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가 로맨스 연기에 대한 의욕을 드러낸다.11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국민 배우’ 강부자의 ‘서울 부자 밥상’이 공개된다.강부자는 3년 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바 있다. 미식가인 그녀는 오늘 재등장해 단골집을 소개하며 다시 한번 식객과 특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강부자의 남다른 입맛은 바로 그녀의 부모님 덕분이다. 기름집을 했던 아버지의 사업이 번창해 좋은 식재료가 끊이지 않았고, 어머니는 마을에서 소문난 손맛 장인이었다고 전했다. 손에서 기름 맛이 났다는 어머니가 여전히 그리운 딸이자, 반찬만 보면 아이들 생각이 저절로 나는 엄마로서 지금의 ‘강부자’를 있게 한 맛있는 추억 이야기가 방송에서 공개된다.강부자는 지난 62년간 배우로 활약하며 출연 작품만 120여 편이 될 정도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해왔다. 국민 엄마로서 안방을 책임졌으며 임금님, 교장님, 총장님, 원장님 등 안 해본 역할이 없을 정도다. 이러한 그녀가 아직 못해본 역이 있는데, 바로 ‘멜로 여주인공’이다. “본격 삼각관계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천생 배우 강부자가 머릿속에 구성한 ‘불꽃 튀는 삼각관계 스토리’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연예계 ‘맛 좀 아는 누나’ 답게 강부자와 30년 넘는 인연을 자랑하는 맛집을 소개한다. 배우 박중훈, 고소영, 이서진 등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곳에는 ‘강부자 전용석’이 존재할 정도다. 수족관 없이 매일 공수하는 신선한 세발낙지볶음계의 끝판왕인 이 집은 오로지 야들야들한 세발낙지와 양념으로만 승부한다. 또한 강부자가 “
백진희가 안재현과 혼인신고 대신 안재현의 본가에서 동거를 시작했다.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오연두(백진희 역)가 공태경(안재현 역) 본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연두와 공태경은 "아이를 낳고 결혼식을 하겠다"라고 핑계를 댔다. 오연두는 "내일 혼인신고는 하는 척만 하면 되겠죠?"라고 물었다. 공태경은 "네. 내일 각자 살 집 알아봐요"라고 답했다.오연두는 "공태경 씨는 가족이 살 만한 집을 알아봐요. 난 혼자 살 만한 원룸을 알아볼게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공태경은 "가까운 데로 구해야 해요. 유사시엔 같은 집에 사는 척해야 하니까. 우리 집에 오연두 씨 옷과 아기용품 가져다 놓을게요"라고 했다.하지만 태경 모친인 이인옥(차화연 역)과 연두 모친인 강봉님(김혜옥 역)은 구청 앞에서 공태경과 오연두를 기다렸다. 공태경은 두 사람에게 "뭐하러 여기까지 오세요. 저희끼리 알아서 하면 되는데"라고 말했다. 이때 공연두가 등장했다. 공연두는 집을 보다가 휴대 전화를 늦게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공태경은 "어떻게든 혼인신고는 피해야죠"라고 말했다.혼인신고를 피하기 위해 말싸움을 벌이기도 한 오연두와 공태경. 이인옥은 "별채에 들어가지 않을 거면 혼인신고를 하라"고 말하기도. 결국 오연두와 공태경은 동거를 선택했다. 집에서 자신을 투명 인간 취급해달라던 은금실(강부자 역)은 오연두와 공태경을 별채에 들일 수 없다며 단식 투쟁하기도 했다.이후 은금실은 자신이 먹고 싶다며 겉절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를 본 이인옥은 "기운이 돌
한준서 감독,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이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강부자가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강부자가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강부자가 놀라운 정보력을 보여줬다. 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563회는 ‘올스타 가왕전’으로 꾸며진다. 강부자, 안석환, 최대철, 김준현, 안세하, 임재혁까지 가수 못지 않은 노래실력으로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던 역대 비가수 우승자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한 판 승부를 예고한다.이 가운데 강부자가 남다른 정보력으로 이찬원의 자리를 위협했다. 출연진에 대한 정보를 술술 읊으며 MC 이찬원과 스페셜 MC 장민호의 말문을 막히게 한 것. 강부자의 해박한 정보에 감탄을 터트린 이찬원은 ‘부자위키’라는 별명을 선물하며 MC 자리를 넌지시 권했고, 이에 강부자는 “그럼 그럴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또한 강부자는 뜻밖의 개인기로 토크 대기실을 뒤집어 놓았다. 축구 경기장에서 들릴법한 입피리 환호로 후배들의 무대에 대한 감상을 드러내는가 하면, “실물보다 화면이 훨씬 잘 나온다”, “우승 양보해주세요” 등 솔직 당당한 입담으로 웃음폭탄을 투하했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이순재, 박근형, 김영옥, 강부자 등 대배우 4인이 동료 윤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는 29일 방송될 KBS1 '다큐 인사이트'에서다.이날 방송되는 '다큐 인사이트'는 55년 세월을 함께한 대배우들의 목소리로 윤여정의 잠든 아카이브를 깨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순재, 박근형, 김영옥, 강부자는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상 수상', '전 세계 여우조연상 42관왕'의 대세 배우 윤여정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이순재가 밝히는 TBC 공채 시절의 '스무 살 윤여정' 모습부터 1971년 '장희빈'에서 2015년 '장수상회'까지 이어지는 박근형과의 긴 로맨스 역사, 여배우실의 추억을 간직한 김영옥과 강부자가 전하는 그 시절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된다.이순재는 윤여정에 대해 "1966년에 처음 본 윤여정은 상당히 명쾌하고 밝았다. 말 시키면 말대답도 잘하고. 그래서 개인적으론 심부름도 많이 시켜먹었다"고 말했다. 박근형은 "'장희빈' 당시 윤여정 씨의 연기는 상당히 개혁적이었다"며 "그때부터 다른 사람이 하는 대사법과는 달리 특이했었다"고 회상했다.김영옥은 "여정 씨 또래 배우들이 저보다 10살씩 다 어리다. 언니라고 할 군번이 아니다"면서 "근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게 여배우들은 언니 동생같이 가족 같았다. 지금하곤 전혀 달랐다"고 돌아봤다. 강부자는 "윤여정에게 '지금 세상이 온통 네 얘기로 휩싸였다고' 하니까 '언니 그거 식혜에 동동 뜬 밥풀 같은 인기야'라고 했다"고 전했다.'다큐멘터리 윤여정'은 4000여 시간에 달하는 100여 편 드라마와 36편의 영화 아카이브를 탈탈
배우 강부자가 후배 고(故) 전미선을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무대로 강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자신의 인연으로 전미선을 꼽았다. 강부자는 "센스 있고, 예쁘고 착하고 정열적이고 좋은 배우였는데 어쩌다가 그렇게 우리하고 딴 세상을 갔냐"고 눈시울을 붉혔다. 강부자와 전미선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통해 10여 년간 호흡을 맞...
배우 강부자가 개그맨 유민상, 김민경이 결혼하면 주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강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유민상은 스페셜 DJ로 방송에 참여했다. 한 청취자는 "유민상, 김민경이 결혼하면 주례 봐주시겠냐"고 물었고, 강부자는 "유민상, 김민경 결혼하느냐"며 화들짝 놀랐다. 그러면서 "어무 잘 어울린다"면서 "아...
배우 강부자의 진심 가득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예스터데이’는 평균 시청률 2.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2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치솟았으며, 배우 김나운이 깜짝 손님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또한 강부자, 이묵원, 故 김자옥, 장미화, 김나운 등 출연자들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
배우 강부자가 고(故) 김자옥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리며 가슴 시린 눈물을 떨군다. 강부자는 18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 7회의 주인공으로 등장, 59년 배우 인생사와 인생 노래들을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MC 안재욱이 "배우 활동을 하면서 가장 의지가 되는 분이 있나"라고 하자 강부자는 "가을바람이 쓸쓸하게 불거나,...
'국민 엄마'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과 모자(母子) 호흡을 맞춘 웃지 못 할 연기 인생을 고백한다. 강부자는 오는 18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 7회 주인공으로 등장, '매력 부자, 사람 부자'로 유명한 '59년' 연기 인생 이야기와 특별한 인생곡을 들려준다. 이날 강부자는 데뷔 때부터 실제 나이보다 훨씬 많은 ...
'같이 삽시다' 배우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의 외도를 폭로함에 따라 이묵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묵원은 1960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해 1년 후인 1961년 MBC 문화방송 라디오 방송 특채 성우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듬해인 1962년 KBS 공채 2기 탤런트로 배우 데뷔했다. 아내인 강부자와 동기다. '수사반장', '전원일기' 등에 출연했으며 '제1 공화국', '사...
배우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의 외도에도 인내하며 가정을 지켰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남해 세 자매'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과 인연이 있는 '국민 배우' 강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남편의 외도로 힘들었던 지난 세월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강부자는 KBS 2기 공채 탤런트 동기인 이묵원과 부부로 53년간 결혼 생활 중이다. 강부자는 "...
배우 강부자가 오랜 기간 자신을 따라다녔던 루머에 대해 입을 연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다. 이날 방송은 ‘200회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狂光) 특집’ 2부로 꾸며지는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연기계의 레전드 배우 강부자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과거 13년간 라면 브랜드 전속 모델을 했던 강부자는 오랜 기간 동안 전속 모델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고, 강부자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