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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영화 거장' 故김수용 감독, 오늘(5일) 발인…안성기·이병헌 배웅 속 영면 [TEN초점]

    '韓 영화 거장' 故김수용 감독, 오늘(5일) 발인…안성기·이병헌 배웅 속 영면 [TEN초점]

    지난 3일 별세한 1960년대 한국 영화를 이끈 거장 김수용 감독이 영면에 든다. 김수용 감독의 영결식이 5일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며, 이후 오후 1시 발인식이 엄수된다.. 고인의 장지는 서울추모공원(1차), 모란공원(2차)이다. 고인은 지난 3일 오전 1시 50분께 요양 중이던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94세. 이날 영결식에서는 정지영 감독의 고인 약력 소개와 함께 영상물들을 상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장호 감독과 정일성 감독이 추도사를 맡았고,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이 단체장 추도사를, 장미희와 정동환, 김성수 감독이 후배 추도사를 맡았다. 영결식을 마친 후 오후 1시 발인식이 진행된다. 고인의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진행됐다. 정지영·이장호 감독, 배우 안성기, 장미희가 장례위원장을 맡았고, 또한 장례 고문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임권택 감독, 배우 김혜자, 엄앵란, 이순재가 이름을 올렸다. 배우 이병헌, 이성민, 이영애, 이정재, 문소리, 박찬욱, 봉준호 등이 장례위원으로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192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이던 1945년 해방 직후 3·1 운동에 관한 연극을 연출하는 등 일찍부터 극 예술에 재능을 보였다. 6·25 전쟁 때 통역장교로 복무했던 김 감독은 정전 이후 국방부 정훈국 영화과에 배치되면서 영화계로 들어서게 됐다. 데뷔작은 1958년 개봉한 '공처가'다. 이 영화는 딸의 혼사를 앞두고 가정불화를 겪는 곰탕집 주인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의 코미디물이다. 당시 군인 신분이었던 김 감독은 주말에 시간을 내 이 작품을 연출했다고. 김 감독은 전역 후 본

  • '1960년대 거장' 김수용 감독, 별세…향년 94세 '저 하늘에도 슬픔이'[TEN이슈]

    '1960년대 거장' 김수용 감독, 별세…향년 94세 '저 하늘에도 슬픔이'[TEN이슈]

    1960년대 한국 영화를 이끈 거장 김수용 감독이 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4세. 3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 감독은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요양 중이던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김 감독은 192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이던 1945년 해방 직후 3·1 운동에 관한 연극을 연출하는 등 일찍부터 극 예술에 재능을 보였다. 6·25 전쟁 때 통역장교로 복무했던 김 감독은 정전 이후 국방부 정훈국 영화과에 배치되면서 영화계로 들어서게 됐다. 데뷔작은 1958년 개봉한 '공처가'다. 이 영화는 딸의 혼사를 앞두고 가정불화를 겪는 곰탕집 주인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의 코미디물이다. 당시 군인 신분이었던 김 감독은 주말에 시간을 내 이 작품을 연출했다고 한다. 김 감독은 전역 후 본격적으로 영화에 뛰어들었다. 그는 '벼락부자'(1961), '청춘교실'(1963), '내 아내가 최고야'(1963) 등 주로 코미디물을 내놓다가 '굴비'(1963), '혈맥'(1963), '갯마을'(1965), '안개'(1967), '만선'(1967), '토지'(1974), '산불'(1977), '화려한 외출'(1977), '만추'(1981) 등 영화를 내놓으며 뛰어난 작품성으로 인정받았다. 1960년대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는 고인의 작품 '저 하늘에도 슬픔이'(1965)는 당시 대만 등 해외에도 수출됐다. 고인은 다작으로도 유명하다. 1999년 '침향'에 이르기까지 40년 동안 109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1967년에만 10편을 내놓기도 했다. 김 감독은 신상옥, 유현목 감독과 함께 1960년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감독은 2005년, 자신의 영화 인생을 반추하는 '나의 사랑 씨네마'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출간했다.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고인의 문하생이라고 할 수 있

  • [공식] 김수용, 오늘(2일)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공식] 김수용, 오늘(2일)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방송인 김수용이 모친상을 당했다. 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김수용의 모친이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86세. 김수용은 상주로 이름을 올렸으며,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8시, 장지는 벽제장-영락동산이다. 김수용은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으로 대중에게 ‘수드래곤’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송은이 등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소속 아티스트와의 예능 케미가 기대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김수용 "군대서 몰래 성인잡지 봐"…기절→영창 갈 뻔한 사연('비보티비')

    [종합] 김수용 "군대서 몰래 성인잡지 봐"…기절→영창 갈 뻔한 사연('비보티비')

    코미디언 김수용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58살지만 막내입니다 시소 막내들의 연륜 넘치는 썰 대방출!! [어서오쎄오 #7]’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수용과 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을 만난 코미디언 송은이. 그는 먼저 "군 복무 제대를 앞두고 아버지의 권유로 경찰 공무원 시험 응시. 6개월만에 초고속 합격"라며 권일용을 소개했다. 또한 김수용에 대해서는 "군대에서 몰래 성인잡지를 보다가 트럭에 치여 메무리코가 됨"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송은이의 소개말을 듣던 김수용은 "외곽으로 파견을 나갔다. 파견지라 누가 잘 안온다. 심심해서 잡지책을 들고 나갔다. 근무 중 몰래 잡지를 봤다. 그때 갑자기 위문 물품을 배달 온 트럭이 도착했고 문을 열어달라고 했다. 운전자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하고 물품을 옮기고 있었는데 이 사실을 모르고 철문을 열었다. 그때 트럭이 철문으로 돌진했다"라며 운을 띄웠다. 또 "기절하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기절을 하면 내 옷 속에서 잡지가 나올테고 그러면 나는 최소한 의무교육대나 영창감이라는 걸 알았다. 바위 밑으로 기어가서 잡지를 숨기고 쓰러졌다. 코뼈가 돌아갔다. 피가 옆으로 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이들의 30대 시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권일용에 대해서는 "2000:1 경쟁을 꿇고 국내 1호 프로파일러가 됐다"고 말했다. 김수용에 대해서는 "사기 사전에 휘말려 방송을 접고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 빠져 고등학생과 현피를 뜨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용은 이에 "고등학생이 아니라 졸업 예정자였다. (고등학생도) 또래인 줄 알았는데 놀란 것 같더라"라며 "화합하는 걸로 같이

  • [종합] 김용만 "'센 언니' 이경실·박미선·조혜련, 남사친·여사친 완전 가능"('여행의 맛')

    [종합] 김용만 "'센 언니' 이경실·박미선·조혜련, 남사친·여사친 완전 가능"('여행의 맛')

    '여행의 맛' 시즌1이 종료됐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일본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온천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번 온천은 지석진의 인생 첫 온천이라 더욱 특별했다. 온천을 싫어한다는 지석진은 정작 탕에 들어가자 누구보다 즐거워하며 온천을 즐겼다. 지석진은 목욕탕에 갔다가 알몸으로 초등학생에게 사진을 찍힌 일 등 목욕탕 관련 에피소드들을 꺼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여행의 맛' 멤버들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쓰키지 시장으로 향했다. 이곳에서는 박미선이 여행 처음으로 화를 냈다. 모두 함께 성게알을 먹던 중, 김용만이 박미선의 성게알을 먹은 것. 진심으로 속상해하는 박미선을 위해 급하게 성게알을 하나 더 추가했지만, 이마저도 박미선에게 오기 전에 이경실, 조혜련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박미선은 다음 가게에서 가위바위보 승자가 되며 소고기를 한 점 더 먹을 수 있었다.시장에서 애피타이저를 마치고 미슐랭 원스타 맛집에서 라멘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이들은 일본 MZ세대의 문화 그 자체인 스티커사진을 찍으러 갔다. 백옥 같은 피부에 커다란 눈까지, 아이돌 뺨치는 얼굴로 만들어주는 스티커사진에 멤버들 모두 즐거워했다. 그러나 사진을 찍고 나서 사진을 꾸밀 때는 기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버벅거리며 사진을 망치기도.일본 여행 마지막 식사는 직접 만들어 먹는 초밥이었다.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맛있는 초밥도 즐길 수 있는 식사 시간이었다.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서로 초밥을 만들어 주기도

  • [종합] 탈모 심한 김용만, 치질 걸린 김수용…반백살들의 치유의 시간('여행의맛')

    [종합] 탈모 심한 김용만, 치질 걸린 김수용…반백살들의 치유의 시간('여행의맛')

    ‘여행의 맛’ 멤버들이 아픈 곳과 과오를 공개했다.12월 2일 방송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도쿄 도심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먼저 가이드를 맡은 조동아리는 일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사쿠사로 센 언니들을 안내했다. 일본의 가장 오래된 절인 센소지가 있는 이 장소는 매년 삼천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 그중 아픈 곳을 낫게 해준다는 연기가 ‘여행의 맛’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때 김수용은 “난 저 위에 앉아야지”라며 치질이 있다는 것을 간접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탈모에 민감한 김용만은 아예 연기가 나오는 통에 머리를 집어넣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들이 향한 곳은 ‘오미즈야’라는 과오와 더러운 것을 정화할 수 있는 물. 이를 체험할 때는 지석진이 입을 헹구고 뱉어야 하는 물을 마시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에 더해 지석진은 “나는 그동안 과오가 있어서 입을 많이 씻어야 한다. 가글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센소지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곳으로도 유명했다. 언제나 가족의 소원을 먼저 비는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었지만, 이번만큼은 자신을 위한 소원을 빌자고 다짐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은 바로 건강과 장수였다. 극과 극으로 다르지만 소원만큼은 비슷한 ‘여행의 맛’ 멤버들이었다.본당을 모두 돌아보고 이들은 예쁜 소품을 파는 상점에 방문했다. 아내에게 그릇을 선물해주고 싶

  • [종합] 김수용, 통장 잔고 고백에 숙연…조혜련 "그게 다야?" 깜짝('여행의 맛')

    [종합] 김수용, 통장 잔고 고백에 숙연…조혜련 "그게 다야?" 깜짝('여행의 맛')

    방송인 김용만이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인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센 언니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괌 여행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괌 투어에 나섰다. 가이드는 박미선에게 "이미 꽃을 꽂고 계시네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집 밖에 나가면 원주민 신분을 모른다. 외출할 때 꽃을 오른쪽에 꽂으면 처녀, 왼쪽이면 유부녀"라고 설명했다.박미선은 귀 왼쪽에 꽃을 꽂았다. 반면 이경실은 오른쪽에 꽃을 꽂았다. 가이드는 "싱글은 한 분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이경실은 "거의 몸은 처녀"라며 웃었다. 뒤통수에 꽃을 꽂으면 외로운 상태를 뜻한다고.이들은 괌 현지 추천 1위인 놓치면 안 될 바비큐 맛집으로 향했다. 김수용은 "'유퀴즈' 때 울고, '런닝맨' 때 울고"라고 말을 꺼냈다. 지석진은 "'유퀴즈' 나갔을 때 왜 그랬냐면 촬영 다 끝나고 (유) 재석이한테 영상 편지를 쓰라는 거야"라고 설명했다.이어 "어떤 포인트에서 터졌냐면 수용이나 용민이를 동시에 떠올린 거다. 지금 누구에게나 다 어깨에 짐이 있지 않나 그걸 나중에 은퇴해서 모든 짐을 내려놓고 못 먹는 술이지만 우리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서 맥주 한잔하자고 한 게 행복하게 느껴지고 기대되면서 감정이 올라오더라"고 덧붙였다.지석진은 "솔직히 수용이도 그렇고 용만이도 그렇고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지 않나. 영상 편지 남기면서 내가 우는 거 보고 너무 놀란 거다. 그래서 그만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나도 나오는 거 봤는데 뭉클하면서도 감동이더

  • "유재석 전화 안 왔으면"…김수용이 피하는 이유 ('여행의맛')

    "유재석 전화 안 왔으면"…김수용이 피하는 이유 ('여행의맛')

    김수용을 떨게 하는 유재석의 저주는 무엇일까.오늘(14일) 방송되는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웃음, 감동 가득 괌 여행기가 이어진다.그동안 ‘여행의 맛’에서는 친해진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지금까지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는 여러 비하인드 토크를 터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에게 떼 놓을 수 없는 존재인 유재석과 관련된 토크가 폭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이날 지석진은 김수용과 관련해 “유재석 전화 이야기를 아냐”며 유재석의 저주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유재석이 김수용에게 전화하면 저주가 발동된다는 것. 자세한 내막을 들은 김용만과 조혜련은 “이번엔 전화 받지마”, “당분간 유재석 전화는 피해야겠다”며 유재석 전화 회피령을 내린다고 해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다.김수용은 “지석진이 작년에 방송에서 많이 울었다”며 그가 유재석이 진행하는 방송에 나가 영상편지를 보내던 중 오열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지석진은 “재석이한테 영상편지를 쓰다보니 조동아리 떠올려서 그랬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는 해 관심이 모인다. ‘여행의 맛’은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조동아리' 김수용, 통장 잔고 공개…박미선·이경실 기절초풍('여행의 맛')

    '조동아리' 김수용, 통장 잔고 공개…박미선·이경실 기절초풍('여행의 맛')

    ‘여행의 맛’ 김수용이 통장 잔고를 공개한다.10월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괌 둘째 날 일정을 마친 후 숙소에서 게임을 즐기며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게임으로 괌 여행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랜다. 이들이 선택한 게임 중 하나는 나무 블록을 뽑고 그 블록에 쓰여 있는 질문에 답을 하는 젠가 게임이다. 멤버들은 추가로 젠가가 무너지거나 제대로 답변하지 못할 경우 엉덩이로 이름 쓰기를 하자며 새로운 벌칙을 만든다.엉덩이를 건 젠가 게임이 시작되고 첫 타자 김수용은 ‘주로 사용하는 통장 잔고’ 질문이 적혀있는 블록을 뽑는다. 답변하기 곤란해하던 김수용은 결국 솔직하게 통장 잔고를 공개한다. 센 언니들은 김수용의 잔고에 깜짝 놀라며 질문을 쏟아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김용만은 ‘여기 있는 사람 중 제일 웃긴 사람 성대모사 하기’ 나무 블록을 뽑는다. 애처롭게 멤버들 중 한 명을 따라하던 김용만은 결국 거침 입담을 내뱉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에 격조있는 여행을 하고 싶다던 김용만이 무너진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웃음 폭탄 게임 현장은 10월 14일 금요일 밤 10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지석진, 김수용과 '찐친 인증'…"90년대 콤비…반응 없어 헤어져" ('지편한세상')

    [종합] 지석진, 김수용과 '찐친 인증'…"90년대 콤비…반응 없어 헤어져" ('지편한세상')

    방송인 지석진이 동료이자 친구 김수용을 만났다.최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갈매기살 골목 어디까지 가봤니? 드디어 보여주는 술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지석진과 김수용은 갈매기살 집을 방문했다. "술 마시냐?"는 가게 사장님의 질문에 지석진은 흔쾌히 "당연히 마셔야 한다"고 답했다. 이후 갈매기살과 함께 사이다 2병이 나왔다.지석진은 나름을 먹방을 보여주기도. 그는 갈매기살 한 점을 짚고 콩가루를 묻히며 "이게 바로 코리안 스타일이다"라며 프로 먹방러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수용은 그를 바라보며 "지석진은 역시 콩가루다"라며 유쾌한 농담을 건넸다.한 입 크게 먹은 지석진은 맛을 음미하며 "술 좋아하는 분들은 참 괜찮은 음식"이라고 평했다. 계속해서 사이다를 마시는 지석진과 김수용. 지석진은 김수용에게 "오늘 너무 과음하는 것 아니냐?"라며 걱정했다.김수용은 "아우~ 오늘 잘 받는 날이다"라며 주당을 인증했다. 지석진은 또 "오늘 괴로운 일 있냐? 왜 이렇게 사이다를 꺾냐?"고 물어봤다. 김수용은 "나 괴로운 일이 있다"며 "지석진이 아까 오는데 팬들하고 자기만 사진을 찍더라. 나는 항상 찍을 때 멀리 서 있는다"고 고백했다.지석진은 "수용이랑 이렇게 단둘이 밥먹은지 꽤 됐다"고 말했다. 김수용은 "원래 둘이 90년대에는 콤비였다. 그런데 아무도 모른다. 둘이 콤비였던 것을. 둘이 뭘 막 케이블 채널에서 했었다. 근데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지석진은 "콤비를 했던 걸 아무도 모르고, 헤어진 것도 아무도 모른

  • 김숙, 술 NO 김용만X지석진X김수용과 수다 타임 "세상에서 젤 귀여운 오빠들"[TEN★]

    김숙, 술 NO 김용만X지석진X김수용과 수다 타임 "세상에서 젤 귀여운 오빠들"[TEN★]

    개그우먼 김숙이 일상을 공유했다.김숙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젤 귀여운 오빠들!!! 술 NO / 크로플&에이드&수다 YE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숙이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네 사람은 크로플, 에이드와 함께 수다 타임을 갖고 있다.한편 김숙은 '구해줘 홈즈!', '톡파원 25시', '연애의 참견3', '홍김동전' 등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수용, 지석진과 럽스타그램....귀염주의보[TEN★]

    김수용, 지석진과 럽스타그램....귀염주의보[TEN★]

    개그맨 김수용이 절친 지석진과의 데이트 현장을 전했다.김수용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티커사진 #혐주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수용과 지석진이 귀여움과 잔망스러움을 뽐내는 모습이 여럿 담겼다.한편 김수용은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사진=김수용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수용 “딸, 내가 TV 나와도 잘 안 웃는다” 고백 (‘대한외국인’)

    김수용 “딸, 내가 TV 나와도 잘 안 웃는다” 고백 (‘대한외국인’)

    ‘대한외국인’ 개그맨 김수용이 딸의 시청 소감을 밝힌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1단계 대탈출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 출연에서 1단계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배우 손지창, 개그맨 김수용, 가수 유주가 출연해 두 번째 도전에 임할 예정이다. 부팀장으로는 라붐 진예가 출격한다. 김수용은 지난 출연 당시 1단계 알렉사와의 대결에서 허무하게 탈락한 이력이 있다. 이날 MC 김용만이 ”가족들이 1단계에서 탈락한 거 보고 뭐라고 했냐“라고 묻자, 김수용은 ”딸이 제가 TV에 나와도 잘 안 웃는데 (내가 탈락한) 방송 보고 제일 재밌었다고 했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김수용은 “그래도 출연할 때마다 한우를 타갔다. 1단계 탈락한 날은 한우 두 박스를 타갔다”라며 남다른 한우 복을 밝힌다. 과연 김수용의 ‘한우 복’이 이번에도 나타날 수 있을지, 한국인 팀이 우승을 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수용, 사춘기 딸의 스킨십 거부에…나문희 "야단 맞으러 나왔구나"('진격의 할매')

    김수용, 사춘기 딸의 스킨십 거부에…나문희 "야단 맞으러 나왔구나"('진격의 할매')

    방송인 김수용이 사춘기 딸에 대한 고민으로 '진격의 할매'를 찾는다.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는 김수용이 국민할매 트리오에 혼쭐이 날 예정이다.이날 딸 때문에 찾아왔다는 김수용은 "사춘기 딸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다"며 할매들에게 도움을 구했다. 이에 박정수는 "가까이 가면 더 멀리 간다. 그냥 내버려둬"라고 딸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김수용은 꿋꿋이 "딸이 나에게 유일하게 하는 말이 있다. 나 만지지 말라고"라며 스킨십을 거부하는 딸에 대한 불만을 터트렸다. 김영옥은 질색했고, 나문희는 "야단맞으러 나왔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수용과 딸의 관계 개선을 위해 할매들이 건넬 꿀조언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이어 아이를 홀로 키우는 미혼의 싱글맘이 등장한다. 싱글맘은 "사주 때문에 어이없이 파혼당했다"고 밝혔다. 뜻밖의 파혼 이유에 김영옥과 나문희는 어처구니없어했다. 경찰에까지 연행됐다고 밝히는 사연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또한 28년 차 약초꾼 사연자가 찾아와 할매들 앞에서 오랫동안 산삼을 캐온 화려한 이력들을 펼치며 자랑에 빠졌다. 그런 그에게도 고민이 있었다. 약초꾼은 "제자들이 배신한다. 배신한 제자만 30명"이라며 하소연했다. 박정수는 "나쁜 사람이다"라며 약초꾼에게 공감했고, 약초꾼은 "내 제자로 삼겠다. 고민 해결됐다"며 박정수를 영입(?)했다. 어쩌다 박정수가 약초꾼의 제자가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조동아리 막내' 유재석, 김용만X지석진X김수용 잔소리 폭격에 넉다운('놀면 뭐하니?')

    '조동아리 막내' 유재석, 김용만X지석진X김수용 잔소리 폭격에 넉다운('놀면 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오랜만에 막내로 돌아온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을 귀여운 막내로 만들어버리는 조동아리 형님들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이 출연한다.조동아리는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유재석으로 이루어졌으며 밤부터 아침 해 뜰 때까지 수다를 떤다는 예능인들로 이루어진 모임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설(?)로만 전해지는 이들의 카페 회동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세 형님은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며 막내 유재석을 기다리고 있다.막내 유재석은 시작부터 쏟아지는 형들의 서라운드 잔소리 폭격에 혼을 쏙 뺐다. 이어진 메뉴 주문도 쉽지 않았다고. 유재석은 형들의 주문을 취합하느라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술 대신 쉐이크를 즐긴다는 조동아리 멤버들 답게 시킨 메뉴 또한 심상치 않았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조동아리는 오랜 시간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만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한 입담 하는 네 사람이 모여 잇몸 마를 틈 없는 수다를 떤 것. 형들 사이 유독 즐거워 보이는 막내 유재석의 모습이 평소와는 어떻게 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