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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석 "코로나 19로 팬들과 만날 기회 적었다…새로운 앨범 떨려"

    김우석 "코로나 19로 팬들과 만날 기회 적었다…새로운 앨범 떨려"

    가수 김우석이 돌아왔다.김우석은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Blank P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신보를 통해 '시간여행자'로 변신한 김우석. 앨범 발매에 앞서 확 달라진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던(Dawn)'을 비롯해 '인트로: 블랭크 페이지(Intro: Blank Page)', '러브 앤 헤이트(Love and Hate)', '헤븐, 아 유 데어(Heaven, Are you there)', '슬립(Slip)', '그리워하면'까지 총 6곡이 포함됐다.특히 김우석은 지난해 발매한 '서드 디자이어 [레브](3RD DESIRE [Reve])'에 이어 새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아티스트로서의 면모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날 김우석은 "오랜만에 나온 앨범이다. 팬들과 다시 함께할 생각을 하니 설렌다. 코로나 19로 팬들과 직접적으로 마주할 기회가 적었다. 이번에는 팬들을 직접 만나뵌다고 생각하니 떨리는 느낌도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새로운 앨범으로 나온 과정이 길어졌다. 더 나은 모습,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또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마주한 시간이 적다. 함께한 시간이 뜻 깊고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우석의 미니 4집 '블랭크 페이지'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같은 날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던'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윤지, ‘비뚤어진 집착’ 대상인 유영재와 소름 돋는 대면('미미쿠스')

    [종합] 이윤지, ‘비뚤어진 집착’ 대상인 유영재와 소름 돋는 대면('미미쿠스')

    ‘미미쿠스’에서 가짜와 진짜로 엮여버린 한유성(유영재 분)과 지수빈(김윤우 분)의 과거부터 이어져 온 악연이 드러났다.5일 공개된 ‘미미쿠스’에서 수빈은 자신의 엄마이자 JJ엔터 대표인 이미연(이윤지 분)의 컴퓨터에서 유성의 대면식 연습 영상은 물론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담은 폴더를 발견했다. 수빈은 자신과 유성의 닮은 외모는 물론, 자신의 대면식 안무가 유성의 것이었던 사실도 모두 엄마의 스토킹 때문임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과거 미연은 수빈에게 유성의 눈 옆에 있는 점과 똑같이 점 문신을 새겨줬다. 뿐만 아니라 미연은 어린 수빈을 ‘유성’이라고 불렀다. 수빈의 기억 속에는 그런 엄마 미연에게 “제정신이냐”고 분개하던 아빠도 떠올랐다. 그러나 수빈의 아빠는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장례식장에서 수빈은 ‘진짜 유성’과 처음 만났다.유성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은 유성의 어머니 한주미(김지성 분)는 “유성아 기억해. 우리의 모든 걸 빼앗아 간 인간들”이라며 미연을 향해 절규했다. 현재의 미연은 여전히 술에 취하면 수빈을 ‘유성’이라 불렀고, 수빈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지 않는 엄마를 힘겨워했다.현우(김명찬 분)는 JJ엔터의 연습생이자 수빈의 절친 우재영(오재웅 분)을 통해 수빈의 안무가 중간에 바뀌었다는 사실을 듣고 이를 유성에게 알렸다. 그러자 유성은 자신의 집 하우스키퍼의 휴대폰 속에서 ‘유성군 외부 연습실 위치는 아직인가요?’라는 문자메시지를 본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문자를 보낸 사람의 연락처가 JJ엔터와 연관이 있음을 알았고,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