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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넥스트도어, 설 명절 분위기 돋운 유쾌한 '6형제' 콩트 공개

    보이넥스트도어, 설 명절 분위기 돋운 유쾌한 '6형제' 콩트 공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설을 앞두고 유쾌한 콩트로 웃음을 선사했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6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설 연휴를 앞두고 ‘시골 할머니 댁을 방문한 여섯 형제’라는 콘셉트로 제작한 ‘WHAT? DOOR!’(왓도어) 7화를 업로드했다.명절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멤버들은 웃음을 유발하는 애드리브 연기와 콩트 실력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들은 자신들을 가상의 캐릭터인 ‘청년 농부 맏형’ 성호, ‘100만 유튜버를 꿈꾸는 100명 유튜버’ 리우, ‘2,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태산, ‘얼굴이 특기인 넷째’ 이한, ‘래퍼를 꿈꾸는 신비주의 다섯째’ 운학, ‘귀염둥이 막내’ 명재현으로 소개하면서 등장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여섯 형제의 막내가 된 리더 명재현에게 기다렸다는 듯 ‘막내몰이’를 하는가 하면, 가상의 SNS 구독자들에게 끊임없이 황당한 공약을 내걸고, 음악에 심취한 나머지 단체 활동에서 혼자만의 길을 걷는 등 역할극에 과몰입해 시끌벅적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보이넥스트도어는 할머니가 외출한 사이 떡만둣국과 인절미 등을 손수 만들어 먹는 미션을 받았고, 장작을 패 아궁이에 불을 때고 만두를 빚으며 ‘자급자족’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다음 주 방송에는 설거지를 건 게임,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서 추억에 잠기는 시간 등 보다 다양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WHAT? DOOR!’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머릿속 무수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채워 가는 여정을 담은 자체 콘

  • 위아이, 유쾌 입담X케미스트리…토요일 밤 물들인 청량돌

    위아이, 유쾌 입담X케미스트리…토요일 밤 물들인 청량돌

    그룹 위아이(WEi) 장대현, 김동한, 강석화의 유쾌한 입담이 토요일 밤을 물들였다. 위아이 장대현, 김동한, 강석화는 15일 방송된 SBS 파워 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의 코너 ‘영스스쿨’에 출연했다. 이날 위아이는 독보적인 청량 매력으로 ‘영스트리트’를 물들였다. 시작과 함께 높은 텐션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위아이는 최근 맞이한 데뷔 1000일에 대해 “축하 카페를 열었는데, 팬 분들이 오시기 전에 저희가 먼저 흔적을 남겼다. 추첨 이벤트도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부분에 대해서도 “팬 분들의 텐션이 남달라서 정말 즐겁게 다녀왔다”고 말했다. 위아이는 미니 6집 ‘Love Pt.3 : Eternally’에 대한 토크를 이어갔다. 강석화는 “러브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이다. 영원한 사랑, 사랑에 대한 믿음을 주제로 한 앨범인데, 다른 사랑보다는 ‘나를 사랑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위아이는 ‘자신을 잘 찾았나’라는 질문에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 있다. 잘 찾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위아이는 세부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 대해 “세부여서 기대가 됐는데, 장대현이 날씨요정이라 매 앨범마다 비가 왔다. 세부에서도 아니나 다를까 비가 왔는데, 그래도 세부여서 너무 잘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한은 “제가 배멀미 하는 것도 확신하실 수 있다. 정색 청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영스스쿨’에 임한 위아이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입담을 펼쳤다. 장대현은 하반기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투어를 통해 팬 분들을 만나고 싶은 것도 좋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또

  • '15일 데뷔' 루네이트, 3종 게임 미션으로 유쾌한 티키타카 폭발

    '15일 데뷔' 루네이트, 3종 게임 미션으로 유쾌한 티키타카 폭발

    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입덕'을 유발하는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Real! LUN8 기묘한 여행'(리얼! 루네이트 기묘한 여행) 3화를 공개했다. 설레는 기분으로 숙소에 입장한 루네이트는 미션 봉투를 발견했다. 미션 봉투 안에 준비된 것은 '신서유기 3종 세트 게임'으로, 사전 인터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루네이트를 위해 제작진이 깜짝 준비를 한 것. 첫 번째로 '딸기게임'을 시작한 루네이트는 넘치는 자신감으로 아이엠 그라운드까지 변형하며 호기롭게 게임을 이어갔다. 지은호는 래퍼답게 뛰어난 박자감과 정확한 발음으로 선전하며 준우, 카엘, 진수와 끝까지 살아남았다. 남은 네 사람은 다음으로 '계란 게임'을 펼쳤다. 먼저 카엘과 진수가 현저하게 느린 스피드로 박빙의 승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은호와 준우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접전을 펼쳤고 결국 준우가 계란을 깨트리면서 지은호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진 '하모니카 게임'에서는 패자부활로 올라온 막내 은섭이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하모니카 소리를 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간지럼 참기에 도전한 은섭은 결국 참지 못하고 가장 짧은 3.3초 컷으로 탈락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간지럼을 잘 타는 진수는 의외로 선전했고 평소에 간지럼을 타지 않는 지은호는 계속되는 간지럼에도 미동이 없었다. 루네이트 전원이 합세해 공격을 퍼부었으나 지은호는 무려 1분가량을 참아내며 '신서유기 게임' 최종 1등을 거머쥐었다. 이후 저녁시간에는

  • BTS 정국 "'심형탁♥' 사야, 내가 봐도 닮았어" 유쾌한 인정

    BTS 정국 "'심형탁♥' 사야, 내가 봐도 닮았어" 유쾌한 인정

    방탄소년단 정국이 심형탁 아내 히라이 사야와 닮았다고 인정했다. 정국은 25일 팬 커뮤니티 서비스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최근 정국과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를 언급했다. 이에 정국은 "아, 봤다. 심형탁님 아내분 (사진) 올라온 거 봤다"며 "닮긴 닮았더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이들은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사야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주얼은 물론, 특유의 분위기까지 비슷해 기사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슈가 됐다. '조선의 사랑꾼' 함께 출연 중인 개그우먼 임라라는 "우리도 몰랐는데, 사야 씨가 BTS 정국 닮은꼴로 난리가 났다"며 "기사가 엄청났다. 사람들이 두 사람 얼굴을 붙여서 비교한 사진이 많이 돌아다닌다"고 밝혔다. 최성국 역시 "나는 사야를 보면서 (정국을 비롯해) 임은경도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싸이 "목적 없는 방송? 23년만 처음"…'절친' 성시경과 유쾌한 케미('먹을텐데')

    [종합] 싸이 "목적 없는 방송? 23년만 처음"…'절친' 성시경과 유쾌한 케미('먹을텐데')

    가수 싸이가 동료 성시경과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6일 '성시경 SUNG SI KYUNG'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논현동 홍명 1탄 (with. 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오늘 소개할 곳은 논현동에 있는 고급 중국음식점이다"라며 "오늘 같이 할 재상이형 단골집이고 흠잡을 곳 없이 대부분 음식들이 맛있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자신을 '먹을텐데' 애청자라고 밝혔다. 그는 "영상을 다 봤다. 한 번 본 것도 아니다. 틀어놓고 잔다. 이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한다. 23년 만에 목적없이 프로그램에 나온 건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여긴 단골이 많아서 죄송한 마음이 있다. 민폐일 수 있을 것 같다. 나보다 오래된 단골들은 왜 쟤는 저기 소개하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본론에 충실한 집이다. 만두도 다 수제다. 누룽지탕, 짬뽕도 맛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싸이는 "처음 왔던 날 메뉴판을 보고 느꼈다. '나 잘해' 느낌이 오지 않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만두랑 찐만두를 미리 주문해놨다.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며 철저한 준비성을 드러냈다. 다만 "허접하기 이를 데가 없다. 이게 뭐냐. 데뷔 때 포함해서 이런 환경은 처음이다. 스탭들이 이게 본업도 아니지 않나"라며 농담을 건네며,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성시경은 "연예인이 이렇게 전체를 제작하는 경우가 없지 않나. 나는 이런 게 좋다"라며 "큰 돈 들여서 하는 게 아니라 일기처럼 써 내려간 게 이렇게 됐다"고 답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7人 7色 유쾌한 쇼핑…명절 맞이 깜짝 파티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7人 7色 유쾌한 쇼핑…명절 맞이 깜짝 파티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끈끈한 팀워크와 힐링 가득한 일상으로 팬들에게 기분 좋은 즐거움을 선사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Behind The Scenes #4'를 게재했다. 일곱 예비 멤버가 경연을 앞두고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진 영상이다.잠시 연습실을 벗어나 달콤한 휴식을 맞은 베이비몬스터는 잔뜩 기대감을 안고 대형 쇼핑몰을 찾았다. 이들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한 의류 매장. 눈이 휘둥그레진 멤버들은 취향별로 스타일을 코디하기로 결정, 자유롭게 흩어져 구경에 나섰다.쇼핑 스타일도 각양각색이었다. 봄 스타일을 고민하던 루카는 정작 블랙 색상의 옷만 골랐고, 파리타는 귀여운 '마이웨이' 매력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아현과 치키타는 쇼핑은 뒷전으로 한 채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반면 아사는 동생 라인인 하람과 로라의 애타는 부름에 끌려다니기 바빠 웃음을 자아냈다.아이처럼 장난기 가득한 면모도 잠시, 베이비몬스터는 강렬하면서도 '힙'한 룩부터 꾸민 듯 안 꾸민 듯 편안한 스타일링까지 저마다의 색깔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막내 치키타는 자신만의 패션을 선보이기 쑥스러운 듯 수줍어했지만 언니들은 "예쁘다"며 다정히 챙겨 훈훈함을 안겼다.베이비몬스터가 처음으로 함께 명절을 보내는 특별한 추억의 순간도 공개됐다. 아현·하람·로라는 외국 출신의 멤버들을 위해 직접 명절 음식을 준비해 숙소로 모였다. 수육부터 송편, 튀김, 잡채, 전, 동그랑땡 등 여느 때보다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고 정성이 깃든 맛있는 식사에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추석맞이 소원에

  • 방탄소년단 지민, 유튜브도 인정‥ 유쾌한 먹방 'Youtuber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유튜브도 인정‥ 유쾌한 먹방 'Youtuber JIMIN'

    방탄소년단 지민이 프로 유튜버 못지않은 재치 있는 먹방으로 유튜브 공식 계정의 주목을 받으며 개인 채널 개설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다.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스페셜 에피소드 'RUN BTS TV' On-air Part 2’이 지난 29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지난주에 이어 각 15분 동안 1인 방송을 진행, 멤버들의 방송에서 센스 만점 댓글과 리액션으로 밝은 분위기를 이끌던 지민은 ‘‘운동을 사랑하는 남자, 운동을 위해 태어난 남자 박지민’’이라는 위트 있는 소개와 함께 마지막 주자로 등장했다.곧이어 가볍게 턱걸이 시범을 보이고는 ‘‘제가 하는 운동을 보면 여러분들 운동 안 할 거다’’라며 ‘먹는 것까지 운동이다’를 주제로 먹방 콘텐츠 진행에 나서 음식 뒤로 손바닥을 펼쳐 카메라를 향해 보여주는 프로 먹방 유튜버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타했다.이에 팬들뿐 아니라 특히 유튜브 공식 계정도 ‘‘테크닉을 봐! 지민은 타고난 콘텐츠 크리에이터야’’라고 화답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민은 치킨에 불닭 소스 조합을 추천하는가 하면 3가지 불닭 소스를 혼합한 새로운 소스를 활용한 먹방으로 만족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또 ‘짐니가 왕’이라는 자막에도 알 수 있듯 채팅을 통해 방송에 참여한 멤버들의 짓궂은 요청에는 호탕한 웃음과 함께 ‘‘여러분들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 그래도 안 나갈 거잖나’’라고 강경하게 응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멤버들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이어 작은 포크와 나이프를 보여주며 ‘‘귀엽죠? 저같이&

  • 방탄소년단 진, '유쾌 발랄 장꾸미 발산' 뮤뱅 계단샷[TEN★]

    방탄소년단 진, '유쾌 발랄 장꾸미 발산' 뮤뱅 계단샷[TEN★]

     방탄소년단(BTS) 진이 유쾌한 사진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진은 지난 6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뮤뱅 계단샷'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뮤직뱅크' 녹화가 진행되는 건물 계단에서 재밌는 포즈로 시선을 끌었다. 진은 흰 티셔츠에 연한 청바지를 입고 계단 손잡이에 얼굴을 집어넣는 포즈로 장꾸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진은 작은 얼굴로 계단 손잡이 공간을 무사히 통과한 듯 했지만, 넓은 어깨가 걸려버리는 웃음 가득한 광경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글로벌 슈퍼스타인 진의 인스타는 13일 기준 3606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인플루언서로 빛나고 있다. 진은 슈퍼스타의 화려한 삶뿐만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도 공유하며, 팬들에게 설렘과 행복한 시간들을 전하고 있다. 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 (Allkpop)은 "진의 인스타는 진이 가장 좋아하는 것 또는 인생의 순간을 포착한 시각적으로 즐거운 사진을 모아 놓은 잡지와 같다"라고 전했다. 타고난 센스와 위트, 귀엽고 매력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진의 인스타그램은 개인과 단체를 포함한 국내 인스타그램 팔로워 순위 10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빛냈다. 한편 진은 1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앨범'Proof'(프루프)에 수록된 자작곡 'Epiphany Jin-Demo ver'(에피파니 진 데모 버전)과 'Moon'(문)의 은빛 울림 노래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인생술집' 오지호의 매력, #유쾌 #솔직 #딸 바보(종합)

    '인생술집' 오지호의 매력, #유쾌 #솔직 #딸 바보(종합)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배우 오지호 /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인생술집’ 오지호가 늦게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2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오지호가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들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오지호가 ‘인생술집’에 등장하자, ‘택시’ 오지호-이영자 영상이 화두에 올랐다. 오지호는 “영자 누나가 자기는 수치심을 많이 느꼈대. 내가 그 얘기 듣고 너무 미안했다”라고 고백했다.오지호는 윤진서와 함께 출연한 ‘커피 메이트’를 설명했다. “나를 생각하면 로맨틱 코미디일거라 생각할 수 있는데, 상업 영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멜로 연기로 시작을 해서 이제 마흔 넘어 멜로 연기를 했다. ‘미인’ 할 때는 몸으로만 보여줬었다”며 능글 맞은 모습도 보였다.이어 오지호는 윤진서에 대한 이야기도 시작했다. 오지호는 “진서가 몰입도가 굉장히 쎄다. 내가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촬영이 끝나서도 계속 울더라”고 전했다.또 “진서는 감독님이 요구를 하면 ‘아닌 거 같은데요?’라며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며 “감독님은 생각을 말하다 진서에게 혼이 난다”라고 말했다.MC 신동엽은 오지호의 딸 이야기를 꺼냈다. 오지호는 “이제 돌 지났다”며 “‘아빠 나갔다 올게’라고 말하면 울고 인상 쓴다. 그럴 때 미치겠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오지호는 “내 딸이 천재 같아. 내 딸만 이렇게 빠른 건가?”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신동엽은 오지호에게 “딸이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면서. 왜?”라고 질문을 건넸다. 오지호는 “ 내가 인생을 살 때 남들한테 감동을 주고 싶어 하는 스타일이다. 따라서 내 딸도 좋은 일 하면서 감

  • '초인가족', 괜찮아! 이렇게 유쾌한 중간이라면 (종합)

    '초인가족', 괜찮아! 이렇게 유쾌한 중간이라면 (종합)

    [텐아시아=김유진 기자]박혁권, 김지민, 박선영 / 사진=SBS ‘초인가족’ 캡처모든 게 ‘중간’인 삶이라며 우울해하던 주인공들이 결국 환하게 웃으며 퇴장했다.20일 첫 방송된 SBS ‘초인가족’에서는 도레미주류 2팀 과장 나천일(박혁권)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나천일의 가족은 배경도 외모도 평범한 가족으로 그려졌다. 나천일은 도레미주류 2팀에서 최부장(엄효섭)과 박대리(김기리) 사이에 낀 만년 과장이었고, 아내 맹라연(박선영)은 다섯 딸부자집에서 셋째로 태어나 아들과 며느리 역할을 도맡아했다. 여기에 중2병 딸 나익희(김지민)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것도 모자라 공부도 중간, 외모도 중간인 여학생으로 등장했다.집에 있을땐 항상 빨간 트레이닝복을 입는 아빠 나천일과 친구들의 SNS를 보며 시기질투하는 철없는 엄마 맹라연, 공부보다 사랑에 더 관심 많은 나익희까지. 듣기만 해도 유쾌할 것 같은 이 집안 사람들은 평범함이 콤플렉스다.세 사람 중 가장 먼저 속상함을 드러낸 건 라연이었다. 이날 라연은 여동생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친정 모임에 참석했다. 라연의 엄마(김혜옥)는 자신이 아껴오던 보석함을 꺼내 자신의 딸들에게 나눠줬고 라연은 가장 볼품 없어 보이는 팔찌를 받았다.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그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남편을 붙잡고 하소연을 했다. 그러나 라연은 곧 엄마의 전화를 받고 그 팔찌가 가장 소중한 물건임을 깨달았고, 엄마의 특별한 사랑을 깨닫고 반성했다.박혁권, 박선영, 김지민 / 사진=SBS ‘초인가족’ 캡처그 다음은 딸 익희였다. 이날 익희는 자신의 짝이자 단짝 친구인 민서(강은아)를 상대로 열등감에 휩싸였

  • [TEN PHOTO]뮤지컬 '넌센스2' 유쾌한 무대

    [TEN PHOTO]뮤지컬 '넌센스2' 유쾌한 무대

    [텐아시아=조준원 기자]조혜련,박슬기,예원,김나윤,이미쉘,송주희,윤나영,치지,박해미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조혜련,박슬기,예원,김나윤,이미쉘,송주희,윤나영,치지,박해미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넌센스2’ 프레스콜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넌센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