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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 시우민, 아이돌에서 마트 캐셔…OST '데이지' 직접 가창('사장돌마트')

    엑소 시우민, 아이돌에서 마트 캐셔…OST '데이지' 직접 가창('사장돌마트')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티빙 독점 시리즈 '사장돌마트'에 출연한다.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우민은 이날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되는 '사장돌마트'에 출연한다. '사장돌마트'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담은 청춘 코믹 드라마다.극 중 시우민은 전직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의 메인 댄서이자 하루아침에 보람마트 캐셔가 된 신태호 역을 맡아 좌충우돌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우민이 그려낼 신태호 역은 부족함 없이 자라 철이 없고 자기중심적이지만 누구보다 속정이 깊어 마트를 찾아온 다양한 손님들과 친화적으로 지내며, 계산기가 필요 없을 정도의 암산 능력과 뛰어난 기억력을 소유하고 있는 인물이다.시우민은 보람마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다시 뭉친 그룹 썬더보이즈의 멤버들은 물론 마트의 아르바이트생 오예림(최정운 역), 여러 손님들과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우정 이야기를 전할 전망이어서 관심을 모은다.무엇보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아우르는 도전으로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의 폭을 넓혀온 시우민이 신태호 역을 통해 또 어떠한 새로운 변신과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더불어 시우민이 직접 가창한 '사장돌마트' 첫 OST 곡인 'Daisy'(데이지)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오픈, '태양이 뜨면 고개를 들고 지면 내린다 하여 태양의 눈이라고 불리는 Daisy처럼 너를 비추고 너를 지지할게'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작품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가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이신영→엑소 시우민·몬스타엑스 형원 '사장돌마트', 9월 15일 티빙 공개

    [공식] 이신영→엑소 시우민·몬스타엑스 형원 '사장돌마트', 9월 15일 티빙 공개

    새 드라마 '사장돌마트'가 9월 15일 티빙 독점 공개를 확정했다.5일 '사장돌마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신영, 시우민, 채형원, 최정운, 최원명, 이세온의 단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장돌마트'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그린 청춘코믹드라마. 한순간에 꿈도, 직업도, 미래도 사라지고 진짜 현실을 마주한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가 망해가는 마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인생 리부팅이 유쾌하게 그려진다.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선 '어쩌다 마트 사장'이 된 아이돌그룹 썬더보이즈’5인방, 이신영, 시우민, 채형원, 최원명, 이세온 그리고 실세 알바생 최정운이 마트를 청량하게 빛내고 있다. 여느 마트와 달리,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퍼스널 컬러의 유니폼을 차려 입고 싱그러운 꽃미소를 가득 띄운 이들을 보고 있자니, 당장이라도 마트로 달려가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킨다.이 비주얼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티빙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썬더보이즈의 리더 최호랑(이신영 역), 메인 댄서 신태호(시우민 역), 래퍼 조이준(채형원 역), 보컬 은영민(최원명 역) 그리고 인기와 막내를 담당했던 윤상우(이세온 역)는 꿈에도 그리던 정상에 오른 그날, 예상치 못했던 사고로 인해 해체라는 쓰디쓴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그렇게 5년간 뿔뿔이 흩어져 각자도생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들이 바로 한 마트의 서류상 사장이라는 것.그렇게 서른 살을 목전에 두고 꿈도 희망도 없이 살기 급급했던 이들 5인방이 얼떨결에 마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기상천외한 장사 도전기가 시작된다. 여기에 마트 경험이

  • 엑소 시우민·백현·찬열, 티저 이미지 공개…7월 10일 정규 7집 발표

    엑소 시우민·백현·찬열, 티저 이미지 공개…7월 10일 정규 7집 발표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컴백을 앞두고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오늘(27일) 0시에는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 시우민, 백현, 찬열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 나른한 분위기의 배경과 어우러진 친근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더불어 엑소는 6월 30일 오후 6시 신곡 ‘Hear Me Out’(히어 미 아웃)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이후, 7월 10일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 발매까지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엑소 정규 7집 ‘EXIST’는 7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첸백시 사태 '마침표'…SM엔터와 극적 화해 "허심탄회하게 해소"

    [공식] 첸백시 사태 '마침표'…SM엔터와 극적 화해 "허심탄회하게 해소"

    첸백시(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SM엔터테인먼트와 극적으로 화해했다.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첸백시와 함께 정리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허심탄회하게 모든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이를 통해 그간 오해로 인하여 발생한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는 점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정리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 3인의 생각을 모두 경청하고 이해하였으며 그에 대한 당사의 입장 역시 상세하게 전달했다. 아티스트 3인 역시 마음을 열고 아티스트 계약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이해해 줬다. 이에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상호 대등한 협의 및 수정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관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 3인이 각 아티스트의 개성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각자 새로운 모습과 방식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앞서 첸백시 사태가 불거졌을 당시 '제 3의 세력'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대해서는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당사는 당초 제3의 외부세력이 부당한 저의를 가지고 아티스트 3인에 접근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고, 이번 분란의 주요 원인으로 말씀드린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논의를 통해 제3의 외부세력 개입에 관해 당사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 이 자리를 빌려 저희의 발표로 심려를 끼쳐드린 관계자 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알렸다.또 양측은 "팬분들을 비롯해 3인을 제외한 EXO 멤버들, EXO를 믿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하

  • [전문] 첸백시 측, SM '불공정 계약' 행위로 공정위에 제소

    [전문] 첸백시 측, SM '불공정 계약' 행위로 공정위에 제소

    엑소 백현·시우민·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불공정 거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5일 백현, 시우민, 챈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린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법무법인 린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해 제소했다"고 알렸다.이어 "저희는 공정위가 이미 2007년 10월, 2011년 1월 SM을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시정명령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정명령을 무시한 불공정한 계약 행위가 SM에서 버젓이 벌어져왔다는 사실을 신고했다"고 전했다.더불어 "이 같은 SM의 위반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사와, 이를 바로잡는 조속한 시정조치 등을 요청하였고 나아가, SM 소속 연예인들의 전속계약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또 "공정위의 시정명령을 받은 이후에도 이를 시정하지 않는 것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 125조 제 1호에 정한 '제 49조 제 1항에 따른 시정조치에 따르지 아니한 자’로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되는 형사처벌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엑소 백현·시우민·첸 입장 전문.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의뢰인을 대리해 어제(2023. 6. 4.) 자로 국민신문고 전자접수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해 제소하였습니다. 동 제소를 통해 저희는 공정

  • 첸백시 사태, 엑소 컴백 앞두고 왜?…SM에 뻗힌 '검은 손'의 정체[TEN피플]

    첸백시 사태, 엑소 컴백 앞두고 왜?…SM에 뻗힌 '검은 손'의 정체[TEN피플]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한 가운데 '왜 지금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됐다. 엑소 컴백을 앞둔 시기에 소속사와의 분쟁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제3의 세력' 개입 의혹을 단순 풍문으로 들을 수 없는 이유다.지난 1일 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정산 과정 투명성, 기존 전속계약 및 신규 전속계약의 정당성·유효성 등을 이유로 SM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제 3의 세력' 개입설이 터졌다. 같은 날 SM은 "소속 아티스트에게 허위의 정보와 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고,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기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고 반박했다.제3의 세력으로 지목된 곳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다. 또한 백현, 시우민, 첸을 데려오기 위한 '얼굴 마담' 역할로 래퍼 MC 몽이 거론됐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MC 몽은 현재 자사의 사내이사가 아니며 백현, 시우민, 첸과 접촉한 적이 없다"고 알렸다. 다만, 빅플래닛메이드 측의 해명에도 의혹은 사라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MC 몽과 빅플래닛메이드를 사실상 한 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21년 7월 설립됐다. 당시 MC 몽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사내 감사 자리는 이단옆차기 멤버 박장근이 맡았다. 지난해 11월 MC 몽은 사임했다. 이때 박장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대표이사로 올라섰다. 박장근은 MC 몽이 소속된 밀리엇마켓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밀리언마켓은 MC 몽

  • 첸백시發 'SM 내부 분열' 조짐…'이수만의 라이크기획'이 낳은 비극[TEN스타필드]

    첸백시發 'SM 내부 분열' 조짐…'이수만의 라이크기획'이 낳은 비극[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그룹 엑소(EXO) 멤버 첸(김종대), 백현(변백현), 시우민(김민석)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SM 창업주 이수만의 라이크기획이 주목받고 있다. 재계약 이후가 아닌 연예 활동 전체의 정산 문제를 들춰낸 점 때문이다.지난 1일 일명 '첸백시'로 불리는 첸, 백현, 시우민이 SM의 정산 과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내역의 투명성, 기존 전속계약 및 신규 전속계약의 정당성·유효성 등이 쟁점이 됐다. 이들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린은 여러 항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그 가운데 이틀간 중점이 된 것은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 요청'이었다. 법무법인 린이 SM 측에 해당 사본을 요구했지만, 공개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재계약 이후 시기의 내역이 아닌 엑소 활동 전체에 대한 정산 내역 공개를 요청했다.  업계에서는 해당 요청 조항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다. 첸, 백현, 시우민이 약 20여 년간 몸담고 있던 회사를 저격한 이유는 뭘까.업계에서는 '이수만 리스크'를 여러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이수만은 SM 엔터의 창업주로 약 30년간 SM을 이끈 인물이다. 공고하던 '이수만의 SM 제국'은 지난 3월 무너졌다. SM 주요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얼라인파트너스(지분율 1.1%)가 반기를 들면서다.문제가 된 것은 이수만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이었다. 라이크기획은 SM 전체 매출의 6%(변경 전 15%)를 인세로 가져갔다. 이수만 창업주가 프로듀

  • 백현·시우민·첸 'SM 노예계약' 사태…MC몽의 '빅플래닛'=외부세력?

    백현·시우민·첸 'SM 노예계약' 사태…MC몽의 '빅플래닛'=외부세력?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SM 측이 주장한 외부세력이 가수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는 빅플래닛메이드라는 의혹이 제기됐다.1일 한 매체는 최근 SM은 빅플래닛메이드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이 엑소 세 멤버에게 접근해, 계약 해지를 유도했다는 이유에서다. SM 측은 빅플래닛메이드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에 대해 "맞다"라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는 이날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법무법인 린은 "지난 3월 21일부터 최근까지 SM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했다"며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고 알렸다.또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SM이 자료 제공 의무를 불이행함에 따라 기존 전속계약에 대해서는 해지 사유가 발생했다"라며 "아티스트들은 6월 1일 자로 기존 전속계약을 해지함을 SM에 대해 통보했다"고 덧붙였다.SM 측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당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기를 틈타,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하여 허위의 정보/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면서 당사와의 전속계약

  • 백현·첸·시우민, 또 다시 불거진 'SM發 노예계약' 사태…엑소 컴백 어쩌나[TEN초점]

    백현·첸·시우민, 또 다시 불거진 'SM發 노예계약' 사태…엑소 컴백 어쩌나[TEN초점]

    엑소 백현, 첸, 시우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올해 그룹 활동을 앞둔 상황이었다. SM을 상대로 법률적 대응을 취한만큼, 컴백은 불투명해졌다.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는 1일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법무법인 린은 "지난 3월 21일부터 최근까지 SM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했다"며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고 알렸다.또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SM이 자료 제공 의무를 불이행함에 따라 기존 전속계약에 대해서는 해지 사유가 발생했다"라며 "아티스트들은 6월 1일 자로 기존 전속계약을 해지함을 SM에 대해 통보했다"고 덧붙였다.이에 SM 측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당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기를 틈타,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하여 허위의 정보/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면서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알렸다.또 "해당 외부 세력은, 아티스트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전혀 없음에도, 유언비어, 중상모략과 감언이설 등으로 당사 소속

  • SM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해지?…외부세력의 중상모략"

    SM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해지?…외부세력의 중상모략"

    엑소 백현·시우민·첸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내놨다.SM은 1일 오전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올해 초 발표한 SM 3.0 전략을 통하여 글로벌 리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고, 그에 따라 기업 거버넌스를 꾸준히 개선하여 나가는 한편 팬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당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기를 틈타,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하여 허위의 정보/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면서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알렸다.또 "해당 외부 세력은, 아티스트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전혀 없음에도, 유언비어, 중상모략과 감언이설 등으로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잘못된 판단을 하고 전속계약을 위반하거나 이중계약을 체결하도록 유인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SM은 "이러한 외부 세력의 시도는 명백한 불법행위로서, 당사와 아티스트,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사이의 갈등을 조장하여 기존 팀을 와해시키고자 하는 속내도 숨겨져 있다"라며 "이는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신뢰를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것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시도일 뿐만 아니라, K 팝 산업 전체의 건전한 미래를 위해서도 결코 용서되어서는 안될 위법한 행위"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당사는 불순한 외부 세력의

  • 엑소 백현·시우민·첸, SM에 전속 계약 해지 통보 [TEN이슈]

    엑소 백현·시우민·첸, SM에 전속 계약 해지 통보 [TEN이슈]

    엑소 백현·시우민·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1일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법무법인 린은 "지난 3월21일부터 최근까지 SM 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했다"며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고 알렸다.또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하 백현, 시우민, 첸 입장 전문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아티스트들과 주식회사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이의 전속계약에 관하여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아티스트들은 앞서 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21일부터 최근까지 SM 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한 바 있 습니다.그 동안 석연치 않았던 정산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산 근거를 요청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최소한의 정당한 권리이고, SM 역시 전속계약서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당연히 응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하지만 SM 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

  • 엑소 시우민, '홍김동전' 재출연 특급 의리…주우재 힌트 요정 되나

    엑소 시우민, '홍김동전' 재출연 특급 의리…주우재 힌트 요정 되나

    엑소 시우민이 '홍김동전'에 재등판한다.23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13회는 '핼러윈 살인사건 특집'이 펼쳐진다. 핼러윈 파티 중에 발견된 알 수 없는 시체로 인해 살인사건 현행 용의자가 되고만 '홍김동전' 5명의 멤버가 진범을 찾아가는 미션이 그려진다.이날 본격적인 범인 찾기에 나선 주우재는 '뮤직뱅크' 대기실로 향한다. 주우재는 강렬한 사심으로 제일 먼저 레드벨벳 대기실의 문을 두드린다.슬기와 만난 주우재는 쑥스러워 눈도 마주치지도 못한 채 힌트를 핑계로 발을 돌리지 못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 대기실을 찾은 주우재를 향해 멤버들은 "저희 팬이에요"라고 외쳐 주우재의 입꼬리를 사정없이 올라가게 했다고.이어 '홍김동전' 제6의 멤버인 시우민의 대기실로 향했다. 주우재와 시우민은 반가운 얼굴로 "잘 지냈어요?"라고 인사를 나누는 사이 대기실에 (여자)아이들의 멤버로 분장한 개그맨 강재준이 의뭉한 표정으로 앉아 있어 의구심을 자아냈다.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주우재는 서슴없이 시우민의 온몸을 뒤지며 힌트 찾기에 몰두한다. 이에 시우민은 "저는 나갔다 와서 몰라요"라며 심드렁한 표정으로 일관하며 주우재의 힌트 찾기를 방관하면서도 눈초리를 주우재에게 떼지 못하며 안절부절못해 웃음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홍김동전' 제작진은 "지난 '동전 지구 탐험대 특집' 이후 재출연해 준 시우민의 의리에 감사드린다"며 "범인에 대한 결정적 힌트를 쥔 시우민과 그의 스태프들이 주우재에게 어떤 도움을 주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엑소 시우민, 솔로 데뷔무대 '엠카'서 최초 공개

    엑소 시우민, 솔로 데뷔무대 '엠카'서 최초 공개

    Mnet ‘엠카운트다운’에 화려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2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시우민의 솔로 데뷔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여기에 크래비티, 미래소년의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까지 준비되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먼저 데뷔 10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하는 엑소(EXO) 시우민의 솔로 데뷔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시우민은 첫 솔로앨범 ‘브랜드 뉴(Brand New)’를 발매하고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동명의 타이틀곡 ‘브랜드 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우민은 첫 솔로앨범에 1990~2000년대 초반 음악 감성을 시우민의 스타일로 표현한 곡들을 담았다고. 타이틀곡 ‘브랜드 뉴’는 중독성 있는 후크가 돋보이는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곡이다. 솔로 데뷔를 통해 시우민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보이그룹들의 컴백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크래비티(CRAVITY)가 신곡 ‘파티 록(PARTY ROCK)’으로 팬들을 찾는다. 크래비티의 신보 ‘뉴웨이브(NEW WAVE)’는 K팝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앨범으로 크래비티의 청춘과 성장을 노래한다. 크래비티가 가진 파워 긍정 에너지를 제대로 폭발시킨 ‘파티 록’ 무대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미래소년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갖는다.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래소년이 선보일 타이틀곡 ‘드립 앤 드롭(Drip N' Drop)’은 시간 여행을 주제로 트렌디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감각적인 댄스곡으로 멤버 카엘

  • 엑소 시우민, 솔로 파워 입증…'Brand New' 아이튠즈 33개 지역 1위

    엑소 시우민, 솔로 파워 입증…'Brand New' 아이튠즈 33개 지역 1위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솔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며 강력한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시우민 첫 솔로 앨범 '브랜드 뉴(Brand New)'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캐나다,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말레이시아, 러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피지, 페루,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튀르키예(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나이지리아, 루마니아, 폴란드, 아르헨티나, 아랍에미리트, 라오스, 대만, 콜롬비아, 스리랑카, 노르웨이, 파나마, 아제르바이잔 등 전 세계 33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브랜드 뉴(Brand New)'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앨범에는 시우민표 올드스쿨 바이브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Brand New’를 비롯해 ‘Feedback’(피드백), ‘How We Do (Feat. 마크 of NCT)’(하우 위 두), ‘민들레 (Love Letter)’, ‘Serenity’(세레니티)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솔로 데뷔' 시우민, '브랜드 뉴'의 자신감 "선물상자 안에 가득찬 시우민"

    [종합] '솔로 데뷔' 시우민, '브랜드 뉴'의 자신감 "선물상자 안에 가득찬 시우민"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시우민 색채'로 가득한 선물상자 같은 앨범으로 솔로 데뷔한다. 시우민이 26일 오후 첫 미니앨범 '브랜드 뉴(Brand New)'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멤버 세훈이 MC로 지원사격했다.  시우민은 '브랜드 뉴'에 1990~2000년대 초반의 음악 감성을 시우민 스타일로 다채롭게 표현했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브랜드 뉴'와 NCT 마크가 피처링 및 랩메이킹에 참여한 뉴잭스윙 장르의 '하우 위 두(How We Do)', 강렬한 업템포 댄스곡 '피드백(Feedback)', 레트로 감성 발라드 '민들레 (Love Letter)', 따뜻한 응원을 담은 '세레니티(Serenity)'까지 시우민의 다양한 매력이 느껴지는 5곡이 수록되어 있다.시우민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지금 꼭 이 시점에 내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시우민은 "가수로서 공백이 좀 길었다. 군백기도 있었고, 전역을 했는데 멤버들이 군대를 가서 엑소로 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 엑소엘 여러분과 만나야하는데 가수로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솔로 앨범이라도 내서 팬들과 만나고 싶었고 가수로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궁극적으론 엑소 활동이 하고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시우민은 "엑소 8명이 하던 걸 혼자 하니까 부담감이 8배는 되는 것 같았다. 혼자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고 솔로 앨범을 낸 멤버들을 돌아봤는데 정말 대단하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존경하면서도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했다. 엑소로 활동할 때 좋은 방향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