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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배우 분장실 불법 촬영 신고' 김환희 측 "조사 진행 중"[TEN이슈]

    '女배우 분장실 불법 촬영 신고' 김환희 측 "조사 진행 중"[TEN이슈]

    배우 김환희가 대기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발견 후 경찰 신고한 가운데, 후속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16일 김환희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최근 김환희 배우가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해 신고한 사건이 있었다"라고 밝혔다.이어 "뮤지컬 극장 분장실은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다"라며 "공연이 올라갈 때까지 대기하며 무대 의상을 갈아입고, 공연 후 샤워도 하는 공간"이라고 했다.더불어 "이런 공간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있어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현재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더쇼 "방청권·팬석 유료 거래 적발…명백한 불법 행위" [공식]

    더쇼 "방청권·팬석 유료 거래 적발…명백한 불법 행위" [공식]

    '더쇼'가 방청권과 사전 녹화 팬석을 불법으로 거래하다 적발될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SBS M, SBS FiL 음악프로그램 '더쇼'는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방청권 및 사전 녹화 팬석 불법 거래 관련 공지를 올렸다.'더쇼'는 "최근 SNS 및 현장에서 더쇼 생방 방청권 및 사전 녹화 팬석 불법 거래 현황이 적발됐다"며 "방청권 및 사전 녹화 팬석 유료 거래는 명백히 불법적인 행위"라고 말했다.이어 불법 거래 적발 시 취할 조치를 설명했다. '더쇼'는 "불법 거래가 확인될 경우, 입장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발생한 피해에 대한 책임을 해당 거래 당사자에게 물을 수 있음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끝으로 '더쇼'는 "외국 K-팝 팬분들은 이와 같은 불법 거래에 의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하 '더쇼' 전문최근 SNS 및 현장에서 더쇼 생방 방청권 및 사전 녹화 팬석 불법 거래 현황이 적발 되었습니다.방청권 및 사전 녹화 팬석 유료 거래는 명백히 불법적인 행위입니다. 불법 거래가 확인될 경우, 입장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발생한 피해에 대한 책임을 해당 거래 당사자에게 물을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또한, 외국 K-POP 팬분들은 이와 같은 불법 거래에 의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부탁드립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제로베이스원 팬덤의 선 넘은 '불법 광고'…반복되는 K팝 팬 '민폐 짓' [TEN스타필드]

    제로베이스원 팬덤의 선 넘은 '불법 광고'…반복되는 K팝 팬 '민폐 짓'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제로베이스원 팬덤이 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버스정류장에 무단으로 개인 사유물을 붙여 다른 시민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팬덤은 아티스트를 향한 사랑으로 이 같은 행동을 했겠지만, 결과적으로 누구 하나 미소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13일 제로베이스원 일부 팬덤의 불법 옥외 광고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팬덤은 최근 제로베이스원의 소속사 웨이크원 인근 버스정류장에 다수의 옥외 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부착물 내용 대부분은 아티스트를 향한 글귀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한유진에게 "결혼하자"거나 또 다른 멤버 김태래에게 "사랑한다"라는 문구의 편지가 다수 붙어 있다. 이외에도, "장하오 O LOVE YOU" "리키야 항사해" "성한빈 예쁜 말만 들어" 등 버스 정류장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해당 지역 공공시설 관리 주체인 마포구청은 난감한 모양새다. 마포 구청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해당 부착물은 같은 기간 어떤 신고나 허가받지 않은 불법 광고물"이라며 "크기, 매수 등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25장 이상의 대량의 광고물에 대해서는 장당 25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로베이스원 팬덤이 해당 광고물을 부착하게 된 경위나 출처 등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며 "이 같은 사례는 과거에도 다수 있었다. 다만, 제대로 된 예방책이 없어 시민들이 상당한 불편과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관계 법령(옥외광고

  • 소녀시대 수영 탈의→불법 촬영…업계, 공연장 '관리 소홀' 논란 대두 [TEN피플]

    소녀시대 수영 탈의→불법 촬영…업계, 공연장 '관리 소홀' 논란 대두 [TEN피플]

    그룹 소녀시대 최수영이 출연 중인 연극 '와이프' 공연 도중 관객이 불법 촬영을 했음에도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관객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공간에서, 출연진의 안전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제작사는 관리 강화를 약속했지만, 잇따른 안전 문제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와이프' 제작사 글림컴퍼니는 지난 7일 "최근 공연 중 불법 촬영으로 인해 공연 저작권 침해, 연기 방해, 다른 관객분들의 관람이 방해받는 일이 발생했다. 커튼콜을 포함해 공연 중 사전 협의 되지 않은 모든 사진, 영상 촬영 그리고 녹음 음성이 금지돼 있다"고 전했다.연극 및 뮤지컬 등의 공연은 저작권 및 퍼블리시티권을 이유로 공연장 내부에서의 촬영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를 이유로, 커튼콜 역시 촬영이 금지되는 경우가 많다.'와이프' 제작사는 "촬영 및 녹음 행위는 불법 행위"라면서 "발각 시 촬영 장비와 메모리 카드 압수 및 퇴장 조처된다. 티켓 구매 금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불법 촬영물의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사건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짜 최악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전해졌다. 작성자 A 씨는 "극이 한창 진행 중이고 ((최수영이 맡은 인물) 데이지가 무대 우측에서 옷 갈아입는 신이었다) 분명히 사진 찍는 시점 아닌데 대포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연사로 미친 듯이 찍어대기 시작했다. 특정 배우만 노리고 찍는 거였다. 수십 장에서 백장 가까이 찍은 거 같다. 근데 그렇게 셔터 눌러대는 동안 어떻게 제지를 안 할 수가 있나"라며 "배우들 연기랑 내용은 너무 좋았는데

  • 음콘협·써클차트, 불법적인 음원 사재기 적극 대응

    음콘협·써클차트, 불법적인 음원 사재기 적극 대응

    1일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와 국내 일부 음악서비스 사업자는 최근 음원 사재기 정황에 대한 유의미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제보의 증거자료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사재기 행위 여부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자료라고 보았으며, 이에 따라 해당 이용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고 면밀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음원 사재기’는 특정 인원이 특정 가수의 음원을 반복하여 재생하거나, 구매하여 음원 관련 기록 자료들을 조작하는 행위로 대중음악산업에 악영향을 끼치는 불법행위이다. 온라인 음원시장 초창기인 2010년대부터 음원 사재기 문제가 크게 이슈가 되며, 음콘협과 음악서비스 사업자가 함께 음원 사재기를 근절하기 위해 비정상적인 이용을 선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3년 문체부 사재기 방지대책 발표 및 검찰조사 등 각고의 노력으로 수그러드는 듯했지만, 제재 방법을 우회하려는 시도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음콘협 최광호 사무총장은 “써클차트는 국내 음악방송 및 각종 시상식 선정 기준의 근간이 된다. 써클차트의 투명성 확보는 단순히 차트 운영 측면 뿐만 아니라 K-팝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었던 음원 사재기에 대한 구체적인 실체를 밝히고 K-팝 산업이 공정하고 투명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음콘협은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제출된 증거자료를 기반으로 단순히 해당 계정에 대한 기술적 조치 뿐만 아니라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며, 사재기 관련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 백종원→이영애도 당했다…연예계 빨간불, '불법 리딩방' 피해 주의보 [TEN스타필드]

    백종원→이영애도 당했다…연예계 빨간불, '불법 리딩방' 피해 주의보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주식 초보자를 겨냥해 급등 종목을 알려준다는 일명 '불법 리딩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예인의 인지도를 악용해 주식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칭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은 직접 불법 광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코미디언 송은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혹시 내용 보시고 피해 보시는 분들 계실까 싶어 알립니다. 연예인과 셀럽들의 사진에 책을 합성해 광고하는 사례가 많으니 각별히 주의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은이, 김숙이 주식투자 관련 도서를 홍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도서는 불법 광고로서, 송은이 역시 무단 도용이라 주장했다. 송은이 뿐만이 아니다. 요리사업가 백종원, 배우 김희애, 이영애, 방송인 겸 사업가 홍진경 등 수 많은 연예인이 해당 범죄에 도용됐다. 불법 광고 관련 타 광고에는 "투자도서 5000권을 무료로 증정한다"라는 내용의 합성 광고 이미지가 온라인 상에 퍼져있다. 특히, 홍진경은 "저는 어떤 주식방도 운영하지 않는다"며 "이런 허위광고가 많으니 속지 마시고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신고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사칭 계정 대부분은 "성공률 보장", "손실을 본 적이 없다", "상당한 수익을 냈다" 등 사실 확인되지 않은 글이 대부분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명인을 내세운 주식 투자 정보 불법 광고가 쏟아지고 있다. 게재된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피해를 입는 것. 또한 피해의 정도나 범위를 파악할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뻔한 사기 수법이

  • "나체 몰카→스토커 신고 협박"…스펙트럼 박종찬, 불법 촬영 혐의로 피소 [TEN이슈]

    "나체 몰카→스토커 신고 협박"…스펙트럼 박종찬, 불법 촬영 혐의로 피소 [TEN이슈]

    아이돌 그룹 ‘스펙트럼’ 출신의 배우 박종찬(활동명 화랑·28)이 여성의 나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종찬은 지난 8월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 박종찬은 7월 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비연예인 20대 여성 A 씨와 자택에서 술을 마신 후 취해 잠든 A 씨의 나체를 몰래 촬영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박종찬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잠들었다. 그러다 카메라 불빛과 동영상 촬영음에 눈을 떴는데, 박종찬이 내 나체를 촬영하고 있었다"며 "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와중에서 동영상을 찍지 말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박종찬이 영상을 유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종찬에게 고소 의사를 밝힐 때마다 죽고 싶다고 말해 고소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불안감이 몰려왔고, 카메라 불빛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려 고소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박종찬은 A 씨가 법정 대응을 예고하자 연락 두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후 SNS를 통해 영상을 삭제한 게 맞냐고 물었지만, 박종찬은 "스토커로 신고하겠다"며 연락을 피했다고 주장했다. 박종찬은 최근 한 웹드라마에 캐스팅돼 촬영했지만,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촬영분이 통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종찬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더불어 박종찬의 소속사도 언론과의 접촉을 거부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정동원, '오토바이 불법 주행' 후 2개월만 근황…행복한 '예능 촬영'

    정동원, '오토바이 불법 주행' 후 2개월만 근황…행복한 '예능 촬영'

    가수 정동원이 근황을 전했다. 정동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지구탐구생활 in 스리랑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행 예능 촬영이 한창인 정동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3월, 정동원은 이날 오전 0시 16분께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 불법 주행 혐의를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피플] '불법 운전' 김선신·서하얀, 법도 모르고 제 얼굴에 먹칠 'SNS 후폭풍'

    [TEN피플] '불법 운전' 김선신·서하얀, 법도 모르고 제 얼굴에 먹칠 'SNS 후폭풍'

    김선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이하 '김 아나운서')가 '불법 운전'으로 경찰에 신고당했다. 자신이 올린 SNS 게시글이 문제가 됐다. 사이드미러가 부서진 채 고속도로를 달린 김 아나운서. 기본도 지키지 못한 모습에 비판이 일었다.김 아나운서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주차된 차를 빼다가) 쾅 소리가 나서 '뭐지' 했는데, 주차 기둥에 사이드미러를 박아 박살 났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왼쪽으로 완전히 꺾인 사이드미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왼쪽 사이드미러가 이렇게 소중한 거였구나"라며 "목숨 내놓고 강변북로를 달렸다"라고 밝혔다.김 아나운서의 행동에 많은 이들이 비판했다. 도로교통법 제48조 1항에 따르면 '모든 운전자는 차의 조향장치와 제동장치, 그 밖의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관련 법 조항을 무시하고, 공공재인 도로에서 위험천만하게 운전을 감행한 것은 뭇매를 맞기 충분했다.김 아나운서는 논란이 불거지자 직접 사과했다. 그는 "도로 위 안전에 대해 무지했고 미숙했다"며 "앞으로 신중히 생각하고 성숙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다만, 이미 경찰 신고는 접수된 상황이다. 일반인 A 씨는 3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김 아나운서를 일산 동부경찰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경찰은 사이드미러 파손 이후에도 강변북로를 주행해 도로교통법(안전 운전 의무)을 위반한 김선신 아나운서에게 범칙금 4만 원을 부과해 달라고 요청한다"고 했다.무지의 발로에서 나온 범법이었다 하더라도, 이같은 사실을 스스로 SNS에 게재한 것은 더 큰 파장을 자

  • [종합] 고민女 "불법 주차 단속에 쌍욕 먹기도"…서장훈·이수근 분노('무엇이든 물어보살')

    [종합] 고민女 "불법 주차 단속에 쌍욕 먹기도"…서장훈·이수근 분노('무엇이든 물어보살')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단속하는 동네 보안관이 고민을 밝혔다.2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불법 주정차된 차를 단속하는 동네 보안관이 등장했다.이날 고민녀는 "불법 주정차된 차를 단속하는데 이걸 계속 해야 할지 고민이 되어 왔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서장훈, 이수근은 "고민 많겠다. 단속하면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이라며 "방해하는 사람 때문에 힘들겠다"라고 이야기했다.다만, 제작진은 급하게 의뢰인이 불법 주차를 단속하는 공무원이 아니라 "자발적 신고자"라고 정정했다. 이어 의뢰인은 "퇴근 후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불법 주정차된 차를 신고한다"며 "신고하는 동네가 먹자골목이라 유동인구가 많다. 불법주정차가 많아서 불편하다. 처음에는 그려려니 넘겼는데 선을 넘는 차들이 있다. 조금만 걸어가면 주차할 곳이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줄 수 있는 주차를 하니까 배려심 없는 모습에 신고를 하게 됐다"면서 "하루 10건 신고한 적 있다. 다 신고하지는 않다. 신고 기준은 횡단도보 침범, 교차로 모퉁이 주차에 대해서만 단속을 한다"고 했다.다만 "신고에 대한 보상은 없다. 처음에 신고했을 때 한번 단속된 차량이 또 불법주정차하는 일은 없었다. 그래서 효과가 있으니까 좋은 일 인 거 같아 계속 신고를 했다"고 언급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에스파, 이수만發 꼬리를 무는 '악재'…뉴진스·아이브에 밀린 '1등급 원석'[TEN피플]

    에스파, 이수만發 꼬리를 무는 '악재'…뉴진스·아이브에 밀린 '1등급 원석'[TEN피플]

    그룹 에스파가 답답한 상황에 놓여있다. 음악 외적인 부분이 그룹의 이미지를 해치고 있다. 여기에 경쟁하는 타 걸그룹에 비해, 음악 행보도 아쉬운 상황이다. 영향력이나 그룹 활동으로만 따져도 뉴진스, 아이브가 한 발 앞서 있는 모양새.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에스파는 2020년 데뷔했다. 년수로만 봐도 4년차 아이돌 그룹. 에스파는 총 8인조 걸그룹으로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간판 그룹으로 조명 받았다.에스파를 만든 장본인은 SM엔터테인먼트의 창업주 이수만이다. 이수만은 에스파를 토대로 'SM세계관'을 구축해왔다. 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등 총 4명의 멤버와 이들을 기반으로한 AI 멤버가 에스파에 소속되어 있다..광야라는 배경을 만들어, SM 세계관 서사를 써내리는 그룹. AI 멤버라는 혁신적 시도를 통해 세계관 확장을 했고, 현재까지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아이덴티티로 자리매김 했다.이수만 입장에서 에스파의 성공은 필수적이다. 자신이 만든 'SM 세계관'에 의미를 더해줄 그룹이며, 향후 SM 아티스트들의 음악 행보를 결정지을 매개체이기 때문이다.에스파 내에는 쌍두마차가 있다. 한국인 멤버 카리나와 윈터. 실제로 유튜브 직캠 조회수를 봐도, 다른 두 멤버에 비해 카리나와 윈터의 영상이 앞서 있다. 특히, 카리나는 에스파의 정체성을 드러낸 멤버라 평가받고 있다. 윈터는 'SM 이사 유영진이 목소리로 낳은 딸'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보컬로서 강점이 있는 멤버다.최근 불거진 SM 경영권 분쟁에서도 에스파란 이름이 언급됐다. 지난 16일 SM 공동대표 이성수가 이수만과 관련된 폭로를 했다. 이수만이 구상하고 있는 '스마트 뮤직시티' 사업

  • 하늘♥275억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의혹 남편, 유럽에서 럭셔리 신혼여행

    하늘♥275억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의혹 남편, 유럽에서 럭셔리 신혼여행

    유튜버 하늘이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하늘은 6일 "공주 끝판왕 피렌체 호텔 200배로 즐기는즁✨✨????????????"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하늘은 검정색 치마에 트위드 자켓을 더해 패셔니스타의 정석을 입증했다. 한층 물오른 성숙미를 자랑하며 몽환적인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해 팬심을 저격했다.한편 하늘은 지난달 23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사업가 강씨와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개그맨 유세윤, 가수 이하늘, 김희철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백현, 이진욱, 이병헌 등이 축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하지만 결혼식 4일 뒤인 27일, SBS 연예뉴스가 하늘의 남편 강씨가 과거 프로배구 승부조작에 가담했었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구제역은 "강씨는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을 조사하던 중 덜미가 잡혔다. 강씨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받은 입금액은 총 275억 6134만 650원이다.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승부조작까지 했다. 충전 금액이 270억원인데 승부조작까지 했으니 아주 높은 확률로 배당금을 먹었을 거다. 강씨가 불법 범죄자금을 벌어 하늘이 초호화 결혼식을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하늘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으나 구제역의 폭로 영상까지 나오자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남편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의혹 받는데…하늘, 유럽에서 해맑은 근황

    남편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의혹 받는데…하늘, 유럽에서 해맑은 근황

    유튜버 하늘이 유럽에서 신혼여행 근황을 알렸다.하늘은 5일 "왜 여자들이 사랑하는 도시인지 바로 알아버렸다?????? #하늘이의여행뿌셔☁️ #피렌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하늘은 진주알이 박힌 머리띠를 하고 깜찍함을 더했다. 특유의 비글 매력과 어우러지는 상큼한 패션이 시선을 끈다.한편 하늘은 일반인 남자친구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웨딩홀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둘의 결혼식은 하객만 1000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 이병헌, 이진욱, 홍석천, 지현우, 이민정, 이제훈, 가수 싸이, 슈퍼주니어, 비, 김종국 등 연예인 수백명이 축전 영상을 보내 화제가 됐다.하지만 최근 하늘의 남편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계란 프라이 못하는 이은주♥불법 도박 앤디…서로를 감싸안은 운명[TEN피플]

    계란 프라이 못하는 이은주♥불법 도박 앤디…서로를 감싸안은 운명[TEN피플]

    가수 앤디와 전 제주 MBC 아나운서 이은주가 부부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결혼하고 첫 방송 출연에도 여러 의혹과 에피소드가 잇따르면서 새로운 이슈메이커를 예고했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최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신화 막내 앤디가 아내 이은주와 함께 출연했다. 아내는 9살 연하 아나운서로 화제도 됐던바.앤디는 “아내가 한지민 닮은 꼴, 본인이 욕먹는다고 절대 하지 말라고 하는데, 내 눈엔 그렇게 보인다”며 “목소리가 많이 닮았다”며 팔불출 모습을 보였다.제작진은 앤디가 ‘비혼주의자’라고 했던 과거 발언을 언급, 앤디는 “사실 결혼 생각 하나도 없었다”고 했다. 이에 이은주는 “그래서 빨리 이별해야겠다 생각, 제주 이직도 오빠랑 결혼 안 하겠다 싶어서 갔던 것”이라고 했다.연애 초반부터 결혼관에 차이를 보였던 두 사람. 하지만 앤디는 제주도에서 혼자 지내는 여자친구가 걱정돼 이사까지 결심했던 모습을 보였다.앤디의 다정다감한 면모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새벽부터 일어나 아내의 아침밥을 준비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냈다. 주부 9단 모습인 앤디와 달리 아내는 계란도 못 깨는 모습.요리를 못 하는지 묻자 이은주는 “부끄러운 얘기, 33년간 요리를 할 기회와 관심이 없었다”며 “계란 프라이 처음이다”고 했다. 앤디는 “요리 하나도 못 한다, 불을 무서워해 삶은 계란만 먹었다”며 “그래도 아내가 리액션이 좋고 항상 싹싹 다 먹는다”고 아내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33세의 적지 않은 나이의 아내가 계란도 하나 깰 줄 몰라도 앤디는 불평불만이 없었다. 오히

  • '신화' 앤디, 불법 도박 딛고 9년만에 '새신랑·새출발' 반등의 계기 될까[TEN피플]

    '신화' 앤디, 불법 도박 딛고 9년만에 '새신랑·새출발' 반등의 계기 될까[TEN피플]

    최장수 그룹 신화의 막내 앤디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힘든 시기 옆을 지켜준 사람과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TOP' 'perfect man' 'brand new' 'only one' '너의 결혼식' 등 각종 명곡을 내며 전설적인 그룹의 멤버로 인기를 얻었지만 앤디의 인생은 결코 평탄치 않았다. 대학교 입학 취소 사건과 생활고, 불법도박 논란 등 암흑기의 연속. 화려한 무대에서의 모습과 달리 그의 현생에선 시련이 계속 그를 덮쳐왔다. 가장 먼저 앤디의 발목을 잡은 건 한국외국어대학교 합격 취소. 교포 출신인 앤디는 켄트 외국인학교 학력을 인정받지 못하며 대학교 취소 통보를 받아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법원에 입학 취소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패소해 입학 취소가 확정됐다. 설상가상으로 미국에 살던 어머니의 병환까지 책임져야 했다고. 4집 활동을 포기하고 어머니 간호 차 미국으로 떠났던 앤디. 하지만 만만치 않은 병원비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그는 "한국에 왔지만 신화 숙소로 돌아가지 못하고 혼자 고시원 생활을 했었다”며 “미용실도 갈 수 없었고 택시도 탈 수 없을 정도로 여유가 없었다. 머리도 장발로 기르고 사람들이 혹시 알아볼까 봐 시선도 피하며 다녔다”고 생활고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매일 소주 한 병과 아스피린을 먹지 않으면 잠에 들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한때 나돌았던 자살설의 진상을 밝혔다.다시 그룹 활동을 이어가려던 찰나 앤디는 군대로 향했다.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해 자진 입대한 것. 처음엔 켄트외국인 학교 학력을 인정받지 못해 보충역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