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방송인 김영철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해명했다. 참사 직전 이들의 등장으로 인파가 몰렸다는 것.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선동과 날조가 동반된 2차 피해에 씁쓸함이 더해졌다.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는 핼러윈을 맞아 몰린 인파로 인해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7명으로 집계됐다.생명에 경중은 없다. 다만 젊은이들의 집단적 비보는 사람들을 슬픔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국가 애도 기간이 가진 이유이기도. 현재 전국에서는 분향소가 설치돼, 사망자들의 마지막을 함께하고 있다.전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 선동성 주장과 음모론이 나오고 있다. 참담한 사고가 터지면, 자연스럽게 날조된 정보가 나온다. 이번에는 특정 유명인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허위 사실에 혼란만 남긴 이야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유아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유아인은 이태원 일대에 거주 중이다. 유아인의 등장에 사람들이 보기 위해 나왔다는 루머. 소속사 UAA 측은 "유아인은 이태원 참사와 무관하다"면서 "지난달 29일에 출국해 해외 체류 중"이라고 밝혔다.근거 없는 루머에 유아인만 억울하게 된 모양새. 이뿐만 아니다. 김영철 역시 당일 이태원에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영철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직접 해명했다.그는 "29일 촬영이 있어 오후 8시쯤 이태원에서 짧게 촬영하고 철수했다"고 알렸다. 첫 사망 신고 접수 시간은 밤 10시 15분이다. 사고 발생 이전에 떠난 김영철은 억측을 감당해야 했다.온 국민이 '이태원 참사'로 슬픔에 잠겼다. 추모가 끝나기도 전에 '마녀사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가요, 방송계에 이어 영화계도 '이태원 참사' 추모에 동참한다. 예정된 일정들이 줄줄이 연기돼 국가 애도 기간에 '올 스톱' 한다. 다만 애꿎은 '유명인' 찾기로 배우 유아인을 비롯해 인터넷 방송 BJ들이 머리채 잡혔다.앞서 10월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1월 1일 오후 11시 기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해 156명이 세상을 떠났고, 157명이 다쳤다.압사 사고 발생 후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유명인이 이태원의 한 주점을 방문하면서 갑자기 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사고가 일어났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처음엔 이 '유명인'으로 한 가수의 이름이 거론됐고, 이어 인터넷 방송 BJ들의 이름이 차례로 등장했다.'유명인'에 초점이 맞춰져 온라인상에서는 선 넘은 마녀사냥이 이뤄졌다. 결국 이름이 거론된 BJ 세야, 케이, 퓨리 등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SNS 등을 통해 해명했다. BJ 세야는 "글 작성 이전에 가슴 아픈 일에 대해 삼가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러한 가슴 아픈 상황에도 저희에 대한 추측성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거 같다”며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가 정체를 시켰다는 건 말도 안 된다"며 "언론 및 게시글에서 '유명인들의 방문으로 인파가 몰렸다'고 보도됐고, 그 유명인들을 저희로 지칭하시는 분들
개그맨 김영철이 이태원 압사 참사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31일 오전 방송된 파워FM '김영철의 파워 FM'에서 김영철이 이태원 압사 사고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김영철은 "29일에 촬영이 있어서 8시쯤 이태원에서 짧게 촬영을 진행하고 철수를 했다"고 말했다. 29일은 이태원 참사에 발생했던 날짜. 김영철은 " 바로 몇 시간 전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더욱 믿어지지 않는다. 마음이 무거운 아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갔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고, 그런 생각을 하면 가슴에 통증이 올 정도"라면서 "잊지 못할 깊은 상처로 남게 될 거 같다"고 참사를 안타까워했다. 29일 밤 발생한 갑작스러운 이태원 압사 사고로 지금까지 154명이 사망했다. 코로나로 인한 '실외 마스크'가 해제되고 처음 열린 핼로윈 파티. 이날 서울 이태원에는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축제에 동참했다.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무너지고 골목까지 발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꽉 찼었다. 사고는 해밀턴 호텔 옆 비좁고 경사진 골목길에서 발생했다. 골목길엔 내려가려는 사람과 올라가려는 사람들로 뒤엉켰다. 뒤에서 밀면서 사람들은 떠밀리듯 쏠렸고 매우 짧은 순간에 압사 사고로 이어졌다. 1시간 만에 수 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정부는 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연예계는 이 안타까운 사고에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한다.텐아시아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개그맨 김영철이 가족사를 고백했다. 18살 이후로 본 적 없는 아버지의 사망 소식.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에 장례식장에 가는 것조차 고민됐다고.김영철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밝은 분위기 속 자기 이야기를 조심히 꺼낸 김영철. 그는 "올해 책 한 권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사도 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한 얘기, 아버지를 잘 뵙지 못한 이야기 등이 담겼다"고 밝혔다.잘 알려지지 않은 김영철의 가족사. 김영철은 18살이 되고 더 이상 아버지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아버지의 존재를 잊고 살아가던 중 들린 아버지의 사망 소식. '장례식장에 굳이 가야 하나?'가 이야기를 들은 후 첫 번째 마음이었다.두 번째는 '어서 아버지를 뵈러 가고 싶다' 였다고. 김영철은 "영정 사진 앞에서 독백하는 걸 이해를 못했는데 말이 딱 나오더라. '아버지, 왜 저만 그렇게 미워하셨냐. 아버지란 사람 때문에 아픈 상처, 그 결핍이 너무너무 훌륭한 사람이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또 "꿈에 가끔 나타나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 제가 생각하는 아버지는 무서운데 꿈에 나타나면 정말 따뜻하고 자상한 아버지 모습으로 한 번만 나타나 주시면 안 되냐. 그때는 꼭 '아빠'라고 불러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김영철은 유쾌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예능에서 그의 캐릭터는 구김 하나 없기 때문. 그의 속내는 달랐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느껴보지 못했다는 김영철. 사랑에 대한 궁핍과 결여는 빨리 성숙해진 이유가 됐다.김영철은 매번 무언가를 도전한다. 할리우드에 가고 싶어 영어를 배웠고, 가수가 되고
방송인 김영철이 송승헌과 함께 아이유 콘서트를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김영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 공연전 한명의 잘생긴 얼굴과 또 다른 녀석의 하얀 치아를 보여주기 위해. 마스크 저 때만 딱 한 번 벗고 찍고. 승헌아 고마워~ 승헌이 친구들과 아이유 콘서트 관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이지은 #이지금 난 운 좋게도 라디오 디제이라 노래를 많이 아는데 아이유의 노래는 거의 다 알다 보니 공연 내내 행복했고. 아버지 얘기할 때 뭉클뭉클. 씩씩하게 무대를 소화하는데 자꾸 눈물이 나더라"고 덧붙였다.김영철은 "'It wasn’t easy for her but she made it looks so easy' NBC 캐스터가 김연아 선수한테 했던 말! 분명 저 동작이 쉽지 않을 텐데 보기에 넘 쉽게 해버리니깐. 둘의 공통점이기도 하지만"이라며 "아이유 노래 3단 고음뿐만 아니라 모든 노래가 내가 알기로는 창법이며 가창력도 그렇고 따라 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모든 노래를 편하게 부르더라고, 심지어 춤도 추면서~ 아이유, 너로 인해 행복했고. 송승헌 덕분에 늦여름 고마웠어"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과 송승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아이유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특히 김영철은 응원용 봉을 열심히 흔들어 시선을 끈다.한편 김영철은 현재 '김영철의 파워FM', '아는 형님' 등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손태영이 일상을 공유했다.손태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닥속닥(룩희Rookie♥리호Lih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태영의 아들 룩희와 딸 리호의 뒷모습이 담겼다. 리호는 오빠 룩희에게 찰싹 달라붙은 모습. 손태영은 우애가 좋은 남매의 모습을 포착했다.이를 접한 김영철은 "나 상우인 줄"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손태영은 "그럴 거 같아 루키를 콕 찝어 얘기함"이라고 했다.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방송인 김영철이 근황을 전했다.김영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b컷 아니고 #d컷 2023년 내년 7월호 #vogue 또는 #gq 표지는 안되더라도.. 페이지 안 속에 실리길 바라며……"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9월의 제주 #함덕 미역이 갑자기 보이길래. 사진본능. 가릴건 가렸잖아!! ㅎㅎㅎ 현재 #카톡 등등 프사로 쓰고 있음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한편, 김영철은 현재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진행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개그맨 김영철이 권상우, 손태영 부부와 만났다.김영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속 저분은 누구일까요? 정답은 다음 장에 공개!"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6~7년 전 만났지! 그때 내가 오지랖 넓게 두 사람 점심을 계산한 게 #아는형님 나와서 에피소드로 연결이 되면서"라고 덧붙였다.김영철은 "오늘 계산 내가 해야 했는데. 상우가 했네. 상우 나한테… 샴페인 와인 사줄 것도 있는데. 기억력 좋다. 나!"라고 했다.또한 "태영아, 책도 고마워! 맨날 나만 뭘 받는 거 같지? 계산 한 번 한 게 이렇게 오래 갈 줄이야"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 권상우, 손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훈훈한 세 사람의 우정이 돋보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아는 형님’ 영탁이 신곡 ‘신사답게’ 비하인드를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지현우, 가수 영탁, 에이핑크 윤보미가 출연했다.이날 영탁은 정규 1집 타이틀곡 '신사답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영철이가 연락이 와서 좋은 노래가 있냐고 묻더라. 그래서 영철이한테 한 번 보냈었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영철이 아직도 노래 찾니?”라고 물었다.김영철은 “아직이라니. 가수다, 나”라며 발끈했고 영탁은 “어울릴까 하고 보냈는데 ‘나쁘지 않은데, 괜찮은데’라고 하더라. 완전 좋아해야 하는데 ‘나쁘지 않은데?’라고 했다”고 전했다.이어 “그때는 영철이한테 안 맞는 타이밍이라 생각하고 갖고 있다가 나중에 좋은 곳에서 내가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내 정규 1집이 나왔다”고 덧붙였다.김희철은 "내가 들은 얘기와 다르다. 영탁이가 내 노래를 뺏어갔다고 하더라"고 두 사람 사이를 이간질해 웃음을 자아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맨 김영철이 일상을 공유했다.김영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끔은 티타임 좋네!! 명상해서 그런지 요즘은 시끌벅적한 곳보다 조용한 곳이 좋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다행히 우리밖에 없었지만 태영이에게 '쉿'을 4번 들었나? 딱 한 시간 tea time. 그리고 각자 저녁으로~ 깔끔하게, 어메리칸 스타일로!! 또 가자 차 마시러"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이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함께 있는 모습. 세 사람은 조용한 곳에서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또한 김영철과 권상우는 마주보고 차를 마시고 있다. 해당 사진은 손태영이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한편 김영철은 현재 '김영철의 파워FM' DJ로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개그맨 김영철이 일상을 공유했다.김영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태영이 준비한.. 미국에서 온 귀국 기념회였으나 준비한 케이크와 6.23초로 인해서 (내가 이왕이면 저 초로 하자고..이왕 하는 거면) 또 이렇게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얼굴에 쓰는 건 어디서 났노? 애들꺼가? 고마워. 테니스 옷 양말도 조만간 신을게"라고 덧붙였다.김영철은 "언제 끝나지? 7월엔 끝나겠지? 어는 순간부터 #좋아요 수가 급격히 떨어짐! 어느 댓글 왈: 댓글도 줄어드시는 듯. 그런 거 같네요"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철은 얼굴에 케이크 모양의 탈을 쓰고 시선을 강탈했다.이를 접한 손태영은 "yh커플의 점심과 오빠의 긍정 에너지로 오랜만에 눈물 흘리며 웃었네^^ 늦은 생일, 내년 이른 생일, 축하드리옵니다. 또 만나"라고 댓글을 달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개그맨 김영철이 팬들에게 감동받았다.김영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살다 살다 연예인 하면서 팬한테 이런 것도 다 받아보고 제가 눈물이. 나 진짜 기분 좋음! 진짜 뜬 거 같아ㅋㅋㅋ"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며칠 동안 강남구청역 지하철역 지하 2층에 저렇게 있답니다. 7월 첫째 주? 까지인가. 생일은 내일 ~ 오늘은 그냥 수요일, 생일 이브"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 광고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영철은 팬들이 준비해준 선물에 기쁨을 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김영철은 현재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들을 향한 사랑을 보여줬다.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김영철은 샘 해밍턴에게 두 아들의 근황을 물어보며 "아침밥도 직접 해주고 그러냐"고 질문했다. 샘 해밍턴은 "우리집은 아침에 일찍 나가다 보니까 아이들은 간편식으로 요거트나 시리얼을 먹는다. 뭐 먹고 싶은지 물어보고 알아서 직접 먹어야 한다. 시리얼 정도는 어렵지 않지 않냐"며 "빨리 독립시켜야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또 김영철은 "결혼 후 '내가 이렇게 바뀌다니' 놀랄 때도 있을 것 같은데 제일 달라진 건 뭐냐"고 질문했다.샘 해밍턴은 "옛날에 이태원 살 때는 매일 나가서 친구들 만나고 술 먹고 했는데 지금은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다. 왜 이렇게 달라졌을까 생각할 때도 있다"며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일찍 이혼하셨다. 외동이었는데, 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에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더불어 샘 해밍턴은 "평소 영어보다 한국어를 더 많이 쓰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0개 국어설'에는 "너무 하신 것 아니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애들하고는 영어를 사용한다. 어머니나 호주 친구들과도 당연히 영어를 쓴다. 그리고 (한국에도) 외국 친구들 많다. 그렇지만 평소에 한국말을 더 많이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샘 해밍턴은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 벤틀리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
셀럽파이브 송은이와 신봉선이 넷플릭스 '셀럽은 회의중' 비화를 털어놨다.13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셀럽파이브 송은이, 신봉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김영철은 "송은이는 허점 투성이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하지만 우리의 아버지다. 짠할 때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영철은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웹예능을 선보였다. 넷플릭스의 제안을 받고 제일 처음에 들었던 생각이 뭐였냐"고 물었다. 그러자 송은이는 "이제 가자. 글로벌로 간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처음에 '얘들아 넷플릭스에서 제안이 들어왔다'라며 걱정이 산더미였다. 방송이라 센 척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한 청취자가 "초등학생도 같이 볼 수 있냐"고 물었고, '수위'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송은이는 "수위 조절을 많이 했다. 많이 잘라냈다"라며 "넷플릭스에 나와 있는 수많은 성인용 콘텐츠가 있지 않냐. 영미가 많이 봤더라. 회의 때 계속 얘기하는데, 많이 잘라냈다"라고 했다. 신봉선은 "실물로 그런 각도는 처음봤다. 몇일 동안 잔상에 남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송은이는 "편집 된 장면이 진짜 많다"고 강조했고, 신봉선도 "심지어 제작진도 자르기 아깝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비공개 분량은 못 보는 거냐"고 묻자, 송은이는 "감독판 말하는 거냐. 못 본다. 59금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신봉선도 "69금, 79금 쭉쭉 올라간다. 난리난다"라고 했다. 셀럽파이브의 히트곡 '안 본 눈 삽니다'와 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미친감성이 방탄소년단의 'DNA'를 통해 퓨처베이스 장르를 소개했다.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미친감성과 함께하는 'K-razy 리뷰' 코너가 펼쳐졌다.이날 미친감성은 "K팝 장르 배우기 8주차다. 지난주에는 아이유 '라일락'을 통해 시티팝 장르를 배워봤다"라며 "오늘 배울 장르는 K팝 프로 작곡가도 만들기 어렵다는 난이도 최상, 굉장히 어려운 퓨처베이스다"라고 밝혔다.이어 김영철이 "퓨처베이스는 처음 들어본다"라며 생소해 하자, 미친감성은 "퓨처베이스는 다양한 가수들이 곡을 만들 때 사용하고 있다. 오늘 리뷰할 곡은 퓨처베이스 장르의 곡에서 가장 잘된 노래로 꼽히는 방탄소년단의 'DNA'다"라고 했다.이어 미친감성은 방탄소년단의 'DNA'에 대해 "2017년 9월 18일에 발매한 'LOVE YOURSELF' 미니앨범 5집 타이틀곡으로 현재 유튜브 조회수가 14억이 넘을 만큼 전세계적인 히트곡이다. 방탄소년단의 'DNA'가 처음 한국에 나왔을 때 후렴에서 나오는 사운드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 노래가 왜 신선했고, 대단한 노래인 지 알아보겠다"라고 말했다.또한 미친감성은 "퓨처베이스는 변조된 신디사이저 베이스를 강조하는 EDM의 장르다. 좀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퓨처베이스의 가장 핵심 사운드는 천공을 가르는 느낌의 신디사이저 소리다"라며 직접 들려줬다.미친감성은 김영철에게 "자극적이냐 따뜻하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자극적이다"라고 했다. 미친감성은 "맞다. 전자적인 느낌이다. 퓨처베이스의 신디사이저 소리는 거친 록기타 사운드를 만들 때 앰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