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시오, 새나, 아란, 키나)가 빌보드 차트 진입 성과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피프티 피프티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어트렉트는 13일 오후 2시 피프티 피프티의 인기 고공행진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큐피드'에 대한 설명을 했다. 시오는 "우리 피프티 피프티 세계관의 첫 시작인 곡이다. 큐피드는 성장 의지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아란은 "'어떻게 하면 우리의 메시지를 곡 안에 담을까'가 가장 중요하다. 프로듀서와 곡에 대한 이해를 깊게 했다. 작업을 이어갈 때 보컬이나 랩적으로 우리의 매력을 담고 메시지를 담을까 고안했다. 녹음도 여러 차례 했던 기억이 난다"고 이야기했다.새나는 또 빌보드 차트 핫100에 오른 소감에 대해 "지금까지 믿기지 않는다. 우리가 활동하면서 우선순위로 생각한 것이 우리의 에너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였다. 이런 부분이 듣는 분들에게 닿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키나는 "우리 음악이 길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꿈이었다. 근데 실제로 들리더라. 이제서야 우리의 인기가 실감이 난다"고 고백했다.시오 "연습생부터 음악에 진심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아란은 "우리와 타 그룹의 차별점은 진정성이다. 진정성과 진심을 담고 기본에 충실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많은 분이 알아주셔서 좋다"고 말했다.새나는 "4명 모두 각자만의 매력이 있다. 이런 특징을 살리고 싶다. 또 우리가 피프티 피프티로 모였을 때 새로운 에너
방민아가 연하 윤찬영과 로맨스 케미에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제작발표회가 열려 강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 자리에 참석했다.방민아는 "(윤찬영이 첫 성인 연기인지) 몰랐을 정도로 굉장히 잘 해냈다. 로맨스 케미는 사실 조금 부담은 있었다. 8살 차이인데 여태까지 상대 배우 중 가장 어린 배우였다 보니까 조금의 부담감은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촬영이 들어가고 호흡을 맞춰보니 좋았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수월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 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오는 3월 1일 공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장민호가 부담감을 고백했다.TV조선 ‘미스터트롯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2일 오전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상배 제작본부장, 전형주 PD, 장윤정, 붐, 장민호, 진성, 김연자가 참석했다.이날 장민호는 심사위원으로서 동료 가수들을 심사하는 것에 대해 "가장 어려운 질문"이라며 "당연히 부담이 있고 고민을 했다. 하지만 이전의 동료 가수들의 무대 등을 머릿속에 지우고 마스터로서 그들을 바라보는 게 어려웠다. 새로운 모습들을 찾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이날 첫 방송된다. 앞서 상암동 일대 정전으로 인해 제작발표회는 20여분 연기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가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한 도전으로 평가받으며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 최종 우승자인 테이는 “앞으로 새로운 무대를 기대하고 상상하겠다”며 ‘아바타싱어’의 시즌 2를 기대하게 했다.지난 16일 밤 11시 50분 MBN을 통해 방송된 ‘아바타싱어’(기획제작 루트엠엔씨 / 연출 권태성) 15회에서는 아바타를 떠나는 현실 가수들의 솔직한 심정과 정엽, 고유진 등 미공개 무대가 방송됐다.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테이는 ‘김순수’가 본인에게 꿈 같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8년 동안 즐겁게 음악을 하지 못했다. 책임감과 성과에 대한 부담감으로 불안했다”며 “아쉬웠던 점을 ‘김순수’가 많이 채워줬다. 마지막 노래를 부를 때 ‘김순수’와 대화하는 느낌이라 눈물이 나는 것 같았다”고 전해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우승 특전으로 제작되는 ‘김순수’의 NFT는 1월 발매될 예정이다.손승연은 “수트를 입고 바닥을 기는 동작, 동선까지 전부 제작진분들과 같이 만드는 느낌이 강했다. 왠지 모를 유대감이 생겼다”며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란’으로 활약한 박진주는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1등을 못 했지만 제일 친한 친구를 얻었다”며 값진 선물을 준 ‘아바타싱어’에 감사함을 표했다. ‘로기’로 함께한 박혜원도 “변치 않는 우정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겠다”며 애틋한 우정을 자랑했다.‘아바타싱어’를 통해 행주는 래퍼이지만 ‘아바타싱어’를 통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소연이 컴백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여자)아이들은 17일 오후 3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love'(아이 러브)의 타이틀곡 'Nxde'(누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여자)아이들의 신보 'I love'(아이 러브)는 '나'는 다른 누군가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그냥 '나'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해야 마땅하며, 내가 원하지 않는 겉치레는 벗어 던지고 꾸밈없는 본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각오를 담고있다.앞서 (여자)아이들의 이번 신보 ‘I love’(아이 러브)는 선주문 7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 역대급 화려한 컴백을 예감하게 한다.이날 리더 소연은 "사실 이번 신보 준비를 다 마치고 해외 투어를 갔다. 이전 앨범 '톰보이' 이후 얼마 되지 않았지만,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물론 부담감은 있다. 이런 부담감은 기분 좋음이다. 다음에 대한 욕심보다 지금 당장 어떤 것을 재밌게 꾸며 볼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여자)아이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I love'(아이 러브)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부담은 없고 희망은 있다. 음악방송에서 1위는 하고 싶다. 사실 이 목표에 목을 매거나 그런 건 아니다. 저도 사람이다 보니 그냥 '잘되고 싶다' 이런 느낌이다"11일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만난 가수 백호는 첫 솔로 앨범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가 데뷔 10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2막'을 시작한다. 한 그룹의 멤버가 아닌 홀로서기에 나섰다. 자신의 취향이 가득 담긴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았다.백호는 12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앨범 ‘Absolute Zero’를 공개한다. 발매를 앞두고 떨릴 법도 한데 백호는 긴장이 하나도 되지 않는다고. 그는 "긴장되거나 걱정되진 않는다. 편안한 느낌이다.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뿐이다"라며 "앨범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욕심도 많이 났고 부담이 됐다. 하지만 막상 완성되고 보니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작업물이 나와서 평온한 상태다"라고 전했다.뉴이스트 활동 때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올라운더' 면모를 보인 백호. 이번 솔로 앨범 역시 타이틀곡 ‘노 룰스(No Rules)’를 포함해 5곡의 작사, 3곡의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앨범 키워드를 절대 온도라고 정했다. 절대온도가 되면 모든 에너지의 움직임이 0이 된다고 들었다. 지금 내 상황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타이틀이나 전체적으로 내 취향이 많이 들어간 앨범이다. 작업하면서 저의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컴백을 준비하는 가수들은 어떤 곡을 이번 앨범의 대표곡, 타이틀곡으로 내세울지 고민한다
"1989년에 연극을 시작해서 33년째 연기를 하고 있어요. 영화는 26년째 하고 있죠. 늘 최선을 다해 작품과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은 거죠. 잘 받아들여지면 감사하겠죠. '비상선언'은 한재림 감독이 오랫동안 준비해왔고 많은 제작진의 열정이 담긴 작품이에요. 그 열정과 노력을 꼭 한번 극장에서 봐주시길 바랍니다"칸 영화제에서 '기생충'(감독 봉준호)으로 황금종려상을 받고,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송강호가 여름 극장가에 '비상선언'으로 돌아온다.국내 최초 항공 재난 영화를 소재로 한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송강호 배우가 맡은 ‘인호’ 캐릭터는 28,000피트 상공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항공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팀장이다. 사상 초유의 항공재난 속 이륙한 비행기가 아내와 함께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지상에서 재난 해결에 온 힘을 다한다.‘우아한 세계’(2007), ‘관상’(2013)에 이어 한재림 감독과는 세 번째 만남을 이어오게 된 송강호. 그는 "작가, 감독으로서의 자세나 태도. 뚝심 있게 끝까지 밀어붙이는 열정을 ‘우아한 세계’ 촬영 때부터 느꼈고 너무 좋았다. 솔직히 ‘우아한 세계’를 8번인가 재촬영을 했는데, 내가 감독에게 ‘이렇게만 찍어준다면 80번이라도 다시 찍겠다’고 했다. 8번을 다시 찍었는데, 그 8번 동안 매번 장면이 더 좋아지더라. 그 부분이 너무 놀라웠다"고 극찬했다.이어 &qu
tvN 새 드라마 '환혼' 측이 배우 박혜은이 하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환혼' 측은 8일 텐아시아에 "박혜은 배우가 제작진과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제작진과 배우의 상호 의견을 존중하여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9년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집필한 홍자매 작가의 신작이다. 여기에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의 박준화 PD가 연출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현재 배우 이재욱, 황민현, 아린이 출연을 확정했다. 앞서 촬영이 일부 진행된 만큼 여주인공인 박혜은의 분량을 다시 찍어야 한다. 현재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대체 배우를 찾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환혼' 측 공식 입장 전문이다.tvN '환혼'에 캐스팅이 되었던 박혜은 배우가 제작진과 협의하에 하차 하게 되었습니다. 신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습니다. 이에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제작진과 배우의 상호의견을 존중하여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