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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정지 가처분 '기각'…법적 분쟁은 계속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정지 가처분 '기각'…법적 분쟁은 계속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가처분인 만큼 피프티피프티측은 조만간 본안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가 지난 6월 소속사의 계약위반 및 신뢰 관계 파괴를 주장하며 어트랙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신청에 대한 이유가 없으므로 이를 모두 기각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전홍준 대표가 스타크루이엔티를 통해 음반유통사로부터 지급받은 선급금을 사용처 불명의 비용으로 지출한 뒤 그 선급금의 채무까지도 부담하게 했다는 이유 등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어트랙트측은 피프티 피프티가 동의한 거래구조였으며, 의도적인 매출액 누락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양측 간의 조정은 난항을 겪었다. 지난 8월 16일 법원의 마지막 조정 합의가 무산됐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전홍준 대표측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다. 합의가 물 건너 가면서 가처분 결과를 기다리게 됐다. 가처분 결과는 나왔지만,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바른측은 법적 대응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고인 모독 논란' 유난희, 결국 '무기한 출연 정지'[TEN이슈]

    '고인 모독 논란' 유난희, 결국 '무기한 출연 정지'[TEN이슈]

    쇼호스트 유난희(58)가 '고인 모독 논란'으로 결구 방송 출연 무기한 정지 징계를 받았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지난 18일 유난희의 부적절한 발언을 방송에 내보낸 CJ온스타일에 법정 제재 ‘주의’ 결정을 내렸다. 이어 CJ온스타일은 유난희를 '무기한 출연 정지' 시켰다.유난희는 앞서 홈쇼핑 방송 도중 고인이 된 개그우먼을 언급한 바 있다. 불편을 느낀 일부 시청자는 민원을 제기했고, 방심위 심의 대상에 올랐다.유난희는 지난 2월 "모 개그우먼이 생각났다. 이 제품을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정 인물을 말하지는 않았지만, 故 박지선을 떠올리게 한 발언이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화장품을 더 많이 팔기 위해 타인의 죽음을 이용했다'며 비판을 이어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시연의 '숙취 운전'

    박시연의 '숙취 운전'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배우 박시연의 음주운전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시 송파구 한 삼거리에서 외제차를 몰던 중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마침 근방에 있던 경찰이 이를 목격해 출동했다. 박시연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97%로 운전면허 취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