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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약속 지켰다…'라이브 콘서트' 부산 공연 성공적 마무리

    장윤정, 약속 지켰다…'라이브 콘서트' 부산 공연 성공적 마무리

    가수 장윤정이 ‘2024 라이브 콘서트’ 부산 공연에서 ‘올타임 레전드’임을 입증했다.장윤정은 지난 2일 오후 2시와 6시, 부산 KBS홀에서 ‘2024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 부산’을 개최, 감동과 재미가 꽉 찬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났다.‘힐링 공연’, ‘명품 공연’, ‘오감만족 공연’ 등 매 공연마다 다양한 수식어를 탄생시킨 장윤정은 이번 부산에서도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부모님은 물론, 3040 등 전 세대가 따라 부를 수 있는 히트곡 메들리와 쉴 틈 없는 무대 구성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데 한몫했다.이날 장윤정은 ‘꽃’, ‘목포행 완행열차’, ‘옆집누나’, ‘어머나’, ‘짠짜라’, ‘초혼’ 등 발라드와 댄스를 적절하게 조합한 무대들로 감동과 흥을 안겼다. 자신의 곡들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장윤정은 화끈한 입담 역시 선사, 호응을 유도하며 재치 있는 멘트로 활발한 소통까지 이어갔다.“현장에서 들으면 더 좋다”라는 후기가 가득하듯, 장윤정은 공연 내내 진심을 다해 노래를 열창했다. 이에 관객들은 감탄을 연발, 큰 함성과 함께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무대로 한 번, 토크로 또 한 번, 깊은 여운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 장윤정은 마지막 앙코르까지 훌륭한 애티튜드를 보여주며 관객 모두를 홀렸다.콘서트를 위해 장윤정이 직접 무대 구성, 스타일링에 참여하며 정성을 쏟은 만큼, 그의 공연을 직관한 대중은 “정말 멋있고 반했다”, “인생 공연이다” 등 연이은 호평을 보내고 있다. 특히 장윤정의 화려한 무대 매너와 유머러스한 대화는 팬이 아닌 대중도 팬으로 만드는 매력을 지

  • [종합] 방탄소년단, 8년 연속 대상…"더 큰 하나로 만나길" 완전체 약속 ('2023 마마 어워즈')

    [종합] 방탄소년단, 8년 연속 대상…"더 큰 하나로 만나길" 완전체 약속 ('2023 마마 어워즈')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23 마마 어워즈'에서 8년 연속 대상을 거머 쥐었다. 28일 오후 6시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AWARDS'가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Mnet, tvN SHOW뿐만 아니라 Mnet K-POP, Mnet TV, KCON, M2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임영웅, 에이티즈,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와이스 등 총 10개의 팀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상은 100% 팬 투표로 선정되는 만큼, 수상한 아티스트들에게 큰 의미가 담겨있다. 더불어 총 10개 팀 가운데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현재 멤버들의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은 해당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멤버 정국은 영상을 통해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6번째 주인공이 됐다. 변치 않는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같은 날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 더 큰 하나가 되서 만날 것이다. 그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동방신기는 인스파이어링 어치브먼트, 라이즈와 제로베이스원이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요시키가 페이보릿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케플러가 페이보릿 아시안 여자 그룹, 트레저가 갤럭시 네오 플립 아티스트가 됐다. '마마 어워즈'는 CJ ENM이 매년 주최하는 24년 전통의 글로벌 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Mnet, tvN SHOW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 김동률, 팬과의 '11월 신곡 발매' 약속 지켰다

    김동률, 팬과의 '11월 신곡 발매' 약속 지켰다

    뮤지션 김동률이 신곡을 발표한다. 김동률은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표 소식과 소감을 전했다. 김동률은 "다음 주에 새로운 음원이 발표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곡을 발표할 때마다 마냥 들뜨고 신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그런 마음이 물론 있지만, 그 자리에 다른 마음들도 생겨났다. 책임감, 부담감, 걱정 같은 것들이다. 아마 오랜 시간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은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완성까지의 과정에선 치열한 고민과 걱정이 덧붙여지지만, 적어도 처음 이 곡을 시작할 때만큼은 설레고 두근거렸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감사하다. 그 진심이 누군가에게 전해져서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울 날을 기대해 본다. 계절이 오면 온 들판에 한 번에 만개하는 꽃밭이 아니더라도, 드문드문 오랜 기간 이 노래가 피울 꽃들을 생각해 본다"라며 소망을 밝혔다. 또한, 이번 신곡을 함께 편곡한 후배 가수 멜로망스 정동환에 대해 "소위 저의 열성 팬이자 성덕으로 유명하다. 어떨 땐 저보다 제 음악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라며 "동환이와 작업하면서, 우상이었던 선배들과 함께 작업하고 어울렸던 예전 추억들이 자주 떠올랐다. 저는 그들로부터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저도 후배들에게 그런 선배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환이의 멋진 피아노 연주와 편곡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언제나 좋은 사운드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열정을 아끼지 않는 오성근, 전훈 기사님. 늘 심정적인 Co 프로듀서로 믹스, 마스터링 때 함께해 준 황성제, 정수민 군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감사해했

  • 이세영, '결혼 약속'한 日 남자친구와 결별…공개 연애 4년 만[TEN이슈]

    이세영, '결혼 약속'한 日 남자친구와 결별…공개 연애 4년 만[TEN이슈]

    개그우먼 이세영이 결혼을 약속했던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영평TV'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영은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어느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을 하게 됐다.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까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했고 여러 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는 점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벌써 채널 쉰 지는 1년 정도가 되어가는데 앞으로는 '영평티비'를 저 혼자서 운영하게 됐다. 채널 다시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지금까지 영평티비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구독자분들께 어떻게 하는 게 보답하는 걸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앞으로는 더 재밌는,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드리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로 찾아오도록 하겠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채널에는 이세영과 남자친구과 함께 찍었던 영상이 모두 내려간 상태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세 연하의 재일교포와 공개 연애 사실을 알렸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다만, 결혼 계획을 밝히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이세영은 또 지난해 E채널 '개며느리'를 통해 일본의 예비 시댁을 방문, 결혼이 가까워졌음을 전했지만 끝내 결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손담비, ♥이규혁과 '결혼 1주년'…"남편은 오늘도 술 약속"

    [종합] 손담비, ♥이규혁과 '결혼 1주년'…"남편은 오늘도 술 약속"

    가수 손담비가 스피드 스케이팅 감독 이규혁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손담비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담비가 밤에 뭘 하는지 알려드려요~ 방구석 노래방도 있는 담비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남편은 오늘도 골프 약속이 있고, 모임이 있어서 술을 엄청 많이 드시고 집에서 주무시고 계신다"며 "사실 요즘에는 남편이 있으니까 같이 술친구가 되어주는데 남편이 함께 못 마실 때는 혼자 혼술을 즐기곤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아무래도 지금 좀 쉬고 있으니까 나만의 루틴을 정해놓으려고 하는 편인 거 같다. 집에서 쉬는 것도 쉬는 거지만 운동은 약간 내 안의 루틴처럼 체력적으로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리고 남편이 운동선수였으니까 늘 항상 하는 말이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는 운동을 많이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하다 보니까 (운동이 하나의) 루틴이 된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손담비는 "남편에게 감사한 게 원래 쉴 때는 그냥 집에서 온전히 집순이였다. 지금도 집순이인 건 맞지만 뭐랄까 좀 마음을 건강하게 해야 되겠다는 걸 많이 배운 거 같다"라며 이규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머리가 복잡할 때도 그렇고 심심할 때도 어쨌든 나한테 남는 것들이기 때문에 요즘에는 그래도 쉬는 기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거 같다. 골프도 많이 치고 개인적으로 헬스나 필라테스도 열심히 하고 있고, 영어 수업도 열심히 듣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손담비는 "골프를 좋아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자외선을 많이 받다 보니까 돈이 너무너무 많이 든다.

  • 블랙핑크 日 투어 마무리…약속 지킨 세 멤버·더 크게 환호한 팬

    블랙핑크 日 투어 마무리…약속 지킨 세 멤버·더 크게 환호한 팬

    블랙핑크(BLACKPINK)가 오사카 밤하늘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두 번째 일본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3일, 4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JAPAN'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4월 도쿄돔에서 11만 명의 팬들과 만났던 이들은 오사카에서 10만 명을 추가, 일본 2개 도시·4회 공연만으로 총 21만 관객을 동원하게 됐다. 교세라 돔은 블랙핑크가 '해외 걸그룹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입성'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던 공연장인 만큼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의미가 남달랐다. 이에 치열한 경쟁률 속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고, 팝업스토어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현지 팬들의 남다른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지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참여할 수 없게 됐고, 제니·로제·리사는 오랜 기간 기다려온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셋이서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지수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무대 위에서 더 열심히 퍼포먼스를 해 줄 멤버들에게 큰 응원과 힘이 돼달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은 더욱 뜨거운 환호성으로 공연장 열기를 예열했다. 터질 듯한 함성에 보답하듯 블랙핑크는 더욱 강렬한 에너지의 'How You Like That'으로 오프닝을 꾸몄다. 이들은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며 "지수 언니가 못 오게 되어서 많이 걱정하고 아쉬워하며 오사카 팬들 보고 싶어했다. 저희 세 명이서 지수 언니 몫까지 열심히 할테니 신나게 즐겨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멤버들은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다운 무대 장악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지수의 빈자리를 꽉 채웠다. 전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Pretty Savage' '휘파람' 'Lovesick Girls' '

  • 하트시그널4, 시작도 전에 '민폐 논란' 입방아…제작진 "재발 방지" 약속

    하트시그널4, 시작도 전에 '민폐 논란' 입방아…제작진 "재발 방지" 약속

    채널A 인기 예능 시리즈 '하트시그널'이 소음, 민혜 논란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하트시그널 측은 촬영장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수차례 경찰 신고를 당했다. 현재 하트시그널은 시즌 4를 촬영 중이다.촬영지는 은평구 한옥마을 인근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하트시그널 제작진 측은 "(하트시그널) 촬영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했고, 주민들이 민원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또한 드론 촬영으로 주민들의 불만도 터진 바 있다. 이에 "사생활 침해나 법적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하트시그널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찬원, '펭수'와 듀엣 약속…'펭또배기' 신드롬 생길까('톡파원 25시')

    이찬원, '펭수'와 듀엣 약속…'펭또배기' 신드롬 생길까('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가 자이언트 펭귄 펭수와 함께 웃음과 의미가 가득한 1주년을 기념했다. 어제(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신비한 자연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호주 멜버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와 더불어 화려한 볼거리로 눈을 사로잡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랜선 여행이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톡파원 25시’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펭수가 찾아와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타쿠야와 함께 1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한 펭수는 뉴진스 ‘Hype boy’로 춤 실력을 뽐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가 하면 ‘헤이리 처녀’, ‘수은등’을 부르며 꺾기 신공을 과시해 MC 이찬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게다가 이찬원과 듀엣을 약속, ‘펭또배기’ 음원 발매를 기대케 했다. 또한 황제펭귄 펭수와 함께하는 우리 지구 이야기를 통해 매년 악화되고 있는 이상 기후 현상과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대비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 하나쯤은’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분리수거 실천을 독려하는 펭수의 언변에 흐뭇해하던 MC 전현무가 “조만간 프리 하겠네”라고 하자 펭수는 “키워주십쇼”라고 답해 ‘무 라인’에 합류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어 대자연을 만나는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가장 먼저 호주 멜버른으로 향했다. 다양한 장소 중에서도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빅토리아주 최초의 천연 야외 온천과 세계 최대 리틀 펭귄 보호 구역 필립 아일랜드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필립 아일랜드에서는 바다에서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 정은지 "30세에 리메이크 앨범, 팬들과의 약속 때문…고집 많이 피워" [TEN인터뷰]

    정은지 "30세에 리메이크 앨범, 팬들과의 약속 때문…고집 많이 피워" [TEN인터뷰]

    "30세에 리메이크 앨범 낸 건 팬들과의 약속. 당연한 수순이었다. 제가 하고 싶었던 걸 약속한 거라 개인적인 보람이 컸고, 반대로 씁쓸하기도 했다. 노래를 부르는 데 여러 가지 장면들이 떠올랐다. 서울에 올라와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또 하면서 보내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언젠가 서른이 되면' 리메이크 앨범을 꼭 내겠다고 말했던 정은지. 바쁜 스케줄에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정은지의 진심 어린 위로가 느껴지는 '서른 번째 기록'이다.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IST엔터테인먼트 대회의실에서 정은지와 그의 첫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 발매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정은지는 11일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로 2년 3개월 만에 솔로 컴백한다. 여행과도 같은 자신의 인생을 선배들의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그는 "우선 후련하다"며 "부담스럽기도 했었다. 회사에는 분명히 할 수 있다 해놓은 상태였는데 못해낼까 봐 걱정됐다. 선곡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하겠다고 했던 리메이크 앨범이기 때문에 누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니었다"고 전했다.이어 "여태까지 해왔던 노래들에서 벗어나지 않은, 하고자 했던 방향성에 맞는 곡들을 리메이크하고 싶었다. 아무래도 좀 오래 걸려서 회사도 마음이 조급했을 텐데 기다려줘서 앨범이 잘 나온 것 같다"며 "판단은 대중들의 몫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서사가 잘 담긴 앨범이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정은지는 평소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그는 "리메이크 자체가 누군가가 저한테 위로해 준 걸 똑같이 다른 목소리로 위로해 주는 거지 않냐. 이상하게

  • '고막 남친' 방탄소년단 뷔, '별밤지기' 마지막 방송..연말에 출연 약속에 팬들 환호

    '고막 남친' 방탄소년단 뷔, '별밤지기' 마지막 방송..연말에 출연 약속에 팬들 환호

     방탄소년단 뷔가 감미로운 보이스로 센스 넘치는 매끄러운 진행과 애틋한 팬사랑을 보여줬다. 뷔는 28일 밤 MBC 표준FM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서 박효신과 이틀째 스페셜 별밤지기를 맡아 방송을 진행했다. “김 스치면 인연, 우리 태형이 귀여움 많이 받고 있죠?”라는 청취자의 글이 올라왔다. 뷔는 “제 별명이 ‘김 스치면 인연’이래요. 제가 스치면 인연이 된다고 해서. 근데 좋은 사람들로 이렇게 스치니깐 인생 되게 짜릿한 것 같아요”라고 재치있게 답하며 여유로은 진행을 펼쳤다. 이날은 특별히 박효신, 뷔와의 친분으로 배우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뷔는 강동원에게 처음으로 셋이 함께하는 방송에 대한 느낌을 물었고, 강동원은 “우리집에서 술마실 때랑 비슷한 것 같다”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긴장을 풀었다. 강동원은 “효신이와는 15년도 더 전에 스타일리스트가 친해서 친해졌고, 효신이를 제 지인에게 소개시켜주는 자리에서 그 지인이 태형이랑 친해서 친해지게 됐다”며 셋이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뷔는 “(강동원이) 갑자기 툭툭 문자나 연락이 와서 감동을 줄 때가 있는데, 그 때 너무 좋다”고 말하며 사랑둥이 면모를 자랑했다. 강동원은 박효신, 뷔와도 친분이 있는 절친 주형진의 신곡 ‘들을게’를 추천했다. 스튜디오에 함께온 주형진이 방송에 등장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어렵게 시간을 내서 제주도 여행을 간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올라왔고, 뷔는 “원래는 네 명이서 다 같이 가려고 했었는데 (스케

  • [종합]'해체 NO' 갓세븐 완전체 컴백 "팬들과 약속 지킨다. 상표권 양도 쉬운일 아니야"

    [종합]'해체 NO' 갓세븐 완전체 컴백 "팬들과 약속 지킨다. 상표권 양도 쉬운일 아니야"

    갓세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뒤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갓세븐(마크, JAY B,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23일 서울 강남구 보코호텔 LL층에서 새 미니앨범 '갓세븐(GOT7)'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이날 뱀뱀은 "팬들과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 우리는 해체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마크는 "나 역시 팬들 때문에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우리 7명이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즐거워서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컴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갓세븐(GOT7)'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 기다려 준 사람들을 위해, 함께 해주는 모든 분을 위해 갓세븐의 진심을 담아낸 앨범. 특별한 전환점을 맞아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갓세븐의 각별한 팬 사랑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앨범명이 팀명과 동일하다. 제이비는 팀이름을 앨범명에 넣으면서 더 책임감을 가졌다고. 그는 " JYP엔터에서 다 같이 나오고 나서 스스로 뭉쳐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 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내가 나서서 멤버들의 의견을 모았다"며 "우리가 직접 브랜딩하니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타이틀곡 '나나나(NANANA)'는 멤버 JAY B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갓세븐만의 밝고 칠(Chill)한 느낌이 가득 담겼다. 팝적인 사운드와 기타 루프가 인상적이며, 오래 기다려온 갓세븐의 팬들과 대중을 웃게 해 줄 수 있는 선물 같은 곡을 선사하고 싶다는 마음이 녹아있다.제이비(JAY B)는 "'나나나(NANANA)'는 팬들을 위한 곡이다.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우리의 음

  • [댓글 뉴스] BTS 지민 자작곡, 77억 스트리밍 '약속'해

    [댓글 뉴스] BTS 지민 자작곡, 77억 스트리밍 '약속'해

    [텐아시아=TV텐 영상취재팀 한나라 기자]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 보는 개그맨 겸 기자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BTS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그룹 방탄소년단(지민, 정국, 뷔, 제이홉, RM, 진, 슈가)의 멤버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이 세계 최대 무료 음원...

  • 닐로, '불후의 명곡'으로 방송 첫 데뷔...손호영 닮은꼴 '눈길'

    닐로, '불후의 명곡'으로 방송 첫 데뷔...손호영 닮은꼴 '눈길'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싱어송라이터 닐로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을 통해 방송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명품 발라더 김범수 편'으로 벤, 닐로, 이창민, 솔지, 길구봉구, 박시환이 출연했다 닐로는 이날 ‘불후의 명곡’으로 방송에 처음 출연했다. 닐로는 “평소 즐겨보던 ...

  • 방탄소년단 지민, '약속'으로 첫 자작곡… 천사 같은 음색

    방탄소년단 지민, '약속'으로 첫 자작곡… 천사 같은 음색

    [텐아시아=우빈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 자작곡 ‘약속’ / 사진=방탄소년단 블로그 방탄소년단 지민 자작곡 ‘약속’ / 사진=방탄소년단 블로그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자작곡 ‘약속’을 공개했다.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라며 “드디어 저의 자작곡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지민은 ...

  • 에델라인클랑, 오늘(20일) 첫 정규음반 '약속' 발표

    에델라인클랑, 오늘(20일) 첫 정규음반 '약속' 발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델라인클랑 포스터. / 제공=인생공연 JTBC 음악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 최종 결승까지 진출한 그룹 에델라인클랑(EDEL REINKLANG)이 20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에 첫 정규 음반 ‘약속’을 발표했다. 에델라인클랑은 뮤지컬 배우 조형균과 이충주,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 테너 안세권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크로스오버 보컬그룹이다.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