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신성 "♥박소영과 결혼하고 싶어"…축사 요청에 쌍둥이 예지까지 ('신랑수업')

    신성 "♥박소영과 결혼하고 싶어"…축사 요청에 쌍둥이 예지까지 ('신랑수업')

    신성과 박소영이 ‘절친’ 안소미 집에 방문한다. 15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0회에서는 신성이 안소미의 아이들에게 직접 피자를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박소영과도 꽁냥꽁냥한 케미를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군단을 환호케 한다. 이날 안소미는 신성, 박소영이 방문하자 “내 결혼식 때 (박)소영 선배가 축사를 해줬다”며 당시 결혼식 영상을 깜짝 공개한다. 축사를 하는 박소영의 모습을 보던 신성은 “나중에 소영이가 결혼하면 소미가 축사를 해주는 거냐?”라고 묻는다. 이에 안소미는 “아마 소영 선배 결혼식 때는 축사할 사람이 줄 섰을걸?”이라며 웃는다. 그러자 박소영은 “나, 결혼할 수 있는 거야?”라고 조용히 읊조리는데, 안소미는 곧장 “(결혼) 해야지. 오빠!”라며 신성을 바라본다. 이에 대한 신성의 반응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신랑즈’ 심형탁은 “(신성이) 너무 멀리 왔다. 이제 결혼해야 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잠시 후, 신성은 안소미의 아이들을 데리고 또띠아 피자 만들기에 돌입한다. 아이들과 피자 토핑도 함께 올리며 다정미를 뿜뿜 발산하는 신성의 모습에 ‘멘토’ 한고은은 “저런 모습에 여자들은 설렌다. 나도 설레네”라며 흐뭇해한다. 피자 완성 후 신성은 달걀 프라이도 요리하려 하는데, 이때 안소미는 “쌍란이면 쌍둥이를 낳는다”라고 바람을 잡는다. 그런데 신성이 깨트린 계란에서 곧바로 ‘쌍란’이 나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하늘의 계시까지 받은 신성과 박소영의 미래에 모두가 격한 환호를 보내고, 잠시 후 신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소영

  • [종합] “커플 아닌 부부"…신성♥박소영, 머리→손등 달달 스킨십('신랑수업')

    [종합] “커플 아닌 부부"…신성♥박소영, 머리→손등 달달 스킨십('신랑수업')

    신성이 박소영과 설렘 가득한 가을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8회에서는 신성과 박소영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56%(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성은 서울의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북악 스카이웨이로 박소영을 데리고 갔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 아름다운 풍광을 눈에 담은 두 사람은 야외 벤치에 앉아 즉석 라면을 끓여 먹었다. 그러다 박소영이 추워하는 기색을 보이자, 신성은 입고 있던 재킷을 벗어 박소영에게 건네줬다. 박소영은 "이런 소소한 데이트 너무 좋다"라며 "오빠가 끓여준 라면이 제일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성은 "난 앞으로 소영이랑만 라면 먹어야겠다"라고 화답해, 박소영을 미소짓게 했다. 라면을 맛있게 먹은 두 사람은 다시 차에 올랐는데, 이때 신성은 "오늘 소영이 연수 좀 시켜줄게"라며 조수석에 앉았다. 그러면서 "여자가 운전하는 차 처음 타 본다", "안정감 있네"라며 박소영을 격려했다. 하지만 미숙한 박소영의 운전 실력으로 신성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멘토 군단'인 이승철, 한고은, 문세윤, 장영란을 폭소케 했다. 우여곡절 끝, 두 사람은 고가의 스피커 장비들이 가득 찬 예쁜 공방에 도착했다. 이곳은 음악을 좋아하는 신성의 취향에 맞춰 박소영이 찾아낸 카페 겸 공방이었다. 여기서 신성은 박소영이 좋아하는 '희야'를 함께 부르고 듣다가,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소영은 "신화 김동완"이라고 답했는데, 신성은 갑자기 "싸움 붙이는 거야?"라며 김동완을 폭풍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뒤이

  • [종합] "침대에 누워 볼래요?" 박소영, ♥신성 대놓고 유혹하네…母 급습 '당황' ('신랑수업')

    [종합] "침대에 누워 볼래요?" 박소영, ♥신성 대놓고 유혹하네…母 급습 '당황' ('신랑수업')

    가수 신성이 박소영의 어머니와 만났다. 이날 신성의 ‘얼떨결 장모 수업’ 현장이 펼쳐졌다. 신성은 “오늘은 소영이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는 날”이라며 시장으로 향했다. 시장에서 그는 꽃바구니에 소고기까지 든든히 챙겨 박소영의 집으로 갔다. 그런데 집에는 박소영 혼자뿐이라 신성을 당황케 했다. 박소영은 신성을 다독인 후 자신의 방을 구경시켜줬다. 특히 박소영은 "여기가 제가 자는 침대"라더니 "제 침대에 누워 보실래요?"라고 제안했다. 신성이 당황하자 박소영은 "오빠 피곤하니까 한숨 자라"며 침대에 앉혔다. 또 "이렇게 불을 끄면 분위기 너무 좋지 않냐. 여기 앉아서 좀 쉬어라"고 했다. 박소영의 침대 머리맡에 신성과 찍은 사진이 놓여 있었다. 그런데 박소영의 어머니가 갑자기 집에 돌아와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박소영의 어머니는 “귀한 손님이 왔는데 맛있는 것 해드려야지”라며 갖은 요리를 대접했다. 세 사람은 맛있는 음식이 깔린 식탁에 둘러앉았고, 박소영의 어머니는 신성이 고기쌈을 싸주자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며 행복해했다. 이어 박소영의 어머니도 신성에게 고기쌈을 돌려줬다. 그런데 이를 본 박소영은 “뜨겁겠다!”며 신성을 걱정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장모가 주는데 뜨거운 게 문제여?”라며 ‘장모 어택’을 날렸다. ‘멘토’ 문세윤은 훅 들어온 어머니의 한마디에 “나 너 장모 될 거야! 이거네~ 이런 그림은 처음 봤다”며 물개박수를 쳤다. 신성도 “저희 아버지가 요즘 밖에 나가시면 사람들이 ‘며느리 보는 거여?’라고 물어보신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박소영의 어머니는 이를 놓치지 않고, “가족들이 소영이 좋아하시나?”라고 질문을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계획에 또 애매모호 "우린 들킨 케이스"('신랑수업')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계획에 또 애매모호 "우린 들킨 케이스"('신랑수업')

    신성이 ‘고모님(?)’에 빙의한 김지민에게 연애 관련 역질문 공세를 펼친다. 4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4회에서는 신성이 ‘소개팅녀’ 박소영과 함께, 그녀의 절친이자 개그계 선후배인 김지민-홍윤화를 만난다. 이날 신성은 분위기 좋은 와인바로 김지민-홍윤화를 초대해 ‘압박 면접(?)’ 수준의 톡톡 튀는 질문 공세를 받는다. 이에 신성이 얼얼해하고 있는 상황 속, ‘구세주’ 박소영이 스케줄을 마치고 합류해 신성의 빛이 돼준다. 박소영이 도착하자마자 김지민-홍윤화의 웃음 폭탄이 터진다. 급기야 홍윤화는 “너무 꼴배기 싫어서”라고 이유를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지민은 아끼는 후배인 박소영을 위해 ‘고모님(?)’에 빙의해 신성에게 질문을 이어간다. 김지민은 “(만약 결혼을 한다면) 장남이신데 제사는 소영이가 준비해야 하나요?”라며 ‘김칫국 질문’을 던진다. 또한 “재산관리와 재테크는 어떻게 하고 계시냐? 혹시 주식이나 코인을 하시냐”며 현실 질문을 쏟아낸다. 대답만 하던 신성은 갑자기 김지민에게도 역질문 공세를 펼쳐 흥미진진한 상황이 전개된다. 신성이 “만약 (연인인) 김준호씨가 연애 경험이 많다면 어떻겠냐”고 되물어본 것. 그런데 이에 김지민은 의외의 답변을 내놔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신성은 “김준호 씨와 결혼 계획이나 이런 건 없냐?”며 모두가 궁금해 하는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김지민은 “우리는 (연애를) 들킨 케이스라서..”라며 솔직한 답변으로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김준호와 다퉜을 때까지 언급한 김지민은 다시 신성에게 집중하며, 그의 ‘첫인상 점수’를 매긴다.

  • "녹화장 이탈 사태"…손태진→박민수, 35인분 먹방 도전했다가 '진땀'('장필무')

    "녹화장 이탈 사태"…손태진→박민수, 35인분 먹방 도전했다가 '진땀'('장필무')

    ‘장미꽃 필 무렵’ 손태진-신성-에녹이 민수현, 박민수와 무려 35인분의 식사를 논스톱으로 해치우는 ‘위대(胃大)한 도전’에 나선다.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은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불타는 트롯맨’ 동생들과 함께 전국의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 흥을 돋우고 다양한 체험을 접하는 로드 리얼리티쇼다. 오는 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장필무’ 15회에서는 신에손과 민수현, 박민수가 미식의 도시 전라남도 광주의 재래시장에 모여 현지 먹거리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손태진은 가슴팍에 ‘손슐랭 가이드’라는 글자가 크게 적힌 티셔츠를 입은 채 깃발까지 들고 시장 앞에 서서 “손슐랭 투어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합니다!”라고 외쳤다. 다섯 멤버들은 음식 종류에 상관없이 총 35인분 먹방에 도전하라는 역대급 미션을 받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손태진은 “광주는 친척분들이 살고 계셔서 한국에서 가장 많이 들른 지역 중 하나”라며 “유명한 맛집들을 추천해 주겠다”고 호기롭게 나섰다. ‘장필무’ 멤버들이 시장 안으로 들어서자 시민들은 “진짜 핸섬맨이네!”라고 외쳤다. 또한 멤버들의 뒤를 따르며 응원을 보내는 ‘피리 부는 사나이’ 속 한 장면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손태진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육전이 있는 ‘전’집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육전부터 아롱사태전, 통낙지전까지 갓 구운 전을 와구와구 시식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입에서 전이 그냥 사라진다”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신이 난 박민수는 ‘명자’를 즉석 라이브로 열창하는 팬 서비스를 더해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멤버들

  • 손태진,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 만났다…처음 맞아?('장미꽃 필 무렵')

    손태진,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 만났다…처음 맞아?('장미꽃 필 무렵')

    ‘장미꽃 필 무렵’ 손태진이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 선수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 명품 양궁 능력을 발휘했다.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은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불타는 트롯맨’ 동생들과 함께 전국의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 흥을 돋우고 다양한 체험을 접하는 ‘본격 로드 리얼리티쇼’다. 오는 2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장필무’ 15회에서는 신에손과 민수현, 박민수가 맛과 예향의 도시, 빛고을 광주로 가을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손태진과 ‘장필무’ 멤버들은 광주여대 양궁 센터를 찾아가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 선수를 만났다. 눈 앞에 펼쳐진 광활한 양궁장을 보며 “진짜 멋있다”고 감탄했다. 본격적으로 최미선 선수의 양궁 레슨이 시작된 가운데 멤버들은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 활의 무게는 물론, 섬세한 조준 스킬에 “팔이 다 후들거린다”며 당혹감을 내비쳤다. 손태진은 최미선을 향해 “가장 잘 쏠 것 같은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다. 최미선 선수는 다섯 멤버의 자세를 꼼꼼히 살피더니 한 멤버를 향해 “오 자세 좋으세요!”라며 단연 기대주로 뽑아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국대의 인정을 받은 ‘장필무’ 자세 왕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대망의 실전 양궁 타임, 멤버들이 쏜 화살은 목적지를 잃은 채 사방팔방 튀어 나갔다. 모두들 “내 활 어디 갔냐”며 머쓱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로 나선 손태진은 안정적인 자세로 활을 쥔 채 지그시 한쪽 눈을 감더니 힘껏 활 사위를 당겼다. 최미선은 손태진의 궤적을 보며 외마디 감탄을 터트렸다. 양궁 국대와 트롯 국대 모두를 경악케 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은 손태진

  • 신성, 박소영과 빗속 로맨틱 피크닉…특급 매너남('신랑수업')

    신성, 박소영과 빗속 로맨틱 피크닉…특급 매너남('신랑수업')

    가수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이 비 오는 날, LP바 데이트를 하며 한층 깊어진 대화를 나눈다. 20알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2회에서는 신성-박소영의 낭만 저격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신성은 박소영을 자기 집 근처에 있는 선유도 공원으로 초대한다. 공원에서 두 사람은 사진 촬영을 하며 간질간질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두 사람은 앞서 박태환이 절친 김현우의 웨딩촬영을 해줬던 스폿에서 커플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대리 설렘을 안긴다. 이후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본격적인 낭만 피크닉에 돌입하는데, 신성은 직접 만들어온 토스트를 박소영에게 건네는 것은 물론, 와인잔에 음료수를 따라줘 로맨틱 가이의 정석을 보여준다.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져 두 사람을 당황케 만든다. 박소영은 "번개도 치는데요?"라며 어쩔 줄 몰라 하고, 두 사람은 급히 짐을 싸서 비를 피한다. 그런데 배경음악으로 영화 '클래식' OST가 흘러나와,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격한 환호를 끌어낸다. 급기야 신성은 큰 손으로 박소영의 작은 머리를 덮어주는 특급 매너까지 발휘한다. 심쿵 지수를 높인 신성은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로 빈티지한 LP바를 박소영과 함께 방문한다. 이어 "술은 잘 못 마시지만, 분위기 한번 내볼까?"라며 도수가 낮은 칵테일을 권한다.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이어가고, 신성은 "살짝 취기가 올라온 것 같다"면서 박소영을 지그시 바라본다. 이때, 박소영은 무언가 망설이는 듯하더니, 급히 칵테일 한 모금을 마신다. 이후 신성의 마음을 떠보는 대시(?)성 질문을 던지는데, 이를 들은 문세윤, 장영란은 "(소영이) 멋있는데"라며 과몰

  • 에녹, 위암 투병 父 대신한 헌정 무대…"기특하고 안타까워"('불타는 장미단2')

    에녹, 위암 투병 父 대신한 헌정 무대…"기특하고 안타까워"('불타는 장미단2')

    에녹이 위암 투병 아버지 대신해 특별한 헌정 무대를 꾸몄다.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이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붕어빵 아버지의 ‘장가 보내기 소원’에 얼굴을 붉히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시즌2)에서는 지난 번에 이어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등 장미단 멤버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듀엣 무대를 전하는 앵콜 특집 ‘패밀리가 떴다-가족 가요제’ 2탄이 마련된다. 손태진은 얼굴도, 목소리도 똑같은 판박이 아버지와 처음으로 무대 위에 등장해 ‘참 좋은 부자’로 활약을 펼친다. 손태진은 “아버지가 결승전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 오신 것”이라고 말했다. 손태진 아버지는 “오랜만에 보니까 아들 얼굴이 반쪽이 됐다”고 걱정하면서도 “대신 춤이 일취월장했더라”라고 뿌듯해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손태진 아버지는 “태진이 장가 보내는 것이 소원”이라고 전해 손태진의 얼굴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손태진 아버지는 손태진과 신성, 에녹이 ‘불트-전국투어’를 통해 걸스데이 ‘썸띵’을 춘 것을 언급하며 “여장을 하고 춤을 추는데, 아주 ‘샤킹’했다”는 리얼 반응으로 웃음을 터지게 했다. 이에 손태진, 신성, 에녹은 무대 위로 나서더니 골반을 살랑이고 다리를 훑고 올라오는 무아지경 섹시 댄스를 췄다. 이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본 세 사람의 부모님은 각기 다른 반응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손태진 아버지는 이모 심수봉을 향한 영상 편지를 남겨달라는 양세형의 깜짝 요청에 ‘돌직구 메시지’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손태진과 무대 위에 오

  • [종합] 신성 "무명 시절 부모님 뇌졸중, 가수 활동 보다 농사일 더 많이 해" ('쌀롱하우스')

    [종합] 신성 "무명 시절 부모님 뇌졸중, 가수 활동 보다 농사일 더 많이 해" ('쌀롱하우스')

    가수 신성이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펼쳤다. 신성은 9일 방송된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이하 '쌀롱하우스')에 출연해 '가늘고 길게' 특집을 꾸몄다. 이날 신성은 "어머님들에게 별이 되고 싶은 남자 신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가늘고 길게' 특집 제목을 언급하며 "제 인생 모토가 길게 롱런하는 걸 꿈꾼다"고 밝혔다. 또 자신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자 "갑상샘 좀 건드려 볼까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남진의 '둥지' 무대로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신성은 "올해 데뷔 11년 차"라면서도 함께 출연한 선배들을 보며 "여기서 명함도 못 내민다. 선생님들에 비하면 아직 명함에 잉크가 덜 말랐다. 선생님들이 굵고 길게 오셨는데 나도 그 길을 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성은 가수로 성공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꿈이 굉장히 많았었다"고 운을 뗀 신성은 연예인이 되겠다고 하자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전했고, "그러다 '전국 노래자랑'에 나가게 됐는데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모습을 보고 어머니가 '이왕 시작한 거 제대로 펼쳐 봐라'라고 해주셔서 그때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성은 데뷔 후 무명의 시간이 길어 가수 활동보다 농사일을 많이 했다고. 신성은 "생각처럼 안 되더라. 면목이 없었다. 명절 때 어머니가 안쓰러우셨는지 미리 돈을 주시며 조카들 주라고 했다. 그걸 받으면서 자꾸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명절 때 되면 피해 다녔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 부모님 모두 뇌졸중으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가수 하며 수입도 없으니 누나들도 가수 활동을 말렸다.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무대에 올라가서 행복과 감동을 드리고 싶은 욕구가 컸는데 그러질

  • 신성♥박소영, 한 달만 상견례…"경제력 어떠냐, 스킨십 어디까지" 추궁 ('신랑수업')[TEN이슈]

    신성♥박소영, 한 달만 상견례…"경제력 어떠냐, 스킨십 어디까지" 추궁 ('신랑수업')[TEN이슈]

    개그우먼 박소영이 가수 신성과 아는 오빠 상견례를 가졌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9회에서는 박소영의 절친인 유민상, 박영진을 만난 신성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주 정식으로 첫 데이트를 한 신성과 박소영. 이날 신성은 박소영의 ‘16년 절친 오빠’들이 등장하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유민상, 박영진은 신성과 인사를 나눈 뒤 곧장 키를 재보거나, 혈통 조사를 면밀히 하는 등 제대로 된 ‘스캔’에 열을 냈다. 특히 유민상, 박영진은 신성이 식사 메뉴를 주문하러 자리를 뜨자 “인물값 할 거다”, “누나가 4명이나 있다고 한다”며 신성의 뒷담화를 했다. 심지어 유민상은 "여자 30명 만났다고 하더라. 나는 45년 살면서 두 번 만났다"고 신성의 연애사까지 폭로했다. 그러나 박소영은 "그래서 더 잘 아는 것 같다. 오히려 더 좋다"고 호감을 보였다. 신성이 자리로 돌아오자 박영진은 “경제력은 어떠냐?”며 현실적인 질문에 돌입했다. 유민상은 “결혼하면 통장관리는 누가 할 거냐?”며 ‘김칫국 질문’을 했고, 신성은 “저는 무조건 아내한테 맡길 것”이라고 모범 답안을 내놨다. 유민상은 신성의 누나들이 모두 결혼을 했다고 하자 “여기서 점수가 확 떨어지는구만!”이라며 섭섭해 했다. 이에 신성은 유민상에게 “소개팅을 주선해주겠다”며 곧바로 ‘트롯 여신’ 조정민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조정민의 깜짝 등장에 유민상은 “저는 골프도 싱글이에요. 조만간 잔디밭에 가시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과 조정민의 영상통화가 유쾌하게 마무리 된 가운데, 네 사람의 2대2 데이트를 기대케 했다. 태유나 텐아

  • 소개팅한 신성, 벌써 상견례 진행…박소영과 관계 급진전('신랑수업')

    소개팅한 신성, 벌써 상견례 진행…박소영과 관계 급진전('신랑수업')

    신성이 박소영의 절친 유민상-박영진을 만나, 긴장과 포복절도를 오가는 ‘아는 오빠 상견례’를 한다. 6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0회에서는 신성과 ‘소개팅녀’ 박소영이 상견례급(?) 만남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신성-박소영은 지난 첫 공식 데이트에 이어 또 다시 만나 그린라이트 가능성을 치솟게 한다. 박소영은 “어찌 보면 상견례 같은 자리”라며 특별한 만남을 마련했다고 밝힌다. 이에 신성은 “혹시 어머니?”라고 딸꾹질한다. 박소영은 “(오시는 분들이) 너무 짓궂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되긴 한다”고 덧붙인다. 이윽고 박소영의 ‘아는 오빠’ 유민상과 박영진이 등판해 “오늘 판 엎으러 왔다”고 말해, 신성을 쫄아들게 만든다. 박소영은 두 사람에 대해 “16년을 함께한 거의 가족 같은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신성을 “우리 성이오빠”라고 소개해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바꾼다. 그런데 이때, 유민상-박영진은 박소영의 옷이 벌어져 살결이 살짝 노출되자, “여기 한복 대여하는데 있으니까 갈아입고 와~”라며 ‘유교보이’ 모드를 풀가동 시킨다. 그러자 박소영은 모두의 입이 떡 벌어지게 한 적극적인 표현으로 현장과 스튜디오를 동시에 ‘올킬’ 한다. 유민상-박영진은 과거 연애, 가족관계, 연애 진도, 경제력 등 수위 높은 질문 폭격을 가해, 신성-박소영을 연신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이에 신성은 까칠한(?) 유민상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소개팅 주선을 시도한다. 특히 즉석에서 소개팅 상대방과 영상통화까지 시켜주는데, 영상통화 주인공이 누군지 확인한 박소영은 “너무 아름다우시다”며 ‘찐’ 감

  • [종합] 신성, ♥박소영과 첫 데이트에 '심장 스킨십'…애프터 신청까지('신랑수업')

    [종합] 신성, ♥박소영과 첫 데이트에 '심장 스킨십'…애프터 신청까지('신랑수업')

    신성과 박소영이 데이트를 즐겼다.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9회에서는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이 공식 첫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은 유난히 들뜬 모습으로 차를 운전해 어디론가 향했다. 박소영을 만나러 간 것. 신성은 예쁘게 단장한 박소영에게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라고 인사했다. 박소영은 "오빠와 데이트 한다니까"라며 수줍게 웃었다. 신성은 "오늘 첫 정식 데이트니까 기대해 달라"며 '광대 승천' 미소를 보였다. 신성은 박소영을 위해 직접 '픽'한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다. 그는 "서울에서 떨어진 곳이고 낭민이 있는 곳이다. 소영이가 돌고래 함성이 나올 만한 곳이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어 "사실 (여기서)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여자친구 생기면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포도 농장이었다. 포도를 좋아한다는 박소영을 위해 고른 곳. 신성은 박소영에게 앞치마를 입혀주고 머리까지 묶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포도를 먹여주며 "먹는 것도 참 예쁘다 먹는다"고 칭찬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한고은은 "방송시간을 아예 밤 11시로 옮겨서 화끈하게 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승철이 여자 입장에서 남자가 머리카락을 만질 때 느낌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하자 장영란은 "내 살을 만지는 느낌이다. 남편이 머리 만져줄 때 설렌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박소영이 잔뜩 긴장하자 신성은 박소영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소영은 "무서워서 심장이 떨리는 건지 (설레서 떨리는 건지) 이게

  • 어쩌다 19금까지 언급…신성, '소개팅女' 박소영에 '파격 매너'('신랑수업')

    어쩌다 19금까지 언급…신성, '소개팅女' 박소영에 '파격 매너'('신랑수업')

    신성이 ‘소개팅녀’ 박소영과의 첫 데이트에서 머리를 묶어주는 초특급 매너를 보여준다. 30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9회에서는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의 ‘설렘 폭발’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신성은 유난히 들뜬 모습으로 차를 운전해 어디론가 향한다. 그가 멈춘 곳에는 다름 아닌 화사하게 단장한 박소영이 서 있었다. 신성은 박소영이 차에 올라타자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라고 인사한다. 박소영은 “오빠랑 데이트 한다니까…”라며 수줍게 웃는다. 이에 ‘광대승천’ 미소로 화답한 신성은 “오늘 첫 정식 데이트니까 기대해 달라”고 말한다. 두 사람의 ‘꽁냥꽁냥 티키타카’를 지켜보던 ‘멘토’ 한고은-장영란은 “설레는 기류가 흐른다”며 데이트 초장부터 핑크빛을 예감한다. 잠시 후 신성은 박소영을 위해 직접 ‘픽’한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면서 “소영이가 돌고래 함성이 나올만한 곳이야”라고 힌트를 준다. 이어 “사실 (여기서)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여자친구 생기면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돌직구 ‘러브 멘트’를 날려, 박소영의 심박수를 높인다. 두 사람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데이트 장소에 도착한다. 그런데 이곳에서 갑자기 신성은 박소영의 머리를 묶어주는 파격 행동을 감행(?)한다. 이 같은 신성의 행동에 스튜디오에서는 19금(?) ‘연령 토크’까지 벌어진다. 급기야 한고은은 “방송시간을 아예 밤 11시로 옮겨서 화끈하게 가자!”라고 즉석 제안한다. 신성-박소영의 첫 데이트에서 어떤 설레는 모멘트가 벌어지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화성 나들이 현장은 30일

  • [종합] 신성, 박소영에 "만나고 싶어"…벌써 신혼집 분위기('신랑수업')

    [종합] 신성, 박소영에 "만나고 싶어"…벌써 신혼집 분위기('신랑수업')

    신성이 생일파티를 통해 '소개팅녀' 박소영과 한층 가까워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8회에서는 신성인 절친한 트로트 가수 에녹, 민수현, 박민수과 최근 소개팅으로 알게 된 박소영과 함께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성은 공주 왕관에 노랑 선글라스를 장착한 어여쁜(?) 모습으로 등장해 스튜디오 출연진을 포복절도케 했다. 현란한 발놀림에 광기까지 실은 신성은 역대급 춤사위로 흥을 폭발시켰다. 신성은 박소영과의 소개팅 후기를 들려줬다. 신성은 "같이 곰장어도 먹었다. 몰랐는데 마음에 들면 곰장어집을 가겠다는 얘기를 했다더라. 그날은 절대 장난 안 치고 아재개그도 안 했다"며 "그날만큼은 까불까불한 이미지가 아니라 진지한 남자로 (소개팅에 임했다)"고 말했다. 더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신성은 "나는 또 한 번 만나고 싶다. 소영 씨의 딥한 매력을 아직까지 못 느껴쓰니까"라고 답했다. 에녹, 민수현, 박민수까지 합세해 신성의 생일 축하 파티를 시작했다. 한 차례 '흥 모멘트'가 흘러간 뒤, 네 사람은 한 자리에 앉아 파티 음식 먹방을 펼쳤다. 신성의 절친 3인방은 박소영에게 전화해보라고 졸랐다. 전화를 건 신성은 박소영에게 "오늘 생일이라고 동생들이 파티를 열어줬는데…"라며 구구절절 말을 늘어놓았다. 보다 못한 3인방은 확 끼어들어 "잠깐 들러주시면 영광일 것 같다"라고 부탁해 신성을 당황케 했다. 잠시 후, 박소영이 생일파티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박소영을 본 신성은 스프링처럼 벌떡 일어나 급하게 공주

  • [종합] 신성, 박소영과 소개팅날 바로 결혼 생각 "시부모님에 예쁨 받을 듯"('신랑수업')

    [종합] 신성, 박소영과 소개팅날 바로 결혼 생각 "시부모님에 예쁨 받을 듯"('신랑수업')

    신성과 박소영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이어졌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6회에서는 ‘신랑즈’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의 소개팅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2%(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정경미의 주선으로 카페에서 만나 서로의 호감을 살짝 확인한 두 사람은은 이날 식당으로 이동하기 위해 신성의 차에 올라탔다. 신성은 박소영을 정성껏 에스코트하며 "오늘만큼은 저의 공주님"이라는 스윗 멘트를 날렸다. 이에 감동한 박소영은 "오늘 만큼은 저도 왕자님으로 모셔야겠다. 왕자님"이라며 신성의 어깨에 살포시 스킨십하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또한 "오빠 때문에 제 눈이 높아지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신성을 미소 짓게 했다. 신성이 "소영아"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했다. 박소영은 "좀 더 친해지고 싶어서 '소영아'라고 불러달라고 했는데 거기서 '심쿵'했다"고 털어놨다. 신성은 "오늘 저는 소영씨만 신경쓰인다"고 말했다. 그는 차 안에서 눈부셔하는 박소영을 위해 가리개를 살며시 내려주는 배려를 했다. ‘멘토’ 한고은은 "우리 신랑한테도 받아본 적 없는 매너"라며 극찬했다. 두 사람은 곰장어 식당에 도착했다. 앞서 박소영이 주선자 정경미에게 "신성이 마음에 들면 곰장어집에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성이 터졌고 ‘김칫국 발언’들이 이어졌다. 곰장어집에서도 두 사람은 쌈을 싸서 먹여주는 ‘쌈&썸’ 모멘트로 모두의 심장을 폭격했다. 두 사람은 연애 스타일을 맞춰보는 의미 있는 대화도 나눴다. 박소영은 "저는 남자친구가 있을 때 자주 만났다. 못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