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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기', 삼국통일 이룩한 문무왕편 '관전포인트3' 공개

    '한국사기', 삼국통일 이룩한 문무왕편 '관전포인트3' 공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 ‘한국사기’ '한국사기' 최종회에서는 삼국통일의 가슴 벅찬 순간이 펼쳐지며 대미를 장식한다. 19일 방송될 KBS '한국사기' 제 11편 '하나를 위하여, 문무왕의 꿈'(연출 박상욱)편에서는 삼국 통일의 대업을 이뤄낸 문무왕의 치열한 투쟁기가 그려진다. 약소국 신라를 강대국의 반열에 올려놓으며 통일의 기틀을 만들었던 태종무열왕 김춘추에 이어 왕위에 오른 그의 아들 문무왕 김법민....

  • '한국사기', 김춘추의 파란만장한 삶 들여다본다

    '한국사기', 김춘추의 파란만장한 삶 들여다본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한국사기’ / 사진제공=KBS1 ‘한국사기’ 때론 한 사람의 선택이 역사 전체의 흐름을 바꾸기도 한다. 12일 방송되는 KBS1 '한국사기'에서는 삼국의 운명을 크게 뒤바꿔놓은 김춘추의 드라마틱한 일대기가 숨가쁘게 펼쳐진다.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아낸다. 극의 배경은 선덕여왕 통치 당시로 신라와 백제는 성왕의 죽음과 진흥왕의 배신으로 그 ...

  • '한국사기', 의리보다 실리...진흥왕의 리더십에 주목

    '한국사기', 의리보다 실리...진흥왕의 리더십에 주목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1 ‘팩추얼 다큐 ‘한국사기’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국익을 우선한 진흥왕의 노력으로 신라는 한반도의 중심국가가 되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1 팩추얼 다큐드라마 '한국사기'의 '주변에서 중심으로 신라 편’은 한반도 동쪽의 작은 나라였던 신라가 어떻게 한반도의 중심국가로 성장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줬다. 신라 진흥왕과 백제 성왕은 나제동맹을 통해 551년 고구려...

  • '한국사기' 고구려 편, 광개토왕을 통해 본 '리더의 자격'

    '한국사기' 고구려 편, 광개토왕을 통해 본 '리더의 자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KBS ‘한국사기’우리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을 건설한 광개토태왕의 꿈은 백성의 평안이었다.지난 19일 KBS에서 방송된 팩추얼 다큐드라마 ‘한국사기’의 ‘새로운 질서, 고구려’(연출 이지희)편은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을 건설한 광개토태왕과 그 뒤를 이은 장수왕 시대를 돌아보며,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뜨거운 화두를 던졌다.고구려 19대 왕인 광개토태왕은 백제를 제압하고 신라에 쳐들어온 왜군을 물리쳐 고구려 남쪽을 안정시켰고, 북으로는 거란, 후연과의 전쟁을 통해 영토확장을 하였다. 거란 정벌로 지금의 중국 내몽구 자치구까지 확장하였고, 후연과의 전쟁을 통해서는 요동지역을 장악하였다.이러한 광개토태왕의 정복전쟁 목적은 단순히 영토확장에 있지 않았다. 거란 정벌을 통해서는 소와 말 같은 전쟁물자와 당시에는 귀한 자원이었던 소금을, 후연과의 전쟁을 통해서는 요동지역의 철 생산지였던 안산의 철광산을 확보하였다.즉위하자마자 영락(永樂), 즉 ‘영원한 즐거움’이라는 연호를 사용한 광개토태왕은 정복전쟁을 통해 연호에 어울리는 제국을 건설한 것으로 보인다. 태왕 사후 아들인 장수왕에 의해 제작된 광개토태왕비문은 광개토태왕 시절 “나라가 부강하고 백성이 윤택하며 오곡이 풍성하게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영토를 넓혔다는 뜻을 지닌 광개토태왕. 하지만 그의 영토확장은 단순히 땅을 넓힌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새로운 질서, 고구려’편은 부유하고 평안한 고구려를 만든 광개토태왕의 영토확장은 백성을 향한 마음이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시청자들에게 전하며 진정한 리더는 무

  • '한국사기', 영락을 꿈꾼 광개토태왕..관전포인트 셋

    '한국사기', 영락을 꿈꾼 광개토태왕..관전포인트 셋

    [텐아시아=김하진 기자]‘한국사기’ / 사진제공=KBS한반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던 광개토태왕, 그가 끊임 없는 전쟁을 통해 얻고자 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1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한국사기’의 일곱 번째 이야기는 ‘새로운 질서, 고구려'(연출 이지희) 편이다. 광개토태왕과 그의 뜻을 이어받은 장수왕에 이르기까지 고구려, 최강의 전성기를 이룩한 리더십의 비밀을 찾아간다.사상 최강의 군사력으로 사상 최대의 영토를 확장하며 한반도에 새로운 질서를 가져왔던 왕, 광개토태왕은 싸움만 잘했던 왕은 아니었다. 고구려 사람들은 광개토태왕을 땅을 넓힌 정복왕만이 아닌 나라를 풍요롭고 평안하게 다스렸던 왕중의 왕으로 기억했다. 알면 알수록 놀라운 광개토태왕의 위대한 리더십을 보여줄 ‘새로운 질서, 고구려’의 세가지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강력한 나라를 원했던 정복 군주고구려 19대 왕이자 한반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던 광개토태왕. 그가 즉위하기 전 고구려는 수난의 연속이었다. 북쪽에서는 선비족이 세운 연나라(전연)의 침략을 받고 남쪽의 백제는 평양성까지 밀고 올라왔다. 광개토태왕의 증조부인 미천왕의 묘가 오랑캐의 손에 파헤쳐졌고 그의 할아버지 고국원앙은 백제군의 화살에 맞아 전사했다. 설상가상 가뭄과 기근이 닥쳐 백성들은 굶주렸고 고구려 백성들의 불운한 시간들이 계속됐다.불과 18세의 앳된 나이에 왕위에 오른 광개토태왕은 즉위 직후부터 영토확장에 힘을 쏟았다. 북방으로는 거란족을 정벌하면서 지금의 중국 내몽고 지역까지 진격했고 후연과 끊임없이 다퉜다. 남쪽으로는 백제를 제압하고 신라

  • '한국사기' 광개토태왕의 동북아 최강군 재현한다

    '한국사기' 광개토태왕의 동북아 최강군 재현한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한국사기’만주벌판을 내달리던 고구려 기마병이 벽화 속에서 되살아난다.오는 19일 방송되는 KBS1 ‘한국사기’의 ‘새로운 질서, 고구려’(연출 이지희) 편에서는 동북아를 호령했던 당대 최강 고구려군의 전투와 전술, 무예가 재현된다.한반도에서 명멸했던 수많은 나라들 중에서도 고구려는 동북아시아 최강국의 반열에 오른 강력한 용맹과 힘의 상징이다. 특히 광개토태왕의 정복활동과 영토확장은 수준 높은 제련기술로 만들어진 철제무기와 말과 혼연일체가 된 마술(馬術), 수 차례 전쟁으로 단련된 군사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먼저 당시 동북아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고구려군의 무예와 전술이 창수, 검수, 부월수, 궁수병사 등 각각의 무기별로 초고속 카메라에 담겨 디테일하게 재현된다.피가 튈 것처럼 박진감 넘치고 사실적인 전투 묘사도 곁들여진다. 드넓은 만주벌판을 내달리고 신라를 도와 왜구를 물리치며 최남단 가야까지 평정하는 호쾌한 정복전이 펼쳐진다무엇보다 고구려 기마병의 압도적인 기세와 가공할만한 위용은 보는 이들을 전율케 한다. 쌍영총과 삼실총 벽화 속의 고구려 기마병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철제로 무장하고 심지어 타고 있는 말도 머리는 투구로 몸은 철제 갑옷으로 감싼 모습이다. 이처럼 화살을 튕겨내면서 진격하는 무적의 고구려 철갑기병은 등장부터 적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최강 기마군단의 전설을 실감케 만들 전망이다.특히 전쟁마다 광개토태왕의 다양한 전술이 소개된다. 기병을 급파해 관심을 돌린 후, 백제 한성을 고구려 수군을 통원해 불시에 공격하는가 하면, 선대 미천왕의 묘를 파헤쳤던 전연의 후예

  • '한국사기', 우리 민족의 여명은 고조선과 부여로부터 시작됐다

    '한국사기', 우리 민족의 여명은 고조선과 부여로부터 시작됐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 ‘한국사기’ 방송화면 고조선과 부여가 우리민족의 여명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한국사기 '민족의 여명, 부여로부터'(연출 김진혁)편은 우리 민족의 기원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살펴본 2부작의 완결편이었다. 지난 고조선편과 이번 부여편을 통해 한반도의 고대국가인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가 모두 부여와 고조선에 그 뿌리를 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 역사상...

  • '한국사기' 부여편, 'K팝'과 '붉은악마'의 뿌리를 찾아서

    '한국사기' 부여편, 'K팝'과 '붉은악마'의 뿌리를 찾아서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한국사기’ 부여편 / 사진제공=KBS 우리 민족의 역사적인 뿌리인 동명왕을 찾아가는 여정이 '한국사기'를 통해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KBS1 ‘한국사기’의 다섯 번째 이야기 ‘민족의 여명, 부여로부터’ 편에서는 고대 한반도 역사에서 소외되어 왔던 나라 '부여'를 재조명하고 부여로부터 뻗어 나온 삼국의 건국 초기 상황을 담아낸다. 한반도 역사상 ...

  • '한국사기' 고조선, 청동기 기반 한반도 최초의 국가

    '한국사기' 고조선, 청동기 기반 한반도 최초의 국가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 ‘한국사기’ 방송화면 고조선은 이 땅의 첫 번째 우리나라다. 지난 29일 다큐의 명가 KBS에서 방송된 팩추얼 다큐드라마 ‘한국사기’ '국가의 탄생, 고조선'(연출 김진혁)편은 청동기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한편, 청동기를 기반으로 탄생한 고조선을 그렸다. 신석기시대 이후 시작된 농업은 더욱 발전을 거듭하여, 청동기시대에는 본격적인...

  • '한국사기' 고조선 최후의 전투, 드라마로 재현 '뜨거운 감동'

    '한국사기' 고조선 최후의 전투, 드라마로 재현 '뜨거운 감동'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한국사기’ / 사진제공=KBS1 방송 사상 최초로 고조선, 최후의 전투가 드라마로 재현된다. 29일 방송되는 KBS1 '한국사기'의 '국가의 탄생, 고조선'편에서는 요동과 한반도 북부에서 청동기 문화를 지닌 예맥족이 고조선을 세우고 중국의 왕조들과 세력을 다투며 한민족 최초 국가로 정체성을 확립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고조선은 한민족이 세운 최초의 국가다. 수천년이 지난 지금도 이들이 남긴...

  • '한국사기', 편성 변경... 29일 '국가의 탄생, 고조선'편 방송

    '한국사기', 편성 변경... 29일 '국가의 탄생, 고조선'편 방송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 ‘한국사기’/사진제공=KBS ‘한국사기’ '국가의 탄생, 고조선'편이 오는 29일 방송된다. 한민족의 역사를 팩추얼 다큐드라마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는 KBS '한국사기'가 대선 후보관련 방송 편성으로 한 주 연기되어 29일 방송된다. '한국사기'는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입체적이고 통사(通史)적으로 접근하는...

  • '한국사기', 이번엔 신석기다...관전포인트 셋

    '한국사기', 이번엔 신석기다...관전포인트 셋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1 ‘한국사기’ / 사진제공=KBS 외우지 않아도 되는 교과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사기'가 이번엔 한반도에 최초로 문명의 씨앗을 뿌렸던 신석기시대로 역사의 장을 넘긴다. KBS1 '한국사기'는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입체적이고 통사(通史)적으로 접근하는 팩추얼 다큐드라마다. 15일 방송되는 ‘최초의 문명’ 편에서는 한반도 ...

  • '한국사기', 암각화에 새겨진 신석기시대의 비밀 찾아 나선다

    '한국사기', 암각화에 새겨진 신석기시대의 비밀 찾아 나선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 ‘한국사기’/사진제공=KBS 구석기시대의 치열한 생존경쟁을 역동적으로 재현하며 신선한 반향을 얻은 '한국사기'가 이번엔 신석기 혁명의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찾아 나선다. KBS'한국사기'는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입체적이고 통사(通史)적으로 접근한 대하 다큐멘터리 시리즈. 오는 15일 방송될 한국사기 '최초의 문명'편에서는 오랜 유랑생활을 끝내고 한반도 ...

  • '한국사기', 다큐와 드라마의 성공적 만남 '신선함+박진감'

    '한국사기', 다큐와 드라마의 성공적 만남 '신선함+박진감'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 ‘한국사기’/사진제공=방송화면 캡처 ‘한국사기'가 한반도 10여만년 역사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8일 KBS에서 새롭게 선보인 팩추얼 다큐드라마 한국사기 '인간의 조건'편이 인류의 새벽이라 일컬어지는 구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한반도 최초 인류의 이야기를 드라마 형식을 빌어 박진감 넘치게 재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우리는 누구인가'편이 한국사기 전편에 대해 서막을 여는 ...

  • '한국사기', 구석기 시대로 간 타임머신...현생인류의 비밀 푼다

    '한국사기', 구석기 시대로 간 타임머신...현생인류의 비밀 푼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 ‘한국사기’/사진제공=KBS '한국사기'의 생생하고 드라마틱한 역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다큐의 명가 K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팩추얼 다큐드라마 '한국사기'는 한민족의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한 원점으로 구석기 시대를 선택했다. 8일 방송될 한국사기 '인간의 조건'(연출 맹남주)편에서는 구석기시대 동굴 속에 남겨진 유물들을 단서로 사실적으로 복원해낸 원시 인류의 삶을 통해 당시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