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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도, 르세라핌 '언포기븐' 日판 피처링 이어 내한 콘서트 개최

    아도, 르세라핌 '언포기븐' 日판 피처링 이어 내한 콘서트 개최

    ‘J팝의 신시대’ 아도(Ado)가 국내 팬들과 만난다.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Ado THE FIRST WORLD TOUR ‘Wish’(아도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위시’)’의 예매가 오픈된다.8일 첫 번째 월드 투어 개최 소식을 전한 아도는 한국 방문을 공식화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다. 내년 2월 24일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열리는 첫 내한 콘서트를 통해 특유의 파격적인 음악 스타일과 이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는 감성을 기반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아도는 최근 아레나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는 J팝 아티스트다. 얼굴 없는 가수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그는 일본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최대 인원 8만 명 규모의 공연을 예고하며 스맙(SMAP), 드림스 컴 트루, 아라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국내에서 아도는 애니메이션 ‘원피스 필름 레드’의 주제가 가창자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가수 르세라핌의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UNFORGIVEN(언포기븐) (Japanese v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협업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에스파, 아이브 등 한국 아이돌 그룹과 K팝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기도 했다.메이저 데뷔곡 ‘시끄러워(うっせぇわ/Usseewa)’가 약 5개월 만에 빌보드 재팬 차트 스트리밍 누계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솔로 가수 최연소’라는 기록을 달성한 아도. 목소리만으로 자국민은 물론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아도 신드롬’을 펼쳐가고 있는 그를 향해 기대가 더해진다.아도의 첫 단독

  • 비비지, 美 래퍼 릴 우지 버트와 한 컷…첫 내한 무대 찾았다

    비비지, 美 래퍼 릴 우지 버트와 한 컷…첫 내한 무대 찾았다

    그룹 비비지(VIVIZ)가 래퍼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의 첫 내한 무대를 찾았다.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 세 멤버는 지난 8일 저녁 각자 자신의 SNS에 미국 래퍼 릴 우지 버트와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은하는 "인생 첫 힙합 페스티벌.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속 비비지 세 멤버와 릴 우지 버트는 깜찍한 표정과 함께 서로를 '샤라웃 (Shout out)'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네 사람의 색다른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의 특별한 만남은 전날 서울숲에서 진행된 힙합 페스티벌 '피치스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에서 성사됐다. 릴 우지 버트가 '피치스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을 통해 데뷔 후 첫 내한을 가진 가운데 비비지 멤버들을 직접 페스티벌 현장에 초청한 것. 비비지 멤버들도 공연을 즐기며 훈훈한 교감과 우정을 나눴다. 특히 릴 우지 버트는 이전에도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 멤버들을 언급하는 등 오랜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장르와 국적을 뛰어넘은 비비지와 릴 우지 버트의 호흡이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비비지는 올해 상반기 미니 3집 'VarioUS (배리어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PULL UP (풀 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OST 음원 'Make Me Love U (메이크 미 러브 유)'와 'Spoiler (스포일러)'를 선보였으며, 현재 각종 공연과 페스티벌 및 방송 활동으로 팬들과 활발하게 만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 BIFF 커뮤니티 비프 초청작…다니엘 루이즈 감독 내한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 BIFF 커뮤니티 비프 초청작…다니엘 루이즈 감독 내한

    다큐멘터리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가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초청 상영하며 다니엘 루이즈 감독 내한 소식을 알렸다.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는 다른 수제 맥주들에 비해 50배 이상의 시간이 걸려 완성되는 람빅만의 특별한 요소들을 살피면서, 일생을 람빅에 쏟아 부은 브루어들의 열정과 깊은 애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람빅 맥주는 600년 전부터 벨기에 젠느강 일대를 중심으로 양조되는 자연 발효 맥주로, 현재까지 그 생산 과정과 효모가 신비에 싸여 있다. 흔히 ‘맥덕(맥주 덕후)들의 종착지’로 알려진 이 맥주는 벨기에의 젠느강 지역에서 만들어진 맥주만이 ‘람빅’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부문 초청 상영과 함께 내한하는 다니엘 루이즈 감독은 영화, 광고 및 TV 프로그램 촬영, 제작, 감독으로 활동하는 한편 직접 본인의 양조장을 운영하는 브루어이기도 하다. 다큐멘터리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독일 거장'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 '어파이어' 개봉 앞두고 첫 내한한다

    '독일 거장'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 '어파이어' 개봉 앞두고 첫 내한한다

    독일 거장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최신작 '어파이어'의 개봉을 앞두고 감독의 첫 한국 방문이 확정됐다. '어파이어'는 사랑과 낭만이 넘쳐야 할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번져오는 산불을 감지하지 못하고 자기 안에만 갇혀 있는 예술가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아이러니를 담은 영화다. 물을 주제로 한 '운디네'(2020)에 이어 감독의 ‘원소 삼부작’ 중 두 번째인 불을 테마로 한 작품으로 “이번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최고 작품”(FAZ), “타협하지 않는 거장의 작품”(The Playlist)란 찬사를 받았다. 개봉을 앞두고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한국 방문이 확정됐다. 페촐트 감독은 9월 1일 입국해 당일 개최 예정인 '어파이어'의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다.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9월 7일 출국 전까지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CGV아트하우스도 대표작 7편을 상영하는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전’을 예고하며 감독 내한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은 2001년 장편 데뷔작 '내가 속한 나라'로 주목받기 시작한 후, '바바라'(2012)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최우수 감독상) 수상, '피닉스'(2014)와 '트랜짓'(2018)으로 전미비평가위원회 ‘톱5 외국어 영화’ 선정됐다. 이어 '운디네'(2020)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여우주연상) 수상했다. 올해 '어파이어'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대상)을 거머쥐며 독일을 넘어 세계적인 거장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30년 동안 독일 영화사의 가장 중요한 진보로 평가받는 베를린파를 이끈 주역인 동시에 자유로운 장르의 차용, 다층적인 비유와 알레고리, 독특한 심리적 긴장감, 지적이고 우아한 연출을 특징으로 하는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

  • 막심 므라비차의 '2023 The Collection Asia Tour’ 내한 공연

    막심 므라비차의 '2023 The Collection Asia Tour’ 내한 공연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오는 2월 ‘2023 The Collection Asia Tour’라는 이름으로 5년 만에 내한 공연으로 한국에 방문한다.1975년 크로아티아 태생인 막심은 크로아티아 내전의 상처를 딛고 성장했다. 헝가리와 프랑스의 음악원에서 피아니스트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다양한 악기에 피아노를 접목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이며 유럽을 넘어 전 세계에 그의 이름을 알려왔다. 지난 10번의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막심이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 만큼 그동안 그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막심은 공연에서 그의 앨범에 수록된 쇼팽이나 프란츠의 고전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악기로 재해석 된 영화 메인 테마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청중에게 익숙한 Queen, Coldplay, John Legend 같은 가수들의 대표곡들로 관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곡들로 다가갈 예정이다.매 순간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주로 청중에게 감동을 선사해 줄 막심 므라비차의 ‘2023 The Collection Asia Tour’ 내한 공연은 오는 2월 22일과 25일 서울 블루스퀘어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우빈 텐아시아 뉴스룸 bin0604@tenasia.co.kr

  • "밥 때문에 왔다" 브래드 피트, 8년만에 사라진 화제성[TEN스타필드]

    "밥 때문에 왔다" 브래드 피트, 8년만에 사라진 화제성[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지만, '친한'파로 불리는 톰 크루즈와 온도 차가 극명히 갈렸다.브래드 피트는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브래드 피트는 입국장에 등장한 뒤 손을 흔들고 빠르게 떠났다. 공항에는 브래드 피트를 마중 나온 팬들도 있었다.하지만 이들에게 돌아온 건 짧은 인사였다. 브래드 피트보다 먼저 도착한 애런 테일러 존슨과도 사뭇 달랐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도착과 함께 K 하트, 사인 등 팬들과 소통했기 때문.사실 브래드 피트의 입국 일정과 관련해 알려진 게 없었다.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사 측도 알 수 없다고 했다. 입국부터 톰 크루즈와 비교된 브래드 피트다. 톰 크루즈의 입국 일정은 공개됐다. 톰 크루즈는 전세기를 타고 예정된 날짜보다 하루 일찍 한국에 왔다.팬데믹 후 첫 내한 주인공인 톰 크루즈인 만큼, 코로나19 여파를 우려해 긴 시간을 가지고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과 인사했다. 톰 크루즈는 K 하트를 비롯한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답했다.브래드 피트는 입국 다음 날 19일 오전 영화 '불릿 트레인'에 함께 출연한 애런 테일러 존슨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당초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회를 맡은 방송인 류시현이 시작 시간이 임박해 "5분 뒤에 시작될

  • 브래드 피트, 8년 만에 '4번째' 한국 방문 확정…애런 테일러 존슨, 첫번째 공식 내한

    브래드 피트, 8년 만에 '4번째' 한국 방문 확정…애런 테일러 존슨, 첫번째 공식 내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의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한국을 찾는다.브래드 피트는 무려 8년 만의 4번째 공식 내한, 애런 테일러 존슨은 첫번째 공식 내한이다. 두 사람은 오는 19일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불릿 트레인>의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내한을 확정했다. 오는 24일 <불릿 트레인>의 국내 개봉을 맞아 한국을 찾는 두 사람은 19일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2011년 <머니볼>로 처음 내한했던 브래드 피트는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까지 총 3번의 한국 방문을 통해 국내 팬들과 소통해온 바 있다. ‘빵형’ 이라는 국내 한정 별명을 얻을 정도로 팬들과 친근한 소통을 즐겨온 브래드 피트는 평소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만큼 직접 스케쥴을 조정하며 이번 내한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내비쳤다는 후문이다.또한 특별 출연을 제외하면 3년 만의 배우 컴백을 예고한 <불릿 트레인>으로 8년 만의 공식적인 내한이자 팬데믹 이후 첫 한국 방문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인다.브래드 피트와 함께 한국을 찾는 애런 테일러 존슨은 이번이 첫 내한이라 더욱 뜻 깊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테넷>,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배우다. <불릿 트레인>에서 ‘레이디버그’와 대적하는 쌍둥이 킬러 중 ‘탠저린’ 역을 맡아 브래드 피트와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더불어 2023년 1월 개봉 예정인 마블의 오리지널 안티 히어로 <크레이븐 더 헌터>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 [공식] '상견니' 허광한, 9월 서울서 생애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상견니' 허광한, 9월 서울서 생애 첫 단독 팬미팅 개최

    대만 배우 허광한이 내한한다.허광한은 오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HSU KUANGHAN FANMEETING – Present in Seoul'을 개최한다.'Present'는 허광한의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그동안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와 다채로운 소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화권 스타의 첫 공식 행사이자 팬들과의 대면 만남이다.공개된 포스터 속 허광한은 청춘을 대표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이번 공연 타이틀인 'Present'가 크게 적혀 있어 팬들과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낼 것을 예고했다.허광한은 드라마 '상견니'를 통해 새로운 아시아의 첫사랑으로 떠올랐다. '상견니'는 넷플릭스, 왓챠 등 전 세계 OTT에 공개된 후 10억 뷰를 기록한 데 이어 제55회 금종장 시상식에서 드라마 작품상, 드라마 극본상, 프로그램 혁신상 등 무려 4관왕에 올랐다.뒤이어 국내 개봉한 허광한 주연의 영화 '해길랍'은 첫날 동시기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신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그뿐만 아니라 허광한은 이미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박보영, 김영광 원작 '너의 결혼식' 리메이크 영화 '여름날 우리'의 주연 저우샤오치 역을 맡아 첫사랑의 얼굴을 각인시킨 것.허광한은 타임슬립 로맨스 '상견니'에서 풋풋함과 성숙함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소년미를 발산해 사랑받았다. 이어진 작품 활동을 통해 빛나는 비주얼을 뒷받침하는 깊이 있는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환갑' 톰 크루즈, 韓 사랑에 나이 잊었네…더위에도 열정의 3박 4일

    [TEN피플] '환갑' 톰 크루즈, 韓 사랑에 나이 잊었네…더위에도 열정의 3박 4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환영 속에 10번째 내한 일정을 종료했다. 환갑인 톰 크루즈는 자기의 나이를 잊고 더위 속에 열정적인 3박 4일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했다.톰 크루즈는 지난 17일 오후 김포를 통해 입국했다. 당초 그의 입국 날짜는 18일 오후였다. 하지만 '미션 임파서블 8'(가제)을 촬영 중이던 그는 영국 현지 항공 사정으로 인해 하루 앞당겨 입국했다.톰 크루즈가 한국을 찾은 건 개봉을 앞둔 영화 '탑건: 매버릭' 프로모션을 위한 것. 그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홍보차 내한까지 총 9차례 한국을 찾았다.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톰 크루즈는 자기를 반겨주는 환영 인파에 미소로 화답했다. 또한 K-하트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톰 크루즈는 곧바로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다.다음날인 18일에는 '탑건: 매버릭(이하 탑건)' 팀의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 배우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도착했다. 한국 도착 후 '탑건' 팀은 한국 관광에 나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톰 크루즈를 비롯한 '탑건' 팀은 19일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5000여 명의 팬과 직접 만났다. 특히 3시간 가까이 팬들과 함께 시간을 즐겨 환호받았다. 톰 크루즈는 자기 대표작인 '제리 맥과이어' 속 명대사를 인용해 "여러분은 나를 완벽하게 해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내년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닝 PART1'으로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할 것을 약속해 박수받았다.레드카펫 행사를 마친 '탑건' 팀은 일반 관객을 상대로 개최된 시사회에 깜짝

  • '10번째 내한' 톰 크루즈 "아름다운 문화 가진 韓으로 돌아와 영광"('탑건')

    '10번째 내한' 톰 크루즈 "아름다운 문화 가진 韓으로 돌아와 영광"('탑건')

    10번째로 내한한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을 향해 오랜만에 인사를 전했다.20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톰 크루즈와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했다.이날 톰 크루즈는 10번째로 한국을 찾은 것에 대해 "대단한 영광이다. 아름다운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이 나라에 돌아오게 되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영화관에 앉아서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경험이다.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었다. 그동안 영화 개봉을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벅차게 감사하다"며 "기다려준 팬들 고맙다. 여러분들을 위해 영화를 만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2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환갑' 톰 크루즈, 성형설 딛고 36년 세월 거스른 파일럿…韓 못 잊은 톰 아저씨[TEN스타필드]

    '환갑' 톰 크루즈, 성형설 딛고 36년 세월 거스른 파일럿…韓 못 잊은 톰 아저씨[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친한파인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10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이는 영화 '탑건: 매버릭' 국내 프로모션을 위한 것.최근 '탑건: 매버릭'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톰 크루즈의 10번째 내한을 알렸다. 제작자 제리 브룩 하이머, 배우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도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톰 크루즈를 비롯해 '탑건: 매버릭' 팀은 오는 18일 입국한다. 이어 19일에는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레드카펫, 20일에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들은 2박 3일간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과거 '런닝맨' 등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다만 이번에는 짧은 일정으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하지 않는다는 후문.톰 크루즈는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이어 2000년 '미션 임파서블2', 2001년 '바닐라 스카이', 2009년 '작전명 발키리', 2011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3년 '잭 리쳐',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6년 '잭 리쳐: 네버 고 백',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까지 총 아홉 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특히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배우 중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한 배우로 손꼽힌다.36년 전 개봉한 '탑건'은 톰 크루즈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게 해줬다. '탑건'의 후속편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 [공식] 톰 크루즈, 韓 입국 앞당겨졌다…"휴식 후 '탑건: 매버릭' 일정 소화"

    [공식] 톰 크루즈, 韓 입국 앞당겨졌다…"휴식 후 '탑건: 매버릭' 일정 소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탑건: 매버릭'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우데, 입국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16일 '탑건: 매버릭'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오는 17일 오후 서울 김포를 통해 입국한다. 당초 톰 크루즈는 18일 오후 입국할 예정이었다.톰 크루즈는 현재 영화 '미션 임파서블 8'(가제) 촬영 차 영국에 머물고 있다. 그가 입국 날짜를 하루 앞당긴 건 현지 항공 사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톰 크루즈는 17일 오후 입국해 18일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19일부터 공식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탑건: 매버릭' 팀은 생애 10번째 내한을 맞은 톰 크루즈를 필두로 제리 브룩하이머,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내한한다.19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개최된다. 이어 20일에는 프레스 컨퍼런스로 한국 매체들과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6월 22일 개봉.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으로 내한 추진 "긍정 검토, 일정 조율 중"

    [공식] 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으로 내한 추진 "긍정 검토, 일정 조율 중"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탑건: 매버릭' 홍보를 위해 내한 일정을 조율 중이다.2일 '탑건: 매버릭'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톰 크루즈가 내한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현재 일정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당초 톰 크루즈는 '탑건: 매버릭'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아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해 무산됐다.톰 크루즈는 친한파 할리우드 스타로 유명하다. 남다른 한국 사랑을 자랑하는 그가 내한해 한국 관객과 만날지 주목된다.한편 '탑건: 매버릭'은 오는 22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39;캣츠&#39; 톰 후퍼 감독 방한 &#34;영화 &#39;기생충&#39; 한 번 더 보고 싶어...고깃집도 기대돼요&#34;

    '캣츠' 톰 후퍼 감독 방한 "영화 '기생충' 한 번 더 보고 싶어...고깃집도 기대돼요"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뮤지컬 영화 ‘캣츠’를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이 23일 오전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한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 lsh87@ 뮤지컬 영화 '캣츠'를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이 한국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말했다. 23일 오전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캣츠' 내한 공식 기...

  • &#39;캣츠&#39; 톰 후퍼 감독 &#34;&#39;레미제라블&#39; 좋아해준 한국 관객에 보답하려고 왔어요&#34;

    '캣츠' 톰 후퍼 감독 "'레미제라블' 좋아해준 한국 관객에 보답하려고 왔어요"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톰 후퍼 감독이 23일 오전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뮤지컬 영화 '캣츠' 내한 공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 뮤지컬 영화 '캣츠'를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이 전작 ‘레미제라블’에 대한 한국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내한하게 됐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캣츠'의 후퍼 감독 내한 공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