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최근 수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두나!’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수지가 착용한 귀걸이는 명품 브랜드 V사의 메탈 이어링. 부클 소재의 슬리브리스 탑과 매치한 링 귀걸이다. 하프 후프 실루엣에 시그니처 V로고가 돋보이는 18K 골드 톤 이어링이다. 수지는 사이즈가 큰 제품을 착용했으나 미니 사이즈도 판매중이라고 알려졌다. 가격은 80만원대를 호가한다. 수지는 ‘이두나!’에서 K-POP 아이돌을 은퇴하고 대학생으로 돌아간 ‘이두나’로 분한다. ‘이두나!’는 10월 20일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헤이즈가 전 남자친구의 착각을 폭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이별장인 헤이즈에게 전 남친썰 듣고 기겁한 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헤이즈는 "키는 컸으면 좋겠고, 얼굴과 덩치도 저보다 컸으면 좋겠다. (정적이 흐르는) 차분한 상황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줄 수 있는 안 불편한 사람이 좋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이를 들은 비는 "헤이즈의 노래를 들어보면 모든 가사들이 실화 느낌이 난다. 실제 있었던 일을 적어 놓은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했다.헤이즈는 "저는 사실 거의 다 제 경험담이다. 실제 대화를 가사로 풀어낸 것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비는 "곡수를 따져보니 꽤 많은 분을 만난 것 같은데 그건 아니냐. 한 친구에게서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을 거 아니냐"라고 물어봤다. 헤이즈는 " 이별로 너무 많은 영감을 받았다. 너무 진심이었던 것"이라고 답했다.비는 또 "사실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전 남친이 '이거 내 노래 아냐?' 할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헤이즈는 "지 노래가 아닌데 지 노래라고 이야기하고 다닌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뉴진스가 애플과의 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뉴진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애플 강남에서 진행된 '팝업 스튜디오'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애플 강남은 국내 5번 째 애플 스토어로, 오는 31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애플은 뉴진스와의 협업을 통해 오엠지'(OMG)를 '애플 뮤직 에디션' 버전을 만들었다. 이번 작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한정된 기간에 진행되는 이벤트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시 정각에 '공간 음향'으로 'OMG'를 감상할 수 있다.또한 오엠지'(OMG) '애플 뮤직 에디션' 버전은 애플 뮤직에서만 들을 수 있다.이날 혜인은 애플과의 협업과 관련해 "매장에 와서 제품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오엠지'(OMG) '애플 뮤직 에디션' 버전을 들을 때) 앞에서 부르는 느낌이라고 소개할 수 있다. 우리가 양옆에서 부르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혜인은 또 "개인적으로 이번 년도에는 다양한 면에서 성장하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