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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육원 아이들과 영화 관람" 뒤늦게 알려진 god의 훈훈한 선행

    "보육원 아이들과 영화 관람" 뒤늦게 알려진 god의 훈훈한 선행

    데뷔 25주년을 맞은 국민그룹 god의 조용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며 훈훈함을 더했다.god는 지난 10일 극장에서 개봉한 god 공연 실황 영화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god’s MASTERPIECE the Movie)’에 보육원 아이들과 선생님들 20여 명을 초대했다.‘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극장에서 개봉한 god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로 지난해 진행된 2023 지오디 투어 ‘지오디 마스터피스’ 무대의 감동과 무대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진솔한 속마음, 열정 등을 담아냄은 물론 수많은 히트곡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의미를 더한다.‘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 관계자는 “god 멤버분들은 평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한 선행과 나눔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god에게도 새롭고 의미있는 도전이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었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그룹 god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god는 작년에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 ‘만나(manna)’와 함께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에 동참, 국민그룹의 선한 영향력을 전한 바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god, 극장도 하늘색 물결…실황 영화 무대인사 성료

    god, 극장도 하늘색 물결…실황 영화 무대인사 성료

    그룹 god(지오디)가 데뷔 후 첫 공연 실황 영화 무대인사를 마쳤다.god(지오디)는 지난 13일 공연 실황 영화 ‘god’s MASTERPIECE the Movie(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 무대인사에 나섰다.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왕십리점을 방문한 god(지오디)는 상영관을 찾아 관람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특히 이날 무대인사는 god(지오디)의 데뷔 25주년 당일 진행된 스페셜 이벤트로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전 멤버가 총출동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god’s MASTERPIECE the Movie(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지난해 진행된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무대의 감동과 무대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진솔한 속마음, 열정 등을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로 수많은 메가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수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한다.무대인사가 끝난 후 god(지오디) 멤버들은 "데뷔 25주년을 맞았는데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콘서트 실황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할 수 있는 자체로도 영광스럽고 팬들이 영화를 보며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god(지오디)의 공연 실황 영화 ‘god’s MASTERPIECE the Movie(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개봉 2주차 이벤트로 싱어롱 상영회를 진행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데뷔 25주년 'god's MASTERPIECE the Movie', 티저 공개

    데뷔 25주년 'god's MASTERPIECE the Movie', 티저 공개

    그룹 god(지오디)의 첫 공연 실황 영화 'god's MASTERPIECE the Movie'의 티저가 공개됐다.3일 오전 CGV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번 실황 영화를 준비한 god 멤버들의 속마음이 담겼다. 김태우는 "god(지오디)의 전성기 때도 제작된 적 없었던 공연 실황 영화가 극장에 개봉되고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신기하다"며 놀라워했고, 데니안은 "팬들에게 콘서트 이외에도 새로운 재미를 주고 싶어서 이번 영화를 기획했는데 극장 안에 팬지오디가 모여 다 같이 떼창과 응원을 하면 좋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계상은 "스크린에 배역을 맡아서 연기하는 건 진짜 제 모습을 보여주는 일은 아니지 않나. 저를 온전히 스크린 속에 넣는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고 박준형은 "저는 공연을 할 수 있는 한 계속 공연을 이어가려고 한다. 내가 하면 동생들은 따라와야만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개최된 god(지오디)의 단독 연말 공연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무대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옮겨 재현했으며, 특별한 무대들과 속마음이 담긴 인터뷰를 스크린에 담아냈다.한편, god(지오디)의 데뷔 후 첫 공연 실황 영화인 ‘god’s MASTERPIECE the Movie'는 오는 10일 CGV에서 단독 개봉되며 개봉일부터 16일까지 개봉 1주차 이벤트로 관람 고객에게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공연 속 god(지오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한정판 TTT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김태우, 박준형 폭로 "god 공연 때도 가사 못 외워, 전광판 만한 프롬프터 설치" ('놀토')

    김태우, 박준형 폭로 "god 공연 때도 가사 못 외워, 전광판 만한 프롬프터 설치" ('놀토')

    그룹 god(지오디) 멤버 박준형과 김태우가 유쾌한 입담과 반전 활약을 펼쳤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박준형과 김태우가 출연했다. 박준형은 "작가들에게도 받아쓰기를 다 틀릴 것 같다고 말했지만 재미있는 사람들이 나온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고, 김태우는 "형이 이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할 수 있는 기능이 하나도 없다. 공연 때도 god(지오디) 노래 가사를 팬들보다 더 몰라서 팬들이 틀릴까 봐 형과 함께 노래를 부르곤 한다. 그래서 관객 뒤편으로 전광판 만한 크기로 프롬프터를 만들어 돌출 무대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이끌어냈다.이날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김치찌개와 달걀말이가 미션 음식으로 주어졌다. 김치찌개를 본 김태우는 "저희에게 김치찌개는 특별한 날에만 먹던 음식이다. 재료를 사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자주 먹지 못했지만 형이 많이 끓여주던 추억의 음식"이라며 반가워했고, 박준형은 미션곡인 업타운의 '올라올라'를 듣고 한 글자도 적지 못하며 당황스러워했다.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두 사람의 결정적 활약이 빛났다. 김태우는 첫 받아쓰기부터 중요한 단어를 듣고 받아쓰는 등 알짜배기 활약을 펼친 데 이어 박준형에게 주어진 '꼴듣찬' 찬스를 듣고 정확한 단어를 추론해 정답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또한 박준형은 파트를 부른 멤버 카를로스를 생각하며 "카를로스는 미국계 히스패닉이라 '오늘'을 발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논리적인 추론으로 1차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또한 한입 간식 라운드에서는 홍시 그릭요거트를 걸고 역대 음악방송

  • god, 자급자족 생고생→국민 그룹→재결합…'마스터피스'를 만들어가는 레전드[TEN스타필드]

    god, 자급자족 생고생→국민 그룹→재결합…'마스터피스'를 만들어가는 레전드[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god가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완성해가고 있다.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라는 이름의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것. 데뷔 25년차 god는 여전히 '국민 그룹'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god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단독 콘서트 'MASTERPIECE'를 시작했다. god 멤버들은 공연 제목에 걸맞게 도슨트로 변신, 마스터피스를 완성시킬 마지막 한 조각을 찾는다는 공연 테마로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큐레이터가 된 김태우는 "25년 동안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무대들은 물론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유닛 무대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완전체 무대까지 '따로 또 같이'로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god는 신비주의 콘셉트가 대부분이던 아이돌 1세대 시절, 친근하고 순박한 동네 오빠, 동네 청년 같은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갔다. god의 히트곡들은 몇 곡을 대표적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관찰',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Friday Night', '촛불하나', '거짓말', '하늘색 풍선', '길', '니가 있어야 할 곳', '반대가 끌리는 이유', '보통날', '2♡'까지. 특히 '거짓말'에는 배우 전지현이 내레이션으로 함께했는데, god와 전지현이 주고받으며 속마음을 고백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듣기 편한 멜로디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 읊조리는 듯한 랩이 god 곡들의 특징이다. 당시 아이돌들이 영어 가사를 많이 섞어 부르기 시작한 데 반해 god의 곡 가사는 한국어 위주였다. 단순히 가사와 리듬이 반복되는 후크송 형

  • '단콘 D-1' god…김태우 큐레이터 변신→전시+콘서트 결합

    '단콘 D-1' god…김태우 큐레이터 변신→전시+콘서트 결합

    그룹 god(지오디)의 단독 콘서트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god(지오디)는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진행되는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서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god(지오디) 멤버들은 'god's MASTERPIECE'라는 공연 제목에 맞게 5인 5색의 도슨트로 변신, 'Masterpiece'를 완성시킬 마지막 한 조각을 찾기 위한 신선한 스토리와 공연 테마로 팬들과 함께 공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god [ON]'이 손호영의 연출 아래 만들어졌다면 이번 공연은 김태우가 큐레이터로 변신, 2014년 재결합 이후 god(지오디)의 수많은 공연을 맡아온 노성일 감독과 의기투합해 이번 공연을 이끈다. 김태우는 제작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지금까지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god(지오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5년 동안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무대들은 물론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유닛 무대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완전체 무대까지 '따로 또 같이'로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데뷔 이래 수많은 공연을 매진시키며 '공연형 아이돌'의 시작을 알렸던 god(지오디)는 한층 더 진화한 공연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간다. 전시와 콘서트를 결합한 이번 공연은 기존 K-POP 아티스트들이 시도하지 않은 웅장하고 독특한 무대 구성을 비롯해 360도 공연을 응용한 270도 시야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팬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와 콘서트를 결합한 공연의 특성에 맞춰 제공되는 브로슈어는 물론 외부 설치물, 포토존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QR코드를 통해 제공되는 팬들을 향한 god(지오디) 멤버들의 마음이 담긴 특별

  • '데뷔 25주년' god, 연말도 하늘색 풍선 들고 팬들과 달린다

    '데뷔 25주년' god, 연말도 하늘색 풍선 들고 팬들과 달린다

    그룹 god(지오디)가 2023 god tour 콘서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일 0시 god(지오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 god tour' 콘서트 메인 포스터가 오픈됐다. 포스터 속 god(지오디) 멤버들은 무채색 계열의 세련된 색감을 바탕으로 하나의 조각상처럼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드러운 눈빛으로 멜로 감성을 자극하는 손호영을 시작으로 와일드한 매력의 윤계상, 카리스마 가득한 매력을 뽐낸 박준형, 특유의 댄디한 매력을 표현한 데니안,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김태우까지 다섯 멤버들은 각각이 하나의 작품처럼 개성을 뽐내면서도 조화를 이루며 연말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개최된 'god [ON]'에 이어 올해 개최되는 연말 콘서트 '2023 god tour'의 타이틀은 'god's MASTERPIECE'로 god(지오디)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조각인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들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는 뜻을 담았다. 데뷔곡 '어머님께'를 비롯해 '길', '거짓말', '촛불 하나', '하늘색 풍선' 등을 발매하며 현재진행형 레전드 그룹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god(지오디)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국민 아이돌'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god(지오디)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에서 공연의 막을 올리고 이어 12월 23일과 24일 대구 EXCO에서 공연을 펼친다. 12월 30일과 31일에는 부산 BEXCO를 찾아 팬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고 데뷔 25주년을 미리 축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제2의 아이유 또 나올까…god, 18년만 팬지 공식 모집

    제2의 아이유 또 나올까…god, 18년만 팬지 공식 모집

    국민그룹 god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공식 팬클럽 Fan god를 모집한다. 27일 낮 12시 god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Fan god(팬지오디) 모집이 시작된다. Fan god는 지난 2000년 공식 창단 후 오랜 시간 국민그룹 god와 함께 가요계에 다양한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팬클럽이다. 공식 팬클럽 모집은 2005년 이후 약 18년 만이라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Fan god 모집은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이번에 가입한 Fan god는 올해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1년간 god 공식 팬클럽으로 활동하게 된다. Fan god 회원 전원에게는 god 국내 단독 콘서트 시 선예매 혜택과 회원 카드, 스페셜 키트, 독점 콘텐츠, 팬 참여 공개 방송 및 이벤트 시 우선 참여 기회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이와 관련 god 멤버들은 "오랜만에 우리들만의 집이 생겨서 떨리고 행복하다.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잘 표현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god와 Fan god 서로에게 완전함을 주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 25주년을 앞둔 god는 공식 팬클럽 모집을 비롯해 올 하반기 내내 다양한 활동으로 Fan god와 소통하고 있다. 2023 KBS 대기획 'ㅇㅁㄷ지오디'가 이달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god는 오는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12월 부산, 대구 등에서 2년 연속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 이하 god 멤버들의 소감 전문. 박준형 "요오우~ 울 하늘색 팬지 꼬맹쓰들 드디어 진쨔루 오랜만의 우리들만의 가족 집이 다시 생겨서 쭌은 너어무 HAPPY하다^^! 우리 앞으로 그 오랜 시간 동안 못한 소통들 마음껏 하자 매애엔~ 하늘색 팬지 꼬맹쓰들 YOU are ALWAYS My Pride Strength and POWER! 빼애

  • 'ㅇㅁㄷ 지오디' 측, 깜짝 스포 "히트곡만으로 150분"

    'ㅇㅁㄷ 지오디' 측, 깜짝 스포 "히트곡만으로 150분"

    'ㅇㅁㄷ 지오디' 제작진이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위해 특급 관전포인트와 약간의 스포'를 전했다.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ㅇㅁㄷ지오디'가 지난 9일 2만여 관객 앞에 공연을 마무리한 가운데, 추석 전야인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KBS 2TV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god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국민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건네기 위해 히트곡만으로 150분을 가득 채운 쇼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우리 곁에 함께해 온 god와 god의 음악들로 올 한가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ㅇㅁㄷ 지오디'는 역대급 세트리스트로 명품 공연의 위엄을 뽐냈다. 화려한 군무의 오프닝 곡 ‘Friday night’로 스타트를 끊었고, ‘애수’,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어머님께’, ‘거짓말’ 등 한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이 빠짐없이 그 뒤를 이었다. god는 친근하고 코믹하지만 때로는 섹시하게 변신하며 관객들을 쥐락펴락했다. 역대급 무대 인원이 투입돼 화려한 비주얼과 사운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 'ㅇㅁㄷ 지오디'에는 대규모의 관현악단, 합창단, 댄서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퍼포먼스를 빚어냈다. 또 야외 공연의 장점을 십분 살려 2만여명을 홀린 불꽃 축제, 드론쇼는 방송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뿜어내며 음악과 함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ㅇㅁㄷ 지오디'에는 사람 냄새 나는 사연들이 곁들여졌다. 25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지오디의 팬이었던 이들의 평범한 듯 특별한 이야기, 지오디와 함께 자라온 뮤

  • god 25주년 콘서트 사진·영상 유출…KBS "불법행위, 법적 제재"[TEN이슈]

    god 25주년 콘서트 사진·영상 유출…KBS "불법행위, 법적 제재"[TEN이슈]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 측인 사전 유출을 막아달라고 당부했다. KBS 측은 최근 "현재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는 공연 녹화를 마치고 본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연 중 촬영이 허가되지 않은 영상 및 사진 유출이 확인되고 있다. 이는 공연에 대한 KBS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예정된 방송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고 공지했다. 이어 "허가받지 않은 자료의 유포 및 공유, 복제, 제작 행위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한다"고 경고했다. god는 지난 9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KBS 50주년과 god 2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 KBS 50년xgod 25년 2023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 현장에는 약 2만 명의 관객이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공연이 진행된 바, 온라인 등에서 당일 공연 영상과 사진이 퍼지고 있는 상황. KBS는 TV 방영 전 스포일러 방지에 나서고 있다. 'ㅇㅁㄷ god'는 추석 전야인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25주년 god, 완전체 무료 콘서트…8월 9일 티켓 오픈

    25주년 god, 완전체 무료 콘서트…8월 9일 티켓 오픈

    국민 그룹 god의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god ‘완전체’ 단독 콘서트‘ KBS 50년, god 25년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god)'의 새로운 포스터와 함께 감성 돋는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팬들의 떼창을 배경으로 데니안의 내레이션은 단독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흐드러지게 핀 스물다섯의 우리를 목청껏 다독여 보아요!'라는 문구도 설렘을 선사한다.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ㅇㅁㄷ 지오디(god)'는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4일 오전 10시 티켓 오픈 정보가 공지된다. 이어 9일 오후 2시에는 예매가 정식 오픈된다. 티켓은 예매자에게 이달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이번 공연은 페스티벌 형식으로 꾸며져 좌석은 지정석이 아닌 스탠딩석과 피크닉석으로 제공된다. 콘서트의 타이틀 'ㅇㅁㄷ 지오디(god)'에 대한 궁금증이 예비 관객들 사이에 증폭되고 있다. KBS 관계자는 "타이틀의 의미는 콘서트 당일 공개될 예정이며 팬들이 간단히 추측하긴 쉽지 않은 고난도의 킬러문항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2023 KBS 대기획 'ㅇㅁㄷ god'는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30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며, 9월 28일 오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서 최초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장혁, 끝내 숭어 한 마리도 못 잡아 '굴욕'…붐이 잡은 생선 손질은 열심('안다행')

    [종합]장혁, 끝내 숭어 한 마리도 못 잡아 '굴욕'…붐이 잡은 생선 손질은 열심('안다행')

    장혁이 '끝장 정신'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3회에서는 ‘안다행’ 터줏대감 붐과 god 박준형, 배우 장혁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6.2%(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66주 연속 월요 예능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닐슨, 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장혁은 혼자 바다에 나가 ‘인공위성 통발’을 재정비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통발을 건져 미끼를 무려 7개나 장착한 장혁은 먼저 잡혀 있던 볼락과 박하지를 가지고 섬으로 돌아왔다. 이를 본 붐은 수족관을 만들어 이를 저장하자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혁은 열정적으로 땅을 파며 또 한 번 ‘끝장혁’ 정신을 보여줬다. 이어 세 사람은 대형 수족관을 채우기 위해 해루질을 시작했다. ‘끝장혁’의 활약 덕분에 양동이 가득 조개와 박하지를 채웠지만, 물고기를 잡지 못했다. 붐은 스튜디오에서 눈 여겨봤던 ‘왕족대 낚시’를 제안했다. 거듭되는 시도에도 잡히지 않던 물고기. 그러나 ‘끝장혁’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추위에 떨면서도 계속해서 바다에 들어갔다. ‘끝장혁’의 끝장 정신에 물든 붐, 박준형도 힘을 냈다. 이런 가운데 붐이 숭어를 보고 몸을 날려 이를 잡았다. 촌장 안정환도 박수를 치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또한 붐의 통발에는 우럭까지 잡혀 있어 그의 어복을 증명했다. 하지만 아침에 미끼까지 추가 설치했던 장혁의 ‘인공위성 통발’에는 박하지 하나만 잡혀 있어 그에게 굴욕을 안겼다. 세 사람이 저녁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양의 해산물이었다. 이날 역시 메인 셰프를 맡은 붐은 ‘숭어 매운탕’, ‘우

  • KBS, 나훈아·심수봉·임영웅·송골매 이어 god…9월 9일 송도서 최대 규모 페스티벌

    KBS, 나훈아·심수봉·임영웅·송골매 이어 god…9월 9일 송도서 최대 규모 페스티벌

    god의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2023 KBS 대기획 god 콘서트'가 9월 9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화려한 페스티벌의 막을 올린다. 13일 KBS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 송골매 등 굵직한 대기획 주자들의 뒤를 잇는 god의 완전체 단독 콘서트 소식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감이 뜨거운 가운데, 페스티벌에 최적화된 야외 공연장인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이 콘서트 장소로 확정되며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은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송도 맥주축제 등을 개최한 한국 대표 축제공간 중 한 곳이다. 170,543m2의 면적을 자랑하는 이곳은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페스티벌 명소로, 2019년 글로벌 슈퍼스타 에드 시런의 내한 공연장으로 낙점되기도 했다. 그런 만큼 팬들과 가족 그리고 god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부족함이 없다는 평이다. 대국민 서비스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하며 뜻깊은 대기획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는 KBS 측은 "이번 god 콘서트는 god의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god의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팬, 가족, 친구들이 모여 야외 피크닉을 즐기듯 뜨겁지만 편안한 페스티벌로 꾸밀 예정이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직접 함께하기를 희망하는 god를 아끼는 모든 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ATBO, 신곡 ‘Next to Me’ 안무 영상 공개…빈틈 없는 ‘갓(God)포먼스’ 매력

    ATBO, 신곡 ‘Next to Me’ 안무 영상 공개…빈틈 없는 ‘갓(God)포먼스’ 매력

    신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신곡 ‘Next to Me(넥스트 투 미)’ 안무 연습 영상을 통해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AT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飛上(더 비기닝: 비상)’ 타이틀곡 ‘Next to Me(넥스트 투 미)’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ATBO는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남친룩’으로 풋풋한 매력을 더하며 신곡 ‘넥스트 투 미’ 안무를 완벽 소화했다. 특히 이번 신곡 ‘넥스트 투 미’ 퍼포먼스는 기존의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확 달라진 ‘반전 변신’을 담은 만큼, 자유분방한 구성과 활기찬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7인 7색 활기 넘치는 표정 연기로 곡의 밝은 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동시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무아지경 스텝’과 “구름보다 높이” 가사에 맞는 점프 안무로 ‘청춘의 비상’을 표현해내 보는 이들의 마음 역시 흥겹게 만들었다. 또한 ‘레트로 콘셉트’를 살린 올드스쿨 감성의 안무와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댄스 브레이크, 연습실을 울리는 발소리까지 꼭 맞춘 합은 이들의 빈틈 없는 ‘갓(God)포먼스’ 매력을 실감케 했다. ATBO의 미니 3집 신곡 ‘넥스트 투 미’는 더 높은 ‘비상’을 향한 ATBO의 다짐과 포부를 그린 곡으로, 펑키한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올드스쿨 뉴잭스윙 장르 곡이다. ATBO는 지난 18일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을 발표하고 7개월 만의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신곡 ‘넥스트 투 미’는 공개 직후, 멜론 및 지니 최신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상위권 랭크되는가 하면, 19일 오전

  • god 김태우, "얼굴 비교될까봐 윤계상 옆에 안 섰다" 웃픈 고백

    god 김태우, "얼굴 비교될까봐 윤계상 옆에 안 섰다" 웃픈 고백

    그룹 god 김태우가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오는 2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22회에서는 '전래동화 특집'을 진행하는 뚱3(유민상, 김민경, 홍윤화)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우는 "'오늘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2~3시간밖에 못 잤다. '맛있는 녀석들'은 내 '먹방 가이드'다. 저랑 가장 잘 맞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민경이 "우리랑 입맛이 비슷한 거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태우가 "그러니까 몸 모양이 비슷하지 않나"고 응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첫 번째로 우렁 쌈밥 맛집을 찾은 뚱3과 김태우는 '한입만'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 '쪼는맛'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5개의 미니 장독에 god 멤버 이름을 하나씩 부여해 시선을 모으기도.  특히 김태우는 "얼굴이 너무 비교될까 봐 윤계상 형이 노래할 때 제 옆에 잘 안 세웠다. 저는 주로 윤계상 형, 손호영 형 뒤로 많이 갔다"고 고백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24일 오후 8시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