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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비식스, 새 앨범 'THE FUTURE IS OURS : LOST' 스토리 필름 공개

    에이비식스, 새 앨범 'THE FUTURE IS OURS : LOST' 스토리 필름 공개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새 앨범 'THE FUTURE IS OURS : LOST'의 스토리 필름을 공개했다. 브랜뉴뮤직은 17일 자정 AB6IX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29일 발매되는 7TH EP 'THE FUTURE IS OURS : LOST'의 첫 번째 스토리 필름을 공개했다. 멤버별로 제작된 이번 스토리 필름은 'LOST'라는 앨범 콘셉트에 맞게 각기 다른 공간에서 펼쳐지는 불완전한 상황과 상징적인 오브제 등이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스토리 필름에서 미니어처 미로와 등장한 김동현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후 잠긴 문이 즐비한 복도에서 탈출을 시도하며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끝으로 'LOST'라는 단어와 함께 내레이션이 깔리며 급박하면서도 불안한 분위기를 강조해 한 편의 영화 같은 티저를 완성했다. 이번 앨범 ‘THE FUTURE IS OURS : LOST’는 ‘미래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AB6IX의 포부와 그 과정에서 겪는 피할 수 없는 상실감과 아픔을 앨범 안에 녹여냈다고 전해졌다. 항상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예상치 못한 결과물을 도출해 낸 AB6IX가 이번엔 과연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돌아올지 벌써부터 많은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의 일곱 번째 EP 'THE FUTURE IS OURS : LOST'는 오는 29일 오후 6시에 전격 발매된다. 앨범 정식 발매 전 27일, 28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2023 AB6IX WORLD TOUR 'THE FUTURE' IN SEOUL에서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까지 두 곡의 무대가 선공개

  • 이기광, 신곡 콘셉트 '표절 의혹'…'유사성 포장'일까, 깊어지는 의심의 눈초리[TEN피플]

    이기광, 신곡 콘셉트 '표절 의혹'…'유사성 포장'일까, 깊어지는 의심의 눈초리[TEN피플]

    가수 이기광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새 앨범 콘셉트가 문제였다. 후배 태민의 솔로 앨범 분위기와 비슷하다는 지적이다. '장르의 유사성'이라기에 앨범 속 사용한 소품 역시 똑같다. 욕심을 갖고 앨범 준비를 했다는 이기광. 첫 시작부터 역풍을 맞게 됐다.최근 이기광은 새 앨범 '프레데터'로 돌아왔다. 이기광은 2009년 에이제이(AJ)로 데뷔했다. 이후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이름을 바꾼 그룹의 멤버로 활동했다. 그간 그룹 활동만 해왔으니, 솔로로는 약 14년 만이다. 여기에 전역 이후 첫 솔로 앨범이다. 이기광 개인적으로도 욕심이 많은 앨범이라 소개했다.이기광은 지난 17일 솔로 정규 앨범 '프레데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그는 "4년 만에 군대 전역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왔다. 책임감도 있고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앨범의 다양성에 신경썼다"면서 "어떻게 하면 발전된 아티스트 이기광을 보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12곡을 구성하는 데도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이기광의 깊은 고민과 달리 '표절 시비 의혹'이 불었다. 샤이니 멤버 태민의 솔로 앨범 '어드바이스'와 비슷하다는 것.'프레데터'는 신스웨이브를, '어드바이스'는 알앤비 장르 기초했다. 각각 2021년 5월, 2023년 4월 발매됐다. '프레데터'는 벗어나려 해도 끝없이 계속 빠지게 되는 매력에 결국 벗어나지 못하는 사랑의 포식자다. '어드바이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상대를 재단하는 이들을 향한 경고를 주제 삼았다.두 앨범의 콘셉트 포토의 비슷한 부분이 팬들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다. 검은 복면을 뒤집어 쓰고 체인을 장

  • [종합] '로판 비주얼' 김우석, 업텐션·엑스원 응원 업고 컴백  [TEN현장]

    [종합] '로판 비주얼' 김우석, 업텐션·엑스원 응원 업고 컴백 [TEN현장]

    가수 김우석이 '시간여행자'로 변신했다. 김우석은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Blank P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앨범에는 타이틀곡 '던(Dawn)'을 비롯해 '인트로: 블랭크 페이지(Intro: Blank Page)', '러브 앤 헤이트(Love and Hate)', '헤븐, 아 유 데어(Heaven, Are you there)', '슬립(Slip)', '그리워하면'까지 총 6곡이 포함됐다. 지난해 발매한 '서드 디자이어 [레브](3RD DESIRE [Reve])'에 이어 '블랙 페이지'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이날 김우석은 "'로맨틱 판타지 비주얼'이란 별명이 있다. 그 콘셉트를 이번 앨범에 담았다. 내가 생각했다기보다 회사에서 밀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런 수식어는 감사하지만, 부끄러운 것도 사실이다. 내 의견은 많이 반영된 콘셉트는 아니다"라고 수줍어했다. 김우석이 속했던 업텐션 멤버 일부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회사를 떠났다. 이에 자연스럽게 재계약과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김우석은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가 있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계약과 관련해서는 크게 이야기 나온 것은 없다. 이번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우석은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로 탄생한 엑스원으로 짧게 활동했다. 그는 업텐션, 엑스원 멤버들과는 여전히 돈독한 사이를 유지 중이라고. 김우석은 "이번 컴백 티저를 보고 '잘 어울린다, 잘 됐으면 좋겠다, 다음에 밥 먹자'며 소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정말 친한 친구들이다. 가끔 얼굴 보고 술도 한 잔 하면서 다들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