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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자극적 '솔로지옥'과는 달라"…풋풋한 갓 스무살 청춘 연애물 '19/20'

    [종합] "자극적 '솔로지옥'과는 달라"…풋풋한 갓 스무살 청춘 연애물 '19/20'

    넷플릭스 예능 '19/20 (열아홉 스물)'이 '법 개정 전 열아홉에서 스무살로 넘어가는 마지막 세대'를 담았다며 풋풋한 청춘들의 연애로 타 연애 프로그램과 다른 차별점을 내세웠다. 제작진과 MC들은 "우리 모두 겪었을 열아홉, 스물"로 공감대를 자아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넷플릭스 '19/20'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규현, 김지은, 이수현, 정세운과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넷플릭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 '19/20'은 넷플릭스 '솔로지옥' 1,2를 연출한 김재원 PD의 작품이다. 김재원 PD는 "출연진들 조합이 만족스럽다. '솔로지옥'을 하면서도 출중한 MC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함께 해서 기쁘다"며 만족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김지은 배우는 출연자들이 즐겨볼 것 같은 인기가요 MC이지 않나. 누구나 좋아할 만한 MC이다. 이수현은 뮤지션으로서의 성장과정을 전국민이 지켜보지 않았나. 우리 프로그램도 청춘의 성장을 담은 프로다 보니 걸맞는 MC라고 생각한다. 정세운은 사실 이 친구들과 비슷한 결의 MC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경험이 많았다"고 답해 정세운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정세운은 "자신 있었다. 우리 모두 열아홉, 스물을 겪지 않았나. 나의 열아홉과 스물을 떠올리며 재밌게 구경하듯 봤다. 같이 하는 MC들 덕에 든든하고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수현은 "한번도 연애 리얼리티를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과몰입을 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프로그램 제의가 들어왔

  • [종합] "'솔로지옥'과 정 반대" 규현→이수현 과몰입러도 만족한 '19/20', 전 세계 홀릴까

    [종합] "'솔로지옥'과 정 반대" 규현→이수현 과몰입러도 만족한 '19/20', 전 세계 홀릴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예능 '19/20'의 과몰입러가 된다. 연애 리얼리티 마니아, 넷플릭스 마니아를 만족시킨 만큼,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김재원 PD는 '19/20'에 대해 "제목 그대로 열아홉에서 스물 넘어가는 시기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 첫 일주일을 담은 청춘 예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 단계에는 그랬는데, 이번에 법이 바뀌어 동시에 나이를 먹는 일이 없었다. 출연하는 친구들이 마지막 세대인 것 같아 뜻깊은 것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PD는 그동안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논란을 알고 있었을 터. 그는 "출연자 검증에 대해 문제가 많이 있었다. 저 역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해왔지만, 다른 예능에 비해 출연자에 대해 꼼꼼하게 많이 검증하려고 했다. 이미 밝혀졌듯이 정신과 전문의 상담도 하면서 멘탈 체크도 했다. 또 개인 정보 보호 테두리 안에서 생활기록부를 제출받아서 꼼꼼하게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재원 PD는 MC 라인업에 대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규현 씨는 진행, 공감 능력 좋은 훌륭한 MC다. 흔쾌히 해준다고 했다. 김지은 씨는 우리 출

  • "인성 논란? 출연자 레퍼런스 체크 꼼꼼히 해, 1000명 넘게 지원" '(19/20)

    "인성 논란? 출연자 레퍼런스 체크 꼼꼼히 해, 1000명 넘게 지원" '(19/20)

    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넷플릭스 '19/20(열아홉 스물)'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규현, 김지은, 이수현, 정세운과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솔로지옥 시즌1,2에 이어 열아홉 스물을 연출하게 된 김재원 PD는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의 첫 일주일을 함께하는 04년생의 이야기다. 사실 법이 바뀌어서 이제 동시에 나이를 먹지 않게 되지 않았나. 법이 바뀌기 이전 모두가 성인이 되는 마지막 세대라고 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열아홉 스물'만의 특별한 규칙이 있었다는데. 규현은 "(출연진들이) 학교 안에서 정말 등교하는 것처럼 직접 수업도 받았다. 특별하고 유일한 규칙 하나가 있다. '연애금지'이다. 다른건 다 해도 되는데 연애는 하면 안된다"며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지 않나"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현 PD는 "성인이 되면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특별한 것들을 가르쳐주고 싶었다. 법 관련해서 근로계약서 작성하는 법이라던지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가르쳐줘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 코로나가 심할 때 학교를 다닌 친구들이라 추억이 많이 없어 현장 체험 같은 것도 가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다수의 연애 프로그램에서 일반인 출연자의 '과거' 혹은 '인성'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마찬가지로 일반인 출연자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제작진으로써 이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었을 터. 일반인 출연자들을 선정한 기준이 있냐는 물음에 박수지 PD는 "지원 공고를 내자마자 1000명 넘게 지원했다. 선정 기준은 그들이 얼마나 큰 꿈을 가지고 있는지, 다양한 꿈을 가진 친구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것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탁구선수, 승무원 등 다양한

  • 김재원 PD "미성년 출연자 검증 꼼꼼하게, 편집 역시 상처 덜 받는 쪽으로"('19/20')

    김재원 PD "미성년 출연자 검증 꼼꼼하게, 편집 역시 상처 덜 받는 쪽으로"('19/20')

    넷플릭스 '19/20'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가 출연자 검증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김재원 PD는 "출연자 검증에 대해 문제가 많이 있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해왔지만, 다른 예능에 비해 출연자에 대해 꼼꼼하게 많이 검증하려고 했다. 이미 밝혀졌듯이 정신과 전문의 상담도 하면서 멘탈 체크도 했다. 또 개인 정보 보호 테두리 안에서 생활기록부를 제출받아서 꼼꼼하게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의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레퍼런스 체크도 했다. 부모님 만나서도 여러 번 면담 면밀하게 했다. 종합적인 걸 통해서 문제없는 친구라는 걸 확인했다. '괜찮지 않을까?'라고 하지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보니 많은 분이 리액션을 해주실 거고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PD는 "넷플릭스도, 우리도 (촬영이) 끝나고 나서 멘탈 쪽으로 상담을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 출연자가 언제든 요청하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라면서 "다른 프로그램보다 편집하는 것에 있어서 세심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아직은 미숙한 친구들이다 보니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는 쪽으로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19/20'은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 김재원 PD "능숙하고 농익은 '솔로지옥'과 모든 게 완벽히 달라"('19/20')

    김재원 PD "능숙하고 농익은 '솔로지옥'과 모든 게 완벽히 달라"('19/20')

    넷플릭스 '19/20'를 연출한 김재원 PD는 전작 '솔로지옥'과 다른 점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박수지 PD는 "새해에 다 같이 한 살 먹는 건 한국에만 있는 문화이긴 하지만, 미성년에서 성년으로 넘어가는 경우는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든 경험해봤다. 사랑, 우정은 국적 나이 불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문화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안에 이야기는 공감하면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PD는 "'19/20'의 출발점은 '솔로지옥'이다. '솔로지옥'과 정 반대되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어서 기획을 시작했다. 모든 면에서 반대가 됐다. 예를 들면 '솔로지옥'은 여름에 찍어서 겨울에, '19/20'은 겨울에 찍어서 여름에 나간다. '19/20'이 겨울에 찍어서 풋풋하고 아련한 느낌의 감성이라면, '솔로지옥'은 여름에 찍어서 핫하고 불 튀기는 느낌이다. '솔로지옥'은 경험 많은 어른의 능숙하고 농익은 연애물이라면, '19/20'은 서툴고 미숙하고 풋풋한 친구들의 우당탕 성장물 느낌이다. 완벽하게 자신 있게 다르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19/20'은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AKMU 이수현 "교복 입은 학생에 로망 있던 나, 후회 없는 선택"('19/20')

    AKMU 이수현 "교복 입은 학생에 로망 있던 나, 후회 없는 선택"('19/20')

    AKMU 이수현이 넷플릭스 '19/20' MC를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AKMU 이수현은 12월 31일과 1월 1일의 차이에 대해 "저도 고새 그걸 까먹었다. 별다를 게 있겠어라고 생각했다. 촬영하면서 '그땐 나도 그랬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하루 차이긴 하지만, 한 해의 첫 시작과 마지막 극적인 순간을 이어주는 단 하루다. 그게 눈에 보인다. 굉장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저의 20대 처음 진입했을 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몰입해서 감정 하나하나에 뒤틀려서 못 보겠더라. 심적으로 힘들어서 못 보다가 이번에 제의가 들어왔다. 교복을 한 번도 못 입어봐서 저는 언제나 교복 입은 학생에게 로망이 있었다. ('19/20' 출연한 친구들이) 솔직하게 우정과 사랑에 대해 다룬다고 하니 부러우면서도 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라고 덧붙였다. '19/20'은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규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넷플릭스 마니아인 나, 진정한 덕업일치"('19/20')

    규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넷플릭스 마니아인 나, 진정한 덕업일치"('19/20')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넷플릭스 '19/20' MC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김재원 PD는 '19/20'에 대해 "제목 그대로 열아홉에서 스물 넘어가는 시기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 첫 일주일을 담은 청춘 예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 단계에는 그랬는데, 이번에 법이 바뀌어 동시에 나이를 먹는 일이 없었다. 출연하는 친구들이 마지막 세대인 것 같아 뜻깊은 것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PD는 MC 라인업에 대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규현 씨는 진행, 공감 능력 좋은 훌륭한 MC다. 흔쾌히 해준다고 했다. 김지은 씨는 우리 출연자가 즐겨볼 거 같은 '인기가요' MC다 보니 어린 친구들도 많이 좋아할 거 같다. 또 ITZY 멤버 류진 씨 닮은 걸로 화제가 됐다. 그래서 우리 프로그램에 더더욱 잘 어울리는 MC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수현 씨는 뮤지션으로서 성장의 과정을 전 국민이 지켜보지 않았나. 우리 프로 테마가 성장이다. 비슷한 감성과 경험을 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경험이 많은 거 같더라. 공감도 잘하고 사려 깊은데 지혜로운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규현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니아다. 굉장한 덕후로서 진

  • 이수현, '99즈' 진지희와 만남 "볼때마다 오랜만이지만 어제 본 것 같은 친구"

    이수현, '99즈' 진지희와 만남 "볼때마다 오랜만이지만 어제 본 것 같은 친구"

    악뮤 이수현이 진지희와 만났다.이수현은 지난 9일 "볼때마다 오랜만이지만 어제 본 것 같은 칭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현과 진지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4컷 프레임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해 사진을 찍었다.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이수현은 유튜브 채널 '이수현'을 운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악뮤 이수현, '165만' 유튜브 활동 '잠정 중단'

    [종합] 악뮤 이수현, '165만' 유튜브 활동 '잠정 중단'

    악뮤 이수현이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지난 22일 이수현의 유튜브 채널 ‘이수현 Official’에는 ‘이수현 - 모든 날, 모든 순간 COVER’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수현은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저의 말과 행동, 생각들이 어떤 필터나 편집에 의해 걸러지지 않고 가장 솔직하고 솔직한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그 모습을 보고 이수현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면 정제되지 않은 진짜 저로서 소통할 수 있다면, 저에게는 기게 다였다. 그래서 조회수나 구독자에 찍히는 숫자도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이수현은 또 "그만큼 유튜브 촬영은 일로 생각하지 않고 늘 즐겁게 촬영했다"며 "이 마음을 끝까지 지키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길수도 짧을 수도 있는 그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시 정말 올리고 싶은 콘텐츠가 생겨서 서프라이즈 알림이 울릴 때까지 가끔씩 생각나면 들러서 추억 여행 한 번씩 해달라"라고 전했다.한편, 이수현은 2017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이어왔다. 커버 영상과 뷰티,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온 이수현. 구독자 수는 165만 명에 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악뮤 이수현,165만 유튜브에게 보내는 마지막 글...서프라이즈 알림이 울릴때까지

    악뮤 이수현,165만 유튜브에게 보내는 마지막 글...서프라이즈 알림이 울릴때까지

    악뮤 이수현이 유튜브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22일 이수현은 개인 계정에 '복떵이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마지막 영상으로 찾아왔다"라고 말문을 연 이수현은 누구보다 열심히 유튜브를 운영해온 이유를 솔직히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그는 "(팬들에게) 저의 말과 행동, 생각들이 어떤 과한 필터나 편집에 걸러지지 않고 가장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진짜 본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조회 수나 구독자 수도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이수현은 "그만큼 유튜브 촬영은 일로 생각하지 않고 늘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지금껏 응원을 보내준 구독자에게 고마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수현은 유튜브 활동을 쉬며 긴 휴식기를 보낼 예정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악뮤 이수현, 월드컵 한국-브라질전 직관...영광이고 행복했다

    악뮤 이수현, 월드컵 한국-브라질전 직관...영광이고 행복했다

    그룹 AKMU 이수현이 카타르에서 월드컵을 직관했다.7일 이수현은 "너무 멋진 경기를 직관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수현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현장에서 근황을 전했다. 또 배우 박지빈, 강유하와 함께 인증샷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AKMU는 지난해 7월 새 앨범 'NEXT EPISODE'를 발매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악동뮤지션 이수현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TEN 포토] 악동뮤지션 이수현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듀오 악뮤(이찬혁, 이수현) 이수현이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테이크 원(Take 1)'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테이크 원(Take 1)'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악동뮤지션 이수현 '깜찍하게'

    [TEN 포토] 악동뮤지션 이수현 '깜찍하게'

    듀오 악뮤(이찬혁, 이수현) 이수현이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테이크 원(Take 1)'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테이크 원(Take 1)'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오뚜기 3세' 함연지, 중대 발표…소속사 이적·웹 드라마 제작 선언 ('햄연지')

    [종합] '오뚜기 3세' 함연지, 중대 발표…소속사 이적·웹 드라마 제작 선언 ('햄연지')

    배우 함연지가 새로운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함연지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여러분.. 전할 소식이 있습니다♥(feat.근황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연지는 "오늘은 살짝 근황 토크를 하려고 한다. 내가 최근에 2년 간 몸담고 있던 샌드박스 네트워크와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연기자의 꿈을 본격적으로 달려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소속사로 둥지를 틀게 됐다"고 알렸다.이어 "여러분! 함께 기뻐해 주시고 앞으로 연기자로 성장해나가는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며 웃음 지었다.함연지는 "이 인연을 바탕으로 많은 작품을 만나고 저의 배우 커리어를 다채롭게 다져나갈 수 있기를 뜨겁게 소망하는 날이다"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그는 두 번째 소식도 전했다. 함연지는 "최근 연기 활동 근황으로는 저와 친한 배우들(강유하, 박지빈, 이수현)과 네명이 모여서 웹드라마 제작을 시작했다"고 말했다.또한 "'우하한 필름' 우리는 하고 싶은 걸 한다의 줄임말이다. 우아한 느낌도 있고, 아하하하(?) 느낌도 있어서 유쾌한 코미디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세련된 느낌의 제작도 가능할 것 같아서 이름을 진짜 잘 지었다. 그런 생각이 든다"며 설레는 마음을 보여줬다.함연지는 "저희의 본편 1화가 올라왔다. 지금 보러 가야하지 않을까? 제목은 튜토리얼. 사랑을 시작하는, 사랑 초심자들이 사랑을 글로 배운 이야기가 담겨 있는 소소한 이야기다. 난 여러분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활발하고 푼수 같은 캐릭터를 맡았다"고 소개했다.그는 "이 프로젝트는 배우들이

  • [TEN피플] 악뮤 이수현 "질문 의도가…XX 바라나"…'GD병' 이찬혁 향한 진짜 속내

    [TEN피플] 악뮤 이수현 "질문 의도가…XX 바라나"…'GD병' 이찬혁 향한 진짜 속내

    악뮤 이수현이 오빠 이찬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해병대 전역 후 GD병(그룹 빅뱅 지드래곤만의 독특한 패션이나 행동 등을 따라 한다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에 걸렸다며, 웃음을 사기도 한 이찬혁. 이수현은 이찬혁의 행동과 생각을 존중했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데뷔 9년 차 '악뮤'가 대중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였다.이수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빠 이찬혁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수현은 '오빠의 변화가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는데, 갑자기 찬혁 씨가 주목받게 되니까 질투가 난다거나 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물어보는 분의 의도가 너무 보여서, 제가 오빠를 재밌게 까주기를 바라는 의도가 느껴져서 답을 안 했었다"고 말했다.이어 "어느 순간에 한계점에 다다랐을 때 굉장히 힘들어했던 걸 많이 봐와서 그걸 하면서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이 저는 너무 보기 좋고, 그리고 이제는 대중분들도 이런 악뮤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주시는 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2013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로 얼굴을 알린 악뮤. 당시 재치 있는 가사와 독특한 멜로디로 많은 팬을 보유하기도. 이찬혁은 자신이 직접 곡을 작사, 작곡하면서 '천재 아티스트'의 시작을 알렸다. 악뮤의 감성은 대중의 공감을 끌어냈고, 현재까지 가요계 대표 남매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이찬혁은 2017년 해병대에 입대했다. 입대 전 발표했던 '다이너소어(DINOSAUR)는 그간 악뮤가 보여준 발랄하고 귀여운 분위기의 노래와 달랐다. ‘다이노소어’는 이찬혁이 어린 시절 느끼고 견뎌야 했던 두려움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