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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필루스 측 "샨티, 만성피로증후군으로 활동 무기한 보류"[공식]

    라필루스 측 "샨티, 만성피로증후군으로 활동 무기한 보류"[공식]

    그룹 라필루스의 멤버 샨티가 만성 피로 증후군을 이유로 단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다.5일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 측은 "샨티가 만성피로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소속사는 "향후 샨티는 라필루스의 멤버로서 소속을 유지하며 개인 활동은 이어가지만, 가수로서 단체 활동에 참여는 무기한 보류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이어 샨티 측은 "그동안 담당 주치의와의 지속적인 예후 관찰 및 치료를 통해 건강이 호전되었다"면서도 "강도 높은 단체 음악 활동의 경우 증상이 재발하여 건강에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염려가 있다"고 샨티의 상태를 설명했다.MLD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팬들의 양해를 부탁했다.라필루스는 2022년 6월 디지털 싱글 앨범 'HIT YA!(힛야!)'로 데뷔한 6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지난해 6월 미니 2집 ‘Girls Round Part.2’(걸스 라운드 파트2)로 컴백한 바 있다. 샨티는 필리핀 대표 하이틴 스타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멤버로, 지난해 1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MLD 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라필루스 샨티의 향후 활동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샨티는 만성피로증후군 진단을 받아 그동안 담당 주치의와의 지속적인 예후 관찰 및 치료를 통해 건강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러나 강도 높은 단체 음악 활동의 경우 증상이 재발하여 건강에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염려가 있습니다.따라서 향후 샨티는 라필루스의 멤버로서 소속을 유지하며 개인 활동은 이어가오나, 가수로서 단체 활동에 참여는 무기한 보류될 예정입니다.

  • [전문] "써클차트 무기한 연기"…음콘협, 무분별 K팝 시상식 반대 성명서

    [전문] "써클차트 무기한 연기"…음콘협, 무분별 K팝 시상식 반대 성명서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음콘협’)가 무분별한 시상식 개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써클차트 시상식을 무기한 연기했다.음콘협은 26일 오후 성명문을 통해 "우후죽순 생겨나는 K팝 시상식 개최에 우려를 표하며, 세계로 나가는 K팝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상식 문화가 자리잡기를 간절히 호소한다"고 알렸다.음콘협에 따르면, 현재 열리고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은 한 해에만 20여 개에 이른다. 최근 5년간 새롭게 생겨난 시상식도 5개가 넘으며 올해 역시 4개가 새로 생길 예정이다.음콘협은 또 "최근 일부 K팝 시상식은 수익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이 됐고 공정성과 객관성도 갈수록 잃어가고 있다. 명확한 기준으로 평가하여 권위와 가치를 드높이는 시상식이 아닌 K팝의 성공과 팬덤에 편승하는 쇼 중심의 일회성 이벤트로 퇴색하고 있는 시상식에 우려를 표한다"고 전했다.음콘협은 ▲K팝 팬심을 악용한 수익 추구, 전 세계 팬들에게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과 피로감 제공 ▲폭증하는 시상식으로 인해 아티스트의 건강 위협 ▲극심한 섭외 경쟁으로 출연 강요에 시달리는 아티스트와 매니지먼트사 ▲불투명한 선정 기준으로 시상식의 공정성과 권위 상실 ▲시상식의 질적 저하로 인해 K팝 산업 이미지 훼손 ▲매니지먼트사의 사업적 부담 등 총 6가지의 K팝 관련 시상식의 문제점들을 차례로 나열했다.더불어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도 위 지적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 없다"며 "음악 시상식의 본질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했다.음콘협은 "상반기 내에 K팝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비즈니스 간

  • 레드벨벳, 건강 악화→코로나…태국 콘서트 결국 '무기한 연기'[TEN이슈]

    레드벨벳, 건강 악화→코로나…태국 콘서트 결국 '무기한 연기'[TEN이슈]

    레드벨벳의 태국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14일 태국 방콕 TUNDER DOME에서 진행 예정이던 ‘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의 연기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가 의무화한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격리가 필요한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와 기타 모든 관련 당사자의 추가적인 고려와 평가가 필요한 요소 및 일정으로 인해 콘서트는 무기한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 관객,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티켓 환불을 위해, 회사는 티켓 환불 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알렸다. 레드벨벳의 멤보 조이는 최근 건강 상태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더불어 웬디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고인 모독 논란' 유난희, 결국 '무기한 출연 정지'[TEN이슈]

    '고인 모독 논란' 유난희, 결국 '무기한 출연 정지'[TEN이슈]

    쇼호스트 유난희(58)가 '고인 모독 논란'으로 결구 방송 출연 무기한 정지 징계를 받았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지난 18일 유난희의 부적절한 발언을 방송에 내보낸 CJ온스타일에 법정 제재 ‘주의’ 결정을 내렸다. 이어 CJ온스타일은 유난희를 '무기한 출연 정지' 시켰다.유난희는 앞서 홈쇼핑 방송 도중 고인이 된 개그우먼을 언급한 바 있다. 불편을 느낀 일부 시청자는 민원을 제기했고, 방심위 심의 대상에 올랐다.유난희는 지난 2월 "모 개그우먼이 생각났다. 이 제품을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정 인물을 말하지는 않았지만, 故 박지선을 떠올리게 한 발언이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화장품을 더 많이 팔기 위해 타인의 죽음을 이용했다'며 비판을 이어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이슈] 주호민, 무기한 방송 중단 선언

    [TEN이슈] 주호민, 무기한 방송 중단 선언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방송 활동을 무기한 중단했다.주호민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제가 방송활동을 줄이고 주부로 지내보고 싶어서 이렇게 휴방 공지를 내게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기한은 잘 모르겠습니다"라며 "주부가 적성에 맞으면 생각보다 오래 할 수도 있고 너무 재밌는 이야기가 떠올라 근질거리면 방송을 켤 수도 있겠지요"라고 알렸다.또 "4~5월에 침펄, 또는 침펄풍 방송이 대여섯개가 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계속 볼 수 있을 거예요"라고 밝혔다.한편, 주호민은 인기 웹툰 '신과 함께'를 내보인 스타 작가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얼굴을 알려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