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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규 장군役 지승현, 김영희에 고백 "로코 하고파"('개콘')

    양규 장군役 지승현, 김영희에 고백 "로코 하고파"('개콘')

    '고려거란전쟁'의 양규 장군, 배우 지승현이 '개그콘서트'에 깜짝 출연한다.오는 17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067회에서는 다양한 인물과 독특한 상황들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한다. 배우 지승현은 '소통왕 말자 할매'를 만나며, '챗플릭스'와 '데프콘 어때요'는 병원을 배경으로 예상 밖의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개성 강한 호위무사들 또한 시청자들의 웃음을 공략할 준비를 마쳤다.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지승현이 '소통왕 말자 할매'의 문을 두드린다. 영화 '바람'을 시작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최악의 악'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던 지승현은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은데, 잘할 수 있을까요?"라고 고민을 털어놓는다.지승현을 위해 김영희는 로맨틱 코미디를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무대 위에 오른 지승현은 지금까지 숨겨뒀던 예능감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100% 무대본 코너 '챗플릭스'는 병원을 배경으로,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관객들은 인턴 의사가 되어 예상치도 못한 채팅으로 선배 의사인 박성호, 박성광, 송준근을 당황하게 할 전망이다. 특히 한 관객이 전한 박성광의 목격담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데, 그 내용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윤승과 조수연의 우당탕탕 소개팅을 담은 '데프콘 어때요' 역시 병원을 배경으로 신선한 웃음을 전파

  • [TEN포토]지승현 '양규 장군 왔어요'(고려거란전쟁 종방연)

    [TEN포토]지승현 '양규 장군 왔어요'(고려거란전쟁 종방연)

    배우 지승현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지승현 '고려 영웅의 꽃미소'(고려거란전쟁 종방연)

    [TEN포토]지승현 '고려 영웅의 꽃미소'(고려거란전쟁 종방연)

    배우 지승현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지승현 '양규 사랑합니다'(고려거란전쟁 종방연)

    [TEN포토]지승현 '양규 사랑합니다'(고려거란전쟁 종방연)

    배우 지승현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지승현 '해맑은 양규'(고려거란전쟁 종방연)

    [TEN포토]지승현 '해맑은 양규'(고려거란전쟁 종방연)

    배우 지승현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지승현 '양규의 활을 받아라~'(고려거란전쟁 종방연)

    [TEN포토]지승현 '양규의 활을 받아라~'(고려거란전쟁 종방연)

    배우 지승현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지승현, 명문대 뇌섹남이었네…"4년 장학생, '태양의 후에' 영어 직접 더빙" ('미우새')

    [종합] 지승현, 명문대 뇌섹남이었네…"4년 장학생, '태양의 후에' 영어 직접 더빙" ('미우새')

    배우 지승현이 뇌섹남임을 인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으로 활약한 지승현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이날 최수종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묻자 지승현은 “되게 무서울 줄 알았는데 엄청 귀여우시다. 인사도 밝게 해주시고, 현장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조용히 불러 이야기해주신다. 양규 장군 죽는 장면 끝나고 애썼다고 연락이 왔다. 너무 감동받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승현은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4년 내내 장학금을 받고 캐나다 어학연수에 교직이수까지 다녀온 뇌섹남이었다. 여기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어 더빙까지 직접 했었다는 이력이 밝혀졌다. 이에 기억에 남는 영어 대사를 부탁하자 지승현은 직접 영어로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승현은 결혼 13년차에 아이도 둘 있는 아빠였다. 그는 아내에게 한 프로포즈도 남달랐다.  해부학 책을 건네며 프로포즈했다는 지승현은 “아내가 갖고 싶었던 책이 있었다. 구하기 힘든 책이었다. 디자이너라 해부학과 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그걸 사주면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설명했다.뭐라고 했냐고 묻자 지승현은 “나를 해부해달라고 했다. 농담으로”라고 답했고, 아직도 집에 가면 해부해달라고 그러냐는 신동엽의 농담에 지승현은 “나머지는 상상에 맡기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승현은 ‘미우새’ 이동건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본격적으로 주말 드라마를 시작할 때 첫 드라마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었다. 이동건 형이 경쟁 역할이었다. 촬영 끝나고 소주 한 잔 하면서

  • '결혼 13년 차' 지승현, 파격적인 프러포즈 멘트에 발칵('미우새')

    '결혼 13년 차' 지승현, 파격적인 프러포즈 멘트에 발칵('미우새')

    지승현이 파격적인 프러포즈 멘트에 대해 언급한다.오는 25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지승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최근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소화하며 데뷔 후 18년 만에 첫 수상의 기쁨까지 안은 지승현은 "장군님 오셨다", "장군님은 일어나서 맞아야 한다"라는 모벤져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등장했다.지승현은 많은 화제를 낳았던 드라마 속 양규 장군의 전사 장면을 찍은 날이 본인의 생일이었다고 밝히며 "양규 장군님이 돌아가시고 지승현이 새롭게 태어난 날이었다"라며 운명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촬영 당시 하늘이 도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최수종이 촬영 장면을 보고 한 한마디에 지승현은 감동을 하였다고. 과연 명장면에 얽힌 운명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지승현은 모벤져스를 위해 트로트 한 소절을 자신 있게 선보였다. 차분하고 진중해 보이는 평소 이미지와 180도 다른 지승현의 반전 노래 실력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환호하며 흡사 콘서트장에 온 듯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는 후문이다. MC 신동엽은 "돌+I가 나왔다"라며 감탄하기도. 지승현은 "다른 곡도 한 곡 더 해드릴까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결혼 13년 차 두 아이의 아빠라는 지승현은 남다른 방법으로 결혼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다름 아닌 '해부학 책'을 선물로 건네며 프러포즈를

  • [TEN포토]지승현 '시크하게'

    [TEN포토]지승현 '시크하게'

    배우 지승현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 오프닝쇼 줄라이칼럼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지승현 '양규 장군의 볼하트'

    [TEN포토]지승현 '양규 장군의 볼하트'

    배우 지승현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 오프닝쇼 줄라이칼럼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고려 거란 전쟁' 지승현 "히스 레저 같은 배우되겠단 꿈, 이젠 바뀌었다"[TEN인터뷰]

    '고려 거란 전쟁' 지승현 "히스 레저 같은 배우되겠단 꿈, 이젠 바뀌었다"[TEN인터뷰]

    '귀주대첩'으로 잘 알려진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다룬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는 사극 제왕 배우 최수종만큼이나 자꾸만 시선이 가는 이가 있다.조용하지만 그만큼 묵직하고, 장군으로서의 위엄을 지닌 양규 역의 배우 지승현이다. 그가 맡은 양규는 거란-요나라 역사상 정복 군주이자 명군이었던 성종이 친정했을 때, 소수의 고려군으로 거란군을 격파하고 3만의 고려인 포로를 구해낸 영웅이다. 구국의 명장이자 업적을 세운 역사적 인물이지만, 강감찬 장군에 비해 사료도 부족하고 낯선 것은 사실이다. 양규 장군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목표였다는 말처럼, '고려 거란 전쟁'에서 지승현은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역사적 자료를 찾아보면, 1011년 애전(艾田)에 거란군이 한 부대가 접근한다는 정보로 나선 양규의 부대는 많은 적군들의 목을 벴지만, 거란군 본대가 진입하며 상황이 역전됐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거센 기세로 싸우던 양규는 해당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했다. 지승현은 고려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싸우던 장군으로서의 기개를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며,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과 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탔다. 무려 18년 만에 처음으로 수상한 상이라고. 2023년, '연인'의 구원무와 '고려 거란 전쟁'의 양규 장군으로 활약한 지승현의 2024년이 기대된다. '고려 거란 장군' 16화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양규 역할을 마무리한 소감에 대해 지승현은 "'고려 거란 전쟁'은 아직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양규 장군을 알리는 (개인적인) 숙제를 잘 이

  • '고거전' 지승현 "아직 정해진 차기작 없어, 현대극도 해보고파"[인터뷰 ③]

    '고거전' 지승현 "아직 정해진 차기작 없어, 현대극도 해보고파"[인터뷰 ③]

    KBS2 2TV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배우 지승현은 차기작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우 지승현은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KBS 2TV 대하드라마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감독 전우성, 김한솔)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 지승현은 흥화진의 늑대로, 3만 고려인 포로를 구해낸 고려의 영웅인 양규 역을 맡았다.2008년 영화 '거위의 꿈'으로 데뷔해, 어느덧 18년 차를 맞이한 지승현은 오랜 무명 시절을 겪었다. 2023년, 드라마 '연인', '7인의 탈출', '최악의 악', '고려 거란 전쟁'까지 활약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승현은 "2023년은 소처럼 일하고 싶던 한 해였다. 짧게 출연한 작품들이 많다. 굉장히 많이 죽었던 한 해이기도 하다. '7인의 탈출', '최악의 악', '고려 거란 전쟁'으로(웃음) 이미지적으로도 그렇고, 현대극도 하고 캐릭터도 조금 다른 것으로 해보고 싶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승현은 오랜 시간 지치지 않고 연기를 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예전에는 배우 히스 레저처럼 되고 싶었다. 정말 획을 긋고 작품을 남기고 싶었다. 어느새 18년이라는 시간이 갔다. 지금은 시청자들과 같이 늙어가면서 나이 들어가는 배우가 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겠다는 생각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기를 하고 싶다. 10여년 동안, 못했던 것들을 조금이나마 시작하고 있는 것 같다. 촬영을 위해 해 뜨기 전, 차에 실

  • '고거전' 지승현 "'연인' 구원무로 욕받이 처음엔 이해 못해, 양규 장군으로 상쇄" [인터뷰 ②]

    '고거전' 지승현 "'연인' 구원무로 욕받이 처음엔 이해 못해, 양규 장군으로 상쇄" [인터뷰 ②]

    KBS2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배우 지승현은 양규 역으로 받은 사랑과 같은 해 '연인'의 구원무 역으로 욕받이가 되었던 경험을 언급했다. 배우 지승현은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KBS 2TV 대하드라마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감독 전우성, 김한솔)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 지승현은 흥화진의 늑대로, 3만 고려인 포로를 구해낸 고려의 영웅인 양규 역을 맡았다.'고려 거란 전쟁'은 대하드라마라는 특징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지승현은 "넷플릭스도 같이 해서 젊은 세대를 유입할 수 있던 전략이 한몫하지 않았다. 동준 씨 같은 젊은 친구들을 전면으로 해서 파격적인 캐스팅이었던 것 같다. 양규 장군의 캐릭터가 멋있어서"라며 웃음을 터뜨렸다.역사적 인물인 양규를 연기하면서 '잘 알리는 것'이 목표였다는 지승현은 처음 대본을 받아들기 전까지는 양규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지승현은 "양규 장군의 업적이 애민 정신이 없이는 할 수 없던 것인데, 그만큼 안 알려진 것이 신기했다. 강감찬 귀주대첩은 누구나 아는데, 양규 장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 않나. 지금 이순신 장군이 추앙받으시는 것처럼 조선 시대에도 양규 장군의 업적을 기리려고 제를 지내는 곳까지 만들려고 한 위인이었는데 왜 잊혔는지 궁금하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중점을 둔 포인트는 무엇이냐는 물음에 지승현은 "

  • '고거전' 지승현 "베스트커플상 못 받아 아쉬워, 하희라 선배님과 전화도"[인터뷰 ①]

    '고거전' 지승현 "베스트커플상 못 받아 아쉬워, 하희라 선배님과 전화도"[인터뷰 ①]

    KBS2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배우 지승현은 2023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과 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18년 만에 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배우 지승현은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KBS 2TV 대하드라마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감독 전우성, 김한솔)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 지승현은 흥화진의 늑대로, 3만 고려인 포로를 구해낸 고려의 영웅인 양규 역을 맡았다.'고려 거란 장군' 16화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양규 역을 마무리한 소감에 대해 지승현은 "'고려 거란 전쟁'은 아직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양규 장군을 알리는 (개인적인) 숙제를 잘 이룬 것 같다. (촬영 당시) 영하 10도 날씨에 3일간 찍었다. 스태프들, 무술팀이 고생이 많았다.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 현실적인 고증을 많이 했다. 진짜 싸움은 큰 칼로 무력화시키고 작은 칼로 죽이는데,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서 액션도 열심히 했다"라고 이야기했다.마지막 시퀀스를 촬영하던 당시, 생일이었다는 지승현은 "정확히는 마지막 촬영의 두 번째 날이 생일이었다. 마지막 날에 눈이 오더라. 사료에 눈이 온다는 말이 있던 것 같다. 눈 오는 장면을 만들려고 가짜 눈도 만들어 스탠바이를 해둔 상태였다. 양규 장군이 돌아가시고 지승현이 새로 태어난 날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다"라고 언급했다.'양규앓이'를 일으킬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바. 요즘

  • [TEN포토]지승현-주현우 '파이팅은 화사하게'

    [TEN포토]지승현-주현우 '파이팅은 화사하게'

    배우 지승현과 주현우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