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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반자카파 권순일 프로듀싱 음원 발매, 첫 주자는 김민석…12일 '눈치' 공개

    어반자카파 권순일 프로듀싱 음원 발매, 첫 주자는 김민석…12일 '눈치' 공개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멜로망스 김민석과의 컬래버 곡을 선보인다. 스튜디오 순(STUDIO SOON)에 따르면, 권순일이 프로듀싱한 곡 '눈치'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눈치'는 반복되는 일상 속 모든 관계 안에서 늘 눈치를 보게 되는 우리의 모습을 지적하며 '나, 다른 생각 말고 나만 생각해 봐',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나대로' 등의 가사로 듣는 이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건네는 밝은 노래다.  멜로망스 김민석이 가창에 참여했으며, 권순일이 작곡·작사를 비롯해 프로듀싱에 직접 나서 자신만의 팝적인 색을 잘 나타냈다. 김민석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산뜻하면서도 청량한 브라스와 풍부한 스트링 연주와 어우러져 곡의 기승전결을 완성했다.  이번 작업은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지난해 8월 설립한 스튜디오 순(STUDIO SOON)의 첫 음원 프로젝트로, 권순일의 프로듀싱 곡에 동료 가수들이 참여해 함께 컬래버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권순일은 그룹 어반자카파의 리더 및 보컬 멤버로 2009년 데뷔해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다. 감성 보컬리스트 

  • '장현성 훈남 子' 장준우, 연예인급 관심에 부담…"주변 눈치 봐"

    '장현성 훈남 子' 장준우, 연예인급 관심에 부담…"주변 눈치 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장준우가 아빠이자 배우 장현성에게 연예인 자녀의 삶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데뷔 31년 차 배우이자 장준우, 장준서 형제의 든든한 슈퍼맨 아빠 장현성은 아들 장준우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부자 배낭여행으로 시청자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27일(일) ‘걸환장’ 29회 방송에서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배우 장현성의 아들로 사는 게 쉽지 않았다”고 아빠 장현성에게 말 못 했던 고민을 털어놓는다. 대화의 포문을 연 것은 장현성. 장현성은 “(아빠 친구가) ‘준우도 형님의 아들로 사는 게 쉽지 않았어요’고 하더라”며 일전에 아들 장준우가 전한 고민을 넌지시 묻는다. 이에 장준우는 “힘든 게 없다면 거짓말이지”고 운을 뗀 뒤 “아빠한테 누가 될까 봐 주변 사람들 눈치를 많이 봤다”며 아빠한테 하기 힘들었던 고민 상담을 아빠 친구에게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허심탄회하게 말한다. 이어서 장준우는 “혹시나 내 행동이 아빠에게 피해 가지 않을까, 매사에 조심하고 긴장했다”고 덧붙인다. 특히 장준우는 “친구들이 나한테 다가오는 것도 ‘나를 좋아해서 다가오는 건지 아니면 내가 배우 장현성의 아들이라서 다가오는 건지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아빠를 보고 오든 나를 보고 오든 내가 괜찮은 사람이면 남을 친구는 남겠구나’라고 생각하니 편해졌다”라며 연예인

  • [TEN피플] 신화, 음주 운전·눈치 無 기싸움…스스로 무너뜨린 '25년의 성벽'

    [TEN피플] 신화, 음주 운전·눈치 無 기싸움…스스로 무너뜨린 '25년의 성벽'

    그룹 신화의 데뷔 25주년을 향한 박수 소리보다 질타와 뭇매의 반응이 크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문제의 원인은 멤버들의 기행과 태도다. 마음 놓고 응원할 수 없는 상황에 팬들의 답답함은 계속되고 있다.오는 24일은 신화의 데뷔 25주년이다.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연예계 한 축을 담당했던 이들이다. 채 10년을 가지 못하는 K팝 아이돌 그룹들과 비교하면 대단한 업적이다. K팝의 큰 선배로서 후배들에게도 귀감을 주고 있다.여러 가지 이룬 업적을 무시할 수는 없다. 다만, 멤버들의 현재 상황은 마냥 기쁨을 드러낼 수 없다. 신혜성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여기에 김동완은 실언으로, 앤디 부부는 팬들과의 기 싸움으로 뭇매를 맞았다.앤디, 이은주 부부는 최근 신화 데뷔 2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팬들의 반응은 의아함이었다. 신화의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아내 이은주가 중심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실제로 한 팬은 이은주에게 "신화 팬들이 25주년에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멤버들이 함께하는 라이브나 단체 사진"이라며 "아내와 함께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은주가 해당 메시지를 캡처, 자신의 SNS에 박제하며 "라이브 방송은 하지 않겠다"고 알렸다. 팬의 의견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 이은주와 신화 팬 간의 '기 싸움'으로 번졌다. 응원과 박수 소리만 들려야 하는 자리에 묘한 신경전이 의미를 잃게 했다. 현재까지도 이와 관련한 앤디 부부의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범죄에 휘말린 멤버도 있다.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구설에

  • [공식] 김인권, '꼭두의 계절' 출연…눈치 제로 '탐욕의 신'으로 컴백

    [공식] 김인권, '꼭두의 계절' 출연…눈치 제로 '탐욕의 신'으로 컴백

    배우 김인권이 눈치 제로 ‘탐욕의 신’으로 돌아온다.김인권은 2023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눈치는 부족하지만 재물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남신(男神) ‘옥신’ 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릭터로 강력한 웃음과 유쾌한 활약을 예고한다.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김인권이 분할 옥신은 99년에 한 번씩 지상에 강림하는 저승의 신 꼭두를 보필하는 게 존재의 목적인 반신(半神)이다. 돈이 되는 건 뭐든지 하며 평생을 살아온 덕에 지상에서는 대한민국 5대 재벌 불화그룹의 총수가 됐다. 자신이 악착같이 모은 돈을 꼭두가 물처럼 펑펑 쓰는 것을 바라보면서 눈치 없이 깐족대다 허구한 날 욕먹는 옥신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력으로 담아낼 김인권의 활약이 돋보일 전망.김인권은 tvN ‘철인왕후’ 이후 김정현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속에 펼쳐지는 좌충우돌 환상의 케미로 안방극장을 정조준한다.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탁월한 소화력을 보이며 등장만으로도 극의 공기를 바꿔놓는 김인권의 열연이 ‘꼭두의 계절’에서는 어떻게 통할지 눈길이 쏠린다.한편, 김인권이 출연을 예고한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2023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