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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퍼 비프리, 국민의 힘 '선거운동 방해' 혐의로 입건 [TEN이슈]

    래퍼 비프리, 국민의 힘 '선거운동 방해' 혐의로 입건 [TEN이슈]

    래퍼 비프리가 국민의 힘 선거운동 방해 혐의로 입건됐다.5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비프리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재섭 예비후보(서울 도봉갑)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전날(5일) 경찰 입건됐다.비프리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인근에서 열린 김 후보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프리는 또 현장에서 김 후보에게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는 등 폭언했고, 이를 말리던 선거사무원 A 씨를 밀친 것으로 파악됐다.비프리는 지난달 같은 장소에서 선거사무원 등을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여러 증거 자료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황하나, 또 다시 마약 혐의 입건…이센스→김태원, 연예계 '마약 재범史' [TEN초점]

    황하나, 또 다시 마약 혐의 입건…이센스→김태원, 연예계 '마약 재범史' [TEN초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또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황하나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황하나는 지난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 A씨, 배우 고 이선균씨 등과 함께 경찰 수사 내사 단계에 올라있던 인물이다.황하나는 이미 여러 차례 마약 투약으로 처벌받았다. 그는 2020년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집행유예 기간 도중 마약을 투약해 징역 1년 8개월을 살았다.경찰은 조만간 황하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간이시약 검사 등을 통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마약은 한번의 치료로 끊을 수 없다. 마약범죄 관련 연예인 재범 사건이 계속적으로 보도되는 이유다. 2014년 9월 가수 조덕배, 같은 해 래퍼 이센스, 2015년 3월 배우 김성민 등 잇따라 마약 복용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이들은 모두 과거 한 차례 이상 마약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국내 통계에 따르면 마약범죄의 재범률은 60%를 웃돈다. 적발되지 않은 건까지 고려했을 때실제 처벌 뒤에도 마약을 끊지 못하고 다시 마약에 손을 대는 비율은 훨씬 높은 것 추정된다.이외에도, 가수 전인권은 1987년 필로폰, 1992년 대마초, 1997년과 1998년 필로폰, 2007년 다시 대마초로 총 5회나 마약 범죄로 물의를 일으켰다.또 현진영은 대마초와 본드를 포함해 세 번,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가수 고 신해철 역시 각각 두 차례 대마초로 입건된 바 있다. 이와 관련, 법무

  • 40대 가수 겸 배우, 앞차 들이받고 '음주 측정 거부'…입건 [TEN이슈]

    40대 가수 겸 배우, 앞차 들이받고 '음주 측정 거부'…입건 [TEN이슈]

    가수 겸 배우인 A 씨(44)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입건됐다.지난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부딪혀 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 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를 수서경찰서로 임의 동행한 후 조사를 마친 뒤 귀가 조치시켰다. 조만간 A 씨를 다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A 씨는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면허 취소된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전청조, 남현희 조카 '골프채 폭행' 혐의로 입건 [TEN이슈]

    전청조, 남현희 조카 '골프채 폭행' 혐의로 입건 [TEN이슈]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와 결혼을 약속했던 전청조가 아동학대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지난 30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전청조를 형사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청조는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성남시 중원구 소재 남현희 모친의 집에서 남현희의 조카 A군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전청조는 폭행 과정에서 골프채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청조에 대한 체포 발부 영장도 검토 중이다. 경찰은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며 "남현희가 공범인지 여부는 전체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해당 혐의는 남현희 동생 부부를 상담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남현희는 전청조와의 모든 공범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다. 같은 날 남현희는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P 호텔 막내아들의 신체 특정 기관을 이식받아 생식 능력이 있다고 했다"며 "저 또한 불가능한 거라고 느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래도 대기업이니까 의학적으로 그런 부분에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했다. 이어 "저와 가족들, 저희 펜싱 아카데미 선생님들도 피해 본 것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전씨를 고소할 생각"이라며 선을 그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선균·GD, 입건→탑·하정우, 복귀…'마약'도 우스운 연예계 생리 [TEN스타필드]

    이선균·GD, 입건→탑·하정우, 복귀…'마약'도 우스운 연예계 생리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마약을 한 연예인들의 활동 복귀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마약범이 되더라도 돌아올 수 있다는 선례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날이 갈수록 마약 범죄는 증가하고 있다. 해당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복귀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낮춘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마약류관리법상 대마·향정 혐의로 배우 이선균 형사 입건했다. 또한 작곡가와 유흥업소 종사자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등 내사자들을 확대 조사 중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5일에는 마약류관리법상 마약 혐의로 지드래곤이 입건됐다.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의 김수현 변호사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일축한 상황. 향후 조사 과정에서 혐의가 밝혀질 전망이다. 연예계 최악의 마약 게이트가 터졌다. 국내 유명 스타들이 대거 포함된 사건인 만큼,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을 향한 심판은 단순 경찰에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26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들에 대한 방송 출연 금지 방안을 언급했다. 다만, 현재 방송법과 방송심의규정에는 출연 정지와 관련해 강제성이 있는 규정은 없다. 다만 KBS, MBC, SBS 등 방송사들은 사내 자체 심의로 마약 등 범죄 행위로 처벌받은 연예인 등의 출연 정지 여부를 결정한다. 마약 사범의 방송 출연 정지가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다. 더불어 영구 정지는 기본권 침

  • 유아인 '절친' 유튜버·작가 등 4명, 입건…졸피뎀 '대리처방' 발각에 재조사[TEN초점]

    유아인 '절친' 유튜버·작가 등 4명, 입건…졸피뎀 '대리처방' 발각에 재조사[TEN초점]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지인들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의 지인 A씨 등 4명에 대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유아인과 함께 해외에 체류하다가 지난 2월5일 동반 입국한 인물들로, 일부는 유아인의 마약 투약을 도운 혐의를 받으며 나머지는 직접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유아인의 지인들은 미대 출신 작가, 유튜버 등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아인이 중복처방이 어렵게 되자 복수의 주변인을 통해 수차례 대리처방 받은 것으로 보고, 유아인이 프로포폴을 과다처방하거나 졸피뎀을 대리처방한 병원 10여 곳을 조사 중이다. 졸피뎀은 불면증 등 수면 장애의 단기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중독성이 있어 하루 10㎎을 초과해서 처방하거나 복용하면 안 되며, 10㎎ 기준 1인에게 한 달 최대 28정만 처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하며, 프로포폴처럼 오남용시 처벌받는다. 경찰은 유아인을 다음주 중 1차례 더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최진혁, 불법 유흥주점서 적발 "모든 활동 중단 후 자숙"

    [공식] 최진혁, 불법 유흥주점서 적발 "모든 활동 중단 후 자숙"

    배우 최진혁이 불법으로 운영 중인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던 중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됐다.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받는 엄중한 상황 임에도 심려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최진혁을 비롯해 업소에 있던 업주 1명과 손님 및 접객원 50명 등 총 51명이 적발됐다.해당 유흥주점은 서울 지역에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집합 제한 조치가 적용되는 곳으로 영업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이에 소속사 측은 "최진혁은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 그래서 밤 10시 전까지 자리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오해했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이니 10시 전에도 술자리 하는 것을 외부에 보이는 것 자체로 조심스러웠다. 그래서 조용히 대화할 곳을 찾다가 지인이 추천한 곳을 가게 됐다"며 "방역 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정말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에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털어놓았다.이어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유념하고 소속사로서 항상 소속 연예인들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이에 향후 최진혁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공식 입장이다.안녕하세요? 배우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

  • "태풍이 어디 갔어?"…유노윤호, 반려견 파양 의혹

    "태풍이 어디 갔어?"…유노윤호, 반려견 파양 의혹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앞서 방영수칙 위반 입건에 이어 불법 유흥주점 출입으로 파문이 일은 가운데, 이번에는 반려견 파양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선 상황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노윤호가 2008년 입양한 반려견 태풍이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견종은 시베리안 허스키로, 유노윤호의 생일을 맞아 김재중이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글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2012년 Mnet 예능 '비틀...

  • 김윤상 아나, 음주운전 적발 "변명의 여지 無" [전문]

    김윤상 아나, 음주운전 적발 "변명의 여지 無" [전문]

    SBS 김윤상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혐의를 사과했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입을 뗐다. 그러면서 "내 잘못이다. 실망한 분들께 다 너무 죄송하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어머니가 우는 걸 보니 내 가슴이 찢어진다"며 "못난 사람이다.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고 되새기겠다. 죄송하다&q...

  • 양현석·승리, 상습 도박 혐의로 입건··· '환치기' 의혹도 조사중

    양현석·승리, 상습 도박 혐의로 입건··· '환치기' 의혹도 조사중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승리./ 사진=텐아시아DB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29)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14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양 전 대표와 승리에 대한 첩보 내용을 근거로 내사한 결과, 상습도박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며 “절차...

  • 양현석, '성매매 알선 의혹'으로 입건…경찰 수사 착수

    양현석, '성매매 알선 의혹'으로 입건…경찰 수사 착수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양현석 전(前) YG엔터테인먼트 대표. / 텐아시아DB 경찰이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前)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정식 입건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양현석 전 대표를 성매매 알선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경찰의 참고인 조사 이후 21일 만이다.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 등의 진술 자료를 분...

  • '음주운전 방조' 오승윤, 줄줄이 퇴출...'호구의 연애' 편집·'멜로가 체질' 교체(종합)

    '음주운전 방조' 오승윤, 줄줄이 퇴출...'호구의 연애' 편집·'멜로가 체질' 교체(종합)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오승윤. /텐아시아DB 배우 오승윤이 음주운전 방조로 불구속 입건되면서,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퇴출되게 됐다. 오승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대중들의 질타는 이어지고 있다. 오승윤은 MBC 예능 ‘호구의 연애’에서 여성 출연자와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해왔다. 그러나 오승윤이 불구속 입건되면서 '호구의 연애' 제작진은 그의 출연 장면을...

  • 지상파 앵커 출신 언론인, 지하철역서 '몰카' 찍다 체포

    지상파 앵커 출신 언론인, 지하철역서 '몰카' 찍다 체포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지상파 뉴스 방송 앵커 출신 언론인 A씨가 지하철 역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께 영등포구청역에서 휴대전화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있던 시민이 목격하고 피해자에게 알린 뒤 경찰에 신고한 것...

  • 신화 이민우 측 "술자리 강제추행?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신고 취하" (전문)

    신화 이민우 측 "술자리 강제추행?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신고 취하" (전문)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신화 이민우.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술자리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알려지자 이민우의 소속사 측이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으로, 오해를 풀고 신고를 취하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동아일보는 이민우가 지난달 29일 서울 신사동의 술집에서 연예계 동료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 앉은 20대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

  • "로이킴까지 입건"…4月 가요계, 삭막한 봄

    "로이킴까지 입건"…4月 가요계, 삭막한 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로이킴. / 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다가온 봄을 반기는 감미로운 멜로디로 가득해야 할 가요계가 여전히 삭막하다. 그룹 빅뱅 전(前) 멤버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으로 시작한 클럽 버닝썬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가수 정준영의 메신저(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 공개되면서 여러 가수들이 불법 영상 촬영·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혐의를 모두 시인한 정준영은 구속됐고, 최근에는 가수 로이킴의 이름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