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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정국 모자 1000만원에 판매' 외교부 직원, 벌금형 100만원[TEN이슈]

    'BTS 정국 모자 1000만원에 판매' 외교부 직원, 벌금형 100만원[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모자를 1000만 원에 팔려고 했던 외교부 직원이 벌금형을 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전 외교부 여권과 직원 A 씨에게 지난달 28일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외교부에 방문한 정국이 두고 간 모자를 1000만 원에 판다고 한 중고 사이트에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서 A 씨는 "BTS가 여권을 만들기 위해 여권과에 극비 방문했다가 대기공간에 두고 갔다. 분실물 신고 후 6개월간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습득자가 소유권을 획득했다"고 알렸다. 이어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로 돈 주고도 구할 수 없는 물건"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게시글이 논란이 되자 A 씨는 삭제 조치한 후 경찰에 자수했다. 이후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음주운전' 김새론, 벌금형 선고 후 우즈 SNS에 '좋아요'[TEN이슈]

    '음주운전' 김새론, 벌금형 선고 후 우즈 SNS에 '좋아요'[TEN이슈]

    배우 김새론이 가수 우즈의 신곡 발매에 응원을 전했다.우즈는 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우리'(OO-LI)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OODZ [OO-LI] PROJECT WOODZ 5th Mini Album [OO-LI] Concept Teaser : FREE Ver. 2023.04.26(Wed.) 6PM(KST) #WOODZ #우즈 #WOODZ_5th_Mini_Album #OO_LI #OO_LI_PROJECT #우리_프로젝트"라며 본인의 신곡을 홍보했다.김새론은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했다.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받은 직후 근황이다. 김새론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김새론은 지난해 5월 오전 8시께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했다. 변전함과 가로수를 들이받고 현장을 도주했으며, 이후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웃돌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벌금형’ 최진혁·황영웅…PD들의 미운 ‘우리’새끼[TEN피플]

    ‘벌금형’ 최진혁·황영웅…PD들의 미운 ‘우리’새끼[TEN피플]

    PD들만의 미운 '우리' 새끼. 반대로 말하면 시청자들에게는 미운 '너희' 새끼다.방송가는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에게 재기의 장을 마련해주곤 한다. 대중의 반응이 냉담하든 말든 그건 상관없다. 본인들끼리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자숙' 중이었던 스타를 세상 밖으로 꺼내준다. 기적 같은 기회를 얻은 '물의' 연예인들은 스리슬쩍 얼굴을 비추곤 한다.그중에서도 폭행 전과로 과거 벌금 50만원 처분까지 받았던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은 자숙의 기간도 없이 연이어 방송에 출연한다. 피해자는 황영웅으로 인해 평생 치열이 뒤틀리는 후유증을 앓고 있는데 말이다.피해자 생각은 하지도 않은 채 욕심만 부리는 황영웅도 잘못이지만, 폭행 전과가 있는 출연자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주는 제작진이 더 문제다. 제작진은 황영웅이 반성하고 죄를 뉘우치고 있으니 끝까지 응원해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도 있다며 억울한 부분도 있다고 강조했다. 피해자의 안위를 물어보지는 않은 채 그저 '우리' 황영웅을 감싸기에 바빴다.'불타는 트롯맨'을 이끌고 있는 수장, 서혜진 PD는 남은 결승전과 스페셜 방송서 황영웅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내기로 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 황영웅을 향한 남다른 의리를 보여주는 것. 황영웅의 과거 폭행을 그저 철이 덜 든 아이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만 바라보는 듯했다.'논란 연예인'을 출연시켜주며 복귀의 판을 깔아주는 건 비단 '불타는 트롯맨'뿐이 아니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한동근은 무명들의 반란을 담아냈던 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 출연했

  • '女폭행' 김강열→'벌금형 전과' 황영웅…3년이 지나도 '눈감고 귀막고'[TEN스타필드]

    '女폭행' 김강열→'벌금형 전과' 황영웅…3년이 지나도 '눈감고 귀막고'[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떴다 싶으면 논란이 터진다. 당사자의 발빠른 해명도 필요하지만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제작진의 행보도 누구보다 중요하다. 불거진 논란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프로그램 전체는 물론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까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가수 황영웅이 폭행 전과가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학창 시절엔 '일진'으로 불리며 학폭을 저질렀고 성인이 된 뒤에도 주먹을 휘둘러 상해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주장이었다.피해자로 주장하는 이는 치료비 포함 300만원에 황영웅과 합의했으나, 황영웅은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또 아직까지 치열이 뒤틀리는 등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폭로했다.황영웅의 과거 사진도 확산했는데, 팔과 등에 문신이 있어 논란이다. 일각에서는 ‘조폭 문신’으로 알려진 이레즈미(먹물을 넣는다는 뜻의 일본어) 문신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제작진은 결격 사유 여부를 확인했고 서약서도 썼다고 밝혔다. '결격 사유'에 어떤 조건이 있는지 공개하진 않았다. 그러나 황영웅이 참가했으니 결격 사유는 없고 내부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는 뜻이 된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과거사를 파악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역으로 감정에 호소했다.추가로 밝힌 입장문에서는 황영웅의 50만원 벌금형 폭행 전과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참가자가 반성하고 죄를 뉘우치고 있으니 끝까지 응원해달라는 모습을 보였다. 억울한 부분도 있다고 강조하며 평생을 치열이 뒤틀린 채 살아가는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오랜만에 전한 근황

    '성매매 벌금형' 지나, 오랜만에 전한 근황

    가수 지나가 근황을 알렸다. 지나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imperfection, inspiration"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he dark does not destroy the light; It defines it. It's our fear df the dark that casts our joy in the shadows"(어둠은 빛을 파괴하...

  • 걸그룹 '러블리즈'에 성적 모욕한 30대…2심서 벌금 100만원

    걸그룹 '러블리즈'에 성적 모욕한 30대…2심서 벌금 100만원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를 상대로 인터넷에 성적 모욕 글을 쓴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최한돈)는 최근 모욕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1심과 같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4일 인터넷 사이트 국내야구 갤러리에 '러블리즈 성노예 만드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러블리즈 멤버의 이름을 대며 성적 모욕 표현이 담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