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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한 '시'가 된 은막의 여왕…故윤정희, 오늘(30일) 장례식 엄수 [TEN무비]

    영원한 '시'가 된 은막의 여왕…故윤정희, 오늘(30일) 장례식 엄수 [TEN무비]

    고(故) 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의 장례식이 오늘 엄수된다.영화계에 따르면 고 윤정희 장례식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성당에서 치러진다. 장례식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고인의 유해는 화장될 예정이며, 파리 인근 묘지에 안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윤정희를 추모하기 위한 위령미사가 30일부터 사흘에 걸쳐 서울 여의도성당에서 봉헌된다. 여의도성당은 고인이 생전 출석했던 성당이라고 전해진다. 윤정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향년 79세로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 2010년부터 알츠하이머 투병을 해오던 윤정희는 수 년 전 병세가 악화되어 남편과 딸도 알아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인은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77), 딸 백진희 씨와 파리에서 함께 거주해 왔다. 앞서 2019년 백건우가 인터뷰를 통해 공식적으로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다만, 이후 윤정희의 친형제들이 백건우와 딸 진희 씨를 상대로 후견인 지위 이의 신청 소송을 하는 등 가족 간 갈등이 드러나기도 했다.한편, 고인은 배우 문희, 남정임과 함께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큰 인기를 누렸다. 약 300편의 영화에 출연했을 만큼 영화에 대한 사랑이 깊었다.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여러 번 수상했다.영화 '만무방'(1994) 이후 16년 만에 복귀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2010)를 통해 스크린 복귀, 사실상 유작이 됐다. 이 영화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타기도 했다. 고인은 또, 몬트리올영화제 심사위원(1995), 제12회 뭄바이영화제 심사위원(2010), 제17회 디나르영화제 심사위원(2006) 등 시상식 심사위원

  • [TEN 포토] 故 강수연 배웅하는 김아중

    [TEN 포토] 故 강수연 배웅하는 김아중

    故 강수연의 발인식이 11일 서울 강남구 일월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엄수됐다.배우 김아중 마지막 배웅하고 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故 강수연 배웅하는 설경구

    [TEN 포토] 故 강수연 배웅하는 설경구

    故 강수연의 발인식이 11일 서울 강남구 일월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엄수됐다.배우 설경구가 마지막 배웅하고 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마지막 인사하는 정웅인

    [TEN 포토] 마지막 인사하는 정웅인

    배우 정웅인이 11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강수연의 영결식에 참석해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작별인사하는 예지원

    [TEN 포토] 작별인사하는 예지원

    배우 예지원이 11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강수연의 영결식에 참석해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동호-임권택 故 강수연 마지막 배웅

    [TEN 포토] 김동호-임권택 故 강수연 마지막 배웅

    故 강수연의 발인식이 11일 서울 강남구 일월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엄수됐다.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임권택 감독이 마지막 배웅하고 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슬픔에 잠긴 강제규 감독

    [TEN 포토] 슬픔에 잠긴 강제규 감독

    강제규 감독(가운데)와 설경구, 류경수가 11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강수연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故 강수연 영결식

    [TEN 포토] 故 강수연 영결식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영화배우 고 강수연 영결식에서 추모객들이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故 강수연 운구차량

    [TEN 포토] 故 강수연 운구차량

    11일 서울 강남구 일월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영화배우 고 강수연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故 강수연 영정 사진 품고

    [TEN 포토] 故 강수연 영정 사진 품고

    11일 서울 강남구 일월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영화배우 고 강수연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정 속 미소 짓는 강수연

    [TEN 포토] 영정 속 미소 짓는 강수연

    11일 서울 강남구 일월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영화배우 고 강수연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故 강수연 마지막 보내는길

    [TEN 포토] 故 강수연 마지막 보내는길

    故 강수연의 발인식이 11일 서울 강남구 일월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배우 정우성, 설경구 등이 운구에 나서 마지막까지 고인을 배웅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故 강수연 마지막 보내는길

    [TEN 포토] 故 강수연 마지막 보내는길

    故 강수연의 발인식이 11일 서울 강남구 일월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엄수됐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故 강수연과 함께하는 정우성-설경구

    [TEN 포토] 故 강수연과 함께하는 정우성-설경구

    故 강수연의 발인식이 11일 서울 강남구 일월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엄수됐다.배우 정우성, 설경구가 운구하고 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故 강수연 배웅하는 엄정화-김아중

    [TEN 포토] 故 강수연 배웅하는 엄정화-김아중

    故 강수연의 발인식이 11일 서울 강남구 일월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엄수됐다.배우 엄정화,김아중이 마지막 배웅하고 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사진공동취재단>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