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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재, 삼혼·사실혼 논란 언급 無…라디오 오프닝 진행 [TEN이슈]

    유영재, 삼혼·사실혼 논란 언급 無…라디오 오프닝 진행 [TEN이슈]

    유영재 아나운서가 자신에 대한 여러 논란에 대해 침묵했다.14일 오후 4시 5분 유영재는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에 나와 오프닝을 진행했다.먼저 유영재는 "꽃이 비바람에 젖고 흔들리면서도 결국 역경을 딛고 봉오리를 피워가는 과정을 우리는 흔히 인생에 비유하곤 한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삶의 과정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연의 섭리와도 참 많이 닮았다는 걸 보여준다"며 "우리의 삶도 고난과 역경이 있고 그러다 꽃이 피는 완전한 모습을 갖추기도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한발 뒤로 조금만 떨어져 볼 수만 있다면 조금 더 여백을 갖고 삶의 하루하루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디만, 삼혼, 사실혼 의혹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유영재는 2022년 10월 배우 선우은숙과 재혼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 의혹 등이 제기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트레저, 콘서트 오프닝 VCR 공개…日 대규모 투어 기대감 증폭

    트레저, 콘서트 오프닝 VCR 공개…日 대규모 투어 기대감 증폭

    YG 트레저가 콘서트 오프닝 VCR을 깜짝 공개, 이어질 두 번째 대규모 일본 투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SNS에 [TREASURE - TOUR [REBOOT] OPENING TRAILER]를 게재했다. 이 영상은 성황리에 끝마쳤던 트레저의 세 번째 서울 콘서트, 최근 포문을 열었던 두 번째 일본 투어 첫 공연 도입부를 장식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비트와 함께 어딘가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은 트레저를 비추며 시작됐다. 웅장한 스케일과 압도적 비주얼, 한 편의 영화 같은 감각적 영상미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정규 2집 [REBOOT] 공연 세계관에 몰입을 더하기도.이어 밀리터리룩을 입고 등장한 트레저는 디스토피아를 연상케 하는 황무지, 폐건물 등을 누비며 이들을 뒤쫓는 무장 군인들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쳤다. 특히 영상 말미 정규 2집 [REBOOT]의 상징인 전원 버튼이 가동되며 삭막했던 도시가 빛을 되찾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트레저는 지난 6일 일본 후쿠오카서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 첫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 강자’ 면모를 제대로 증명했다. 이들은 이어 1월 12일 사이타마부터 2월 23일 히로시마까지 총 6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또 오는 2월 21일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을 발매, 콘서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배강희, 승부 조작 논란 딛고 활동 재개 "다시 시작하고파"('나를 쏘다')

    [종합] 배강희, 승부 조작 논란 딛고 활동 재개 "다시 시작하고파"('나를 쏘다')

    배강희가 온전히 나만을 위한 방아쇠를 당겼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X TVING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의 일곱 번째 작품 ‘나를 쏘다’ 2부에서는 박규정(배강희 분)이 석시윤(이기택 분)과 함께 사격 선수로 재기에 성공했다. 라이벌 이다운(한수아 분)과 나눈 장난스러운 악수로 엔딩을 흐뭇하게 물들였다. 박규정은 과거 아픈 동생을 위한다는 핑계로 승부 조작을 벌인 일에 여전히 고통받고 있었다. 하고 싶은 사격을 하면서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사실에 승부 조작을 택했던 본인을 용서할 수 없었다. 때문에 박규정은 다시 사격을 해보라는 석시윤의 권유에도 자신은 행복해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뒷걸음질을 쳤다. 하지만 석시윤은 박규정이 꿈을 완전히 포기하지 못했다는 것을 간파, 박규정을 사격장으로 데려가 잊고 있던 감각을 느끼도록 이끌었다. 그렇게 박규정은 석시윤이 내민 손을 잡고 꿈을 향한 재장전에 나섰다. 사격을 통해 생기를 되찾아가는 박규정의 모습은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무너져본 박규정에게 꿈을 좇는 과정은 고통스러웠다. 7년 만에 나간 첫 대회에서 저를 추락시킨 이재건(성동일 분)과 맞닥뜨렸고 애써 눌러온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 것. 그간 아빠 이재건의 그늘에서 고통받아온 이다운은 ‘자신의 경기’를 망치지 말라며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렸다. 이는 나를 위해 격발해본 적 없는 박규정과 이다운 모두의 상처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박규정은 석시윤에게 뜻밖의 고백을 듣곤 진정으로 다시 시작해볼 용기를 얻었다. 박규정으로 인해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다는 석시윤은 표적지 점수를 맞추는 게 아닌

  • [종합] 성동일, 배강희에 승부 조작 부탁 "4000만 원 주겠다"('오프닝')

    [종합] 성동일, 배강희에 승부 조작 부탁 "4000만 원 주겠다"('오프닝')

    배강희가 가족을 지키고자 잘못된 선택을 했다. 27일 방송된 tvN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의 일곱 번째 작품인 '나를 쏘다'에서는 동생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사격의 꿈을 포기한 박규정(배강희 역)이 끝내 동생까지 잃고 말았던 처절한 사연이 공개됐다. 게임이 인생의 전부인 양 망가진 삶을 사는 박규정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날 이후로 하루도 좋았던 날이 없다"라는 박규정의 내레이션은 그녀가 안고 있는 과거를 향해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그렇게 위태로운 하루를 살아가던 박규정은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는 석시윤(이기택 역)과 마주치며 지우고 싶던 기억을 끄집어냈다. 7년 전 고등학교 3학년생이었던 박규정은 천재 사격 선수로 이름을 날리며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박규정에게는 다른 선수의 학부모에게 돈을 받고 일부러 잘못 격발, 자신의 등수를 낮추며 승부 조작을 벌이는 비밀이 숨어있었다. 생활고에 시달리다 집을 나가버린 엄마를 대신해 가장이 된 박규정은 아픈 동생의 투석 비용을 책임져야 했기에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야 했다. 그러나 박규정에게 사격은 지긋지긋한 현실을 잊게 해주는 하나뿐인 탈출구였고 때문에 공기총 종목에서는 매번 1등을 유지하며 꿈을 키워갔다. 그러던 어느 날, 박규정은 불법 도박으로 순위권 선수들이 자격을 박탈당하자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얻었다. 그와 함께 박규정의 라이벌 이다운(한수아 역)도 선발 기회를 잡은 상황. 평소 모든 게 완벽해 보였던 이다운은 박규정에게 답지 않은 자격지심을 갖고 있었기에 두 사람 중 어떤 이가 승기를 잡을지 흥미를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이다운의

  • 이규현, 삐둘어진 기소유 아빠 '눈도장'('오프닝')

    이규현, 삐둘어진 기소유 아빠 '눈도장'('오프닝')

    배우 이규현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20일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의 여섯 번째 주자 '2시 15분'이 방송됐다. '2시 15분'은 열 살 아이 임현수(박소이 역)가 집 안에 갇혀 있는 여섯 살 아이 조민하(기소유 역)를 발견하게 되면서 조금씩 조금씩 집 밖으로 나오게 되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펼쳐낸 작품으로 극 중 이규현은 조민하의 아빠 조완기 역을 맡았다. 어린 딸 민하를 방치하고 양육비마저 게임에 사용하는 무책임한 아빠로 분한 이규현은 등장과 동시에 극에 긴장감을 조성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현수는 사진을 찍다가 우연히 민하를 발견한 뒤, 2시 15분마다 민하를 찾아와 교감하며 추억을 쌓는다. 어느 날 놀이터에 가는 것이 꿈인 민하는 현수와 함께 놀이터로 향했고, 이어 현수의 집에서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민하가 현수와 동행하는 모습을 보게 된 완기는 민하에 대한 비뚤어진 집착으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은 물론, 현수가 민하를 납치한 것으로 몰아가며 본인의 욕심을 채우려고 한다. 완기는 이처럼 현수와 민하의 관계에 위기를 가져오면서 극의 전개를 뒤흔드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완기의 압박까지 더해지자 결국 현수는 계획되어있던 유학길에 오르고, 민하를 생각하는 현수의 진심을 알게 된 엄마는 현수의 일기장에서 민하가 완기에게 폭력을 당했다는 걸 발견, 경찰서에 증거를 건넨다. 더불어 스스로 용기를 낸 민하 역시 세상 밖으로 발걸음을 내디디며 완기에게서 벗어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이처럼 이규현은 강압적인 태도로 딸을 대하면서도 끝까지 잘못을 깨우치지 못하는 완기를 그려내며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경질적이고

  • [종합] 애 있는 이혼녀 유이, 처음 만난 남자와 하룻밤…이별의 新 공식('오프닝')

    [종합] 애 있는 이혼녀 유이, 처음 만난 남자와 하룻밤…이별의 新 공식('오프닝')

    유이와 강상준이 각자의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6일 방송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의 네 번째 작품인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에서는 정원영(유이 역)과 김기준(강상준 역)이 이혼남녀의 사실주의 로맨스를 그리며 헤어짐에 대한 새로운 자세를 보여줬다. 정원영과 김기준의 인연은 작년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시작됐다. 하룻밤을 함께 보낸 이들의 관계는 깔끔하게 헤어지자는 정원영의 말로 끝이 났지만 1년 후 친구의 생일은 다시 돌아왔고 두 사람은 필연인 듯 예상치 못한 재회를 이뤘다. 그러나 둘은 서로가 '애 있는 여자', '이혼 2회차 남자'라는 사실에 충돌, 쉽지 않은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정원영은 동거를 해보라는 친구의 말에 세차게 고개를 내저은 한편, 아르바이트 동료에게 동거를 어떻게 이해하냐며 떨치지 못한 고민을 나눴다. 이런 가운데 동거를 해도, 결혼을 해도 마음에 안 들면 헤어지면 된다는 동료의 간단한 대답에 과거 전 남편과의 이혼 과정을 떠올린 정원영은 김기준에게 동거를 제안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갑작스럽게 동거를 제안받은 김기준은 아버지와의 결혼 생활에서 모든 것을 참고 희생해왔던 어머니를 떠올렸다. 김기준은 자신이 결혼이라는 소속감을 느낀 순간 변해 버린 게 아니었을까 생각했고 어느 날 폭발해버린 두 번째 아내 이야기를 하며 정원영을 위해서라도 동거는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인생을 변하게 두지 말라는 김기준의 말은 정원영의 상처를 보듬어줬다. 이에 정원영은 이혼하기 전의 삶이 어땠는지 회상하며 내 인생의 의미를 찾아 나섰다. 기

  • 애 있는 유이, '두 번 이혼한' 강상준에 적극적이네…현실 로맨스('오프닝')

    애 있는 유이, '두 번 이혼한' 강상준에 적극적이네…현실 로맨스('오프닝')

    이혼 경력 있는 유이와 강상준이 1년 만에 재회한다. 6일 방송되는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의 네 번째 작품인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에서는 짜릿하게 처음 만났던 정원영(유이 역)과 김기준(강상준 역)이 다시 만나 본격 현실주의 로맨스를 펼친다. 친구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난 정원영과 김기준은 하룻밤을 같이 보냈지만, 정원영의 칼 같은 입장 정리로 인연이 마무리됐다. 두 사람은 이혼 경력이 있다는 공통점으로 서로에게 끌렸던바. 그날 정원영은 만날 생각 없냐는 김기준의 말에 인간은 똑같은 패턴으로 실패를 반복한다는 대답으로 응수하며 세상 쿨하게 안녕을 선언했다. 1년 후 로맨스는 죽었다는 걸 보여준 여자, 정원영이 갑작스레 생각난 김기준은 미처 털어내지 못한 미련에 몸살을 겪으며 그녀와 재회하기를 꿈꾼다. 김기준의 간절한 바람이 통했다기엔 생일은 매년 돌아오는 것이었고, 때문에 정원영과 김기준은 그들을 이어줬던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다시 한번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주치기 1초 전 두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아무것도 모른 채 주변인들과 웃고 있는 정원영과 친구에게 말을 걸고 있는 김기준의 눈이 마주친 순간 어떤 반응이 터져 나올지 궁금해지는 상황. 또 다른 사진에는 김기준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는 정원영이 포착돼 진전될 둘의 관계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애 있는 여자' 정원영과 '두 번 이혼한 남자' 김기준은 이혼이라는 공통 경험을 제외하곤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터. 이들은 티격태격하는 연애를 통해 본인의 진짜 욕망과 결혼에 대한 정의를 고찰해갈 예정이다.

  • 트와이스 지효, 솔로 데뷔 앨범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 풀 버전 공개

    트와이스 지효, 솔로 데뷔 앨범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 풀 버전 공개

    트와이스 지효가 솔로 데뷔 앨범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전 세계 팬들을 지효만의 공간으로 초대했다. 지효는 8월 18일 미니 1집 'ZONE'(존)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을 발매한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8월 2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오프닝 트레일러를 게재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효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짐작게 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쿨한 자유로움을 입은 지효의 낮과 밤, 일상 속 모습을 장소의 변화에 따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지효는 'Z'층에 멈춰 선 엘리베이터 안에서 식료품, 쇼핑거리와 함께 스낵을 즐기는가 하면 환한 채광이 드는 계단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거나 빈티지 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며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둠이 내려앉자 스타일링 변신이 돋보였다. 올블랙 착장을 하고 차고지 내부에 자리한 지효가 이번에는 웅장한 바이크, 오픈카에 올라타 세련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 공간에서는 드레스를 휘날리며 롱보드를 타고 크로케를 즐기는 등 대담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면모를 선사했다. 앞서 지효는 7월 6일(현지시간) 'K팝 걸그룹 최초'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트레일러 영상 일부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앨범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오늘 마침내 베일을 벗은 트레일러는 확장판이자 풀 버전으로써 당시 공연장을 찾은 5만여 관중은 물론 정식 공개를 고대해 온 글로벌 팬 모두를 만족시키고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주자로 출격을 앞둔 지효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

  • 이순재, tvN에 간절한 부탁 "액션은 머리에 안남아, 가족 드라마 제작해달라"

    이순재, tvN에 간절한 부탁 "액션은 머리에 안남아, 가족 드라마 제작해달라"

    배우 이순재가 현 세태의 드라마에 대해 따끔한 조언을 했다. 12일에는 tvN 'O'PENing 2023' (이하 '오프닝 2023')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산책',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 '2시 15분', '여름감기',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나를 쏘다'가 1, 2부를 거쳐 소개됐다. 이순재는 "방송사에 부탁할 것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가정의 사랑을 담은 드라마도 개발해줬으면 좋겠다. 지금은 다 액션이다. 한 번 보고 지나가면 그만이다. 머리에 남는 게 없다. 머리에 남고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드라마를 tvN이 개발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방송사가) 우리나라 역사극을 재정립해달라"며 "지금 역사극은 역사극이 아니다. 우리 민족의 혼을 끌어올리는 작품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tvN '오프닝'은 1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성인용품 쇼핑몰 사장' 고수, 재수생 오마이걸 아린에 과외('오프닝')

    '성인용품 쇼핑몰 사장' 고수, 재수생 오마이걸 아린에 과외('오프닝')

    고수와 아린, 윤종빈이 어설프지만 눈부신 성장담을 그린다. 오는 7월 16일 첫 방송되는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다. '오프닝 2023'의 첫 번째 주자로 시원하게 신호탄을 쏘아 올릴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는 고시낭인 출신의 성인용품 쇼핑몰 사장 이수와 열혈 재수생 드림의 본격 과외 알바 등가교환 로드 무비다. 고수가 나이수 역할을, 아린이 여드림 역할을, 윤종빈이 안수찬 역할을 맡아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고수가 연기할 나이수 캐릭터는 명문대에 입학해 사법시험에 자그마치 10년을 바친 인물이다. 하지만 번번이 낙방한 여파로 폐인의 길을 걷게 됐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이라고는 운영 중인 성인용품 쇼핑몰의 문의 전화뿐이다. 이런 나이수(고수 역)의 고여버린 삶에 여드림(아린 역)이 나타나면서 심심치 않은 파장이 일어난다. 아린이 맡은 또 다른 청춘, 여드림은 명문대에 진학하는 것만이 자신의 불우한 삶을 구제해 줄 유일한 수단이라고 믿고 있다. 아버지는 빚쟁이에게 쫓겨 집을 나갔고 어머니는 암투병을 하다가 세상을 떴다. 그래서 반드시 명문대에 입성해야 하는 여드림은 우연히 나이수에게 수학 과외를 받기 시작, 그의 기구한 인생에 한 발짝 들어선다. 윤종빈은 극 중 여드림을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는 동갑내기 안수찬 역할을 연기한다. 여드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는 일명 프로 짝사랑러다. 매번 차여도 포기를 모르는 안수찬(윤종빈 역)이 정말로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사랑을 멈추지 않는

  • '소년판타지', 한동철PD·최강창민이 소개하는 ’역대급’ 오프닝 무대…오는 22일 18시 공개

    '소년판타지', 한동철PD·최강창민이 소개하는 ’역대급’ 오프닝 무대…오는 22일 18시 공개

    ‘소년판타지’가 글로벌 보이그룹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21일 ‘소년판타지’측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소년판타지’가 본방송 전 22일 오후 6시 사전 맛보기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 기다린 만큼 무대와 스케일로 보답하겠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사진 속에는 프로그램의 포문을 연 MC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모습과 대형 무대 위에서 인사를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단체복을 연상케 하는 야구 점퍼와 세트장 같은 숙소 등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소년판타지’ 연출에 나선 한동철PD는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해 종영한 ‘방과후설렘’에 이어 ‘소년판타지’에서는 어떤 연출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앞서 ‘소년판타지’는 일본 OTT ‘ABEMA’(아베마),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총 12개국에 공개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네이버 NOW.(나우)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소년판타지’ 오프닝 맛보기 영상은 오는 22일 오후 6시 MBC 홈페이지와 ‘소년판타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에이티즈(ATEEZ), ‘케이콘 2023 태국’ 오프닝과 피날레 장식

    에이티즈(ATEEZ), ‘케이콘 2023 태국’ 오프닝과 피날레 장식

    에이티즈(ATEEZ)가 ‘케이콘 2023 태국’의 시작과 끝을 모두 장식하며 완벽한 페스티벌을 완성했다.지난 19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진행된 ‘케이콘 2023 태국(KCON 2023 THAILAND)’에는 에이티즈가 출연해 오프닝과 피날레 무대를 모두 도맡았다.이날 인트로와 함께 등장한 에이티즈는 이들의 대표곡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무대로 퍼포먼스 장인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키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이어 마지막 순서에 다시 무대에 오른 에이티즈는 지난해 12월 발매해 ‘빌보드 200’에 세 번이나 차트인한 앨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의 타이틀곡 ‘할라지아(HALAZIA)’로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현장 관객들은 물론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글로벌 팬들까지 모두 사로잡았다.특히 이들은 현지 팬들을 위해 직접 태국어로 교감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내는가 하면, ‘멋(흥 버전)’부터 ‘굿 릴 보이(Good Lil Boy)’, ‘게릴라(Guerrilla)’ 메들리를 연속으로 선사하며 한계없는 에너지를 뿜어내 놀라움을 안겼다.에이티즈는 지난해 두 번의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와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개최해 약 1년 2개월간 전 세계 43만 팬들을 만나고 돌아온 터. 이에 이번 ‘케이콘 2023 태국’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 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한편,&

  • 세븐틴, ‘고잉 세븐틴’ 2023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 공개

    세븐틴, ‘고잉 세븐틴’ 2023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 공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이 내달 1일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세븐틴은 지난 22일 오후 9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2023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를 공개했다. 흥겨운 로고송과 함께 지난 에피소드 속 세븐틴의 유쾌한 모습이 담긴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만으로도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영상에는 ‘토크 회식’, ‘GOOD OFFER’, ‘쌀밥을 맛있게 먹는 완벽한 방법’, ‘8월의 크리스마스’, ‘순응특집 단짝’, ‘겨울방학 특집 : 안다와 몰라’, ‘디에잇과 12인의 그림자’ 등 ‘고잉 세븐틴’의 인기 에피소드 속 세븐틴의 활약상이 담겼다.지난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은 유튜브에서 누적 8,900만 회 이상(2월 21일 기준) 조회돼 ‘K-팝 최고의 자체 콘텐츠’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특히, ‘EP.27 술래잡기 #1’, ‘EP.32 순응특집 단짝 #2’, ‘EP.44 TTT #1’ 에피소드는 각각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할 만큼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이자 국민 웹예능 ‘고잉 세븐틴’은 내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트와이스, 호기심 자극 새 미니 앨범 오프닝 트레일러 공개

    트와이스, 호기심 자극 새 미니 앨범 오프닝 트레일러 공개

    트와이스가 새 미니 앨범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시공간이 멈춘 자유로운 세상으로 전 세계 팬들을 초대했다.트와이스는 3월 10일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와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궁금증을 자극하는 신보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더 자유롭게 변신할 준비를 마친 트와이스의 당찬 매력이 돋보인다. 시간이 멈춘 듯한 곳에 자리한 멤버들은 순간의 주인공이 되어 파편 속을 거침없이 걸어 나오는가 하면 흩뿌려진 종이를 구겨서 던지고, 날아다니던 선글라스를 집어 멋을 내는 등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공간을 누빈다. 지효가 전화기를 내려놓자 다시 시간이 흐르기 시작하고, 지효의 옅은 미소와 함께 또 다른 공간으로 시선이 이동하며 영상이 끝나 새 앨범이 품은 스토리를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신곡 'SET ME FREE'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 심플하면서 파워풀한 사운드, 쿨하고 당당한 메시지가 조화를 이룬다.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CRY FOR ME'(크라이 포 미),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만든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린드그렌(Lindgren)이 작곡했고, 'Heart Shaker'(하트 셰이커)로 호흡을 맞춘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이 작사에 참여했다.미니 12집에는 타이틀곡 'SET ME FREE'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진입을 이룬 선공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GOT THE THRILLS'(갓 더 쓰릴스), 'BLAME IT ON ME'(블레임 잇 온 미), 'WALLFLOWER'(월플라워), 'C

  • [단독] 엠비셔스, 15일 두바이行…PGC 2022 오프닝 무대 빛낸다

    [단독] 엠비셔스, 15일 두바이行…PGC 2022 오프닝 무대 빛낸다

    엠비셔스(오천, 우태, 이호원, 노태현, 김평야, 진우, 타잔)가 월드클래스 댄스 크루임을 증명했다.1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엠비셔스가 오는 15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GC 2022) 오프닝 축하 무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한다. 해당 행사는 두바이 엑스포 시티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리더 오천은 지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널 진출 크루 인터뷰에 이어 이번에도 독감 증상으로 인해 불참한다.한편, ‘스맨파’는 오는 19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부산, 창원, 인천, 수원, 서울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 콘서트 ‘ON THE STAGE’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