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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페미니즘 유튜버, 20대 여성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TEN이슈]

    反페미니즘 유튜버, 20대 여성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TEN이슈]

    반페미니즘 정서로 활동하는 유튜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0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1년부터 약 1년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20대 여성 B 씨를 비방, 명예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그간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B 씨의 신상, 성향 등을 게재했고, 허위 사실 또한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 씨는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A 씨를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훈련사 이찬종, 상습적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 [TEN이슈]

    훈련사 이찬종, 상습적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 [TEN이슈]

    반려견 훈련사 이찬종이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다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지난 1일 이찬종을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찬종이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약 8개월 간 지방 촬영장 등에서 상습적으로 30대 보조 훈련사 A씨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다. 지난 2월 유명 반려견 훈련사가 보조 훈련사를 상습적으로 성희롱,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전해졌다. 당시 강형욱 변호사가 거론됐으나, 직접 부인한 바 있다. 이찬종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강제 추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일부 오해받을 수 있는 대화를 한 것은 사실이나, 여성A에 대하여 어떠한 신체접촉이나 성추행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찬종 측은 "이찬종 소장은 센터장 B씨로부터 자신의 해고를 막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는 지속적인 협박 및 공갈에 시달리다가 B씨의 요구를 거절하자, 센터장 B씨는 A씨를 이용하여 이 사건 무고 및 언론제보에 이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씨는 무고죄로, B씨를 상대로는 공갈, 강요, 무고 교사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소하기 위해 고소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한 번 명예가 실추되면 이를 회복하기 어렵다"고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아인과 대마 흡연 혐의' 유튜버 A 씨, 불구속 송치 [TEN이슈]

    '유아인과 대마 흡연 혐의' 유튜버 A 씨, 불구속 송치 [TEN이슈]

    배우 유아인과 함께 대마를 흡연했다는 혐의를 받는 유튜버 A 씨가 불구속 송치됐다. 지난 1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30대 유튜버 A 씨가 최근 불구속 송치됐다. 유튜버 A 씨는 지난 1월 유아인을 포함, 지인들과 함께 미국을 여행하던 중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또한 공범을 의심받고 있는 또 다른 유튜버 B 씨는 현재 해외 체류 중이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B씨의 여권을 무효화 조치, 인터폴에 수배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은 코카인, 프로포폴, 케타민, 대마, 졸피뎀, 향정신성의약품 미다졸람, 알프라졸람까지 투여한 것으로 조사돼, 총 7종 이상의 마약을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AOMG 소속' 어글리덕, 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TEN이슈]

    'AOMG 소속' 어글리덕, 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TEN이슈]

    힙합 레이블 에이오엠지(AOMG) 소속 래퍼 겸 DJ 어글리덕(본명 선주경)이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글리덕을 상해 혐의로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했다. 어글리덕은 지난달 10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A 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의 진단서와 관련 진술을 통해 상해 혐의가 확인돼 송치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소속사 AOMG는 "어글리덕 클럽 폭행건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향후 조사를 통해 소명할 예정"이라고 알렸다.어글리덕의 폭행 논란은 이번이 두번째다. 앞서 2017년 12월 10일 서울 이태원동의 한 술집에서 DJ로 일하는 B 씨를 가격,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흥국 측 "뺑소니 결론은 오해, 너무 억울하다" [공식]

    김흥국 측 "뺑소니 결론은 오해, 너무 억울하다" [공식]

    가수 김흥국이 사고 이후 미조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경찰의 뺑소니 혐의 발표에 억울함을 호소했다.김흥국 측은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경찰의 발표로 마치 뺑소니로 결론난것처럼 오해가 되어 너무 화가 난다. 그간 경찰의 공정한 처분만 믿고 있었는데, 이젠 가만 있을수 없다.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너무 억울하다. 누가 봐도 라이더가 멈춰 있는 네 차를 스치고 지나갔으니 사실상 가해자다. 이후 아무말 없이 내 시야에서 벗어났는데, 나중에 사고 수습을 하지 않았다고 뺑소니라고 고발하면 누구도 당할 수밖에 없다"며 "이 사고가 어떻게 나의 책임이라 할 수 있겠냐. 먼저 와서 들이받은 오토바이는 별로 책임이 없냐.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토바이는 고작 범칙금 4만 원만 부과했다는데 말이 되는 거냐"고 토로했다.또한 "양측 모두 신호위반이고 단순 접촉사고 일 뿐이다. 근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지나치게 사건이 확대된 것 같다"며 "서로 조심해서 안전 운전해야하는데, 어느 한쪽에서 나쁜 마음 먹고 일방적으로 들이받은 후 고발하면 그냥 앉아서 당해야하는 세상인 거냐. 더구나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고 후 여러 차례 전화해서 3500만 원에 합의하자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뺑소니 벗어날 수 없다고 자문까지 해주면서 사실상 협박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상습 자해 공갈범의 소행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경찰에서 사회적 약자라는 미명하에 오토바이 측 입장만 편들어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일 김흥국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