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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현, 데뷔 7년 만에 심은하 루트 타려나…'M: 리부트' 검토 중

    박지현, 데뷔 7년 만에 심은하 루트 타려나…'M: 리부트' 검토 중

    배우 박지현가 'M: 리부트'에 출연을 확정 지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28일 박지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M: 리부트'는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서늘한 매력이 있어서 호러 잘할 것 같다", "너무 잘 어울린다" 등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M:리부트'의 원작 'M'은 MBC에서 1994년 8월 방송된 납량 특집 10부작 미니 시리즈 드라마다. 제목 'M'은 '메디컬(Medical)', '미스터리(Mystery)', '맨(Man)'의 첫 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낙태의 윤리성 고발'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담아 주목받았다.'M'의 주연을 맡은 배우 심은하의 극 중 초록색 눈동자와 M으로 변한 목소리가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기며 평균 38.6%, 최고 5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박지현은 2017년 MBC '왕은 사랑한다'로 데뷔한 후 영화 '곤지암', MBC '신입사관 구해령',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지난 23일 최종회한 SBS ‘재벌X형사’에서 형사 '이강현'을 연기해 호평받기도 했다. 이에 공포 스릴러 작품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할지 관심을 받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지현 "부담 컸던 첫 주연작 '재벌X형사', 사람·배움 얻은 고마운 작품"[일문일답]

    박지현 "부담 컸던 첫 주연작 '재벌X형사', 사람·배움 얻은 고마운 작품"[일문일답]

    배우 박지현이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종영 소감을 전했다.박지현은 2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사실 시작부터 부담이 컸던 작품이에요. '내가 과연 주연으로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을까'에 대한 막연한 걱정도 있었어요. 특히 처음 선보이는 액션 연기와 중성적인 캐릭터 연기도 걱정이 됐습니다. 촬영을 하는 중에도 계속 스스로에게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졌는데 답이 없더라고요"라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배우분들, 감독님, 작가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분들의 도움과 조언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촬영이 끝나갈 때쯤 '나 다시 촬영하면 참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마음과 자신감이 생겼어요. 촬영이 끝나고 그만큼 미련이 남은 작품은 처음이라 참 아쉬웠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작품을 사랑해 주셔서 부끄럽기도 하고 저를 강현이로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무한히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또 한 번 강현이로서 연기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데뷔 후 첫 주연작을 맡게 된 박지현은 "연기와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은 언제나 같아요. 캐릭터의 분량에 상관없이 제가 표현했던 캐릭터는 저에게만큼은 주요 인물이었기 때문이죠. 사실 주연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다행히도 너무 좋은 분들과 작품을 함께 만들고, 강현이라는 캐릭터로 현장에서 긴 시간 연기할 수 있어서 연기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현장이 행복했어요. 반면에 생각보다 제가 체력이 좋지 않다는 걸 느껴서, 촬영을 위한 체력을 더욱 기르기 위해 틈틈이 자기 관리를 하는 좋은 습관

  • 제2의 허경환 사태 발발…박지현, 다시 도진 트라우마('미스터로또')

    제2의 허경환 사태 발발…박지현, 다시 도진 트라우마('미스터로또')

    '미스터로또' 박지현이 개그맨 트라우마를 정면 돌파한다.2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은 '웃기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윤화, 김해준, 영기가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TOP7 박지현은 그동안 지독한 개그맨 트라우마에 시달려왔다. 과거 허경환과의 맞대결에서 처참히(?) 패배한 이후 개그맨 앞에만 서면 벌벌 떠는 모습을 보여온 것. 그런 가운데, 이날 박지현과 개그맨 김해준의 맞대결이 성사된다.'미스터트롯2' 마스터였던 김해준은 경연 당시 박지현에게 뜨거운 하트를 선사한 바 있다. 하지만 김해준과의 맞대결에 박지현은 "개그 쪽과 친하지 않다. 아픔이 조금 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잔뜩 독기 품은 선곡을 공개해 김해준을 드러눕게 만든다. 김해준은 마스터 출신다운 반전 실력을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기도 한다. 박지현은 의외의 실력자 김해준을 꺾고 개그맨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을까.TOP7 승률 1위를 자랑하는 최수호는 유독 꼴찌클럽 김용필에게 약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수호는 "상상도 못 했다"라면서 자신도 몰랐던 김용필과의 대결 전적에 당황한다.최씨네 노래 유전자가 유독 김용필에게는 힘을 못 쓰고 있다는 속설까지 제기된다. 이 속설의 진실은 무엇일지. 꼴찌클럽 김용필은 이날 최수호를 꺾고 속설을 사실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 '미스터로또'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재벌X형사' 안보현·박지현, 시청률 10% 공약 위해 '컬투쇼' 재출연

    '재벌X형사' 안보현·박지현, 시청률 10% 공약 위해 '컬투쇼' 재출연

    SBS '재벌X형사'의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오는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재출연한다.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에서 안보현은 노는데 목숨을 건 재벌 3세 형사 진이수 역을, 박지현은 범인 잡는데 목숨을 건 형사 이강현 역을 맡았다.지난 1월 25일 '컬투쇼'에 출연했던 안보현과 박지현은 "시청률 10%를 넘기면 '컬투쇼'에 재출연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두 사람은 애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청률 공약 이행에 나선다. 현장에서의 유쾌한 케미와 첫 방송 전 스포일러 우려로 미처 밝히지 못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제작진은 "안보현, 박지현 배우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컬투쇼' 재출연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또한 클라이맥스에 돌입한 '재벌X형사'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SBS '재벌X형사'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목포 청년' 박지현, 군대서 다져진 요리 실력('나혼산')

    '목포 청년' 박지현, 군대서 다져진 요리 실력('나혼산')

    박지현이 마라 연포탕과 낙지탕탕이를 뚝딱 만든다.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청룡 열차 특집 제2탄 박지현 편이 공개된다.박지현은 아침을 먹고 씻은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하게 단장한다. 이어 "선배님들의 좋은 거를 배우려고 한다"라며 본업을 위해 정진한다. 트로트 대선배 남진의 무대 영상을 반복 재생하며 방구석에서 트로트 무대 학구열을 불태운다.박지현은 제스처부터 주접(?) 멘트 등 무대에서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킬을 모두 글과 영상으로 배운다고. 노력하는 박지현의 무대 열정이 감탄을 유발한다. 구수한 사투리가 매력적인 목포 청년 박지현의 서울말 공부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그런가 하면 어머니가 목포에서 택배로 보내 준 산낙지를 거침없이 입으로 뜯어먹고, 마라 연포탕과 낙지탕탕이를 뚝딱 만들어내는 박지현의 요섹남 매력도 공개된다. 해양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했다는 박지현은 "매일 50인분을 만들었다. 레시피만 있으면 다 만들 수 있다"라며 군대에서 다져진 능숙한 칼질과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지현, 사이비 단체 위장 잠입('재벌X형사')

    박지현, 사이비 단체 위장 잠입('재벌X형사')

    박지현이 문제가 있는 사이비 단체 오륜회에 혈혈단신으로 위장 잠입한다.8일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측은 11회 방송을 앞두고 사이비 신도의 모습으로 위장한 강하서 강력 1팀장 이강현(박지현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10화 방송에서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역)와 이강현이 메소드연기를 통해 여배우를 스토킹 살해한 극악무도한 범죄자의 자백을 끌어내면서 사건을 통쾌하게 해결하는 한편, 극 말미 새로운 사건이 발생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강현이 은밀히 접선하기로 했던 사이비 단체 오륜회의 총무(성환 역)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고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데 이어 강현의 아버지인 형준(권해효 역)이 경찰에서 파면당하기 직전 오륜회 신도들의 집단 자살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숙명적인 사건의 서막을 예고한 상황.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오륜회에 잠입한 강현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치솟게 한다. 강현이 커다란 뿔테 안경과 긴 머리로 위장을 한 채, 혼자서 명상센터에 입소한 모습. 순진하고 어리숙해 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잔뜩 날이 서 있는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강현은 대낮에 오륜회 마크가 붙어있는 새하얀 명상복까지 입은 채 완벽한 사이비 신도로 활동하는가 하면, 모두가 잠든 캄캄한 밤에는 마치 비밀 첩보요원처럼 숙소를 빠져나와 오륜회의 구석구석을 수색하고 다녀 흥미를 더한다. 이에 위험천만한 호랑이굴에 홀로 들어간 강현의 '오륜회' 위장 잠입 수사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이날 방송에서는 강하서 강력 1팀은 시신의 몸에 사이비 단체 오륜회 문신이 새겨져 있는 익

  • 박지현, 익숙한 기안84의 향기? "발에 땀이 많아서" 해명('나혼산')

    박지현, 익숙한 기안84의 향기? "발에 땀이 많아서" 해명('나혼산')

    박지현이 청룡열차 특집 2탄의 주인공으로 서울살이를 공개한다. 목포 청년 박지현의 깜빡이 없는 서울 적응기가 공개된다.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일상이 그려진다. '나 혼자 산다'는 청룡의 해를 맞아 활약이 기대되는 새로운 매력의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청룡열차 특집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제2탄 박지현 편이 그려진다.'미스터트롯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트로트 가수 박지현은 트로트계 대표 꽃미남이다.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많은 트로트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살이 2년 차 가수 박지현입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수줍은 첫인사를 건넨 박지현. 목포 청년인 박지현은 "무슨 놀이공원인 줄 알았다"라며 서울에 상경했을 때 느낀 첫인상에 대해 언급한다. 새벽에도 음식 배달이 잘 되는 게 신기하다며 "지금은 (서울살이에) 잘 적응했다"라고 자신한다.박지현이 첫눈에 반해 얻었다는 서울의 둥지가 공개된다. 큰 침대에 대자로 누워 보는 게 소원이어서 침대를 장만했다는 박지현은 침대가 아닌 거실 소파에서 자고, 모든 것을 해결해 눈길을 끈다. 그가 침대 대신 소파에서 자게 된 이유가 있다고 밝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잠옷 위에 패딩을 대충 걸쳐 입은 박지현은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밖으로 향한다. 아침으로 먹을 토스트를 사기 위해 외출한 것. 배달비를 아끼기 위해 발품을 파는 자취생 박지현의 알뜰한 면모가 미소를 자아낸다. 박지현은 "없는 게 없어요"라며 지하철역을 비롯해 마트, 카페, 병원 등 진정한 슬세권(슬리퍼+역세권)에 위치한 집에

  • '세트장 살인사건' 이나은에, "루머 쏟아져…매니저가 스토커였다" 섬뜩 ('재벌X형사')

    '세트장 살인사건' 이나은에, "루머 쏟아져…매니저가 스토커였다" 섬뜩 ('재벌X형사')

    한유라(이나은 분)의 죽음에 각종 루머가 난무했다. 2일 방송된 SBS '재벌X형사'에서는 '경성퇴마록 영화 세트장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히기 위해 '강력 1팀'이 주변 인물들을 만나 조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상희(강성연 분)은 집에 찾아온 진이수(안보현 분)과 이강현(박지현 분)에게 "형사님들이 내 집엔 무슨 일이죠. 범인을 아직 못 잡았나요"라며 경계했다. 진이수는 "팬입니다. 영광이에요"라며 경계심을 풀었다.이강현은 "사건 조사 때문에 나왔다. 한유라 씨 살해당한 거 알고 계시죠? 저희가 스텝들을 만났는데, 백상희 씨 얘기가 있더라고요. 당일 한유라 씨를 폭행하셨다는 증거가 있던데"라고 물었다. 백상희는 한유라와의 대화를 떠올렸다. 백상희는 한유라가 "다음 주에 선배님한테 맞는 장면 찍잖아요. 저 얼굴을 한 번도 맞아본 적이 없어서요. 저 한 번만 때려주시면 안 돼요?"라며 먼저 때려달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백상희는 "유라 역할이 저한테 당당하게 맞서는 캐릭터였거든요. 처음 맞아보면 그게 안 돼요. 움츠려들게 되죠. 화면이 다 나와요. 겁먹었다는 게. 그래서 절 의심했냐"라고 얘기했다. 이강현은 "한유라 씨 손톱 밑에서 백상희 씨 DNA가 나왔다. 그건 어떻게 설명할 거냐"라고 되물었다. 백상희는 "한유라가 연고를 발라줬다. 스토커는 찾았나요? 지독한 사람이 있는 것 같던데. 집 안까지 들어온 것 같다고 고민했었다. 직접 잡으라고 했다"라고 스토커를 언급했다.'경찰에 신고는 안했냐'라느 질문에 백상희는 "우린 여배우예요. 스토커가 집 안에 들어왔다고 하면 다음

  • 박지현, 감성+여심 저격 극과 극…김태연 물개 박수 "진짜 대박"('화밤 대기획')

    박지현, 감성+여심 저격 극과 극…김태연 물개 박수 "진짜 대박"('화밤 대기획')

    박지현이 극과 극 매력을 어필한 무대로 전국 이장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27일 방송되는 TV조선 '화밤 대기획'에서는 '전국 이장 잔치' 특집으로 꾸며져 '놀 줄 아는' 이장님들(이종태·김남동·강영철·하희택·양채민)이 총출동해 '미스'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과 '미스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와 함께 한바탕 잔치를 벌인다.이날 방송에서 박지현은 영화 '복면달호'의 OST인 차태현의 '이차선 다리'를 부른다. 감성 가득한 트로트 선곡에 기대감을 한껏 모은 박지현은 짙은 감정선으로 차태현의 '이차선 다리'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양지은은 박지현 표 '이차선 다리' 무대에 "진하다 진해"라면서 여운을 드러내고, 김태연은 물개박수와 함께 "진짜 대박"이라며 감탄한다. 특히 이종태 이장님은 무대로 나와 노래에 딱 어울리는 색소폰 퍼포먼스를 펼치며 박지현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박지현은 분위기를 반전시켜 박주희의 '자기야' 무대도 선보인다. "자기야~"라는 멘트로 시작과 동시에 여심 저격에 나서는 박지현은 댄스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장님들 역시 무대에 올라 춤 삼매경에 빠졌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안보현·박지현 '재벌X형사', 약속의 8회 시청률 껑충…금토극 성공 트랙 달리나[TEN스타필드]

    안보현·박지현 '재벌X형사', 약속의 8회 시청률 껑충…금토극 성공 트랙 달리나[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안보현, 박지현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시청률이 8회 만에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설 연휴 결방을 선택했던 '재벌X형사'의 입소문이 이제 시작된 듯하다.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재벌X형사' 8회 전국 시청률은 11%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1.5%, 최고 시청률은 13.7%를 넘어섰다. 이는 8회 만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성적이다.'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지난달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재벌X형사' 시청률은 5.7%로 출발했다. 이어 6.9%(2회), 6.6%(3회), 6.3%(4회), 6%(5회), 6.2%(6회), 9.9%(7회), 11%(8회)를 나타냈다.첫 방송 후 소폭 하락된 시청률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했던 '재벌X형사'다. 경쟁작인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4회 연속 방송을 선택했고, JTBC '닥터슬럼프'는 정상 방송을 강행했다. 종영한 MBC '밤에 피는 꽃'도 결방 없이 그대로 방송했다. 연휴 기간 '밤에 피는 꽃'의 시청률은 올랐고, '닥터슬럼프'는 반토막이 났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소폭 상승했다.설 연휴 기간 쉬어간 뒤 돌아온 '재벌X형사'의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2월 23일(7회), 2월 24일(8회) 방송분 시

  • [종합] "쫓아내지 않아줘서 고마워" 안보현, 박지현에 고백…11% 돌파('재벌X형사')

    [종합] "쫓아내지 않아줘서 고마워" 안보현, 박지현에 고백…11% 돌파('재벌X형사')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재벌X형사' 8회는 최고 시청률 13.7%를 돌파,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어 토요일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와 2049 전 채널 전체 프로그램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도권 시청률 역시 11.5%, 전국 11.0%, 2043 3.2%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역)와 강하서 강력 1팀 이강현(박지현 역), 박준영(강상준 역), 최경진(김신비 역)이 YK병원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는 VIP 환자들의 정보를 빼돌려 협박하다가 기묘한 죽음을 맞이한 최선우(명재환 역), 조성구(정진우 역)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이수가 피해자 조성구의 집에서 잡은 괴한은 김도영(이관훈 역)으로 밝혀진 가운데, 취조를 담당한 강현과 준영은 김도영의 정체가 높으신 분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해결사라고 추측했지만, 김도영이 발뺌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때 취조 도중 VIP의 전화가 걸려 오고, 전화를 받으라는 강현, 준영과 그저 버티고 앉아있는 김도영의 기 싸움 속에 밖에서 취조 현장을 지켜보던 이수는 혹여나 전화가 끊길까 봐 애가 닳았다.급기야 취조실에 난입한 이수는 자신이 김도영인 척 목소리를 변조해 전화를 받고, VIP와 만날 약속까지 잡아버렸다. 하마터면 취조를 망칠 수도 있던 상황. 준영은 이수의 앞뒤 없는 행보에 진심 어린 우려를 표했고, 강현 역시 이수를 더 이상 현장에 투입해선 안 되겠다면서도 조만간 윗선에 정식 보고서를 올릴 테니 잠시만 놔두자며 준영을 다독였다.이수는 접선 장소에 나가 문제의 VIP를 잡

  • [종합]안보현, 엄마 죽음 가십화에 "기자들 왜 기레기 하나 했는데..." 분노+일침  ('재벌X형사')

    [종합]안보현, 엄마 죽음 가십화에 "기자들 왜 기레기 하나 했는데..." 분노+일침 ('재벌X형사')

    이형준(권해효 분)이 딸 이강현(박지현 분)에게 제언했다.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8회에서는 'VIP 정신병원'을 둘러싼 미궁의 사망사건을 수사하는 이강현이 이형준에게 사건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방송에서 이강현은 진이수 어머니 김선영의 죽음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됐다. 이어 당시 진이수 어머니 사건 담당 형사가 자신의 아버지 이형준이라는 것도 알게 된 것.이강현이 "아빠 담당이었어? 진이수 어머니 사건?"이라고 묻자 이형준은 "어 맞아"라고 수긍했다. 이강현이 "뭐가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묻자 형준은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욕조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어. 수면제를 복용한 상태였고, 현장에서 죽은 엄마 옆에 아이가 쓰러져있었대. 그 아이가 진이수. 그게 다야"라고 얘기했다. 아빠 이형준의 대답을 듣게 된 강현은 "진이수는 기억을 못 해. 교통사고로 알고 있어"라고 전했다. 이형준이 "그럴 수 있어. 그땐 말도 못 했으니까. 큰 충격에 의한 실어증 같은 거라고 하더라고"라고 얘기하자 이강현은 "왜 나한테 얘기 안 했어?"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이형준은 "너무 가까이하지 마. 그렇게 큰일 겪은 사람들은 다 마음의 균열이 있어. 언젠가는 깨지고 터진다고"라며 딸 강현을 걱정했다.한편, 진이수는 엄마 기일을 맞아 납골당에 방문했다가 사건과 관련된 단서인 USB를 발견했다. 이강현과 진이수는 강력 1팀과 함께 USB에 담긴 영상을 확인했고, 서울시장 후보 왕종태(장혁진 분)의 약점이 여장임을 알고 경악했다. 이강현과 진이수를 찾아간 정신과 의사 서유경은 "조

  • 여주가 미스캐스팅…시청률 발목 잡은 이지아·박지현, 논란 극복 못한 연기력 [TEN피플]

    여주가 미스캐스팅…시청률 발목 잡은 이지아·박지현, 논란 극복 못한 연기력 [TEN피플]

    기우이기를 바랐지만, 걱정은 현실이 됐다. 방송 시작부터 불거진 여주의 미스 캐스팅 논란이 중반부를 향해가는 현재에도 가라앉지를 않는다. SBS '재벌X형사' 박지현, JTBC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의 아쉬운 캐릭터 소화력이 드라마 시청률 발목을 잡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지아의 연기력 논란은 전작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 이어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데뷔 18년 차라는 경력을 생각한다면,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주연 배우로서 부끄러운 상황이다. 고고하고 우아한 상류층을 연기했던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는 막장이라는 장르가 주는 힘에 김소연, 엄기준 등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무사히 마쳤지만, 이후 작품들에서는 어색한 연기가 여실히 드러났다.이지아는 계속해서 지적받는 건 표정 변화 없는 어색한 표정이다. 혼란, 분노, 슬픔 등 격변의 감정을 연기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감정을 알 수 없는 무표정을 지었기 때문이다. 이는 밝은 코믹 연기를 해야 하는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더욱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악덕 배우자를 응징하는 이혼 해결업체 팀장으로서 통쾌한 사이다를 날려야 하지만, 경직된 표정이 이를 반감시켰다. 강기영과의 러브라인도 제대로 붙지 못했다. 탁월한 완급 조절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건 이지아가 아닌 강기영과 오만석이었다. 극은 통쾌한데, 이지아의 연기가 통쾌하지 못하니 시청률도 답보 상태다. 3회서 5.8%를 찍은 이후 6회까지 상승세 없이 정체됐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총 12부작으로 이제 반환점을 돈 상황인 만큼, 지지부진한 성적을 반등시키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박지

  • 박지현, 90년대 스타일링 생각나…무려 G사 178만원 청바지라니

    박지현, 90년대 스타일링 생각나…무려 G사 178만원 청바지라니

    배우 박지현이 화려한 청바지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SBS '재벌X형사' 주연 안보현과 박지현이 지난 18일 '런닝맨'을 찾았다. 이날 멤버들은 형사와 도둑으로 변신, 사라진 전설의 금괴를 찾아야 하는 레이스를 진행했다.첫 등장 당시 박지현은 G사의 데님 팬츠를 입고 나왔다. 라이트 데님 소재에 카보숑 크리스탈 장식이 유니크하면서 디스트레스드 디테일이 빈티지한 제품이다. 가격은 178만원을 호가한다.'재벌X형사'는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수사기를 그린다.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 익살스러운 캐릭터 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의 계보를 잇는다. 안보현은 노는 데 목숨 건 금수저에서 진짜 경찰로 거듭나는 진이수 역을 연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뇌까지 섹시" 스페인어 박지현→서울대·한양대·한예종 출신 김신록의 반전 매력[TEN피플]

    "뇌까지 섹시" 스페인어 박지현→서울대·한양대·한예종 출신 김신록의 반전 매력[TEN피플]

    본업인 연기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부각을 나타내는, 일명 뇌섹녀와 뇌섹남은 말 그대로 '뇌가 섹시하다'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대중들에게 익숙했던 캐릭터나 작품의 이미지와는 다른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일례로 2017년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던 배우 문가영은 독일에서 나고 자라며 생긴 수준 높은 독일어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배우 윤소희 역시 영재원, 과학고, 카이스트를 재학한 이력을 살려 2015년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다양한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방송에 출연해 뇌섹녀다운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 여배우들이 있다.◆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출신, 언어 능력자였네 배우 박지현17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박지현은 언어 능력자 면모를 보여줬다. 방영 중인 드라마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함께 등장한 박지현은 연예계 데뷔 전의 이력을 밝혔다. 연기를 본격적으로 하기 이전에 무엇을 했느냐는 유재석의 물음에 박지현은 "과외 아르바이트로 영어를 가르쳤다"이라고 답했다. 하하는 "네가 과외를 해줬어?"라며 의아해했지만, '런닝맨' 제작진은 "박지현 씨가 한국외대 스페인어 학과를 나왔다"라고 설명했다.2017년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로 데뷔한 박지현은 영화 '곤지암'(2018)의 지현, 드라마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020)의 이정경, tvN '유미의 세포들'(2021)의 서새이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tvN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느낌을 가득 품은 순양그룹 장손 진성준의 아내 모현민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현재는 SBS '재벌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