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의 딸 김수빈이 할머니 백옥자 여사와 데이트에 나섰다.23일 김승현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 '할머니랑 떡볶이 찐맛집 가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김수빈은 할머니와 함께 분식집으로 향했다. 백옥자 여사는 "고급스러운데 가는 줄 알았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먹어보니까 맛있는 것 같다. 실망 안 했다"고 맛을 칭찬했다.손녀 수빈은 "떡볶이 색이 옛날 문방구 앞 떡볶이 색이다. 맨날 자극적인 것 먹다가 먹으니까 맛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 여사는 "예전에 네 아빠가 뱃속에 있을 때 순대, 우동을 엄청 먹었다. 그래서 네 아빠도 할머니랑 똑같이 좋아한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돌싱글즈3' 한정민이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밝혔다.최근 한정민은 팬들을 대상으로 QnA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제발 꽃무늬 진주 목걸이는 피해줘요 ㅋㅋㅋㅋㅋ넘 실망"이라고 남겼고 그는 "ㅋㅋㅋㅋ실망하셔도 어쩔 수 없어요 ㅋㅋㅋㅋ포기할 수 없어요"라고 답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정민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에 진주 목걸이를 매치한 모습.그는 최근 '돌싱글즈3'에 함께 출연한 공개연인 조예영과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고난도 미션의 등장으로 더 흥미진진해진 ‘더퀸즈’ 2라운드가 포문을 열었다.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제작·투자 인앤엠씨 / 이진석) 3회에서는 두 번째 라운드 미션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더퀸즈’ 2라운드는 본 경기 점수(70%)에 미션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미션은 선수들이 세계무대에 출전했을 때 필요한 스킬을 점검하고자 마스터 박세리가 직접 설계를 맡았다. 선수들 역시 다음 라운드 진출에 큰 변수가 될 수도 있는 미션의 정체를 추측하며 궁금증을 드러냈다.팀 대항전으로 펼쳐진 2라운드의 첫 번째 미션은 최대한 적은 타수로 퍼팅에 성공해야 하는 ‘퍼팅의 여왕’이었다. 미션 결과 그림 같은 장거리 원퍼팅을 성공시킨 강가율의 활약에 힘입어 2조(김하림, 우윤지, 강가율, 윤하연)가 1위를 차지했다. 강가율의 멋진 퍼팅에 MC 이특, 장성규 역시 탄성을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이서영의 위닝퍼팅으로 연장전을 승리로 가져간 4조(조은채, 이서영, 조예원, 윤규미)가 2위를 차지했고, 3조(김현정, 이서윤, 이미지, 이주현)가 3위, 1조(박진선, 이다빈, 윤서정, 김스텔라)가 4위를 각각 기록했다.2라운드 두 번째 관문은 ‘지옥의 벙커 탈출’로, 까다로운 위치에서의 벙커샷을 홀컵 주변에 온그린시켜야 하는 고난도 개인 미션이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어려운 미션이 등장하자 선수들은 걱정으로 낯빛이 어두워졌고, 실전에서도 급격한 경사와 장애물 등에 악전고투했다.‘지옥의 벙커 탈출’ 미션이 끝난 후 박세리는 “솔직히 실망을 많이 했다”며 선수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