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권상우, 손태영 부부와 만났다.김영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속 저분은 누구일까요? 정답은 다음 장에 공개!"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6~7년 전 만났지! 그때 내가 오지랖 넓게 두 사람 점심을 계산한 게 #아는형님 나와서 에피소드로 연결이 되면서"라고 덧붙였다.김영철은 "오늘 계산 내가 해야 했는데. 상우가 했네. 상우 나한테… 샴페인 와인 사줄 것도 있는데. 기억력 좋다. 나!"라고 했다.또한 "태영아, 책도 고마워! 맨날 나만 뭘 받는 거 같지? 계산 한 번 한 게 이렇게 오래 갈 줄이야"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 권상우, 손태영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훈훈한 세 사람의 우정이 돋보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아는 형님’ 영탁이 신곡 ‘신사답게’ 비하인드를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지현우, 가수 영탁, 에이핑크 윤보미가 출연했다.이날 영탁은 정규 1집 타이틀곡 '신사답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영철이가 연락이 와서 좋은 노래가 있냐고 묻더라. 그래서 영철이한테 한 번 보냈었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영철이 아직도 노래 찾니?”라고 물었다.김영철은 “아직이라니. 가수다, 나”라며 발끈했고 영탁은 “어울릴까 하고 보냈는데 ‘나쁘지 않은데, 괜찮은데’라고 하더라. 완전 좋아해야 하는데 ‘나쁘지 않은데?’라고 했다”고 전했다.이어 “그때는 영철이한테 안 맞는 타이밍이라 생각하고 갖고 있다가 나중에 좋은 곳에서 내가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내 정규 1집이 나왔다”고 덧붙였다.김희철은 "내가 들은 얘기와 다르다. 영탁이가 내 노래를 뺏어갔다고 하더라"고 두 사람 사이를 이간질해 웃음을 자아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맨 김영철이 일상을 공유했다.김영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끔은 티타임 좋네!! 명상해서 그런지 요즘은 시끌벅적한 곳보다 조용한 곳이 좋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다행히 우리밖에 없었지만 태영이에게 '쉿'을 4번 들었나? 딱 한 시간 tea time. 그리고 각자 저녁으로~ 깔끔하게, 어메리칸 스타일로!! 또 가자 차 마시러"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이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함께 있는 모습. 세 사람은 조용한 곳에서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또한 김영철과 권상우는 마주보고 차를 마시고 있다. 해당 사진은 손태영이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한편 김영철은 현재 '김영철의 파워FM' DJ로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개그맨 김영철이 일상을 공유했다.김영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태영이 준비한.. 미국에서 온 귀국 기념회였으나 준비한 케이크와 6.23초로 인해서 (내가 이왕이면 저 초로 하자고..이왕 하는 거면) 또 이렇게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얼굴에 쓰는 건 어디서 났노? 애들꺼가? 고마워. 테니스 옷 양말도 조만간 신을게"라고 덧붙였다.김영철은 "언제 끝나지? 7월엔 끝나겠지? 어는 순간부터 #좋아요 수가 급격히 떨어짐! 어느 댓글 왈: 댓글도 줄어드시는 듯. 그런 거 같네요"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철은 얼굴에 케이크 모양의 탈을 쓰고 시선을 강탈했다.이를 접한 손태영은 "yh커플의 점심과 오빠의 긍정 에너지로 오랜만에 눈물 흘리며 웃었네^^ 늦은 생일, 내년 이른 생일, 축하드리옵니다. 또 만나"라고 댓글을 달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개그맨 김영철이 팬들에게 감동받았다.김영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살다 살다 연예인 하면서 팬한테 이런 것도 다 받아보고 제가 눈물이. 나 진짜 기분 좋음! 진짜 뜬 거 같아ㅋㅋㅋ"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며칠 동안 강남구청역 지하철역 지하 2층에 저렇게 있답니다. 7월 첫째 주? 까지인가. 생일은 내일 ~ 오늘은 그냥 수요일, 생일 이브"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 광고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영철은 팬들이 준비해준 선물에 기쁨을 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김영철은 현재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들을 향한 사랑을 보여줬다.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김영철은 샘 해밍턴에게 두 아들의 근황을 물어보며 "아침밥도 직접 해주고 그러냐"고 질문했다. 샘 해밍턴은 "우리집은 아침에 일찍 나가다 보니까 아이들은 간편식으로 요거트나 시리얼을 먹는다. 뭐 먹고 싶은지 물어보고 알아서 직접 먹어야 한다. 시리얼 정도는 어렵지 않지 않냐"며 "빨리 독립시켜야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또 김영철은 "결혼 후 '내가 이렇게 바뀌다니' 놀랄 때도 있을 것 같은데 제일 달라진 건 뭐냐"고 질문했다.샘 해밍턴은 "옛날에 이태원 살 때는 매일 나가서 친구들 만나고 술 먹고 했는데 지금은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다. 왜 이렇게 달라졌을까 생각할 때도 있다"며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일찍 이혼하셨다. 외동이었는데, 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에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더불어 샘 해밍턴은 "평소 영어보다 한국어를 더 많이 쓰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0개 국어설'에는 "너무 하신 것 아니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애들하고는 영어를 사용한다. 어머니나 호주 친구들과도 당연히 영어를 쓴다. 그리고 (한국에도) 외국 친구들 많다. 그렇지만 평소에 한국말을 더 많이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샘 해밍턴은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 벤틀리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
셀럽파이브 송은이와 신봉선이 넷플릭스 '셀럽은 회의중' 비화를 털어놨다.13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셀럽파이브 송은이, 신봉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김영철은 "송은이는 허점 투성이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하지만 우리의 아버지다. 짠할 때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영철은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웹예능을 선보였다. 넷플릭스의 제안을 받고 제일 처음에 들었던 생각이 뭐였냐"고 물었다. 그러자 송은이는 "이제 가자. 글로벌로 간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처음에 '얘들아 넷플릭스에서 제안이 들어왔다'라며 걱정이 산더미였다. 방송이라 센 척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한 청취자가 "초등학생도 같이 볼 수 있냐"고 물었고, '수위'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송은이는 "수위 조절을 많이 했다. 많이 잘라냈다"라며 "넷플릭스에 나와 있는 수많은 성인용 콘텐츠가 있지 않냐. 영미가 많이 봤더라. 회의 때 계속 얘기하는데, 많이 잘라냈다"라고 했다. 신봉선은 "실물로 그런 각도는 처음봤다. 몇일 동안 잔상에 남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송은이는 "편집 된 장면이 진짜 많다"고 강조했고, 신봉선도 "심지어 제작진도 자르기 아깝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비공개 분량은 못 보는 거냐"고 묻자, 송은이는 "감독판 말하는 거냐. 못 본다. 59금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신봉선도 "69금, 79금 쭉쭉 올라간다. 난리난다"라고 했다. 셀럽파이브의 히트곡 '안 본 눈 삽니다'와 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미친감성이 방탄소년단의 'DNA'를 통해 퓨처베이스 장르를 소개했다.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미친감성과 함께하는 'K-razy 리뷰' 코너가 펼쳐졌다.이날 미친감성은 "K팝 장르 배우기 8주차다. 지난주에는 아이유 '라일락'을 통해 시티팝 장르를 배워봤다"라며 "오늘 배울 장르는 K팝 프로 작곡가도 만들기 어렵다는 난이도 최상, 굉장히 어려운 퓨처베이스다"라고 밝혔다.이어 김영철이 "퓨처베이스는 처음 들어본다"라며 생소해 하자, 미친감성은 "퓨처베이스는 다양한 가수들이 곡을 만들 때 사용하고 있다. 오늘 리뷰할 곡은 퓨처베이스 장르의 곡에서 가장 잘된 노래로 꼽히는 방탄소년단의 'DNA'다"라고 했다.이어 미친감성은 방탄소년단의 'DNA'에 대해 "2017년 9월 18일에 발매한 'LOVE YOURSELF' 미니앨범 5집 타이틀곡으로 현재 유튜브 조회수가 14억이 넘을 만큼 전세계적인 히트곡이다. 방탄소년단의 'DNA'가 처음 한국에 나왔을 때 후렴에서 나오는 사운드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 노래가 왜 신선했고, 대단한 노래인 지 알아보겠다"라고 말했다.또한 미친감성은 "퓨처베이스는 변조된 신디사이저 베이스를 강조하는 EDM의 장르다. 좀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퓨처베이스의 가장 핵심 사운드는 천공을 가르는 느낌의 신디사이저 소리다"라며 직접 들려줬다.미친감성은 김영철에게 "자극적이냐 따뜻하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자극적이다"라고 했다. 미친감성은 "맞다. 전자적인 느낌이다. 퓨처베이스의 신디사이저 소리는 거친 록기타 사운드를 만들 때 앰프소
방송인 김영철이 일상을 공유했다.김영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샵 #장석현 이 결혼을 해요!!! 800:1의 경쟁률을 뚫고 제가 사회를 보게 되었어요! 우하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25일 금요일 결혼식 전 낮에 석현이랑 석현이의 와이프랑 (매일 아침 내 라디오를 듣는 철가루… 날 철업디라 부름) 점심을 먹고 샴페인도 마시고 그랬음!!"이라고 덧붙였다.김영철은 "우리 석현이 징석현이.. 너무 축하하고 우리 애숙이 누나도 축하한단다!!! 식당에서 다 만나자! 20년이 넘은 우정이에요. 너무 기쁘고 뿌듯하고 그래서 #울다가웃었다"고 했다.또한 "혹 댓글 중에 포인트 못 잡고 '아 영철씨는 왜 결혼 안 해요?' 이런 댓글 달지 마요. 제발!!! 그 포인트 아니니까 제발 제발 제발"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석현과 김영철이 포옹하고 있다. 김영철은 장석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주상욱이 왕위를 차지할 새로운 기회를 잡는다.20일 방송되는 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는 이방원(주상욱 분)과 민씨(박진희 분)가 이성계(김영철 분)를 찾아간다.앞서 이성계는 이방과에게 용상을 물려주기 위해 새로운 세자로 책봉한 후,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성계는 앞으로 자신이 알려주는 대로만 하라며 믿을만한 대신들의 이름과 왕으로서 꼭 해야 하는 일을 각인시켰다. 이방과에게 충고하는 이성계의 모습에서 이방원에게 왕위를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가 돋보였다.공개된 사진 속 적개심에 가득 찬 표정으로 이방원을 바라보는 이성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탄식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제가 무슨 벌을 받기를 원하시옵니까"라는 이방원의 말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찻상을 뒤엎는다고. 과연 부자(父子)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곤룡포를 입고 이성계 앞에 마주 선 이방원과 민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용상에 오른 이방과(김명수 분)가 이방원을 세자로 책봉하면서 그의 본격적인 질주를 예고,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일전에 이방원은 이방과와 신하들이 함께하는 조회에 가장 늦게 등장했음에도 당당한 걸음으로 정전에 들어서 분위기를 얼어붙게 했다. 이방과의 맹렬한 기세에도 물러서지 않으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이방원의 모습은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했다.이렇듯 조선에 큰 변화를 가져올 변곡점을 맞이한 이방원과 민씨 부부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방송인 김영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영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줄이 나타난 PCR 검사 키트 사진과 함께 확진 사실을 알렸다. 그는 "여러분 지난 토요일 함께 있었던 자리에 확진자가 나와 연락을 받고 일요일 신속항원검사를 했고 음성이 나왔지만 월요일이 지나고 화요일 #김영철의파워fm 라디오를 하는데 목도 아프고 느낌이 싸해서 자가키트를 했는데 음성이었으나 목동이비인후과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했더니 두 줄이 나와 pcr을 해서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양성이 나왔어요"라고 전했다.이어 "다행인지 오늘 자고 일어났더니 열도 없고 콧물 조금 나오던 거 다 멈추고 괜찮은데 목이 좀 갈라지고 가래 조금 있고요. 말하기가 힘드네요. 이게 젤 미치겠네요. 가급적 문자나 인스타 봐주세요!"라며 "다행인지 사전투표는 토요일에 잘했고 입맛은 너무 좋아서 배가 너무 고파서 된장청국장 찌져서 미역기다리랑 한판하고 대충 먹기 싫어서 비빔밥 재료로 달걀후라이등등 먹었고요"라고 증상을 설명했다. 김영철은 "월요일 14일 밤 12시에 해제되니깐 라디오는 3월 15일 화요일 아침부터 만나자고요"라며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무사히 잘 마치고 관리 잘하고 갈게요. 밀접 접촉자로 14일, 격리 미국 촬영 후 해외여행자로 14일, 그리고 오미크론 양성.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네요. 14일 두 번 경험 후 하는 7일이라 입가 미소가 올라가면서 ‘이거쯤? 이야!’ 라는 생각도 들지만..밖에 봄을 못 보고 있어서 아쉽네요. 밖의 봄은 어때요?"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현재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를 맡고 있으며 JTBC '아는 형
배우 박지후가 '똑순이' 매력을 발산했다. 똑부러지는 말솜씨로 '철가루'들을 사로잡았다.11일 오전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온조 역할로 열연한 박지후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오늘은 '철파엠' 스페셜 '지금 우리 지후는'으로 꾸며진다"라고 알렸다. 박지후는 "이제 고등학교 졸업했다 아입니까"라며 자신의 고향인 대구 사투리로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박지후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밖에 안 나가서 잘 모르겠다"라며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라고 10글자로 기분을 표현했다. 2003년생 박지후는 올해 스무살이 됐다. 김영철이 "제가 1999년에 데뷔했다. 솔직히 김영철 알았냐?"고 묻자, 박지후는 "당연하다. '따르릉 따르릉 내가 니 오빠야' 이 노래도 안다며 웃었다. 김영철이 자신의 유행어를 아냐고 묻자, 박지후는 "죄송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박지후는 "'미안합니다' 이 유행어는 유튜브에서 봤다"라고 덧붙였다.박지후는 데뷔작 '벌새'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중 2때 촬영해서 고 1때 개봉했다"라며 "첫사랑과도 같은 작품이다. '벌새'로 많은 경험을 했다. 잊지 못할 감정을 다 겪었다"고 말했다.특히 박지후는 롤모델 한지민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한지민 선배는 외적인 모습 뿐만아니라 내적으로도 아름답다. 사회에 좋은 일도 많이 하신다. 그런 좋은 영향력을 본받고 싶다"고 했다.또한 박지후는 "성인이 되서 한지민 선배와 와인 한 잔
김영철이 타일러에게 인정 받으며 이승기에게 무시당한 영어 설움을 털어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영철이 사부로 출연한 가운데 작심삼일 대표 은지원이 일일 제자로 함께했다.이날 김영철은 멤버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기는 "진짜 한국 예능인 최초 할리우드 진출이 맞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철은 미국 tur TV '서울헌터스'에 출연한다고 밝히면서 "서울헌터스니까 서울에서 온 사람을 찾다가 내가 나온 것 같더라. 코로나19가 끝나면 미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미국 회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할리우드 출연료를 궁금해하자 김영철은 "좀 많더라. 0이 하나 더 붙는다"며 한국 출연료보다 10배 높은 액수를 받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유수빈이 "대통령님 전용기를 같이 탔다는 것도 진짜냐"고 묻자 김영철은 "2017년 G20 정상회의가 있었다. 처음에 (대통령과) 미국에 갈 계획이었는데 나랑 도널드 트럼프랑 스케쥴이 안 맞아서 못 갔다. '아는 형님' 녹화가 있었다. 죄송한데 날짜가 안 맞다고 했었는데 청와대에서 독일은 같이 갈 수 있냐고 다시 물어보더라"고 말했다.이어 김영철은 "큰 행사니까 다들 긴장하고 있지 않나. 그래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따르릉'을 불렀다"며 통역가가 아닌 공연자로 G20 회의에 참석했던 일화도 언급했다.김영철은 대통령 전용기에 대해 "기내는 똑같다. 1층엔 집무실이랑 잘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있다. 기내식은 비즈니스로 나온다. 나는 전용기 2층에 앉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세형은 "소문을 잘못 들었나 보다. 전용기 화물칸 탔
'집사부일체' 김영철이 미국 코미디쇼 출연료를 공개했다.2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할리우드에 진출한 개그맨 김영철이 영어 사부로 출연했다.김영철은 "할리우드에 기사가 났다.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 헌터스'라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미국 에이전시가 있다. 코로나19 끝나면 미국으로 가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출연료에 대해 "출연료가 많더라. 우리나라에서 받는 것보다 '0'이 하나 더 붙더라"라며, 10배에 달한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진짜냐. 그럼 한 30, 40만원 받는 거냐"라고 놀려댔다.또 김영철은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것에 대해 "비행기 안에 집무실이 있고 전용기도 일반 기내식과 똑같다. 비즈니스로 똑같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전용기 화물칸 타고 갔다는 소문이 있더라"라고 말했고, 김영철은 "한 번 안 웃기고 말지, 나 이런 말 진짜 싫어해"라며 양세형과 티격태격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개그맨 김영철이 일일 영어강사가 된다.2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코미디언 김영철과의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은 ‘새해 계획 작심삼일 타파 프로젝트’로 꾸며진다. 그 첫 번째 편으로 국내 예능인 최초로 미국 코미디쇼에 진출한 자타 공인 영어의 신 김영철이 사부로 등장해 영어 공부 비법을 남김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하와이 유학파 은지원이 일일 제자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영어 공부 작심삼일 극복에 힘을 싣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멤버들과 함께한 촬영에서 김영철 사부는 영어 공부의 핵심 포인트로 ‘영어 울렁증을 먼저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본격적인 꿀팁 강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멤버들의 영어 실력을 파악하고자 영화 명대사나 속담을 영어로 설명해야 하는 영어 스피드 퀴즈 게임을 진행했다. 우등생 멤버들의 놀라운 영어 실력에 반해 열등생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영어 실력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멤버들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김영철은 할리우드 진출 비하인드스토리는 물론 ‘스토리를 만들어내라’, ‘대화할 때 유용한 3가지 추임새’ 등과 같은 영어 울렁증 극복 방법까지 자신의 공부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김영철 사부만의 영어 공부 꿀팁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집사부일체’는 2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