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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장동건♥' 고소영, 2살 연하 男연예인과 만났다…"미간 찌푸리며 길다고" ('라스')

    [종합] '장동건♥' 고소영, 2살 연하 男연예인과 만났다…"미간 찌푸리며 길다고" ('라스')

    김영철이 배우 심은하, 고소영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898회에서는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김희선, 박하선 등에 이어 친분 있는 배우로 고현정을 언급했다. 김영철은 "현정 누나는 윤종신 형과 '고쇼'를 같이 했다. 2012년부터 인연이 돼 13년째 같이 본다. 지난주까지 문자 하고, 오늘도 문자 할 일이 있어서 DM을 하고, SNS 계정에 서로 '좋아요' 눌러준다"고 밝혔다.심은하와도 인연이 있다는 김영철은 "제가 미용실에 다니는데 원장님과 심은하 씨가 베프(베스트 프렌드)다. 어느날 원장 선생님이 '은하가 너 완전 팬이래. 영철이랑 같이 밥 먹고 싶대'라고 하시더라. 제가 거절할 이유도 없잖나. 그래서 밥을 먹는데 심은하 씨도 되게 얘기를 재밌게 잘 하시더라. 되게 웃기시다. 둘이 같이 채널을 하고 싶을 정도였다. 제가 채널 얘기하니까 '그런 거 안 해요'라면 손사래를 치시더라"고 말했다.이어 "제 차례가 와서 얘기를 막 하는데 너무 예쁜 얼굴에 미간이 찌푸려지더라. '왜요?'라고 했더니 '얘기가 너무 길어'라고 하더라. 그날 '길어'를 세 번 정도 했다"고 털어놨다.김영철은 "심은하 씨 만나고 얼마 뒤 송승헌 씨랑 저랑 중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옆 방에 고소영 씨가 오셨단다. 승헌 씨랑 친하시다고 해서 인사 왔는데, '오은영 선생님과 채널 나온 거 봤다'며 얘기했더니 또 미간이 찌푸려지시더라. '왜요'라고 했더니 '길어'하시더라"고 말했다.이어 "임팩트 있게 짧게 가야겠다는 생각에 오은영 선생님 개인기로 접근했는데 &

  • '52세' 심은하, 2살 연하 男연예인 좋아했다…"식사 자리 나갔다가 미간 찌푸려" ('라스')

    '52세' 심은하, 2살 연하 男연예인 좋아했다…"식사 자리 나갔다가 미간 찌푸려" ('라스')

    김영철이 고현정, 심은하 등 톱여배우와의 인맥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밴드 루시)이 출연하는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꾸며졌다. 개그맨 김영철은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였던 ‘따르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번 출연을 위해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의 황금 인력을 총동원해 ‘라스 프로젝트 송’인 신곡을 만들어 공개했다.  그는 고현정, 심은하 등 연예계 탑 여배우와의 깜짝 인맥도 공개했다. 김영철은 심은하와 같은 헤어숍을 다니던 중 지인을 통해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그는 심은하가 자신의 개가수 활동을 좋아했던 사실을 전해 들었다면서 기쁜 마음으로 식사 자리에 나갔다가, 심은하의 ‘미간’을 찌푸리게 만든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뮤지컬 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옥주현으로부터 ‘뮤지컬 오디션’ 권유를 받았다며 즉석에서 ‘레베카’, ‘겨울왕국’ OST를 불러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그는 과거 대형 뮤지컬에 섭외됐던 이야기를 고백하기도 했다. 김영철은 한때 ‘영어’로 연예계를 주름잡았지만, 데이비드 베컴의 실물을 영접하곤 ‘얼음’이 된 사연도 밝혔다. 김영철은 그의 앞에서 아내인 스파이스 걸스 출신의 빅토리아 베컴의 노래를 못 부른 게 한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한지민♥' 최정훈, 인기 폭발했다…"명함만 5개 받아" ('700만개의 아리랑')

    '한지민♥' 최정훈, 인기 폭발했다…"명함만 5개 받아" ('700만개의 아리랑')

    배우 한지민과 공개 열애 중인 그룹 잔나비의 최정훈이 해외에서 재외동포들에게 명함을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1TV 설 특집 프로그램 ‘글로벌한인기행 김영철이 간다' 2부작과 '700만 개의 아리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영철, 가수 최정훈(그룹 잔나비 리더),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 윤진규 PD가 참석했다.'700만 개의 아리랑'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가진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700만 재외동포의 '아리랑'을 연결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최정훈은 재외동포협력센터의 지원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재외 동포 청년들과 만나서 저마다 갖고 있는 아리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민족에게 아리랑은 과연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치열한 고민과 작업 끝에 잔나비와 전세계 재외 동포의 염원이 담긴 아리랑이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된다.최정훈은 설특집 '700만 개의 아리랑'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재외동포란 단어가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말이라 낯설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마주했을 땐 제 또래 친구들, 저보다 어린 친구들과 별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니는데 재외동포분들과 마주칠 때마다 한국에서보다 더 뜨겁게 인사를 해주신다. 그 모습을 보면서 '한국에서 시작된 소식이 얼마나 반갑고 기쁘셨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음악의 뿌리인 아리랑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스럽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최정훈은 "앞서 말했듯이 해외를 자주 다닌다. 해외에서 재

  • [종합] 김영철·최정훈, 재외동포 찾아 떠난다…"설특집 파일럿 통해 시즌제 되길"

    [종합] 김영철·최정훈, 재외동포 찾아 떠난다…"설특집 파일럿 통해 시즌제 되길"

    배우 김영철과 그룹 잔나비의 최정훈이 설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의 재외 동포들을 만난다. 각지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재외동포들의 삶을 직접 들여다보며 그들의 이야기를 우리 안방에 전달한다.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1TV 설 특집 프로그램 ‘글로벌 한인기행 김영철이 간다'(이하 '김영철이 간다') 2부작과 '700만 개의 아리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영철, 가수 최정훈(그룹 잔나비 리더),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 윤진규 PD가 참석했다.'700만 개의 아리랑'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가진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700만 재외동포의 '아리랑'을 연결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치열한 고민과 작업 끝에 잔나비와 전 세계 재외 동포의 염원이 담긴 아리랑이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된다.2부작으로 구성된 '김영철이 간다'는 1부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코리 리의 레스토랑 '베누'를 이끄는 총괄 셰프이자, 정통 한식으로 승부하는 '산호원'의 공동대표인 황정인 셰프를 만난다. 2부에서는 아시아인이라는 편견과 차별의 현실에서 21살 최초의 한인 앵커로 성공 후 돌연 자취를 감춘 145만 유튜버 황진이와 함께 한다. 윤진규 PD는 KBS1TV 설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한 계기에 대해 "750만 재외동포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그분들의 이야기를 국내에 전달하는 것이 공영방송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한민족이라는 뿌리를 확인하고 공감대를 만드는 게 중요했다"면서 "'700만개의 아리랑'이 숲을 본다면 '김영철이 간다'는 나무를 보면서

  • '71세' 김영철, 장시간 비행에 컨디션 난조 호소…"눈 완전히 풀려" ('김영철이 간다')

    '71세' 김영철, 장시간 비행에 컨디션 난조 호소…"눈 완전히 풀려" ('김영철이 간다')

    배우 김영철이 장시간의 비행때문에 힘들었지만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1TV 설 특집 프로그램 ‘글로벌한인기행 김영철이 간다' 2부작과 '700만 개의 아리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영철, 가수 최정훈(그룹 잔나비 리더),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 윤진규 PD가 참석했다.총 2부작으로 구성된 '글로벌한인기행 김영철이 간다'(이하 '김영철이 간다')는 1부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코리 리의 레스토랑 '베누'를 이끄는 총괄셰프이자, 정통한식으로 승부하는 '산호원'의 공동대표인 황정인 셰프를 만난다. 2부에서는 아시아인이라는 편견과 차별의 현실에서 21살 최초의 한인 앵커로 성공 후 돌연 자취를 감춘 145만 유튜버 황진이와 함께한다. 김영철은 "처음에 '김영철이 간다' 프로그램 제안을 받은 후 재외동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고 기뻤다. 재외동포분들은 가슴에 태극기를 하나씩 꽂고 사는 분들이다. 그분들이 살고 있는 곳을 찾아가서 삶에 대한 응원과 격려도 하는 그런 의미가 있기에 주저없이 갔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사실 이전까지 '재외동포'란 단어 자체가 낯설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낀 건, 그분들이 생계를 위해 외국에 나갔지만 고국에 대한 생각은 우리보다 더 깊었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게 너무 고맙다. 그분들이 밖에 나가서 얼마나 치열한 삶을 살았을까. 이번에 아르헨티나와 샌프란시스코를 갔다 왔는데 생활 수준이 중상 정도다. 삶에 여유가 있다 보니까 고국에 대한 생각도 더 여유가 있

  • 잔나비 최정훈, '아리랑' 편곡에 힘 뺐다…"DNA에 흐르는 노래, 기쁜 마음으로" ('700만개의 아리랑')

    잔나비 최정훈, '아리랑' 편곡에 힘 뺐다…"DNA에 흐르는 노래, 기쁜 마음으로" ('700만개의 아리랑')

    그룹 잔나비의 최정훈이 '아리랑'을 편곡하는 과정에서 힘을 뺐다고 밝혔다.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1TV 설 특집 프로그램 ‘글로벌한인기행 김영철이 간다' 2부작과 '700만 개의 아리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영철, 가수 최정훈(그룹 잔나비 리더),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 윤진규 PD가 참석했다.'700만 개의 아리랑'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가진 대한민국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700만 재외동포의 '아리랑'을 연결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최정훈은 재외동포협력센터의 지원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재외 동포 청년들과 만나서 저마다 갖고 있는 아리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민족에게 아리랑은 과연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치열한 고민과 작업 끝에 잔나비와 전세계 재외 동포의 염원이 담긴 아리랑이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된다.최정훈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아리랑'을 편곡할 때 신중을 가했다. 그는 "'아리랑'은 어렸을 때부터 구전으로 부른 노래다. 최대한 그 느낌을 살리면서 부를 수 있도록, 락(Rock)처럼 센 음악보다는 통기타로 차분하게 편곡했다. 누구나 다 같이 부를 수 있을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최정훈은 "'아리랑'은 오랫동안 구전된 노래인 만큼 이 시대 젊은 재외동포들이 쉽게 부르기 어려운 노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DNA에 흐르는 노래인지라 다들 쉽게 부르더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장르와 해석이 달라진다는 점이 재밌는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최정훈은 설특집 '

  • [종합] '50세' 김영철, 인성 논란 터졌다…"연예인 중 최악" 이경규도 분노 ('르크크')

    [종합] '50세' 김영철, 인성 논란 터졌다…"연예인 중 최악" 이경규도 분노 ('르크크')

    김영철이 이경규는 물론 송승헌의 전화도 안 받는다고 고백했다.지난 15일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새해부터 빨대 꽂히는 후배들, 김영철X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경규는 후배 김영철과 홍진경을 만나 두 사람의 섭외 비하인드, 김영철의 의외의 인맥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홍진경은 "경규 선배님은 제 데뷔 은인이다. 작가님한테 섭외 전화가 왔다. 숨도 안 쉬고 바로 나가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털어놨다. 혼자 나와도 괜찮겠냐는 물음에 홍진경은 "그건 조금 어색하다. 제가 경규 선배님이랑 접점이 없었다. 데뷔 은인이지만 저는 꼭 윤활유가 하나 있어야 한다. 그게 바로 김영철이다. 영철이 오빠랑 같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자 작가님이 호기롭게 '영철씨는 섭외 쉽죠' 이런 느낌으로 끊었다"며 웃어 보였다.홍진경은 "작가님한테 초조한 목소리로 다시 전화가 왔다. 영철 선배가 나오기 힘드신것 같다고. 그래서 제가 바로 오빠한테 전화했다. 경규 선배님이 오빠에게 어떤 분이냐. 오빠 정말 이럴 수는 없다. 그랬더니 영철 오빠가 '진경아 나 못 나가. 할 만큼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김영철은 "제 버전은 아직 얘기도 안 했다. 이건 홍진경 버전이다. 저는 솔직하게 얘기했다. 제가 사실 2주 전에 B형 독감, 폐렴이 걸렸다. 몸이 아파서 못 나간다는 얘기를 할 순 없지 않냐"고 억울해 했다.그는 "말 나온 김에 말한다. 할 만큼 했다"면서 "난 아무것도 아닌 시절이 없었다. 난 데뷔하자마자 바로 떴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이어 김영철은 "이경규 선배님이 저를 키워준 적 없다.저는

  • [종합] 박명수, 김영철 이어 하하와 불화설…"진짜 싫어하는 건 하하"('라디오쇼')

    [종합] 박명수, 김영철 이어 하하와 불화설…"진짜 싫어하는 건 하하"('라디오쇼')

    개그맨 박명수가 김영철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1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설의 고수'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한 청취자는 "아침에 김영철 씨가 명수님 너무 좋아한다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문자를 남겼다. 박명수는 "오해가 있다. 제가 영철이 싫어한다고 농담한 걸로 기사가 나서 마음을 다치게 한 것 같다. 그렇지 않다. 영철 씨 너무 사랑한다"고 해명했다. 그는 "좋아하니까 반어법으로 그런 거다. 진짜 싫어하면 어떻게 그러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싫어하는 건 하하다. 하하는 싫어한다고 해달라. 부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명수는 "영철 씨 오해하지 마시라. 우리 코미디언이지 않나. 유머는 유머로 받아들이길 바란다. 영철 씨가 예전에 제 흉내도 내주셨다. 지금도 만나면 얼마나 재밌는지 모른다. 오해가 없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끈끈한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그러면서도 "영철 씨 노래를 틀 계획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날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한 청취자가 전날 박명수 라디오에서 있었던 일을 사연으로 보냈다. 해당 청취자는 "어제 박명수 씨 라디오 전화연결됐다. 1초 음악 듣고 맞히는 코너였는데 제가 '김영철,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 했더니 "개그맨 김영철? 나 걔 싫어요. 기사 써줘도 돼요" 하셨다. 그 내용이 진짜 기사화됐더라"고 전했다.김영철은 "명수 형이 날 왜 싫어하지. 자주는 못 뵙지만 전 명수 형 좋아한다. 조금 놀랐다. 명수 형에게 저는 좋아한다고 했다고 꼭 해달라. 형 귀에까지 들어가야 할 거 같다"며 박명

  • [종합] 박명수, 김영철과 불화설 공식화…"김영철 싫어해, 기사 나도 괜찮다"('라디오쇼')

    [종합] 박명수, 김영철과 불화설 공식화…"김영철 싫어해, 기사 나도 괜찮다"('라디오쇼')

    개그맨 박명수가 개그맨 김영철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1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김태진이 함께하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방송에서는 곡의 일부분을 들려준 뒤 제목과 가수명을 맞히는 게임을 했다. 크리스마스 관련 노래가 나왔고,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부분이 재생됐다. 청취자들은 김민중의 '하얀 그리움', 이승환의 '가족', 엑소의 '첫눈' 등을 언급했지만 정답이 나오지 않았다. 이어 한 청취자는 김영철의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를 답으로 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김영철이요? 개그맨 김영철이요? 싫어하는데. 되게 싫어하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재차 "김영철 싫어합니다. 기사 내주셔도 됩니다"라고 강조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2부에서는 '고스탑 퀴즈쇼'가 진행됐다. 본인을 서점 사장이라고 소개한 청취자는 "'무한도전' 달력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마비가 되면 일을 해야지 어떻게 전화를 주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제가 달력을 소개해 드렸는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고 벌써 다운되고 난리 났다. 주문한 만큼 판다고 한다"면서 "저한테 떨어지는 게 아니라 여러분이 좋은 추억을 느낄 수 있다. 잘 만들었더라"라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민경훈, ♥PD 아내 "18년 전 버즈 팬"…강호동·서장훈 울린 혼인서약('아는형님')

    [종합]민경훈, ♥PD 아내 "18년 전 버즈 팬"…강호동·서장훈 울린 혼인서약('아는형님')

    '아는 형님' 민경훈 부부의 혼인 서약이 큰형들을 울렸다.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민경훈의 결혼식이 공개됐다.이날 멤버들은 새신랑 민경훈의 결혼식을 위해 사회자를 선정했다.'민경훈 퀴즈'를 진행해 '쌈자애비' 서장훈이 우승했지만, 민경훈 부부의 의견을 반영해 김희철이 최종 사회자로 낙점됐다. 처음부터 사회자 자리를 양보하던 서장훈은 "결혼식 사회 경험 없다. 사회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사람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멤버들은 만장일치로 '남자를 몰라'를 축가로 선정하고 이영현의 지도에 따라 연습에 매진했다. 결혼식 당일 대기실에서 서장훈은 "경훈이가 결혼에 임하는 자세가 진지하더라"며 몸가짐을 바르게 했다.'연애편지' 시절부터 민경훈과 함께한 강호동은 "행복한 가정과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응원한다. 지나치게 축하하고 사랑한다"는 장문의 메시지로 20년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민경훈은 "호동이형 맞죠? 설마 해킹당함?"이라고 황당한 반응을 보이다가 장문의 문자로 화답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민경훈은 지난 11월 17일 과거 '아는 형님'의 연출을 맡았던 신기은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정형돈, 김용만 등이 참석했고, 전현무, 신동엽, 오마이걸, 여에스더, 에스파, 이찬원, 아이브, 김숙, 매니저, 스태프 등 여러 스타가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새신랑 민경훈은 당당하게 버진로드를 걸어 새신부의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혼약서약서를 통해 영원을 약속했다.민경훈은 "신부를 만나고 이 사람과 결혼하겠구나 생각했다.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딱 알 수 있

  • 김영철, 민경훈 결혼식 참석해 축가 불렀나 "오늘은 결혼식…국수 먹고 가야지"

    김영철, 민경훈 결혼식 참석해 축가 불렀나 "오늘은 결혼식…국수 먹고 가야지"

    방송인 김영철이 가수 민경훈의 결혼식에 참여한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김영철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마지막 단풍이겠지? 신라호텔에서 본 뷰", "오랜만에 신라호텔! 오늘은 #민경훈 결혼식"이라고 적으며 여러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이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촬영한 단풍 사진과 결혼식 현장 테이블 모습이 담겨있다.민경훈은 이날 정오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JTBC 신기은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방송인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이상민 등 '아는 형님' 멤버들이 이날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불법도박 혐의로 하차한 개그맨 이진호는 축가로 나서지 않는다. 민경훈의 결혼식 현장 일부 모습은 '아는 형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민경훈과 신PD는 2018년 '아는 형님'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쌓았고 지난해 연말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재 신PD는 '아는 형님'을 떠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PD의 얼굴은 최근 청첩장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민경훈은 2003년 버즈로 데뷔했다. 그는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솔로 활동 및 예능 활동으로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김생민, 김영철에 20억원대 아파트 안겨줬다…"아파트 경매 조언 듣고 대박" ('김영철의 오리지널')

    [종합] 김생민, 김영철에 20억원대 아파트 안겨줬다…"아파트 경매 조언 듣고 대박" ('김영철의 오리지널')

    방송인 김영철이 청담동 수십억원대 아파트에 거주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이 청담동 수십억 아파트에 살 수 있었던 이유(전액 현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영철은 "99년에 개그맨이 됐을 때 사촌누나 집에 얹혀 살았다"며 "이수에 살았다. 누나가 원룸의 방 한켠을 내줬다"라며 과거를 돌이켰다. 그러면서 그는 "이후 누나가 서교동으로 이사 갔다. 거기도 큰 방이 있어서 커튼으로 공간을 분리했다. 그땐 출연료를 많이 받지 못해서 집을 살 사정이 안 됐다"며 안타까운 사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2000년에 애숙이 누나가 울산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연남동 골목에서 살게 됐다. 방이 2개 있었다"며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는 얼마 안 됐다. 빌라에 살았다. 이때는 여의도, 홍대만 오고 갔다"고 구체적으로 당시 형편과 시세를 언급했다. 김영철은 그는 "처음 SM과 계약한다고 했을 때, 엄마가 좋아했다. 큰 누나가 땅을 사서 집을 지으려고 해서 제가 돈도 보태줬다. 그뒤로는 신당동의 아파트에서 전세살이를 시작했다. 44평에 이사가서 누나와 살았다"며 업계 내 입지가 생겨나던 시기를 회상했다.그는 "(누나에게) 생활비를 제가 다 드렸다"며 "누나가 제 보호자였다. 뒷바라지도 다 해줬다. 누나가 부모님이자 여자친구나 마찬가지였다. 그때 연말에 3사 시상식을 집에서 보면서 와인을 두 병 깠다. 강호동이 연락 와서 왜 안 왔냐고 묻더라. 뻔뻔해지라고 하더라"라며 큰 누나에게 의지하던 시절을 언급했다. 또 김영철은 그러던 중 201

  • [종합]김영철, 수십억 아파트 6억에 낙찰 "전액현금 내돈내산"('오리지널')

    [종합]김영철, 수십억 아파트 6억에 낙찰 "전액현금 내돈내산"('오리지널')

    '오리지널' 김영철이 청담동 아파트를 전액현금으로 매수했다.1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이 청담동 수십억 아파트에 살 수 있었던 이유 (전액 현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김영철은 자신의 초본을 살피며 청담동에 자가 마련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했다.어릴 적 생계 때문에 부모님, 가족과 따로 살았던 김영철은 "나는 어릴 때 고생을 다 한 것 같다. 누나가 그때는 '엄마가 우리 버린 거'라고 했었는데 먹고 살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개그맨 된 후 힘든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개그맨이 되기 위해 상경한 김영철은 사촌누나 집에 얹혀살았다. 공간이 마땅치 않아 원룸에서 커튼을 치고 공간을 나눈 적도 있다.2000년 울산에서 누나가 상경하자 김영찰은 방 2칸에 거실과 베란다가 있는 전셋집으로 이사했다. 그리고 'SM 1호 개그맨'으로 SM 계약했다.소속사 계약금으로 받은 돈으로 누나 3,000만원 주고, 전셋값 5,000만원 했다는 김영철은 "SM 계약하니까 엄마가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누나 생활비는 다 내가 냈다. 애숙이 누나는 여친이자 가족이자 엄마이자 친구"라며 애정을 표현했다.김영철은 "신당동 현대아파트에 살았는데, 신동엽 선배가 '너 어디 살아?' 묻길래 '현대아파트요'라고 답했다. 압구정 아닌 신당동이라고 뒤늦게 설명하자 '누가 동이 아닌 아파트 이름으로 답하냐'며 웃더라. 그게 재미있었다"고 털어놨다.2009년 집에서 TV로 3사 연예대상을 시청하며 눈물짓던 김영철은 2011년 연예대상 무대에서 엔터테인먼트상을 수상하며 달라진 위상을 드러냈다.절약 노하우를 전수하며 유

  • [종합] '50세' 김영철, ♥6살 연하 가수와 핑크빛…"동생 이상으로 좋아해" ('미우새')

    [종합] '50세' 김영철, ♥6살 연하 가수와 핑크빛…"동생 이상으로 좋아해" ('미우새')

    개그맨 김영철이 ‘짝사랑녀’ 황보와 데이트에 나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영철이 새로운 '미우새' 아들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아침부터 외모 관리, 영어 공부, 요리까지 해내며 '갓생'을 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혼인 친누나가 김영철의 집에 찾아왔고, 김영철은 누나에게 "'썸녀'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쌍방 합의가 된 게 맞냐는 ‘팩폭’에 김영철은 "주말에 만나서 같이 밥 먹고 영화 보고"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영철의 누나는 "그건 아무하고나 할 수 있다. 너 혼자 느끼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에 김영철이 "썸녀가 생일날에는 보통 친구들을 만날 줄 알았는데, 생일날 저녁을 둘이 먹었던 적이 있었다. 생일날 저녁을 날아 먹는 건 좋은 신호라고 생각했다"고 하자 누나도 썸을 인정했다. 김영철은 고백 트라우마가 있다며 "거절당할 것 같은 걸 알 때가 있다. 친한 동생으로는 너무 좋은데 다가가려고 하면 진지하게 막 손사래를 친다. 고백할 거 같으니까 다음 주에 연락이 안 되거나, 죄송해요라거나, 공부하러 유학 가야 된다고 하더라. 그런 적이 몇 번 있으니까 자신감이 떨어진다. 썸이라고 생각하고 고백을 한 건데"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영철은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온 사람에게 오늘 고백을 해보려고 한다"며 황보를 만났다. 김영철은 "황보 씨 웃음 버튼은 누구냐. 한때는 나였지 않냐. 영어 학원도 같이 다니고"라며 과시했다. 또한 김영철은 25년째 황보 생일을 챙겼다 황보 데뷔 첫 생일 파티도 해줬다고

  • '50세' 김영철, 장영란 잊고 새출발…트라우마 딛고 ♥썸녀 향한 진심 고백 ('미우새')

    '50세' 김영철, 장영란 잊고 새출발…트라우마 딛고 ♥썸녀 향한 진심 고백 ('미우새')

    1974년생 김영철이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새로운 아들로 합류하고, 짝사랑 상대에게 오랫동안 품어왔던 마음을 고백한다. 앞서 김영철은 장영란이 결혼하기 전 그를 짝사랑했다고 알려졌다.김영철의 어머니는 새로운 母벤져스 멤버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어머니 중 최고령인 86세 영철 母의 등장에, 母벤져스 모두 큰 언니의 등장을 반기여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였다. 모전자전 예능감을 자랑하던 영철 母는 "영철이와 장훈이 중 누가 더 잘생겼냐"라는 MC 신동엽의 기습 질문에 예상치 못한 돌직구를 날렸다.깔끔하게 정돈된 집에서 외모 관리부터 영어 공부, 요리까지 홀로 척척 해내며 '갓생'을 사는 김영철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김영철의 집에 찾아온 친누나 김애숙 역시 미혼으로, 쉰 살이 넘은 남매가 모두 미혼인 상황이 공개됐다. 영철 母는 "이제 딸의 결혼은 포기했고, 아들은 가야 한다"라며 답답한 심정을 털어놓았다.김영철은 누나에게 "썸녀가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동생의 고백을 들은 누나는 "쌍방 합의가 된 게 맞느냐? 그 사람한테도 물어봤었냐"라며 영철의 썸 자체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김영철은 "고백을 망설일 수밖에 없는 심각한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금까지 몰랐던 진실이 밝혀지자, 김영철의 절친인 MC 서장훈조차 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영철이 털어놓은 트라우마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누나에게 "오늘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온 사람을 만난다"라고 밝힌 김영철은 짝사랑해 온 그에게 고백을 생각 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