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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싱'된 강소라, 前남편에 또 흔들렸다('남될까')

    '돌싱'된 강소라, 前남편에 또 흔들렸다('남될까')

    매주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연출 김양희/작가 박사랑/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가 장승조의 심장 파괴급 멜로 눈빛 스틸을 공개했다. 전일 방영된 7화에는 ‘오하라(강소라)’가 아버지 ‘오대환(박지일)’의 외도 사실과 이복동생 ‘로라(황지아)’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절망에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하라는 부모님의 이혼 위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민재겸(무진성)’보다 자신을 걱정해 주는 ‘구은범(장승조)’에게 마음이 기울게 되고, 아직 은범에게 미련이 남았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공개된 스틸컷은 속상해하는 하라를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은범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은범 역의 장승조는 애틋한 멜로 눈빛을 장착, 마성의 매력으로 여심을 강탈할 예정이다. 오늘(9일) 방영되는 8화에서 하라는 ‘강비취(조은지)’에게 은범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 상담을 하게 되고, 비취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발한 조언을 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은다. 하라와 은범의 진전된 관계를 보여주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매주 수, 목에 지니 TV, ENA 채널 그리고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연우진, 내성적인 보스? 멜로 눈빛 장착한 로맨스 보스

    연우진, 내성적인 보스? 멜로 눈빛 장착한 로맨스 보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내성적인 보스’‘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멜로 눈빛으로 설렘을 유발했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9화에서는 채로운(박혜수)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키워나가는 은환기(연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연우진의 진한 멜로 눈빛이 여성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만들었던 것.이날 방송에서 은환기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제 그 사람 내가 못 보내”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또한 꾸벅꾸벅 조는 채로운의 옆에 다가가 어깨를 빌려주는가 하면, 뒤에서 조용히 바라보며 “이 정도 거리를 두고 곁에 있는 건 괜찮지 않을까”라는 혼잣말과 함께 흐뭇한 미소를 짓는 등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즐겼다.특히 방송 말미에서는 은환기와 채로운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러, 눈길을 끌었다. 은환기는 눈을 감은 채 얼굴 분장을 맡겼고, 두 사람의 거리는 서로의 숨소리가 들릴 만큼 가까웠다. 무엇보다 얼굴은 하얗고 눈은 퀭한 호러 분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맞춤보다 더 진한 눈 맞춤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앞서 은환기는 3년 전 지켜주지 못했던 채지혜(한채아)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채로운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한 상황. 하지만 그런 그녀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변하지 마요”라며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위로해주는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어갔다. 이에 채로운을 향한 마음의 신호가 ‘초록불’로 켜지며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을 예고했다.이와 관련, 연우진의 ‘멜로 눈빛’이 앞으로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연우진은 촉촉한 눈망울로 상대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