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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조혜련 딸 "母 이혼·재혼=고통…새아빠 잔소리 힘들어"('금쪽상담소')

    [종합] 조혜련 딸 "母 이혼·재혼=고통…새아빠 잔소리 힘들어"('금쪽상담소')

    방송인 조혜련이 딸과 불편하고 어색한 사이를 고백했다.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금쪽상담소)에는 방송인 조혜련과 딸이 출연했다.조혜련은 "딸 윤아가 갑이고 제가 을이다. 제가 딸 눈치를 보게 된다. 딸이 딸 같지 않고 불편하다. 연예인 동료 느낌이다. 둘이 앉아 있는 게 불편하다. 내 마음대로 통화도 못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또한 "감정의 독을 하나씩 묻었다가 어느 순간 그걸 말하는데 저는 그걸 듣고 '내가 그랬나?'싶은 게 많다"고 전했다.조혜련의 딸은 미국 유학 중 코로나19로 인해 귀국했고, 몇 달 뒤 독립을 했다고 한다. 조혜련은 "딸이 독립하겠다고 해서 '그래라'고 했다. 이유를 묻거나 집에 가보지도 않았다. 독립했으면 알아서 잘해야지 않겠나"며 쿨함과 무관심함 사이의 태도를 드러냈다. 또한 "단도직입적인 질문에는 아이가 입을 닫아서 이번엔 묻지 못했다. 딸이 23살인데 독립하기 조금 어리기도 하고 평소에 정리를 잘 못 한다. 솔직히 독립해서 사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잔소리만 할 것 같고 서로 불편해질까봐 안 가봤다"고 밝혔다.조혜련의 딸 윤아 씨는 중 3때까지 전교 1등을 하고 명문고에 진학할 만큼 학업성적이 우수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두 달만에 조퇴를 하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조혜련은 "워낙 신중한 애라 반대할 수 없었다"며 "어느 날 보니 창을 은박지로 빛이 안 들어오게 막아놨더라. 암막 커튼이 비싸서 그랬다는데 나에겐 크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한 번은 재혼한 조혜련에게 서운한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다고 한다. 조혜련은 "재혼한 남편, 아이들과 여행

  • "아들아 잘 커줘서 고마워"…조혜련, '軍 복무' 우주 면회[TEN★]

    "아들아 잘 커줘서 고마워"…조혜련, '軍 복무' 우주 면회[TEN★]

    코미디언 조혜련이 군복무중인 아들 우주를 만났다.조혜련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 군대 면회하고 돌아오는 길~ 늠름한 대한의 건아! 잘 커주어서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혜련은 "군부대 가까운 곳에 있는 숯불닭갈비에 가위, 집게까지 포장해주신 사장님이 너무 고마워서 다시 왔어요. 닭갈비, 감자다슬기전 진짜 맛있네요"라고 덧붙였다.사진 속 조혜련은 닭갈비집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활짝 웃고 있다.조혜련은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 포토] '골때녀' SBS 연예대상 왔어요

    [TEN 포토] '골때녀' SBS 연예대상 왔어요

    '골때리는 그녀들' 박선영,박선영, 조혜련, 에바, 전미라, 최여진, 사오리, 신아영, 박슬기, 채리나가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희준♥' 이혜정 "조혜련 선배님 죄송했습니다" 무슨 일?[TEN★]

    '이희준♥' 이혜정 "조혜련 선배님 죄송했습니다" 무슨 일?[TEN★]

    배우 이혜정이 '골 때리는 그녀들' 리그전 첫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이혜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제가 헤딩으로 넣을 줄은.. 엄마가 머리 안 아프냐고 자꾸 묻는데 하나도 안 아팠아요"라고 적었다.이어 "그리고 몸개그가 되는지 몰랐어요. 조혜련 선배님 죄송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분발해보겠습니다"고 덧붙였다.이혜정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액셔니스타' '우리의드라마는우리가쓴다' '골때녀' '졌잘싸'라는 해시태그도 잊지 않았다한편 이혜정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 FC액셔니스타 새 멤버로 합류, 헤딩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수익? 잠원동 아파트 몇 채 값…스포츠카도 구매"('국민 영수증')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수익? 잠원동 아파트 몇 채 값…스포츠카도 구매"('국민 영수증')

    '국민 영수증' 조혜련과 딸 윤아 양의 '극과 극' 소비 생활이 공개된다.15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6회에서는 조혜련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세 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MC들은 조혜련에게 "활동이 어마어마하다. 이 중에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던 활동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조혜련은 "다이어트 댄스 비디오다. 이소라 씨 다음으로 만들었는데 당시 2억 8000만 원 정도 하던 잠원동 아파트를 몇 채 살 수 있을 정도였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그동안 많은 굴곡이 있었다. 돈을 벌다 보니까 연예인병에 걸려서 한때는 스포츠카를 사기도 했다. 재테크도 좋은 땅을 샀어야 했는데 20년 전보다 지금이 더 싸다. 길이 없어서 헬리콥터를 타고 가야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조혜련은 과거 화제를 모았던 가수 활동에 대해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을 번안한 '비들이친'이라는 곡이 있었는데 수준 미달로 심의에 걸렸다. 심사위원들이 '저질이다', '저속하다'라는 평을 내놨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이후 공개된 그의 영수증에는 딸 윤아 양과 대조되는 소비 생활이 담겨 있어 세 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조혜련의 영수증은 15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라스' 조혜련 "김구라 출산 안 알려 섭섭…둘 다 돌싱일 때 핑크빛 기류 有" [종합]

    '라스' 조혜련 "김구라 출산 안 알려 섭섭…둘 다 돌싱일 때 핑크빛 기류 有" [종합]

    코미디언 조혜련이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김구라와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개그우먼 4인방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와 함께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김구라는 최근 둘째를 출산한 것에 대해 게스트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 그는 "많은 축하 문자를 받았다. 한 80통 정도였다"며 "안영미씨가 '핵소름'이라 보내서 놀랐다. '일단 문자 고맙고 근데 소름 끼칠 일은 아니지 않니'라고 했다"고 했다. 이에 조혜련은 "원래 무슨 일이 있으면 나한테 알려주지 않아 서운하다"고 했고, 김구라는 "아이가 인큐베이터에서 두 달 있어서 말하기 어려웠던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또 "비타민 기사를 찍어 보낸 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정자왕' 타이틀을 얻었기 때문이다. 신봉선은 "지금 안영미 씨가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데 노하우 좀 전수해달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민망한 듯 미소를 지었다.이에 조혜련은 "셋째는 안 갖는 거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예, 뭐"라며 말 없이 미소를 지었다.이후 조혜련은 "김구라는 편하다. 내 개그를 참 좋아한다"면서도 "김구라를 생각하면 짠한 마음이 있다. 서로 힘든 일이 있으면 전화로 '괜찮냐?'고만 한다"고 덤덤하게 밝혔다.그러자 유세윤은 "둘이 핑크빛 기류 없었냐"고 물었다. 조혜련은 "둘 다 기혼자였다. 내가 먼저 돌싱이 되고 김구라가 뒤따라서"라며 애매모호하게 말을 흐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때 둘 다 돌싱일

  • '늦둥이 父' 김구라 "가장 기억에 남는 축하 문자=안영미" ('라디오스타')

    '늦둥이 父' 김구라 "가장 기억에 남는 축하 문자=안영미" ('라디오스타')

    개그우먼 조혜련이 MBC ‘라디오스타’ MC 김구라의 유일무이한 현실 여자 사람 친구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오늘(13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개그우먼 4인방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와 함께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진다.‘라디오스타’에 처음 입성한 조혜련은 “출연을 많이 기다렸다. 주변에서는 내가 ‘라스’에 많이 출연한 줄 안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힌다. 이어 조혜련은 15년 동안 기다린 ‘라디오스타’ 입성에 마치 한을 풀 듯 제작진을 향해 선전포고를 던졌다고 해 무슨 사연이 숨어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김구라의 유일무이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의 줄임말)인 조혜련은 절친을 ‘들었다 놨다’하는 입담으로 김구라와 현실 여사친, 남사친 모드를 자랑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조혜련은 “우리는 생사고락을 함께 했다. 둘 다 산전수전 공중전이 많았다”며 김구라와의 우정을 과시한다.김구라의 절친 조혜련의 등장에 둘 사이의 ‘TMI 토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온 가운데, 최근 ‘늦둥이 아빠’가 돼 뜨거운 관심을 받은 김구라를 향한 축하도 쏟아진다. 김구라는 “축하 문자만 80통을 받았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자의 주인공으로 안영미를 꼽았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그런가 하면 조혜련은 개그우먼 파이터의 개그 내공을 뽐낸다. 시작부터 “가만 안 두겠어”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이는가 하면 틈만 나면 자신의 히트곡 ‘아나까나’와 ‘코로나가라’를 열창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전해진다

  • '재혼' 이경실, 결혼식 찾은 이영자가 한 말…"이건 경우가 아니지" ('돌싱포맨')[종합]

    '재혼' 이경실, 결혼식 찾은 이영자가 한 말…"이건 경우가 아니지" ('돌싱포맨')[종합]

    개그우먼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이 ‘돌싱포맨’의 재혼 상담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이경실, 이성미,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 12월 이사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자신의 옷을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유니크한 옷”이라며 자신이 만든 옷까지 내놨다. 그런데 원래 있던 옷을 두 개로 붙여 만든 원피스 스타일의 의상을 본 멤버들은 이상민의 패션 세계에 공감하지 못했다. 심지어 탁재훈은 “침낭 아니냐”고 묻기도. 이에 이상민은 “70% 할인 갑니다”라고 폭탄 세일에 들어갔다. 하지만 탁재훈은 “저런 건 안 입는다”고 손사례를 쳤고 김준호, 임원희는 “저게 어떻게 옷이냐”, “어떻게 입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해당 의상은 모두에게 의아함만 남긴 채 판매되지 못했다. 이후 이경실, 이성미, 조혜련 세 누님들이 이상민의 집을 방문했다. 이경실은 이상민의 집안 가득한 신발 및 집짐들을 보고 “어머 세상에 웬일이야”라며 놀랐고, 이성미 역시 “세상에 이게 뭐야. 정신 사나워”라고 거들었다. 이경실은 “짐에 둘러쌓여 사는구나” 라며 혀를 찼다. 탁재훈은 재혼 선배 이경실, 조혜련에게 궁금증이 폭발했다. 그는 “재혼하고 싶다”며 “이름 탁재혼으로 바꾸려고 했다”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평소 깔끔한 성격이라는 이성미는 “얘네는 이렇게 쭉 살 것 같아”라고 말해 멤버들은 시무룩 해졌다. ‘돌싱포맨’은 재혼을 할 때 결혼식을 해야하냐고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나

  • "재혼 신혼여행 갔어요?"…이경실·조혜련 당황한 돌직구 질문 ('돌싱포맨')

    "재혼 신혼여행 갔어요?"…이경실·조혜련 당황한 돌직구 질문 ('돌싱포맨')

    개그우먼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골 때리는 케미를 선보인다.이날 세 누님들은 돌싱포맨을 보자마자 “어떻게 이러고 살아?”, “너무 지저분해”라며 팩트 폭행을 날려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재혼 선배 이경실, 조혜련에게 궁금증이 폭발한 재혼 꿈나무 돌싱포맨은 “재혼 신혼여행은 어디로 갔어요?”, “이바지 음식 했어요?” 등 끊임없는 질문 폭탄을 날려 누님들을 당황케 했다. 특히 미래에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던 김준호는 상상을 초월한 이유를 대며 멤버들에게 미래의 신혼 여행지를 추천해 폭소를 자아냈다.이후 ‘부부싸움 화해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돌싱포맨은 각자 숨겨둔 비장의 무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귀엽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자신만의 화해법을 선보였고, 이를 본 센 누님들은 “저러면 진짜 짜증나”라고 화를 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임원희는 ‘이건 화가 안 풀릴 수가 없다’며 또 다른 대안을 선보였지만 지켜보던 이들은 “미친 거 아니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해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돌싱포맨이 각자의 애장품으로 중고장터를 열어 관심이 집중됐다. 이상민이 직접 리폼한 옷을 공개하자 멤버들은 “침낭 아니야? 저걸 왜 입어?”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뒤이어 김준호가 아끼는 가방을 경매에 내놓자 돌싱포맨과 센 누님들은 눈치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더욱이 경매로 나온 김준호의 가방에서 충격적인 물건이 발견돼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는데,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물건의 정체는 본 방송

  • 조혜련, 골프에 빠진 중년…해맑은 미소 [TEN★]

    조혜련, 골프에 빠진 중년…해맑은 미소 [TEN★]

    방송인 조혜련이 골프에 흠뻑 빠졌다.조혜련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는 임진한 프로 님과의 재회~ 너무 행복했어요. 늘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조혜련은 골프장에서 임진한 프로와 얼굴을 맞대고 미소짓고 있다. 골프를 즐긴 조혜련의 해맑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조혜련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조혜련X설운도, '코로나가라' 모두의 염원 담은 곡→"임영웅 '별나사'같은 곡 원해" ('두데')[종합]

    조혜련X설운도, '코로나가라' 모두의 염원 담은 곡→"임영웅 '별나사'같은 곡 원해" ('두데')[종합]

    가수 설운도와 조혜련이 신곡 '코로나가라'의 배경에 대해 밝혔다. 24일 방송된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가수 설운도와 코미디언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혜련은 최근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신곡 '코로나가라'를 발표했다. 이날 조혜련은 '코로나가라’를 소개했다. 그는 ”설운도씨가 작사 작곡을 했다"며 "이 노래를 '아는 형님'에 가서 들려줬더니 반응이 너무 좋더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진짜 코로나19가 가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 이도진씨와 노래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영미도 맞다. 모두의 염원을 담은 곡"이라고 공감했다. 설운도는 "난 이 노래를 간절한 마음으로 썼지 장난 삼아 쓴 게 아니다"라며 “조혜련씨에게 줄 곡을 쓰려고 새벽에 앉아있는데 '코로나가라'가 떠오르더라"며 곡을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쁜 마음으로 조혜련에게 전화했는데 '오빠 코로나 곧 갈 건데 왜 이런 곡을 주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설운도 씨는 그 사람을 놓고 노래를 만든다. 이 노래는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하더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설운도는 임영웅에게 선물한 곡 ’별빛 같은 사랑아’에 대해 "작업을 순조롭게 했다”며 “임영웅 후배가 제가 보고 느낀 그대로였다. 마르고 닳도록 노래를 듣고 녹음실에 왔더라. 연습도 6~7번 밖에 안했다. 너무 완벽하게 잘 불렀다"며 극찬했다. 설운도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작업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TEN 리뷰] 설운도 "임영웅, '보랏빛 엽서' 너무 잘해"…'별나사' 비하인드 공개 ('아형') [종합]

    [TEN 리뷰] 설운도 "임영웅, '보랏빛 엽서' 너무 잘해"…'별나사' 비하인드 공개 ('아형') [종합]

    가수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준 사연을 밝히며 임영웅을 칭찬했다.지난 24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설운도,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했다.설운도는 '여자 여자 여자' 탄생 비화를 전했다. 그는 "결혼해서 첫 아이가 태어날 무렵 부부 싸움을 했다. 부부들은 살다보면 한 번식 싸워야 정이 든다. 부딪히는 걸 싫어한다. 큰 싸움이 되니까. 집에 들어오니 편지를 써놨더라. 내가 좀 잘해줄걸 후회스러운 글이더라. 밖에 나와서 보면서 스스로 반성했다. 조금만 치리면 가사가 될 거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곡을 만들고 나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작곡했다며 들어보라고 했다. 표정은 안 좋아도 고개는 끄덕이라"고 전했다. 당시 설운도의 아내는 노래를 들은 후 눈물을 터트렸다고 한다. 설운도는 "이 노래 대박 나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이수근은 설운도에게 "얼마 전 임영웅에게 준 곡이 대박 나지 않았냐"고도 했다. 설운도가 작사·작곡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기도 했다. 저작권료를 얼마 받았냐는 물음에 "예술을 우리가 이렇게 금전적으로 표현할 순 없다. 방송 나와서 간절한 표현을 해야 하냐"며 시치미를 뗐다. 이어 임영웅에게 곡을 주게 된 이유를 밝혔다. 설운도는 "'미스터트롯' 레전드로 나갔는데 영웅이가 '보랏빛 엽서'를 너무 잘하더라.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감정을 표현해서 대박을 냈다. 무대를 본 팬들 영웅시대가 영웅이 설운도의 곡과 잘 맞겠다고 곡을 써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영웅이에게 주게 됐다"고 말했다.조혜련은 태보로 다이

  • [TEN 리뷰] 김민경이 넣고 조혜련이 막고…'골때녀', 월드컵보다 재밌다

    [TEN 리뷰] 김민경이 넣고 조혜련이 막고…'골때녀', 월드컵보다 재밌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가 월드컵보다 재밌는 장면을 탄생시켰다. 지난 7일 방송된 '골때녀'에서는 개그우먼 팀 FC개벤져스가 '불타는 청춘' 멤버팀 FC불나방에게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FC개벤져스와 FC불나방의 경기가 펼쳐졌다. 불나방의 에이스 박선영이 수비를 뚫고 전진하다 조하나에게 완벽하게 패스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선제골도 박선영이 터트렸다. 선수들간의 충돌로 부상도 있었다. 서동주와 안영미가 서로 머리를 부딪혔고, 응급처치 후 경기가 재개됐지만 안영미의 왼쪽 눈가가 부어올라 걱정을 샀다. 오나미 역시 "엄지발가락을 잘못 부딪혔다"며 "그래도 뛸 수 있다. 아프면 이야기하겠다"며 팀을 다독였다. 개벤져스의 감독 황선홍은 신봉선을 투입했다. 황감독은 "신봉선이 비밀경기였는데"라며 "봉선이 한 번 해봐. 1대 1로 박선영 씨 네 체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잖아"라고 했다. 신봉선은 안영미와 박선영을 압박했고, 박선영은 "진짜 너무해"라며 힘겨워했다. 신봉선은 계속ㄱ해서 박선영을 막았다. 개벤져스는 신효범의 핸드볼로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다. 킥을 하게 된 김민경은 "'왜 나를 시키지?' 어떻게 보면 첫 골인데 이거 내가 못 넣으면 정말 플레이를 아무것도 못 할거 같은 부담감이 너무 심했다. 근데 감독님이 네가 차야해 네가 킥이 제일 세잖아 하셔서"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김민경은 골에 성공했다. 이후 조혜련의 롱킥에 김민경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역전골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직전 조하나가 동점골에 성공했고, 불나방과 개벤져스의 2대2 승부차기가

  • 조혜련 子 김우주, 군 입대 전 엄마 위해 '골때녀' 코치 출격

    조혜련 子 김우주, 군 입대 전 엄마 위해 '골때녀' 코치 출격

    개그우먼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 방송인 서동주의 엄마 서정희가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선수 가족 응원단으로 출동해 치열한 응원전을 펼친다.설 특집 파일럿 당시, 상대 팀으로 만났던 ‘FC 불나방’과 ‘FC 개벤져스’가 또다시 같은 조로 편성되면서 재대결이 성사됐다. ‘FC 개벤져스’ 응원석에는 군입대를 앞둔 조혜련 아들 김우주가 자리했고, ‘FC 불나방’ 응원석에는 방송인 서정희가 방문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들은 엄청난 기싸움을 펼치며 티키타카하는 모습으로 경기 외에 색다른 꿀잼 케미를 선보였다.‘FC 불나방’은 에이스 박선영을 필두로 경기 내내 ‘FC 개벤져스’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비밀병기 김민경의 활약과 골키퍼 조혜련의 선방으로 예상 밖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긴장한 조혜련의 모습을 지켜보던 아들 우주는 연신 “엄마 잘했어, 잘하고 있어”라고 소리치며 힘을 보탰다. 우주 군은 골키퍼 출신으로서 코치를 자처해 엄마 조혜련과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연습에 매진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조혜련은 엄청난 연습량으로 이번 경기에서 박선영을 상대로 철통같은 선방을 펼쳤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경기 도중 ‘FC 불나방’의 서동주가 상대 팀 선수와 부딪히는 돌발 상황도 벌어졌다. 딸이 아파하는 모습에 응원석에 있던 서정희는 깜짝 놀라 그라운드로 향했고, 엄마의 응원을 받은 서동주는 이를 악문 채 경기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 ‘FC 불나방’과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FC 개벤져스’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 '1호가' 이성미 "父 죽음→유방암 수술, 너무 힘들어"…조헤련 이혼 언급 [종합]

    '1호가' 이성미 "父 죽음→유방암 수술, 너무 힘들어"…조헤련 이혼 언급 [종합]

    개그우먼 이상미가 벤쿠버로 떠난 이유와 유방암 투병에 대해 털어놨다. 조혜련도 이혼을 언급하며 "가장 힘들었던 때"라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이성미 집에 임미숙, 이경애, 조혜련이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성미는 한강뷰가 보이는 호텔급 하우스를 공개, 칼각으로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대화 중 조혜련의 골륨 분장 얘기가 나왔다. 이성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