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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오미 왓츠, 3월 극장가 점령? 출연작 4편으로 관객 만난다

    나오미 왓츠, 3월 극장가 점령? 출연작 4편으로 관객 만난다

    ‘버드맨’ ‘세인트 빈센트’, ‘선라이트 주니어’ ‘인서전트’ 포스터.(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영화 '버드맨' '선라이트 주니어' '세인트 빈센트' 그리고 '선라이트 주니어'까지. 3월에 개봉되는 4편의 영화에 모두 나오미 왓츠가 출연한다.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모습의 나오미 왓츠를 볼 수 있다. 팬들에겐 더 없이 좋은 기회다. '세인트 빈센트'는 뜻밖의 ...

  • 진지희, '세인트 빈센트' 적극 추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진지희, '세인트 빈센트' 적극 추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세인트 빈센트’ 진지희 추천 영상. 진지희가 힐링 코미디 '세인트 빈센트'를 적극 추천했다. '세인트 빈센트'는 뜻밖의 이웃이 된 아직도 철이 덜 든 60살 노인과 벌써 철이 다 든 10살 소년의 유쾌한 만남을 그린 휴먼 코믹 드라마. 진지희는 현재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통해 송재호와 60년 차이를 극복하며 교감하고 있다. 이 때문에 누구보다 영화에 공감할 수 있었다고. 또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

  • 60살 노인과 10살 소년의 특별한 우정 '세인트 빈센트', 3월 5일 개봉 확정

    60살 노인과 10살 소년의 특별한 우정 '세인트 빈센트', 3월 5일 개봉 확정

    ‘세인트 빈센트’ 포스터. 힐링 코미디 '세인트 빈센트'가 3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세인트 빈센트'는 뜻밖의 이웃이 된 아직도 철이 덜 든 60살 노인과 벌써 철이 다 든 10살 소년의 50년을 뛰어넘는 유쾌한 만남을 그린 휴먼 코믹 드라마.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빌 머레이의 명불허전 연기와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성 아역배우 제이든 리버허의 톡톡 튀면서도 가슴 뭉클한 '케미'가 특...

  • '세인트 빈센트' 나오미 왓츠, 러시아 출신의 임산부 스트리퍼로 파격 변신

    '세인트 빈센트' 나오미 왓츠, 러시아 출신의 임산부 스트리퍼로 파격 변신

    ‘세인트 빈센트’ 나오미 왓츠 스틸. 나오미 왓츠가 영화 '세인트 빈센트'에서 러시아 출신의 임산부 스트리퍼로 파격 변신했다. '세인트 빈센트'는 뜻밖의 이웃이 된 아직도 철이 덜 든 60살 노인(빌 머레이)과 벌써 철이 다 든 10살 소년(제이든 리버허)의 50년을 뛰어넘는 유쾌한 만남을 그린 휴먼 코믹 드라마. 극 중 나오미 왓츠는 까칠한 60세 노인 빈센트와 유일하게 가까이 지내는 러시아 출신의 스트리퍼로 분했다...

  • 아듀! 2014 대중음악 결산 ⑤ 올해의 순간 10

    아듀! 2014 대중음악 결산 ⑤ 올해의 순간 10

    신해철, 서태지, 노이즈가든, 브라이언 메이, 악동 뮤지션, 세인트 빈센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그대 돌아오기를 기도했네 다시는 기도하지 않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나와 나의 친구는 많이 변했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네 하헌진 '지난 한해' 中 텐아시아에서는 결산 기사를 통해 2014년 주요 흐름을 살펴봤다. 기사에서 언급된 굵직한 움직임들...

  • 아듀! 2014, 결산 요주의 30음반 ② 당신의 가슴을 움직인 팝 음반들

    아듀! 2014, 결산 요주의 30음반 ② 당신의 가슴을 움직인 팝 음반들

    '텐아시아'에서는 매주 10장의 앨범을 선정해 '요주의 10음반'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싣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30일부터 2014년 12월 22일까지 총 33번의 기사를 통해 330장의 앨범을 소개했다. 그 중 2014년 결산과 함께 30장의 팝 음반을 골라봤다. 세인트 빈센트 'St. Vincent' 아마도, 지난 7월 24일 열린 세인트 빈센트의 공연은 2014년 최고의 내한공연으로 꼽힐 것이며, 그리고 이 앨범 '세인트 빈...

  • 요주의 10음반, 나이 먹어서 왜 이럽니까

    요주의 10음반, 나이 먹어서 왜 이럽니까

    어제 마신 술이 덜 깨 속이 부글부글, 거실에선 보글보글 된장국 냄새, 고양이 세수 대충 치카치카, 나이 먹어서 왜 이럽니까 JYJ '서른..' 中 JYJ 'Just Us' JYJ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 JYJ는 다소 얄궂은 운명을 지니고 있는 보이그룹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한국에서 가장 굳건한 팬덤(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을 지니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방송활동이 제한돼 있음에도 이 정도의 인기를 유지해가는 것은 정...

  • 10리뷰, 세인트 빈센트, 화성에서 온 철녀

    10리뷰, 세인트 빈센트, 화성에서 온 철녀

    1층 무대에서 노래를 하던 세인트 빈센트가 갑자기 2층 난간을 향해 손을 뻗었다. 스태프 위에 올라서더니 마치 잔 다르크처럼 씩씩하게 벽을 타고 2층 발코니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2층 발코니 바깥쪽에 한 손으로 매달린 그녀는 다른 한 손으로 기타를 연신 두들겨댔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광경이었다. 2층 관객들은 코앞으로 다가온 세인트 빈센트 때문에 놀랐고, 1층 관객들은 입을 헤벌쭉 벌리고 그 모습을 올려다 볼 수밖에 없었다. 세인트 빈센트는 추락의 두려움 따위는 머릿속에 계산하지도 않는 ‘철녀’였다. 공연 내내 아름답고, 살벌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뭘 잡숫기에 저리도 아름다울까?24일 서교동 예스24무브홀 앞에는 세인트 빈센트의 첫 내한공연을 보려는 관객들로 긴 줄이 늘어섰다. 공연 시작 시간이 오후 8시가 되자 무브홀은 몰려든 관객으로 계단까지 붐비기 시작했다. 관객이 계속 들어오자 공연장 측은 막아놨던 2층을 개방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록 스타이지만, 국내에는 인지도가 낮다고 생각했는데 이는 오산이었다.세인트 빈센트는 무대 등장부터 달랐다. 우아하게 무대에 등장한 그녀는 ‘래틀스네이크(Rattlesnake)’에 맞춰 퍼포먼스 먼저 선보이기 시작했다. 마치 마임과 같은 동작들은 단숨에 관객들을 빨려들게 만들었다. 발레리나처럼 종종걸음으로 무대 위를 누비던 세인트 빈센트는 기타를 어깨에 메자 살벌한 굉음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세인트 빈센트는 관객이 건넨 ‘천사머리띠’를 받더니 용케도 자신의 목에 끼고 연주를 이어나갔다. 마치 록의 괴물이 마네킹에 빙의를 한 것 같았다. 신세계였다.국내 마니아들 사이에 가장 잘 알려진 곡 ‘디

  • 세인트 빈센트,“본능을 따라갈수록 내 음악이 돼간다” (인터뷰)

    세인트 빈센트,“본능을 따라갈수록 내 음악이 돼간다” (인터뷰)

    음악 꽤나 듣는다는 '힙스터(Hipster, 유행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패션과 음악 문화를 좇는 부류)' 사이에서 올해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내한공연은 퀸도, 오지 오스본도 아닌 바로 세인트 빈센트(St. Vincent)다. 오클라호마 출신의 82년생 여성 록 뮤지션인 애니 클락의 솔로 프로젝트 세인트 빈센트를 뭐라고 규정할 수 있을까? 그녀에게서는 여러 가지 모습이 보인다. 기발한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은 마치 데이빗 번(David B...

  • 지구상 가장 핫한 뮤지션을 만나라…세인트 빈센트 첫 내한

    지구상 가장 핫한 뮤지션을 만나라…세인트 빈센트 첫 내한

    “끊임없이 우리를 놀라게 하며, 도발하는 아티스트” (NPR 뮤직) “우리 시대 가장 두드러진, 그리고 혁신적인 기타리스트 중 한 명” (피치포크) 혁신적인 음악으로 팝계에 광풍을 몰고 온 세인트 빈센트(St. Vincent)가 첫 내한한다. 김밥레코즈 측은 세인트 빈센트의 내한공연이 7월 24일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세인트 빈센트는 2007년 데뷔 이래 세계 권위 있는 음악 매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