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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준, SG워너비 예명에 불만 가득해 "와이미·찰스·데이빗이 뭐야"('최파타')

    김용준, SG워너비 예명에 불만 가득해 "와이미·찰스·데이빗이 뭐야"('최파타')

    가수 김용준이 예명을 사용할 뻔했다는 비화를 고백했다.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용준은 SG워너비 데뷔 당시 예명을 사용했다며 "우리가 처음엔 얼굴 없는 가수로 나왔다. 나는 와이미를 사용했고 찰스, 데이빗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예명에 불만이 많았다. 찰스나 데이빗은 사람 이름 같지 않나. 사장님한테 '와이미는 무슨 뜻이냐'고 물어봤더니 '뜻이 없다'고 하더라. '왜 나야?'라는 생각이 많았다"고 토로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신정환, 직접 밝힐 '컨츄리꼬꼬 해체'의 진실…탁재훈發 폭로에 맞대응[TEN이슈]

    신정환, 직접 밝힐 '컨츄리꼬꼬 해체'의 진실…탁재훈發 폭로에 맞대응[TEN이슈]

    신정환이 그룹 컨츄리꼬꼬 해체 배경을 직접 밝힌다.신정환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도저히 못참겠네! 오늘 밤 실체를 다 밝히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폭로를 예고했다.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탁재훈의 멘트를 인용한 기사가 담겨있다. "신정환, 노래 안하고 돈 똑같이 나눠 갖는 것 싫었다", "컨츄리 꼬꼬 해체 이유? 신정환과 수입 불만" 등의 내용이다.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에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필리핀 원정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 뎅기열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을 일으켰다.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던 신정환은 최근 개인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안길강, 불만만 가득했는데…송리단길서 드디어 맛집 발견('디저볼래')

    안길강, 불만만 가득했는데…송리단길서 드디어 맛집 발견('디저볼래')

    무서운 형님들의 달콤살벌 디저트 입문기 ‘디저볼래-디저트 먹어 볼래’의 마스코트로 거듭나고 있는 ‘살벌 몽타주’의 대표주자 안길강이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미소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디저트 초보에서 점점 벗어나며 본격적으로 맛을 즐기기 시작한 안길강의 ‘업그레이드’에 동생들인 정해균X신승환X지승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디저볼래’ 7, 8회에서는 안길강X정해균X신승환X지승현이 서울 송파구의 핫플레이스 ‘송리단길’의 디저트 탐방에 나섰다. 이날의 주제는 ‘눈 앞에 펼쳐지는 프랑스’로, 프랑스 특유의 매력적인 디저트들이었다. 피스타치오와 라즈베리가 조화를 이룬 ‘피스타쉬 스퀘어’를 본 형님들은 “왠지 달 것 같아”라며 긴장했지만, 뭘 먹든 “달아”만 외치던 ‘NO당 형님’ 안길강이 ‘최고의 찬사’ “안 달아!”를 외치자 모두 화색이 돌았다. 이밖에도 달걀과 생크림, 베이컨 등이 들어가 짠맛이 이색적인 ‘키쉬 로렌’, '왕의 과자'라 불리는 ‘갈레뜨 데 루와’ 등 다양한 프랑스 디저트들이 모두 안길강에게 호평을 받았다. 낯설던 디저트들에 자애로운 미소를 짓는 안길강의 모습을 본 정해균X신승환X지승현은 “혀가 좀 바뀐 것 같기도 하고...”라며 디저트 투어의 효과에 뿌듯해 했다. 급기야 안길강은 프로그램을 시작한 뒤 처음으로 제작진에게 ‘폭풍 칭찬’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길강을 웃음짓게 만든, 각양각색 독특한 매력의 ‘프랑스 디저트’ 열전은 12일(목) 오후 5시 U+ 모바일tv에서 공개된 ‘디저볼래&rs

  • [종합] "장가현, 20년 병수발 사실 아냐" 조성민 불만 토로…일라이, 결국 미국行('우이혼')

    [종합] "장가현, 20년 병수발 사실 아냐" 조성민 불만 토로…일라이, 결국 미국行('우이혼')

    ‘우리 이혼했어요2’ 커플들이 막을 내렸다.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최종회에서는 나한일-유혜영 커플, 지연수, 장가현이 스튜디오에서 만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소회를 털어놨다.먼저 일라이와 지연수는 둘만의 추억이 담긴 한강 공원을 찾아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했고 “친구로 지낼 마음은 없냐”는 일라이에게 지연수는 “시간이 지나면 친구가 되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런 여지를 남겼다. 더불어 두 사람은 일라이의 출국을 앞두고 미리 떨어져 지내며 민수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민수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에서 민수는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눈을 감더니 “아빠가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빌었고, 일라이는 민수에게 직접 만든 팔찌와 앨범 선물을 건네고는 “아빠 미국 들어갈 때까지 따로 살기로 했어. 민수는 어떻게 생각해?”라며 물었다. 민수는 “아빠가 내 집에서 같이 지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했지만, 일라이는 “그렇게 못 해줘서 미안해”라며 민수를 품에 꼭 안고서 깊은 생각에 잠겼다.생일 파티를 마치고 돌아온 민수는 짐을 싸는 일라이를 포옹하면서 “사랑해요. 우리 추억 꼭 간직해 주세요”라는 부탁을 건넸고, 일라이 역시 “우리 꼭 만나자”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다시금 둘만 남게 되자 지연수는 민수를 바라보더니 끝내 눈물을 터트렸고, “울지 마세요”라고 달래는 민수의 작은 품에 안겨 “미안해”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었다. 일라이의 출국 당일, 지연수와 민수가 일라이

  • [종합]허훈, 허재에 불만 "사람이 할 짓이 아냐, 날 발로 찼다"…허웅, 新브레인 활약('허섬세월')

    [종합]허훈, 허재에 불만 "사람이 할 짓이 아냐, 날 발로 찼다"…허웅, 新브레인 활약('허섬세월')

    ‘허삼부자’ 허재, 허웅, 허훈이 웃음 넘치는 섬살이 2일 차를 보여줬다.22일 방송된 JTBC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이하 ‘허섬세월’) 2회에서는 녹도 주민들을 모신 깜짝 집들이부터 걱정이 앞섰던 첫 동침까지, 한순간도 조용한 법이 없는 삼부자의 시끌벅적한 녹도 생활 속으로 시청자들을 이끌었다.우여곡절 끝에 첫 끼니를 해결한 허웅, 허훈 형제는 이제 집들이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허버지’ 허재가 마을 주민들을 집에 초대하기로 한 것. 메뉴는 집들이 음식에 제격인 겉절이와 수육으로 채택, 허웅은 겉절이를, 허훈은 수육을 맡아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역시나 철저히 레시피대로 따르는 허웅과 느낌대로 가는 허훈의 상반된 모습이 흥미로웠다.허 형제의 손맛과 허재의 보조 끝에 어느새 그럴싸한 집들이 한 상이 차려졌다. 삼부자는 동네 주민들을 살갑게 맞이하며 본격적인 집들이를 시작했다. 서툴지만 정성스레 차린 음식들은 어르신들의 엄지를 치켜세우게 만들었고 주민들도 해삼물회, 키조개, 김국 등 함께 먹을 음식들을 손수 준비해 먹을거리와 정(情)이 넘치는 집들이가 완성됐다.그런가 하면 녹도에 오기 전부터 허 형제가 가장 걱정했던 대망의 삼부자 첫 동침 시간이 찾아왔다. 샤워하느라 화장실을 독점하던 깔끔쟁이 허웅은 나이트 케어도 섬세하고 꼼꼼히 해 허재로부터 핀잔을 들었다. 하지만 “관리하는 사람만 살아남는 거야”라며 전혀 굴하지 않는 당당한 태도로 웃음을 자아냈다. 허훈 역시 거울을 떠나지 못하고 한참 동안 외모 점검에 열중하며 멋짐을 폭발시켰다.겨우 자리에 누운 삼부자는 금세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고요

  • '한끼' 이시영-유병재, MC 규동에 불만 폭주

    '한끼' 이시영-유병재, MC 규동에 불만 폭주

    [텐아시아=김유진 기자]강호동, 이시영 / 사진제공=JTBC ‘한끼줍쇼’‘한끼줍쇼’ 게스트 이시영과 유병재가 MC들 사이에서 불편함을 드러냈다.두 사람은 1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규동 형제를 따라 마포구 염리동을 찾았다.지난해 한 시상식에서 규동형제와 호흡을 맞춘 이시영은 이날 강호동과 완벽 호흡을 보여주다가도 강호동의 진행 욕심에 결국 “이젠 목소리만 들어도 질린다”라고 돌직구 발언을 했다. 이에 당황한 강호동은 “너도 그렇게 안 질리는 스타일은 아니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유병재 역시 마찬가지. 그는 “난 이경규, 강호동 모두 불편하다”라며 MC 규동에게 불만을 표했다. 앞으로 여정의 결과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밥동무 이시영과 유병재의 활약은 15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