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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인 "이런 방송은 해본 적 없어" 당황('코끼리 사진관')

    한가인 "이런 방송은 해본 적 없어" 당황('코끼리 사진관')

    한가인, 배성재가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한 출연자에 당혹스러워 한다.오늘(25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코끼리 사진관’(이하 ‘코끼리 사진관’)에 베테랑 공군 영웅들과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이 찾아온다.신분 노출을 할 수 없는 베일에 싸인 영웅이 등장하자, 한가인과 배성재는 이렇게 방송하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당황해 한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공군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조종사인 박성태 소령과 신분 노출을 할 수 없어 복면과 방탄 안경으로 얼굴을 가린 채 출연한 공군 CCT(공정통제사) 33년 경력의 박 준위가 그 주인공.공군 특수임무부대인 CCT는 관제사와 육해공의 고강도 훈련을 두루 거친 소수 최정예 요원들로 구성된 특수부대 중의 특수부대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내전으로 치안이 불안한 수단에 급파돼 교민 28명을 안전하게 귀국시킨 ‘프라미스 작전’의 주역들이다. 이어 10월에는 무장단체 하마스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스라엘에서 무박 40시간 임무를 수행하며 우리 국민 163명과 일본, 싱가포르인 57명을 구출해 낸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성과 폭발음이 난무하는 상황 속 함께 작전을 수행했던 두 영웅에게 해외 구출 작전의 긴박했던 순간을 들어본다.적진에 가장 먼저 투입돼 길을 열어주는 특수 임무대라고 해서 ‘침투로의 개척자’라고 불리는 공군 CCT의 요원 박 준위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임무로 ‘미라클 작전’을 꼽았다. 2021년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에 점령당한 아프가니스탄에서 391명의 특별기여자를 구출했던 ‘미라클 작전’ 당시, 공항 입구를 사이에 두고 총을 든 탈레반과 대치했던 긴박한

  • 김종민·배성재, 남자 최우수상 공동 수상…배성재 "호명 실수 마음 쓰지 마라" [2023 SBS 연예대상]

    김종민·배성재, 남자 최우수상 공동 수상…배성재 "호명 실수 마음 쓰지 마라" [2023 SBS 연예대상]

    김종민, 배성재가 '2023 SBS 연예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다.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2023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 배우 김지은이 MC를 맡았다.남자 부문 최우수상 주인공은 김종민, 배성재였다. 김종민은 "후보에 있는 줄도 몰랐다. 어느 때보다 값진 상인 것 같다. 잘 모르시겠지만, '미우새'에 1회부터 꾸준히 나왔다. 그때마다 '미우새' 형님들이 잘 챙겨주셨다"며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다.배성재는 "일단 양세찬 씨, 박나래 씨 마음 쓰지 말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우수상 시상자 박나래, 양세찬이 호명 실수를 해 배성재에게 사과한 바 있다.이어 "프리랜서를 해보니까 예능인들 대단한 것 같다. 존경한다"며 "내향인 이라 최소의 사람들과 친한데, 골때녀 같은 경우에는 가장 많은 인연을 맺고 오랫동안 이어오고 있다. 제작진들, 선수분들 감사하고 계속 인연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배성재, '핑크빛 연애' 시작했다…방송 활동 17년만 첫 고백

    배성재, '핑크빛 연애' 시작했다…방송 활동 17년만 첫 고백

    방송인 배성재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 배성재가 출연, 자신만의 비밀을 유쾌한 입담으로 전했다. 그는 "45년을 통틀어도 대단한 일이 없었지만 놀랍게도 연애를 시작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여기서 최초공개 아니야?"라고 물어봤다. 유병재 역시 "죄송한데 MBC와의 사랑이라던가 축구 언급 시 바로 퇴장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배성재는 "깨어보니 슬픈 꿈이었다"라고 말해, 출연진과 방청객들의 탄식을 들어야 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연애하는 꿈을 꾼 거냐? 상대가 누구였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배성재는 "연애를 하는 꿈이었다"라며 "상대는 모르는 분"이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이내 "개꿈이네"라고 했고, 배성재는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프로그램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배성재 "10년치 다이어트 약, 바로 결제할 것" 넘사벽 FLEX 예고('쇼킹차트')

    배성재 "10년치 다이어트 약, 바로 결제할 것" 넘사벽 FLEX 예고('쇼킹차트')

    ‘쇼킹받는 차트’ 배성재가 다이어트약 과소비를 예고한다. 2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식(食) 스틸러’라는 주제의 차트가 공개된다. 이날 이승국은 차트 7위에 오른 ‘먹어도 살 빠지는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차트 제목을 듣자마자 배성재와 랄랄은 화색을 띤다. 랄랄은 그런 게 있다면 “당장 사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배성재 역시 “10년 치를 한 번에 결제하겠다”며 선전포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사연의 주인공은 반년 만에 몸무게 30kg을 감량한 제이디 맥케이브라는 남성. 결혼 17년 차에 접어든 제이디는 아내 에린이 예민하게 굴자 다이어트를 통해 달라진 외모로 아내의 마음을 돌려보고자 다짐했다. 제이디는 6주라는 시간 동안 무려 13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그만둔 이후에도 몸무게는 무서운 속도로 계속 빠져갔다. 설상가상 몸 상태까지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낀 제이디는 병원을 찾았고, 의사에게 ‘비소 중독’이라는 충격적인 진단 결과를 듣게 됐다. 다이어트를 위해 단백질 파우더만 섭취하던 제이디가 어쩌다 비소에 중독된 것일지. 그 아찔한 사건의 전말은 2월 15일 수요일 저녁 8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쇼킹받는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해버지' 박지성, 마지막 포르투갈 전 승리 희망 "다음 운은 우리에게"

    [종합] '해버지' 박지성, 마지막 포르투갈 전 승리 희망 "다음 운은 우리에게"

    박지성, 이승우 SBS 해설위원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안타까운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 전에 대한 희망의 신호탄을 쐈다.박지성, 이승우 해설위원은 지난 28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가나전의 경기 중계를 맡았다. 경기 결과는 2-3 대한민국의 패배였다. 두 사람은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경기 종료 후에도 아쉬워했다.이날 경기는 아슬아슬 줄타기처럼 긴장감 속에서 펼쳐졌다. 대한민국이 전반 시작부터 매섭게 몰아쳤지만, 가나 골문을 쉽사리 열지 못했다. 이에 박지성 해설위원은 "우리가 몰아붙일 때 골이 나오지 않으면 위험해질 수 있다"고 걱정했다.결국 우려가 현실로 이어졌다. 위험 지역에서 대한민국이 파울을 범하자 박지성 해설위원은 "위험 지역에서는 영리하게 파울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순간 가나에 첫 골 허용했다. 이후 추가 골까지 터져 전반전을 0-2로 마무리했다.후반전이 시작되자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적극적인 플레이를 독려했다. 박지성 해설위원은 "좀 더 모험적이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자신감 있게 경기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승우 해설위원은 "이타적인 플레이보다는 이기적인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대한민국의 득점을 간절히 바랐다.조규성의 만회 골에 이어 동점 골이 터졌다. 이승우 해설위원은 "눈물이 나오는 골"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가나에 한골을 헌납했다. 박지성 해설위원은 "정신력, 집중력, 냉정함, 침착함"을 여러 차례 강조

  • [종합] '최연소 해설' 이승우, 박지성 앞 만렙 사회 생활 "JS컵=미니 월드컵"

    [종합] '최연소 해설' 이승우, 박지성 앞 만렙 사회 생활 "JS컵=미니 월드컵"

    '해버지' 박지성과 이승우 콤비의 해설 실력이 화제를 모은다.27일 오전 박지성과 이승우 해설위원은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프랑스가 덴마크를 상대로 2-1로 승리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중계했다.박지성과 이승우 해설위원은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를 시작으로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박지성의 침착함과 이승우의 패기 넘치는 해설이 절묘한 밸런스를 유지하며, 편안하면서도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차지하고 있다.두 사람 모두 유럽에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와 덴마크의 전술을 정확히 분석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적절히 파악하는 수준 높은 전문성을 보여줬다. 박지성은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월드컵 처음 출전하는 어린 선수들을 대거 포함한 것에 대해 "(월드컵이라는) 상당히 좋은 경험을 통해 강제 성장할 기회가 됐다”라고 분석했다.이어 "오늘 경기를 통해 프랑스가 왜 강한지, 지난 대회 우승팀인지 보여줬다"고 한 줄 평을 했다. 특히 박지성은 경기 전 '노스트라스브스' 코너에서 예측한 프랑스의 2-1 승리를 정확히 맞히기도.이번 월드컵 해설진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최연소 해설위원 이승우의 화려한 입담은 이날 중계에서도 빛났다. 중계 때마다 박지성을 향한 무한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이승우. 이에 배성재 캐스터는 "사회생활 백서를 만들어도 좋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화두는 JS컵. 박지성이 설립한 JS파운데이션에서 주관하는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이승우는 "박지성 선배님이 큰 대회를

  • 조혜련, 박지성·이승우 만났다…전역한 아들 대신 잘 선택한 카타르行

    조혜련, 박지성·이승우 만났다…전역한 아들 대신 잘 선택한 카타르行

    개그우먼 조혜련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현장에서 박지성, 이승우, 배성재를 만났다.조혜련은 25일 "어제 경기가 눈앞에 생생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경기 끝나고 우연히 만난 김병지 감독님 너무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SBS 축구 해설위원 박지성 님, 이승우 님, 배성재 캐스터! 힘내라고 짧게 '아나까나' 불러주니 배성재 캐스터는 부끄러워하고 박지성, 이승우 해설위원은 함박 웃음 지었어요 캬~~좋다"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조혜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 중인 전미라, 이현이, 윤태진과 함께 박지성, 이승우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와 만나 사진을 찍었다. 또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감독으로 활약 중인 김병지와도 만나 사진을 찍었다.앞서 조혜련은 아들 우주가 전역했지만, 엄마는 선수들 응원을 위해 카타르로 떠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해버지' 박지성, 안방 1열까지 전달된 업그레이드 해설…최고 10.4%

    [종합] '해버지' 박지성, 안방 1열까지 전달된 업그레이드 해설…최고 10.4%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4년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해설 실력으로 카타르의 현장을 생생하게 안방 1열로 전달했다.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에서 방송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잉글랜드 이란 전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전반 종료 직전 순간 최고 시청률 10.4%, 2030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박지성 해설위원은 지난 21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잉글랜드 이란 경기를 중계했다. 그는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해설위원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박지성 해설위원의 활약이 눈부셨다. 특히 후반전 종료 직전, 심판이 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판단하는 상황에서 박지성 해설위원은 관련 화면을 보자마자 페널티킥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했다.박지성 해설위원은 레전드의 면모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란이 경기 내내 수세에 몰리며 2-6으로 패하자 "아시아 축구가 발전했음을 보여주길 기대했는데 아쉽다"며 아시아 축구의 성장을 진심으로 고민하는 진중함도 드러냈다.박지성 해설위원의 품격이 묻어나는 깊이 있는 해설뿐만 아니라 배성재 캐스터와의 티키타카 대화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박지성 해설위원은 경기 초반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이 소속팀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했기에 체력을 우려했다. 하지만 벨링엄이 첫 골을 넣자 "저 나이(2003년생)에는 연장전도 뛸 수 있다"고 의견을 뒤집어 웃음을 줬다.또한 박지성 해설위원은 잉글랜드의 골 폭발에 거주지인 잉글랜드의 펍 분위기를 소개해달라는 배성재 캐스터의 부탁에 "맥주가 동이 날 것 같다"

  • 윈저X류준열, '어떤 순간에도, My Style' 캠페인 진행…MZ세대 '취향 저격'

    윈저X류준열, '어떤 순간에도, My Style' 캠페인 진행…MZ세대 '취향 저격'

    윈저 글로벌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My Style’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My Style 캠페인’은 윈저와 더블유(W)의 브랜드 신뢰도를 확장하기 위해 윈저 글로벌이 하반기부터 야심차게 내놓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은 브랜드 앰버서더 류준열과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어떤 순간에도, My Style’와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나누는 위스키 이야기 ‘Windsor Talk: 위스키 좋아하세요?’로 구성됐다.먼저, 배우 류준열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 ‘어떤 순간에도, My Style’은 형식을 갖추면서도 무게를 덜어낸 자리와 캐주얼한 자리에 각각 어울리는 윈저 위스키를 보여준다. 클래시(Classy)한 분위기에는 ‘윈저’, 트렌디(Trendy)한 분위기에는 ‘더블유 바이 윈저’를 매치함으로써, 어떤 순간에도 나만의 스타일대로 즐길 수 있는 윈저의 유연한 매력을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했다.특히, 배우, 사진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류준열이 캠페인에 진정성을 더했다는 평이다. 광고 영상은 윈저 글로벌 자체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광고 캠페인과 더불어 진행하는 ‘Windsor Talk: 위스

  • [종합] 배성재 "박지성♥김민지, 나 때문에 사진 찍혀 스캔들" ('미우새')

    [종합] 배성재 "박지성♥김민지, 나 때문에 사진 찍혀 스캔들" ('미우새')

    아나운서 배성재가 박지성, 김민지 부부를 자신이 결혼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성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배성재는 "안녕하세요. 집 나간 새끼 배성재"라고 본인을 소개해 초반부터 웃음을 줬다. 그는 이번 월드컵 해설은 누구랑 하냐는 질문에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영웅 박지성과 한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신동엽은 "배성재 씨가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의 오작교를 했다는 말이 있다"고 물었다. 이에 배성재는 "소개팅도 제가 시켜줬다"고 답했다.배성재는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나라에 있어서 2년 정도 만날 수가 없었다. 문자로만 썸 타는 2년 동안 제가 많이 조언을 했다. 이런 말로 문자를 보내보라고 해줬다"고 밝혔다.이어 배성재는 "두 사람이 썸을 2년 타고 드디어 사귀게 되었다. 1일이 됐다고 보고도 받았다"며 "3, 4일만에 주변에서 목격담이 들리더라. 눈에 너무 띄니까 아주 어두운 곳에서 데이트를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그는 "그래서 남산이나 깜깜한 한강에서 하라고 조언했다. 근데 조언대로 한강서 치킨 먹으면서 데이트하다가 사진에 찍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배성재의 연애 스타일은 무조건 맞춰주기라고. 배성재는 "호구까지는 아니지만 다 맞춰준다. 여자친구가 밤늦게 귀가하는 날이면 잠을 못 잔다. 새벽까지 안자고 기다린다"고 말해 어머니들을 뿌듯하게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집 나간 배성재, 박지성♥김민지 연애 코칭 자처했다가 낭패 본 사연('미우새')

    집 나간 배성재, 박지성♥김민지 연애 코칭 자처했다가 낭패 본 사연('미우새')

    방송인 배성재가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데이트 연애 코치를 자처했다가 낭패를 본 사연을 밝혔다.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포츠 중계의 간판 캐스터 배성재가 등장한다.이날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배성재가 SBS의 '집 나간 새끼'라고 자신을 소개해 스튜디오에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퇴사한 바로 다음 날부터 정말 행복했다"고 전하며 그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배성재는 과거 박지성 부부의 데이트에 연애 코치를 자처했다가 낭패를 봤던 사연도 밝혔다. 더욱이 배성재가 했던 조언 그대로 데이트했다가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이 결국 만천하에 공개됐다며 웃픈 결말을 전한다고.한편 최시원이 활약 중인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최시원은 '미운 우리 새끼' 공식 매너남답게 메이크업 팀을 위해 매너 다리를 하는가 하면, 상대 배우 이다희를 위해 햇빛을 가려주는 투머치 매너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또한 이다희가 최시원과 키스신 비화를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키스신을 찍을 당시 이다희는 "아팠다"고 속내를 고백하며 최시원에게 은밀한(?) 부탁까지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딘딘, '손흥민의 국대' 비판…소신과 무례 사이[TEN피플]

    딘딘, '손흥민의 국대' 비판…소신과 무례 사이[TEN피플]

    가수 딘딘이 경솔한 발언으로 선을 넘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선수단 및 감독을 향해 비판을 한 것.딘딘은 지난 24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월드컵 예상 성적에 대해 "지금 이대로 간다면 1무 2패 할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요즘 축구 보면서 기분이 좋지 않다"며 "(파울루 벤투 감독이) 리그를 그렇게 꼬박꼬박 챙겨보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다른 리그에도 잘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지금 너무 오랜 시간을 하나의 팀으로 이끌어왔다. 다른 선수들을 기용하기 쉽지 않겠지만 기회를 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개인적으로 우루과이와 1무를 한 후에 희망을 올려놓고 확 무너질 것 같다. 브라질 월드컵같이. 바로 런 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딘딘의 발언에 함께 방송한 오하영은 "딘딘 씨가 정말 솔직하게 오늘만 사신다"고 놀랐다. 배성재 역시 "배텐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2022 카타르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대 팀의 성적은 이목이 쏠려 있는 상태. 국가대표 팀의 경기력에 대한 딘딘의 소신일 수 있지만,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는 아쉬움은 남는다. 공이 둥글 듯이 경기를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판단을 하는 것은 금물.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어지는 딘딘의 발언.  그는 "공항에서 뒷모습만 찍히는 거 있지 않나. 우리한테 인사 아예 안 해주고 그럴 것 같다"라며 "사실 다들 똑같이 생각하지 않냐. 16강 힘들다는 거 다 알지 않냐. 16강 갈 것 같다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으니 짜증이 나는 거다. 행복회로 왜 돌

  • 男 노숙자, SNS 스타와 불륜 관계되더니…인생 역전 "킹 받는다"('쇼킹받는 차트')

    男 노숙자, SNS 스타와 불륜 관계되더니…인생 역전 "킹 받는다"('쇼킹받는 차트')

    '쇼킹받는 차트'에서 브라질의 인플루언서 부부 에드아르두와 산드라 사이에 벌어진 불륜 스토리를 들은 랄랄이 킹 받는다고 밝혔다.오는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바람피우다 피바람'이라는 주제의 차트가 공개된다. 그중 6위에 오른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사건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출연진들의 결혼생활에 대한 포부가 공개된다.이날 MC 배성재는 사연 소개에 앞서 이승국과 랄랄에게 미래의 배우자와 영원한 사랑을 지켜낼 자신이 있는지 묻는다. 랄랄은 "평생을 사랑하겠습니다"라고 망설임없이 답했다.한발 더 나아간 이승국은 "다음 생에도 사랑하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질문을 던진 배성재 역시 "저도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이 있다"며 수줍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배성재는 브라질의 인플루언서 부부 에드아르두와 산드라 사이에 벌어진 불륜 스토리를 꺼낸다. 아내 산드라가 길거리 노숙자와 함께 성관계를 맺었고, 이 광경을 남편 에드아르두가 목격했다고.노숙자가 벌인 성폭행 범죄일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그들의 성관계는 합의하고 이뤄진 것이라 밝혀졌다. 심지어 성관계를 먼저 제안한 사람이 산드라로 밝혀져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이 사건으로 애드아르두와 산드라 부부는 누리꾼들의 비난을 피하지 못했고 SNS 계정을 삭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반면 산드라와 성관계를 맺은 노숙자 지발두는 이 사건으로 명성을 얻어 부와 명성을 거머쥔 인플루언서로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는 전언.사건을 접한 이승국은 "지발두의 SNS 팔로워 수가 75만"이라며 놀라움을 감

  • 배성재  "나는 원래 독실한 교회 오빠였는데 지금은 무신론자" ('쇼킹 받는 차트')

    배성재 "나는 원래 독실한 교회 오빠였는데 지금은 무신론자" ('쇼킹 받는 차트')

    ‘쇼킹 받는 차트’ 배성재는 과거 독실한 교회 오빠였다.오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 받는 차트’에서는 ‘잔머리로 킹 받게 만드는 사건들’이라는 주제의 차트가 공개된다. 그중 5위에 오른 ‘기적을 파는 쇼핑몰’ 사건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배성재와 랄랄의 종교가 공개된다.이날 스토리텔러 이승국은 배성재와 랄랄에게 종교가 있는지 묻는다. 이에 배성재는 “나는 독실한 교회 오빠였다가 지금 무신론자가 되어서 종교를 떠났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랄랄은 “나도 막 살고 있기는 하지만 모태신앙”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이승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일종의 기도비를 지불하고 기도를 요청하면 시애틀의 덕망 높은 존 칼슨 목사가 답장을 해주는 기도 웹사이트 이야기를 꺼낸다. 이 웹사이트를 통해 기도를 받은 사람들은 ‘남편의 병이 나았다’, ‘복권에 당첨됐다’, ‘집 압류가 취소됐다’는 등 간증 글을 올렸고, 절실한 사람들이 몰리며 이용객이 165,000명에 달했다고.하지만 이 기도 사이트는 실체조차 없는 단체였으며 간증 글도 다 조작이었다. 존 칼슨 목사는 해당 사이트를 알지도 못했으며 자신의 이름이 도용당한 것에 크게 분노했다는 전언. 이 사이트는 4년 동안 무려 755만 달러(한화 약 81억 원)의 수익을 냈다. 충격적인 잔머리로 실체 없는 기도 사이트를 만들어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 사람은 누구일지, 그의 최후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쇼킹 받는 차트’는 ‘열 받는다’는 말로는 설명이 안 되는 ‘킹 받는(KING+열 받는)’ 시공 초월 충격 실화들을 화려한 말발과 신들

  • 배성재, 노르웨이 감옥 수감자 '뻔뻔 요구'에 '극대노' ('쇼킹 받는 차트')

    배성재, 노르웨이 감옥 수감자 '뻔뻔 요구'에 '극대노' ('쇼킹 받는 차트')

    ‘쇼킹 받는 차트’ 배성재가 극대노한다.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every1) ‘쇼킹 받는 차트’는 ‘분노 유발, 주먹을 부르는 한마디’란 주제로 차트를 공개한다. 7위에는 21세기 히틀러를 꿈꾸는 브레이비크가 조명된다.브레이비크는 노르웨이 정부 청사에 독극물 폭탄을 투하하고, 우퇴위아섬의 청소년 캠프에 총기를 난사하는 등 중대 테러 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수감됐다. 그는 재판장에 설 때마다 나치 경례를 하며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고.문제는 브레이비크가 수감 중인 노르웨이의 감옥이었다. 인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노르웨이의 감옥은 고급 호텔 뺨치는 수준. 자연이 보이는 큰 창이 있었고 여가 및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었으며, 1인 1실을 제공했다.최근 진행된 ‘쇼킹 받는 차트’ 녹화에서 해당 이야기를 접한 랄랄은 “유명 게임의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마다 바꿔 달라고 요구한다”라고 말해 귀를 의심하게 했다.이에 배성재는 “야, 이거 구하기 힘든 건데 진짜 나쁜 놈이네”라고 극대노 했다. 이승국 역시 “지금 우리나라에서 이거 못 구해서 난리가 났다”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배성재는 “세계적으로 논란이 많다”라며 “어떻게 범죄자들에게 안락한 여생을 제공할 수 있는가”라고 문제점을 짚었고, 랄랄은 “브레이비크의 1년 수감 비용 24억 원에 달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