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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싱' 이동건 "딸 로아 덕분"·붐 "아내 임신, 태명=꼬붐"…'가족 사랑' 꽃 핀 시상식장[TEN피플]

    '돌싱' 이동건 "딸 로아 덕분"·붐 "아내 임신, 태명=꼬붐"…'가족 사랑' 꽃 핀 시상식장[TEN피플]

    연말 시상식에서 많은 축하와 응원의 인사가 오가고 있다. 이 가운데 아내, 아이 등 가족 사랑을 표현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이동건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핫이슈상을 수상했다. 이동건은 올해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합류해 돌싱 4년 차 라이프를 공개했다.이동건은 "제가 오히려 '미우새'를 하면서 많은 분께 응원받고 위로받았다. 감사하다. 이 상의 9할은 매주 스튜디오에서 지켜봐주는 어머니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지석 씨, 제가 '미우새' 한다고 하니까 '힘을 보태야하지 않겠냐'며 한걸음에 달려와주셔서 멋지고 감사하다"고 전혔다.무엇보다 이동건은 딸 로아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동건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로아에게, 아빠가 로아 덕분에 상 받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동건은 방송에서도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동건은 "매주 일요일 로아를 만났다. 아빠니까 열심히 서포트해서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로아와 통화하며 "아빠는 로아 엄청 보고 싶다"며 "왜 아빠한테 또 편지 안 써주냐"고 말하기도 했다.김동욱은 결혼 반지가 포착돼 화제가 됐다. 김동욱은 29일 열린 '2023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부문 시상자로 등장했다. 시상 파트너 박세완이 "얼마 전에 좋은 소식이 있지 않았나. 결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욱은 "제 손에 웨딩반지가 끼워져 있는 것 보니까 제가 결혼한 게 꿈은 아닌 것 같다. 감사하다"며 손을 펼쳐 보였다.

  • 김동욱 주연 SBS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스페셜 티저 공개

    김동욱 주연 SBS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스페셜 티저 공개

    SBS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9일에 2023 SBS 연기대상에서 2024년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의 스페셜 티저가 공개됐다. 드라마의 명랑하고 코믹한 무드와 강력반 5인 김동욱(동방유빈 역), 박지환(무중력 역), 서현우(정정환 역), 박세완(서민서 역), 이승우(장탄식 역)의 매력이 담겨있었다.'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범죄 수사물.'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믿보배 배우 김동욱과 개성만점 연기파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신선한 조합을 이룬다.공개된 영상은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는 마치 집주인에게 쫓겨난 세입자처럼 처량한 모습으로 폐업한 어린이집에 도착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강력반 5인의 면면이 소개됐다. 새내기 형사 장탄식 역의 이승우, 다혈질 형사 서민서 역의 박세완, 생계형 형사 정정 역의 서현우, 불도저 형사 무중력 역의 박지환과 엘리트 반장 동방유빈 역의 김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은 2024년에 방송될 예정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스텔라 김' 김동욱, 웨딩 반지 포착 "결혼한 게 꿈은 아닌 것 같아" [TEN이슈]

    '♥스텔라 김' 김동욱, 웨딩 반지 포착 "결혼한 게 꿈은 아닌 것 같아" [TEN이슈]

    배우 김동욱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MC를 맡았다.우수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부문 시상자로 등장한 김동욱과 박세완. 박세완은 "얼마 전에 좋은 소식이 있지 않았나. 결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독욱은 "제 손에 웨딩 반지가 끼워져 있는 것 보니까 제가 결혼한 게 꿈은 아닌 것 같다. 감사하다"고 손을 펼쳐 보였다.김동욱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가족 및 동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이다. 스텔라는 미국 교포로, 그룹 소녀시대 데뷔 전 연습생 1기 멤버였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김동욱 아내, SM 출신 스텔라였다…소녀시대 데뷔 접고 뉴욕대 진학한 재원 [TEN이슈]

    김동욱 아내, SM 출신 스텔라였다…소녀시대 데뷔 접고 뉴욕대 진학한 재원 [TEN이슈]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던 배우 김동욱의 아내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인 것으로 밝혀졌다.김동욱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가족 및 동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배우 신하균, 정우성, 차태현, 유해진, 오정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소녀시대 수영을 통해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며 김동욱의 신부가 스텔라 김인 사실이 알려졌다. 수영은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나 아름다웠다"며 스텔라 김을 향해 "왕비세요? 오늘, 모든 축복이 너에게로 향하길. 축하해"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스텔라 김과 다정하게 포옹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텔라 김도 최수영의 사진을 재공유하며 "바쁜 와중에. 너무 사랑해"라고 고마워했다. 지난 8월 김동욱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김동욱 역시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스텔라는 미국 교포로, 그룹 소녀시대 데뷔 전 연습생 1기 멤버였다. 2007년 소녀시대 멤버가 될 기회를 얻었지만, 부모님 반대로 계약하지 못했다. 이후 뉴욕 대학에 진학했고 현재는 화장품 브랜드의 마케팅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고 알려졌다.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해 '커피프린스 1호점'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신

  • 김동욱, 오늘(22일) 미모의 비연예인과 결혼 "인생을 함께 헤쳐나갈 사람" [TEN이슈]

    김동욱, 오늘(22일) 미모의 비연예인과 결혼 "인생을 함께 헤쳐나갈 사람" [TEN이슈]

    배우 김동욱이 오늘(22일) 결혼한다.김동욱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동욱은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 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라고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동욱 역시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해 '커피프린스 1호점'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신과 함께' 시즌 1과 2에 출연해 쌍천만 관객을 달성한 김동욱은 영화 '국가대표',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이어 최근 종영 '어쩌다 마주친 그대'까지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김동욱의 차기작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이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올해 2연타 성공한 김동욱, 2024년에도 연타석 흥행 예약

    올해 2연타 성공한 김동욱, 2024년에도 연타석 흥행 예약

    2023년 '확신의 믿보배' 김동욱의 2024년 행보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김동욱은 올봄 KBS 2TV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시작으로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눈길을 끈다. 먼저 김동욱의 필모를 살펴보면 매 작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TVING 드라마 ‘돼지의 왕’에서는 연쇄 살인 가해자로 분해 스릴러의 묘미를 제대로 살렸고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통해서는 판타지부터 달달한 로맨스까지 장르 불문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어서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는 과공감 변호사 역을 맡아 압도되는 깊은 감정선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김동욱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다. 특히 올봄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이로운 사기’의 편성 이슈에도 각 작품에서 보여주는 흡입력 있는 열연으로 전혀 다른 매력과 재미를 선사하며 방송가와 대중들에게 ‘역시 김동욱’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2023년을 꽉 채워 시청자들에게 대체불가 열연을 선사한 김동욱의 열일 행보는 2024년에도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연타석 흥행에 이어 결혼이라는 일생일대의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와중에도 바로 차기작을 결정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 가고 있는 것. 김동욱에게 처음으로 대상을 안겨준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이후 5년 만에 도전하는 코미디 장르이기에 더욱 기대가 높다. 차기작 SBS 새 드라

  • 김동욱, 결혼식 앞두고 캐릭터 대변신

    김동욱, 결혼식 앞두고 캐릭터 대변신

    배우 김동욱이 5년 만에 코미디 장르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김동욱은 7일,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연출 안종연, 극본 이영철, 이광재,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초록뱀미디어)) 출연을 확정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이에 김동욱은 송원 경찰서 강력반 반장 동방유빈을 연기한다. 명석한 두뇌, 훤칠한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 등 부족한 게 없는 인물로 해외 유명 대학교의 종신 교수직 제안까지 받았지만 돌연 한국에 들어와 전국 검거 실적 꼴찌인 송원 경찰서 강력 2반 반장을 자원한다고. 매 작품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김동욱이 이번 ‘강매강’에서는 어떤 몰입감 높은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김동욱은 올해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이로운 사기’를 통해 각각 다른 모습으로 월화극 왕좌에 등극, 또 한 번 믿보배의 진가를 입증했다. 판타지부터 멜로까지 장르의 제한 없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김동욱의 밀도 있는 열연이 이번 코미디 장르에서는 어떤 색깔로 만들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동욱의 캐스팅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드라마 ‘강매강’은 2024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컴백' JK 김동욱, 신곡 'BETTER' MV 티저 공개

    '컴백' JK 김동욱, 신곡 'BETTER' MV 티저 공개

    JK김동욱의 디지털 싱글 ‘BETTER’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JK김동욱이 9일 디지털 싱글 ‘BETTER’로 돌아온다. 지난 2월 10`년만에 정규 6집 ‘The Book Of John Part 2: 끝의 시작’을 발매한데 이어 8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BETTER를 통해 JK김동욱은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식 싱글 발매에 앞서 JK김동욱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JK김동욱과 다년간 합을 맞춰온 기타리스트 겸 뮤직비디오 디렉터 지미 창(jimmy chang)과의 유쾌한 메시지가 담긴 뮤직비디오 중 20여초의 짧은 티저다. 티저 영상에는 짧막한 얼터너티브 사운드가 공개돼 ‘BETTER’ 완곡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전체적으로 블루와 그린으로 편안하게 구성된 배경 속 화려한 레드 컬러의 의상을 걸친 JK김동욱의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아날로그 전화기, 케이블선 등 티저 곳곳에 등장하는 붉은색 아이템들이 귀결되는 미장센은 과연 어딜지에도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JK김동욱의 디지털 싱글 ‘better’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김동욱♥미모의 비연예인, 올겨울 백년가약…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공식] 김동욱♥미모의 비연예인, 올겨울 백년가약…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배우 김동욱이 새신랑이 된다. 30일 김동욱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동욱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배우 김동욱이 다가오는 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해 '커피프린스 1호점'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신과 함께' 시즌 1과 2에 출연해 쌍천만 관객을 달성한 김동욱은 영화 '국가대표',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이어 최근 종영 '어쩌다 마주친 그대'까지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천우희 "♥김동욱=키스신 장인, 능수능란해 역시" 엄지척[인터뷰②]

    천우희 "♥김동욱=키스신 장인, 능수능란해 역시" 엄지척[인터뷰②]

    배우 천우희가 김동욱과의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보였다.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이로운 사기' 천우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천우희는 "동욱 오빠랑 둘 다 낯을 가리는 편이라 초반엔 어색했는데 친해지고 나니 너무 재밌는 사람이더라. 오빠가 같이 코미디를 찍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오빠의 유쾌함이 연기로 녹아든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욱을 키스신 장인으로 언급하며 "난 그동안 키스신을 많이 찍어보지 않았다. 예쁘게 나오는 각도에 대해 알기 어렵더라. 오빠가 능수능란하게 코치해줬다. 엄지척을 해줬을 정도"라고 칭찬했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과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공조 사기극이다. 천우희는 절대 악을 향한 짜릿한 공조 사기극부터, 가랑비에 옷 젖듯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로맨스까지 안방극장이 푹 빠져들게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김동욱·천우희, 빌런 김태훈 체포 성공하며 해피엔딩 ('이로운 사기')

    [종합]김동욱·천우희, 빌런 김태훈 체포 성공하며 해피엔딩 ('이로운 사기')

    '이로운 사기'에서 배우 김동욱과 천우희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최종회에서는 이로움(천우희 분)은 한무영(김동욱 분)의 도움을 받아 나비스 웰빙의 회장이었던 제이(김태훈 분)를 체포할 수 있는 증거를 찾았다. 한무영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 이로움은 제이를 만났다. 그 전에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는 문자를 받은 제이는 이로움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위치를 물었다. 이에 이로움은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혼자 오는 것이냐고 의심하는 제이에게 이로움은 주소 하나를 보냈다. 이후 그는 "회장이 그토록 원하는 게 나라면 무기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약속 장소에서 만난 두 사람. 이로움의 탈출에 의문을 가진 제이는 탈출 방법을 물었지만 이로움은 뉴스를 통해 연유를 확인하라고 답했다. 이로움의 대답에 제이는 "티켓 준비했는데 비행기 못 타겠다"고 설명했다. 이로움은 "그땐 이미 애들 다 죽인 뒤겠지"라며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제이는 이로움의 태도를 못 믿겠다는지 "적목에서 네가 의지하는 거 나뿐 아니었냐"라고 말하며 웃기도 했다. 이로움이 살해된 부모님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두고 제이는 이해가 안 간다고 덧붙였다. 그는 "난 아직도 부모한테 집착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 넌 네 핏줄 보다 날 먼저 의지하고 날 먼저 따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로움은 "도대체 나한테 원하는 게 뭐냐"라고 물었다. 홍콩으로 떠난다는 제이에게 이로움은 정산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10년 전에도 정산해 주지 않았느냐"라고 말했고 제이는 돈이 필요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로움은 나비스 웰빙의 존재를 직접적

  • [종합]천우희, 이태란 살해 진범 아니었다 ('이로운 사기')

    [종합]천우희, 이태란 살해 진범 아니었다 ('이로운 사기')

    '이로운 사기'에서 살인범으로 몰렸던 천우희는 김동욱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탈출했다. 17일 방송된 tvN '이로운 사기'(연출 이수현/극본 한우주) 15회에서는 장경자(이태란 분)를 살해한 혐의로 이로움(천우희 분) 취조를 받았지만, 사실 진범은 제이(김태훈 분)로 밝혀졌다. 장경자(이태란 분)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이로움은 경찰에 체포됐다. 검사 류재혁(최영준 분)은 이로움의 취조를 담당했다. 그는 "불법 총기 소지하고 피해자를 만나러 간 이때가 피해자의 사망 시각과 일치한다. 현장에서는 이로움 씨 지문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류재혁은 이로움에게 "총 가지고 피해자 만나러 갔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이로움은 ""장경자 총살당했냐. 사인이 뭐냐"라고 질문했다. 이로움의 대답에 류재혁은 아랑곳하지 않고 "총 어디서 났냐"라고 되물었다. 길어지는 진실 찾기 공방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질문을 반복했다. 피해자 장경자를 만난 이유에 대해 류재혁이 묻자 이로움은 "총살이 아니면 내가 할 법한 수법인가? 총도 방화도 아니면 내가 무슨 수로 나보다 10cm나 큰 여자를 몸싸움을 이겼을 것 같냐"고 답했다. 이어 류재혁은 "몸싸움 했냐"고 질문했다. 답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던 이로움은 "피해자랑 내 옷 가져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더욱이 CCTV에 찍힌 이로움의 사진을 제시한 류재혁. CCTV에 찍힌 것은 이로움 단 한 사람뿐이었다. 그 때문에 류재혁은 "본인이 맞냐"고 물었다. 이 말을 가만히 듣던 이로움은 "검사님은 그냥 날 잡고 싶은 거다"라고 말하며 체념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로움의 태도에 류재혁은 끈질기게 "대답 안 하는 거 보면 본인에게 불리한 진술이냐"라고 되물었다. 하

  • '이로운 사기'김동욱, 없어선 안 될 남자

    '이로운 사기'김동욱, 없어선 안 될 남자

    '이로운 사기'배우 김동욱의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13회에서 변호사 한무영 역 김동욱은 적목키드를 이끄는 행동 대장의 역할부터 이로움(천우희 분)의 멘탈 관리까지 도맡으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한무영은 적목 회장을 공격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앞장섰다. 회장의 공격을 받고 다정 만화방 위치가 발각돼 자책하는 적목키드들을 위로했을 뿐만 아니라, 집단 소송을 준비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적목키드들에 “여러분들이 피해자를 구한 겁니다”라며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극 중 인물들의 리더가 된 김동욱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감을 바탕으로 강단 있는 모습을 더해 카리스마 넘치는 한무영을 완성해 냈다. 이밖에도 나비스웰빙 피해자들의 편에 서기 위해 박앤큐 로펌의 대표 박규(이창훈 분)를 설득하고, 불안정한 이로움을 진정시키는 모습에서는 인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한무영답지 않은 약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나비스웰빙에서 다단계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어머니 박자영(김정영 분)과 재회한 것. 김동욱이 어머니에 “이제 어머니한테 힘이 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안심하세요”라고 위로한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감정 소모가 컸던 만큼 몸살이 나 이로움에게 간호를 받을 때에는 천우희는 물론 보는 이들까지 마음 아프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한무영의 부모님뿐만 아니라 존경하는 어른인 인권 변호사 강경호(이해영 분)까지 적목과 관련돼 있어 흥미로운 전개를 예상케 했다. 김동욱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인물 관계와 더불어 앞으로 마주할 사건들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

  • '이로운 사기' 김동욱, 따뜻한 팩폭남

    '이로운 사기' 김동욱, 따뜻한 팩폭남

    ‘이로운 사기’ 배우 김동욱이 매주 역대급 명대사를 남기고 있다. 김동욱은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타인의 감정에 지나치게 동조하고 몰입하는 과공감 변호사로 분해 활약 중이다. 특히 김동욱은 매회 주옥같은 대사들로 때론 눈물을, 때론 반성을 이끌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묵직한 한 방이 담긴 명언으로 극 중 인물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인 김동욱의 명대사를 모아봤다. # ‘명언 제조기’ 김동욱, 신뢰감 100% 조언부터 뼈 때리는 일침까지 “도망치지도, 외면하지도 않을 거예요”. 김동욱은 냉철하지만 우직한 변호사 한무영 역을 단 한 마디로 설명해 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공감 불능’ 이로움(천우희 분)에 “타인에게 상처주기 전에 적어도 망설일 줄 알고, 악을 악으로 갚는 것 말고 다른 방법도 고민할 줄 알아야 해요”라며 일침을 놓을 때에는 확신에 찬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수긍하게 만들었다.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옆을 지키는 것부터 해야죠”. 방황하는 이로움과 적목키드들의 귀감을 산 한무영처럼 김동욱은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시청자들의 곁을 지키고 있다. # ‘인류애 충전’ 김동욱이 전해 더 따뜻한 한 마디 김동욱의 다정함은 ‘눈빛’과 ‘목소리’에서 더욱 견고해진다. 냉소적인 태도로 세상을 대하는 이로움에 “외롭고 무서웠다는 말을 믿어요”라며 그의 편에 서겠다 약속한 장면에서는 김동욱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빛났다. 강자가 아닌 소외되고 잊힌 사람들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그만의 위로법도 가슴에

  • 김동욱 비주얼은 '이로운 사기'

    김동욱 비주얼은 '이로운 사기'

    '이로운 사기’ 배우 김동욱의 카메라 밖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김동욱은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에서 타인의 감정에 지나치게 동조하고 몰입하는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욱은 다정한 눈빛과 촬영장까지 환해지는 부드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 편안한 후드 패션으로 ‘남친 룩’의 정석을 보여준 김동욱은 변호사 한무영과 인간 한무영을 오가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격식을 갖춘 쓰리피스 슈트 또한 눈길을 끌었다. 브라운 슈트에 롱코트를 걸쳐 한껏 더 댄디해진 김동욱은 아련한 눈빛으로 상대 배우를 응시하고 있어 해당 장면 속에 담긴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올블랙 슈트에 올림머리까지 완벽 소화한 김동욱의 모습도 새롭게 다가왔다. 이렇듯 김동욱은 촬영장 안팎으로 다양한 면모를 드러내며 ‘이로운 사기’ 후반부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그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이로움(천우희 분)을 컨트롤할 뿐만 아니라, 극 중 인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에 깊게 몰입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비하인드 컷에서도 느낄 수 있듯 김동욱 특유의 멜로 눈빛 역시 ‘이로운 사기’ 속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디테일한 감정 표현과 진정성 가득한 연기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김동욱. 앞으로 남은 4회 차 동안 그가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동욱의 짜릿한 공조 사기극을 만나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