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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녹, 자가 마련까지 했지만 높은 결혼 문턱…"두려워, 책임질 수 있을지 걱정" ('신랑수업')

    에녹, 자가 마련까지 했지만 높은 결혼 문턱…"두려워, 책임질 수 있을지 걱정" ('신랑수업')

    가수 에녹이 부모님과 진솔한 결혼 이야기를 나눴다.에녹은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본가에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이날 본가에서 하루를 시작한 에녹은 부모님 집에 대해 "원래 이 집은 재건축한 건물이다. 10년 동안 대출금을 갚아드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식사를 하던 에녹은 최근 받은 신랑수업에 대해 "진짜 수업받는 기분이라 정말 좋았다"라며 "막상 결혼으로 얘기할 수 있는 상대가 별로 없다. 부러워하는 친구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에녹의 아버지는 "수업만 받지 말고 직접 신부를 데려와라"라고 말해 에녹을 당황케 했다.에녹의 결혼과 예비 며느리에 대해 이야기하던 가운데, 에녹의 부모님은 "6대 독자라고 부담감을 갖는데 그런 걸 원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당황한 에녹은 인터뷰를 통해 "정말 신경 안 쓰셔도 된다. 6대 독자를 포기하겠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에녹은 아버지와 화훼단지를 찾아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에녹은 "결혼을 하고는 싶은데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내가 가족을 책임질 수 있을까, 아이를 낳으면 잘 키울 수 있을까, 혹시라도 아이들을 힘들게 하지 않을까'하는 걱정들을 한다"고 고백했다.그러자 아버지는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나도 네 엄마랑 살다 보니 널 낳았다. 그제야 내가 너와 아내를 챙겨야 한다 생각하고, 철이 확 들었다"고 조언하며 에녹을 응원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손태진·에녹 디너 콘서트,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

    손태진·에녹 디너 콘서트,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과 에녹의 디너콘서트 티켓이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25일 오후 2시 '손태진 & 에녹 디너콘서트' 티켓이 오픈됐다.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불타는 트롯맨 TOP 7 콘서트'에 이은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이번 콘서트는 두 사람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듀엣 공연으로, '디너콘서트'라는 색다른 시도로 관객들과 만난다. 손태진과 에녹은 개인 솔로 무대들과 듀엣 무대 등 지금까지 라이브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애태울 예정이다.특히 디너콘서트에 어울리는 특별한 코스요리가 함께 제공되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손태진 & 에녹 디너콘서트는 오는 6월 7일 저녁 7시, 8일 오후 1시와 6시 양일간 총 3회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손태진, 스모키+검정 망사 착용…1주년 기념 치명적인 매력('불타는 장미단')

    손태진, 스모키+검정 망사 착용…1주년 기념 치명적인 매력('불타는 장미단')

    손태진-에녹-조정민이 '불타는 장미단 1주년 특별 무대'에서 남다른 클래스를 입증한다.25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50회에서는 '불타는 장미단' 1주년을 맞아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그동안 '장미단'에 출연했던 특별한 손님들이 함께하는 1주년 특집, 왕중왕전이 펼쳐진다.손태진-에녹-조정민은 '장미단' 1주년 기념 스페셜 무대로 스튜디오를 오페라하우스로 만드는 매직을 선보인다. 세 사람이 이번 무대를 위해 '순정마초'를 선곡하고, '장미단' 역사상 가장 화려한 의상을 장착해 현장을 초토화시키는 것. 손태진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검정 망사 상의로 치명적인 매력을, 에녹은 명치 끝까지 풀어헤친 셔츠로 야성미를, 조정민은 새틴 소재 레드 드레스로 매혹의 연주자의 면모를 뽐낸다.특히 손태진은 1주년 기념 무대를 위해 비장한 각오를 다지는 모습으로 현장을 열광하게 한다. 손태진이 그동안의 모습에서 완전히 탈피, 파워풀 칼 각 웨이브를 소화하는 역대급 치명남으로 변신한다. 이에 더해 손태진은 에녹과 듀얼 섹시 댄스를 추며, 막상막하의 미친 성량 대결을 벌여 "이게 바로 무대 차력쇼"라는 감탄을 이끌어낸다.조정민은 '장미단' 무대에 처음 오르게 되는 그랜드 피아노와 함께 등장해 훌륭한 피아노 연주로 무대에 고급스러움을 선사하고, 손태진-에녹의 환상적 하모니에 끝장 화음을 더한다. 그런가하면 손태진-에녹-조정민의 무대에는 김첼로가 특별 게스트로 참가해 폭풍 연주를 덧입힌다.오케스트라급의 웅장함을 폭발시키는 세 사람의 무대에 TOP 7 멤버와 게스트들은 모두 "무

  • [종합] 손태진·신성·에녹, 최종 우승…김중연→강혜연 눈물 바다('불후')

    [종합] 손태진·신성·에녹, 최종 우승…김중연→강혜연 눈물 바다('불후')

    손태진, 신성, 에녹이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50회 시청률은 전국 6.0%를 기록하며,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2부로 꾸며졌다. 나태주-김수찬, 은가은-강혜연, 최진희-정미애, 황민우-황민호, 손태진-신성-에녹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즐거움과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첫 번째 공에는 나태주-김수찬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선택한 두 사람은 선곡만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단상에서 여유 넘치게 무대를 시작한 두 사람은 초반부터 상큼하고 청량한 무드로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포인트 안무인 다리 털기 안무를 비롯해 댄스 브레이크까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차별점을 강조했다. 이에 나태주의 태권도 안무까지 더해지며 불 거리를 풍성하게 했다.은가은-강혜연은 "우리가 진정한 진짜 친구"이라며 두 번째 무대에 나서 나미와 머슴아들의 '영원한 친구'를 불렀다. 닮은 듯 개성이 뚜렷한 두 사람은 데칼코마니처럼 춤추며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무대 중간 북과 함께 펼쳐낸 퍼포먼스는 퍼레이드를 연상케 하며 완성도를 더했다. 마칭 밴드의 매력을 자랑했다. 은가은-강혜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가 더욱 돋보였다.첫 번째 대결에서는 나태주-김수찬이 은가은-강혜연을 제치고 1승을 가져가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다음 순서로는 최진희-정미애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로 무대 위에 섰다. 첫 소절부터 강력한 흡인력을 발산한 최진희의 목소리는 무대 내내 심금을 울렸고, 배턴을 이어받은 정미애

  • 에녹, 조정민에 심쿵 스킨십 "언제는 안 예뻤나?"('신랑수업')

    에녹, 조정민에 심쿵 스킨십 "언제는 안 예뻤나?"('신랑수업')

    에녹이 가수 조정민과 예상치 못한 커플 케미스트리를 뽐낸다.2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7회에서는 에녹이 조정민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위해 안무 연습을 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두 사람은 2024년 버전 '곰탱이' 안무를 선보이기 위해 한 연습실에서 만난다. 이후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지만 어색한 분위기에 연신 웃음만 터뜨린다. 조정민은 "우리가 조금 더 친해지면 더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말을 놓자고 제안한다. 두 사람의 어색하지만 풋풋한 모습에 스튜디오 멘토 군단은 "귀엽다. 분위기 좋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안무 연습을 마친 뒤, 에녹-조정민은 식사하러 나선다. 때마침 길에선 눈이 펑펑 내리고, 에녹은 조정민의 앞머리 쪽에 눈이 묻자 이를 떼어주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한다. 뜻밖의 심쿵 모멘트에 멘토 군단은 단체로 환호성을 지르고, 스튜디오에 자리한 에녹은 "기억이 안 난다"라며 부끄러워한다.에녹의 매력 발산 타임은 이후에도 계속된다. 내리는 눈을 맞던 조정민은 "나 추하냐?"라고 장난스레 묻는다. 에녹은 "예뻐"라고 한 뒤 "언제는 안 예뻤나?"라며 묵직한 한 방을 날린다. 이에 멘토 군단은 벌떡 일어나 "뭐야, 큰일 낼 사람이네"라며 경악하면서 에녹의 멘트 장인 면모에 박수를 보낸다.잠시 후 식당에 들어선 두 사람은 떡볶이를 주문해 달콤한 먹방을 선보인다. 그러다 조정민은 "그동안 전혀 사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없어서 저한테 아예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라고 슬쩍 에녹의 속내를 떠본다. 에녹은 "미모의 여가수

  • 에녹, "나 어때요?" 조정민과 묘한 기류('신랑수업')

    에녹, "나 어때요?" 조정민과 묘한 기류('신랑수업')

    에녹이 숨 쉬듯 자연스러운 멘트 장인의 면모를 드러낸다.오는 20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7회에서는 에녹이 트로트 여신 조정민과 만나 합동 무대 연습을 하면서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 멘토 군단의 설렘을 유발한다.이날 에녹은 정열의 빨간 바지를 입고 안무 연습실에 등장해 남다른 춤 선을 뽐낸다. 그러던 중 갑자기 향수를 뿌리고 립밤을 바르는 등 한껏 치장에 나선다. "대체 누가 오길래 이렇게 준비를 하는 거냐?"라는 멘토 군단의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잠시 후 미모의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안무 연습실에 나타난다. 과거 음악 예능에서 '곰탱이'라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적이 있던 두 사람은 이날 2024년 버전 '곰탱이' 안무를 만들기 위해 동반 춤 연습을 하기로 했던 터. 반갑게 인사를 나눈 조정민은 "오늘 춤을 춘다고 해서 몇가지 의상을 가져왔는데 직접 골라달"라고 에녹에게 깜짝 요청한다.에녹은 조정민이 가져온 의상을 살펴보는데 곧장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잠시 후 에녹은 고민 끝에 한 의상을 고르고, 조정민은 "에녹 씨, 좀 보수적이신데요?"라며 의미심장하게 웃는다. 조정민은 에녹이 골라준 의상을 입고 나온 뒤 "나 어때요?"라고 물어본다. 에녹은 "예쁘시네요"라고 칭찬하더니 "정민 씨는 뭐든 잘 어울리니까"라고 덧붙여 "플러팅 잘하네"라는 멘토 군단의 폭풍 리액션을 끌어낸다.의상까지 완벽 세팅되자 2024년 '곰탱이' 안무를 선보이기 위해 안무팀이 가세해 에녹-조정민과 인사를 나눈다. 조정민은 갑자기 에녹의 MBTI를 묻는데,

  • "정말 좋은 남편감" 에녹, '신랑수업' 합류…김동완과 센터 경쟁

    "정말 좋은 남편감" 에녹, '신랑수업' 합류…김동완과 센터 경쟁

    에녹이 '신랑수업'에 새롭게 합류한다.오는 6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5회에서는 에녹이 '신랑학교'에 정식으로 입학한 뒤, 집을 공개하는 신고식을 치른다.앞서 에녹의 면접을 진행했던 한고은은 스튜디오에서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이 자리에 왔다"라며 에녹을 소개한다. 등장한 에녹의 훈훈한 비주얼에 멘토군단은 "사기캐가 들어왔네, 사기캐가"라며 환호성을 지른다.그동안 스튜디오에서 센터 자리를 지켜왔던 김동완은 에녹을 향한 집중 관심에 질투하더니, 슬쩍 "춤은 못 추겠지?"라며 경계심을 드러낸다. 그러자 에녹은 스튜디오 중앙으로 걸어나가 댄스를 선보여 "진짜 잘 춘다. 달라 보여", "완전 멋있다"라는 멘토군단의 찐 반응을 자아낸다.분위기가 에녹 쪽으로 기울자 김동완은 "저도 답무를 보여드리겠다"라고 하더니 그룹 신화다운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과시한다.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센터 경쟁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매주 센터가 왔다 갔다 할 거 같다"라며 흐뭇해한다.에녹은 혼자 사는 집을 공개한다. 아침 식사로 나물 3종을 뚝딱 만들어낼 정도로 수준급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냉장고까지 깔끔하고 완벽하게 정돈된 모습을 보여줘 장영란으로부터 "우리 집 냉장고보다 더 잘 (정리)돼 있다"라는 감탄을 자아낸다.또한 에녹은 갓 지은 밥과 손수 만든 나물로 돌솥비빔밥을 만들어 각종 반찬까지 꺼내놓은 뒤 야무지게 식사를 즐긴다. 에녹의 아침 루틴을 본 한고은은 "진짜 제대로 한다"라며 놀라워하고, 에녹은 "이런 걸 (여자분들이 안 좋

  • 손태진 "집안 어르신들, 누구든 있으면 데려오라고"('신랑수업')

    손태진 "집안 어르신들, 누구든 있으면 데려오라고"('신랑수업')

    손태진과 에녹이 '신랑학교'의 문을 두드린다.오는 21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3회에서는 에녹-손태진이 새로운 신랑 후보로 나서 교감 선생님 한고은, 연애지부장 심진화 앞에서 면접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한고은은 서울의 한 카페에서 연애 지부장 심진화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이어 "진화 씨 덕분에 '신랑수업'에 경사가 생겼다"라며 김동완과 서윤아를 맺어준 심진화의 공을 치켜세운다. 심진화는 "(주위서) 제가 큰일을 했다더라. 우리 (서)윤아가 사랑하니까 갈수록 예뻐진다. 빨리 (김동완과) 결혼시켜서 가방이라도 받아야겠다"라며 열일 의지를 불태운다. 그러자 한고은은 "말 나온 김에 한 번 더 신세를 지려고 한다. 2024년을 맞아 새로운 '신랑학교' 입학생을 모집 중인데 오늘 후보군이 온다. 같이 면접을 봐 달라"고 부탁한다.심진화는 즉각 눈빛을 초롱초롱 빛내면서 지부장 포스를 뽐낸다. 잠시 후 신에손(신성, 에녹, 손태진)이 파워 당당하게 카페로 들어선다. 알고 보니 신성의 추천으로 에녹과 손태진이 '신랑학교' 입학 면접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한 것. 특히 에녹은 "결혼하고 싶습니다"라고 크게 외치며 의욕을 드러내 면접관 한고은과 심진화를 미소 짓게 한다. 급기야 한고은은 "눈을 못 맞추겠다. 간만에 가슴이 떨리네"라며 사심을 드러낸다.이 같은 분위기를 몰아 에녹은 자리에서 일어나 심진화와 심쿵 키 차이를 강조하고, 심진화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에녹 옆에서 팔짱을 끼더니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는 건가?"라며 소녀처럼 수줍어한

  • 손태진, 에녹·김영철과 오십견 코믹 댄스…박나래 "어머 세상에"('불타는 장미단2')

    손태진, 에녹·김영철과 오십견 코믹 댄스…박나래 "어머 세상에"('불타는 장미단2')

    손태진-신성-김영철이 흥과 분위기에 제대로 만취한 '몸 개그 트리오'로 깜짝 변신한다.29일 방송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42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끼 하면 빠질 수 없는 도전자 10팀과 함께하는 '장끼자랑 가요제' 2탄이 펼쳐진다.손태진과 신성, 김영철이 김영철의 EDM 트로트 곡 '안되나요' 무대를 선보인다. 세 사람은 시작부터 사지를 쫙쫙 뻗어가며 스트레칭하는 코믹한 동작으로 시선을 강탈하더니 오십견이 온 듯 삐걱거리는 이른바 아재 댄스로 묘하게 빠져드는 중독성을 유발한다. 박나래는 보는 내내 "어머 세상에"를 외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이에 코믹 트리오 세 사람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그런가 하면 만능 재주꾼 손태진에 대항하는 '1일 손태진'이 출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일 손태진'은 널찍한 태평양 어깨가 빛나는 피지컬에 동굴 저음 목소리로 "건물주다", "성악가다"라는 각종 추측을 쏟아지게 만든 상태. 손태진 역시 "대체 나랑 무슨 상관인 거냐?"라며 의아함을 표출한 가운데, 훈훈한 외모의 끼쟁이가 '1일 손태진'을 자처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1일 손태진'은 자신의 취미에 대해 "펀치 기계 신기록 세우기"라며 '장미단' 대표 손바닥 씨름 고수 손태진에게 펀치 기계 게임을 제안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들뜨게 한다. 잠시 후 스튜디오 위로 대형 펀치 기계가 등장하고, 손태진은 "나는 1일 손태진이 아닌, 365일 손태진이다"라며 자신만만하게 펀치 기계 앞에 나서 웃음을 터지게 했다는 후문.손태진

  • [종합] 박나래, 곧 시집가겠네…며느릿감으로 낙점('불타는 장미단2')

    [종합] 박나래, 곧 시집가겠네…며느릿감으로 낙점('불타는 장미단2')

    ‘불타는 장미단’ 시즌2가 외모부터 노래 실력, 예능감까지 판박이로 물려받은 톱스타들의 어머니들과 무대를 꾸미며 더 커진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이하 ‘장미단2’) 33회분이 전체 시청률 4.3%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장미단’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들의 어머니들과 연말 특집 ‘엄마 가요제’를 진행했다. ‘엄마 가요제’는 1라운드 듀엣전, 2라운드 솔로전으로 진행되며, 자체 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팀이 상금 100만 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높였다. 먼저 손태진이 어머니 진숙과 등장, 서로 손을 맞대는 깜찍한 포즈로 사랑스러운 모자 매력을 발산했다. ‘우승 경력직’ 박민수 어머니 김은정과 ‘장미단’ 최고 조회수 주인공 김중연 어머니 정요심은 200만 뷰를 노리는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 대표 성우이자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 최수민은 신성과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가수 박현빈 어머니 정성을과 배우 이윤지 어머니 정진향은 친자매 사이이자 노래 강사로 남다른 텐션을 발휘해 기대감을 품게 했다. 배우 이태성과 가수 성유빈의 어머니 박영혜, 효자 신동 김태웅의 어머니 김진희, 그리고 민수현의 제2의 어머니 노래 강사 최은혜까지 의외의 라인업이 흥미를 돋웠다. 전종혁은 운동선수 출신답게 어머니 백수남을 업고 등장했고, 박현호 역시 어머니 신현숙을 안고 스쿼트를 하는 재치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에녹의 에스코트를 받은 배우 노민우와 가수 아일의 어머니 오세

  • "녹화장 이탈 사태"…손태진→박민수, 35인분 먹방 도전했다가 '진땀'('장필무')

    "녹화장 이탈 사태"…손태진→박민수, 35인분 먹방 도전했다가 '진땀'('장필무')

    ‘장미꽃 필 무렵’ 손태진-신성-에녹이 민수현, 박민수와 무려 35인분의 식사를 논스톱으로 해치우는 ‘위대(胃大)한 도전’에 나선다.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은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불타는 트롯맨’ 동생들과 함께 전국의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 흥을 돋우고 다양한 체험을 접하는 로드 리얼리티쇼다. 오는 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장필무’ 15회에서는 신에손과 민수현, 박민수가 미식의 도시 전라남도 광주의 재래시장에 모여 현지 먹거리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손태진은 가슴팍에 ‘손슐랭 가이드’라는 글자가 크게 적힌 티셔츠를 입은 채 깃발까지 들고 시장 앞에 서서 “손슐랭 투어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합니다!”라고 외쳤다. 다섯 멤버들은 음식 종류에 상관없이 총 35인분 먹방에 도전하라는 역대급 미션을 받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손태진은 “광주는 친척분들이 살고 계셔서 한국에서 가장 많이 들른 지역 중 하나”라며 “유명한 맛집들을 추천해 주겠다”고 호기롭게 나섰다. ‘장필무’ 멤버들이 시장 안으로 들어서자 시민들은 “진짜 핸섬맨이네!”라고 외쳤다. 또한 멤버들의 뒤를 따르며 응원을 보내는 ‘피리 부는 사나이’ 속 한 장면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손태진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육전이 있는 ‘전’집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육전부터 아롱사태전, 통낙지전까지 갓 구운 전을 와구와구 시식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입에서 전이 그냥 사라진다”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신이 난 박민수는 ‘명자’를 즉석 라이브로 열창하는 팬 서비스를 더해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멤버들

  • 손태진,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 만났다…처음 맞아?('장미꽃 필 무렵')

    손태진,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 만났다…처음 맞아?('장미꽃 필 무렵')

    ‘장미꽃 필 무렵’ 손태진이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 선수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 명품 양궁 능력을 발휘했다.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은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불타는 트롯맨’ 동생들과 함께 전국의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 흥을 돋우고 다양한 체험을 접하는 ‘본격 로드 리얼리티쇼’다. 오는 2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장필무’ 15회에서는 신에손과 민수현, 박민수가 맛과 예향의 도시, 빛고을 광주로 가을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손태진과 ‘장필무’ 멤버들은 광주여대 양궁 센터를 찾아가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 선수를 만났다. 눈 앞에 펼쳐진 광활한 양궁장을 보며 “진짜 멋있다”고 감탄했다. 본격적으로 최미선 선수의 양궁 레슨이 시작된 가운데 멤버들은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 활의 무게는 물론, 섬세한 조준 스킬에 “팔이 다 후들거린다”며 당혹감을 내비쳤다. 손태진은 최미선을 향해 “가장 잘 쏠 것 같은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다. 최미선 선수는 다섯 멤버의 자세를 꼼꼼히 살피더니 한 멤버를 향해 “오 자세 좋으세요!”라며 단연 기대주로 뽑아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국대의 인정을 받은 ‘장필무’ 자세 왕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대망의 실전 양궁 타임, 멤버들이 쏜 화살은 목적지를 잃은 채 사방팔방 튀어 나갔다. 모두들 “내 활 어디 갔냐”며 머쓱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로 나선 손태진은 안정적인 자세로 활을 쥔 채 지그시 한쪽 눈을 감더니 힘껏 활 사위를 당겼다. 최미선은 손태진의 궤적을 보며 외마디 감탄을 터트렸다. 양궁 국대와 트롯 국대 모두를 경악케 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은 손태진

  • 에녹, 위암 투병 父 대신한 헌정 무대…"기특하고 안타까워"('불타는 장미단2')

    에녹, 위암 투병 父 대신한 헌정 무대…"기특하고 안타까워"('불타는 장미단2')

    에녹이 위암 투병 아버지 대신해 특별한 헌정 무대를 꾸몄다.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이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붕어빵 아버지의 ‘장가 보내기 소원’에 얼굴을 붉히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시즌2)에서는 지난 번에 이어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등 장미단 멤버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듀엣 무대를 전하는 앵콜 특집 ‘패밀리가 떴다-가족 가요제’ 2탄이 마련된다. 손태진은 얼굴도, 목소리도 똑같은 판박이 아버지와 처음으로 무대 위에 등장해 ‘참 좋은 부자’로 활약을 펼친다. 손태진은 “아버지가 결승전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 오신 것”이라고 말했다. 손태진 아버지는 “오랜만에 보니까 아들 얼굴이 반쪽이 됐다”고 걱정하면서도 “대신 춤이 일취월장했더라”라고 뿌듯해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손태진 아버지는 “태진이 장가 보내는 것이 소원”이라고 전해 손태진의 얼굴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손태진 아버지는 손태진과 신성, 에녹이 ‘불트-전국투어’를 통해 걸스데이 ‘썸띵’을 춘 것을 언급하며 “여장을 하고 춤을 추는데, 아주 ‘샤킹’했다”는 리얼 반응으로 웃음을 터지게 했다. 이에 손태진, 신성, 에녹은 무대 위로 나서더니 골반을 살랑이고 다리를 훑고 올라오는 무아지경 섹시 댄스를 췄다. 이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본 세 사람의 부모님은 각기 다른 반응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손태진 아버지는 이모 심수봉을 향한 영상 편지를 남겨달라는 양세형의 깜짝 요청에 ‘돌직구 메시지’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손태진과 무대 위에 오

  • [종합] 손태진, 주현미 앞 깜짝 재킷 탈의…질투한 에녹 "이대로 못 있겠다"('불타는 장미단')

    [종합] 손태진, 주현미 앞 깜짝 재킷 탈의…질투한 에녹 "이대로 못 있겠다"('불타는 장미단')

    '불타는 장미단'에서 손태진과 에녹의 재킷 탈의 대첩이 발발한 가운데, 주현미가 흡족했다.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2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5.2%,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 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을 비롯해 가수 김다현, 요요미, 마리아 그리고 박현호, 이하평 등이 출연, 데뷔 39년을 맞은 레전드 트로트 가수 주현미의 노래로 '한 여름밤의 주현미' 특집을 꾸몄다. TOP 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주현미와 함께 '또 만났네요'를 열창한 후 주현미의 데뷔 39주년을 축하하며 샴페인을 따르는 모습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어 롤모델로 늘 주현미를 꼽았던 마리아가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더욱 능숙해진 꺾기 실력을 드러냈고, 김다현이 '신사동 그 사람'을, 박민수가 '잠깐만'을, 신성-요요미가 '짝사랑'을 불렀다. 주현미 시상식 첫 번째 시상 부분은 주현미의 음악 세계를 가장 열심히 연구하고 무대에 담아낸 사람을 뽑는 주현미 연구 대상이었다. '장미단' 최초로 대결자로서 맞붙게 된 손태진, 신성, 에녹은 주현미 에세이까지 들고나와 너나없이 주현미의 음악 일대기를 줄줄이 읊어내는 신경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진은 볼 수 없던 레트로한 아코디언 라이브 반주를 곁들인 '여백'으로, "아름답다"는 감탄을 절로 이끌어 감동을 안겼다. 신성은 '쌍쌍파티' 앨범에 수록된 주현미와 김준규의 듀엣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택했고, 파트너 김준규의 목소리와 당시의 주현미 목소리를 이용해 홀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에녹은 '야래향'을 보사노바풍

  • [종합] 에녹, 손태진 꺾었다…말레이시아 게릴라 콘서트서 인기투표 '1위' ('불타는장미단')

    [종합] 에녹, 손태진 꺾었다…말레이시아 게릴라 콘서트서 인기투표 '1위' ('불타는장미단')

    ‘불타는 장미단’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3박 4일간의 말레이시아 일정을 끝마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5.8%, 전국 5.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이 두 발로 직접 뛰어 만든 게릴라 콘서트가 전해지며, 성별도 인종도 국경도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노래의 힘을 느끼게 했다.말레이시아에 도착한 지 3일째, 꿀맛 같은 자유 시간을 얻은 TOP7은 여유 가득한 말레이시아의 풍경을 즐기고,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아침 식사를 맛보는 등 망중한을 만끽했다. 완전체로 다시 모인 TOP7은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하라는 미션을 받아들었고, 무려 2천여 명이 수용 가능한 공연장 규모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연까지 단 5시간 만이 남은 상황, 갑작스런 폭우까지 쏟아지는 악조건 속 TOP7은 현수막과 전단지를 손에 들고 시내로 나섰다.이중 손태진은 관광객을 위한 인력거를 타고 발 빠르게 홍보를 하자고 제안하는가 하면 인력거 앞뒤로 전단지를 붙이고, 주스 집으로 가 주스를 주문하며 가게 외벽에 현수막을 붙이는 것을 허락받는 등 각종 다양한 홍보 방안을 제시했다. 신성과 박민수, 김중연과 민수현 역시 인력거를 타고 자신들의 노래를 튼 채 목청껏 소리를 질렀고, 급기야 인력거에서 뛰어내려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프리 콘서트!”를 외치는 등 공연을 알리기 위한 백방의 활약을 펼쳤다.드디어 대망의 공연 시간, TOP7은 안대를 낀 채 무대 위에 올랐고, 안대를 벗자 눈앞에 구름떼처럼 모인 현지 팬들을 발견, 믿기지 않는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