 멜론 차트 HOT100(발매 30일 내)에서 47위를 기록(27일 오전 7시 기준), 이어 HOT100(발매 100일 내) 차트에도 진입하며 명품 보컬의 귀환을 체감하게 만들었다. 리메이크된 ‘너에게’는 1996년 발매된 포지션 임재욱의 곡으로, 이영현은 원곡 가사 본래의 위로 감성을 살려 따뜻한 보이스로 행복한 느낌을 더했다. 발라드 곡들을 비롯해 과거 명곡들이 역주행 중인 요즘, 이영현의 리메이크 음원 ‘너에게’의 롱런이 기대되고 있다. 이영현이 첫 주자가 된 프로젝트 ‘만약에’는 제이지스타가 새롭게 선보이는 음원 프로젝트로, “만약에 이 명곡을 이 목소리로 재해석한다면?”이라는 궁금증으로 시작됐다. 첫 번째 앨범에 수록된 ‘너에게’가 스타트를 끊으면서, 대중의 공감대를 자극할 명곡들의 재탄생이 기다려지고 있다. 프로젝트 ‘만약에’는 이영현의 리메이크 음원 ‘너에게’를 시작으로 여러 명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영현, ‘너에게’ 리메이크 26일 발매…프로젝트 '만약에' 1번 주자

    이영현, ‘너에게’ 리메이크 26일 발매…프로젝트 '만약에' 1번 주자

    제이지스타가 선보이는 프로젝트 ‘만약에’ 첫 번째 곡과 가창자가 공개됐다. 20일 제이지스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영현의 ‘너에게’ 음원이 수록된 첫 번째 앨범 ‘PROJECT 만약에 vol.1’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제이지스타의 첫 음원 프로젝트 ‘만약에’는 ‘만약에 이 명곡을 다른 목소리로 부른다면?’이란 질문에서 시작됐다. 제이지스타는 프로젝트 ‘만약에’를 통해 대중이 사랑하는 명곡들을 리메이크, 가수와 곡을 매칭해 신선한 조합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젝트 첫 주자가 된 이영현은 1996년 발매된 포지션 임재욱의 ‘너에게’를 리메이크한다. 발매 당시 폭발적인 고음과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인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이영현이 재해석한 ‘너에게’는 어떤 감성으로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프로젝트 ‘만약에’를 시작한 제이지스타는 매니지먼트는 물론 굵직한 아티스트의 마케팅과 언론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다수의 음반, 콘서트 등을 기획한 바 있다. 한편 프로젝트 ‘만약에’ 첫 주자, 이영현이 참여한 ‘너에게’는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트레저 "우린 아직 G.O.A.T 아냐…빅마마 이영현 선배님 필요했어"

    트레저 "우린 아직 G.O.A.T 아냐…빅마마 이영현 선배님 필요했어"

    그룹 트레저가 정규 2집 수록곡 'G.O.A.T'에 피처링으로 빅마마 이영현이 맡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트레저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YG 신사옥에서 정규 2집 'REB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를 포함해 총 10개의 곡이 담겼다. 특히, 예담·마시호가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한 후 10인조로 재편해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기도. 신곡 '보나 보나(BONA BONA)'는 운명적 이끌림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를 트레저의 경쾌한 어법으로 풀어낸 제목이다. 후렴구의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 마칭 밴드를 연상시키는 드럼 비트를 조화시켜 확신에 가득 찬 모습으로 나아갈 트레저의 '리부트'를 표현했다. 정규 2집 역시 트레저 멤버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했다. 래퍼 라인 최현석·요시·하루토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여러 수록곡에 참여했다. 요시와 아사히 또한 각각 '멍청이(STUPID)'·'병'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준규는 타이틀곡과 '무브(T5)', '아이 원트 유어 러브(I WANT YOUR LOVE'), 'B.O.M.B' 등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YG표 힙합 바이브를 뿜어내는 최현석·요시·하루토의 'G.O.A.T(RAP Unit) feat. 이영현', 지훈·준규·박정우의 서정적인 발라드 '어른 (THE WAY TO) (VOCAL Unit)' 등도 수록됐다. 이날 현석은 수록곡 'G.O.A.T(Greatest Of All Time)' 작업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우리는 아직 G.O.A.T가 아니다. 이번 노래를 들으면서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딱 떠오르는 인물이 빅마마에 이영현 선배님 밖에 안 계셨다. 갑자기 연락을 드린 것인데 감사하게도 응해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트레저의 정규 2집 'REBOOT'은 이날 오후 6시 각

  • 김민규♥고보결 사랑 깊어진 '성스러운 아이돌', 이영현 OST 로 정점 찍는다

    김민규♥고보결 사랑 깊어진 '성스러운 아이돌', 이영현 OST 로 정점 찍는다

    가수 이영현이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OST 최종 주자로 등판한다.오는 16일 오후 6시 '성스러운 아이돌' OST Part.6 이영현의 '너를 만나 알 수가 있었다'가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민규, 고보결 주연의 '성스러운 아이돌'은 로맨스에 본격 신호를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이렇게 시작된 두 주인공의 로맨스에 더욱 애틋함을 더해줄 여섯 번째 OST '너를 만나 알 수가 있었다'는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도 나의 곁을 지켜주는 한 사람에 대한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이영현이 가창에 참여해 깊은 감성을 담백하면서도 애절하게 담아낸다. '너를 만나 알 수가 있었다 / 너를 안고 다른 꿈을 꾸었다 / 너를 만나 / 시들어 가던 나의 손을 잡아준 한 사람'으로 이어지는 후렴구의 가사에 감정의 결을 노래하는 이영현의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애틋함을 더한다.섬세한 가창으로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하는 이영현의 '너를 만나 알 수가 있었다'는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성스러운 아이돌' 우연우, 김달의 로맨스에 더욱 몰입도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