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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마리아 '화사한 출근길'

    [TEN 포토] 마리아 '화사한 출근길'

    가수 마리아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되는 `가요무대` 녹화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마리아, 정동원 니가 왜 거기서 나와...반가워요[TEN★]

    마리아, 정동원 니가 왜 거기서 나와...반가워요[TEN★]

    미국 출신 가수 마리아가 근황을 전했다.마리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한테 정말 의미있는 낙동강 행사에서 '미스트롯2' 때 하트를 많이 눌러주셨던 정동원씨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앞으로도 멋진 정동원 가수님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정동원. 마리아. 낙동강. 6.25 참전용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마리아는 정동원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한편, 마리아는 지난 10월 곡 '천년지애'를 발표했다. 또한 그는 올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TV조선 '내 딸 하자'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사진=마리아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곰발바닥, 新 가왕 등극…빈대떡 신사=쟈니 리 ('복면가왕')

    [종합] 곰발바닥, 新 가왕 등극…빈대떡 신사=쟈니 리 ('복면가왕')

    곰발바닥이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MBC '복면가왕'에서다.지난 24일 방영된 '복면가왕'에는 163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이날 방송에는 2라운드의 첫 번째 무대가 펼쳐졌다. 바로 백전무패와 운명 교향곡의 대결이다. 백전무패는 린의 '시간을 거슬러'를, 운명 교향곡은 윤종신의 '좋니'를 선곡했다.패널로 출연한 산다라박은 백전무패에 관해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만들어준 기분이다. 목소리가 너무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김구라는 "지난주에 비해 무대가 아쉽다"고 평가했다. 투표 결과, 11대 10으로 백전무패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운명 교향곡의 정체는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이었다.지난주 1라운드 무대는 펜싱 국가대표와 유도 국가대표의 대결이었던 것. 이에 조구함은 상대가 오상욱인 것을 알고 있었느냐는 물음에 "합주하는 날 서로 알아봤을 거다. 선수촌에서도 자주 마주치고, 최근에 올림픽 끝나고 타 예능프로그램에도 같이 출연했다. 가면을 쓰고 있어도 딱 알겠더라"라고 밝혔다.운동선수가 2라운드에 진출한 것은 6년 만이라고. 조구함은 2016년 리우 올림픽 때부터 '복면가왕' 출연을 희망했다고 했다. 그는 "올림픽 메달을 따면 한 번 나가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근데 메달을 따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앞으로 계획에 관해서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잡고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당장 가까이 있는 선발전부터 잘 준비해서 내년 아시안게임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다짐했다.두 번째 무대는 또띠아와 곰발바닥이다. 또띠아는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를, 곰발바닥은

  • 양지은X은가은, 카드 결제 신경전→호박이몽…마리아 눈물의 생일 파티 ('와카남') [종합]

    양지은X은가은, 카드 결제 신경전→호박이몽…마리아 눈물의 생일 파티 ('와카남') [종합]

    '미스트롯2' 양지은과 은가은이 '미국동생' 마리아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지난14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양지은과 은가은이 추석 겸 마리아의 생일을 위해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했다.이날 시장 앞에서 양지은은 "누구 카드로 결제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은가은은 "진(眞)이지 않냐. 돈을 많이 벌었으니 당연히 그쪽이 내야지"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양지은은 "언니가 언니니까 내야한다"라고 반박했다. 은가은은 "요즘 세상엔 그런 거 없다. 돈 많이 내는 사람이 언니"라고 역정을 냈다.양지은은 "시장에서 이름 부르며 먼저 알아보는 사람이 카드를 내자"고 제안했다. 이어 "오늘 사는 거 다"라고 덧붙였고, 은가은은 이에 합의 했다.양지은과 은가은이 시장에 들어서자 많은 이들이 알아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채소가게를 발견한 순간, 누군가가 "양지은~"이라고 불렀다. 양지은은 힘이 빠졌고, 은가은은 펄쩍 뛰었다. 한 시민이 "은가은을 먼저 외치려고 했는데 내가 놓쳤어"라고 했고, 은가은은 "너무 잘하셨어요. 덕분에 얻어먹게 생겼네"라고 좋아했다.이후 은가은의 집에 도착한 양지은은 "왜 이렇게 큰 호박이 있냐"고 물었고, 은가은은 "호박전 해야지"라고 당연한 듯 말했다. 양지은은 "애호박으로 해야지 왜 늙은 호박으로 하냐. 난 이걸로 호박전 하는 걸 본 적이 없다"라고 반문했다.당황한 은가은은 "우리 고향에선 이걸로 한다"라며 "넌 어디지?"라고 물었다. 김해의 딸 은가은과 제주의 딸 양지은의 호박이몽이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양지은이 칼

  • [전문] 마리아 "임영웅, 영어 발음에 비웃음? 거짓된 사실에 슬프다"

    [전문] 마리아 "임영웅, 영어 발음에 비웃음? 거짓된 사실에 슬프다"

    트로트 가수 마리아가 임영웅의 영어 발음을 비웃었다는 의혹에 전면 부인했다.마리아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내가 하지 않은 행동으로 영상이 나왔다고 해서 봤다"며 입을 뗐다.또한 "이거 다 거짓말이다. 나는 그 현장에 있었던 적도 없고, 그 노래 들어본 적도 없다"며 "그리고 '미스터트롯' 때부터 임영웅 선배님을 팬으로 좋아하고 응원했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 나 너무 거짓된 사실에 슬프다.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앞서 마리아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으로 인해 비난을 받았다. 이에 따르면 마리아가 임영웅이 'I'm Not The Only One'을 부를 때 영어 발음을 비웃었다는 것. 분노한 팬들은 마리아에게 미국으로 돌아가라고 요구했다.한 유튜버는 "임영웅의 팬들로부터 입수한 소식통"이라며 제보임을 강조했다. 내용은 대략 이렇다. 최근 SNS에 임영웅 팬들을 화나게 만든 글이 나타났다. 글쓴이는 TV조선 직원이라고 주장하며 프로그램 비하인드에서 마리아와 매니저의 대화를 엿들었다는 것. 대화 도중 마리아는 'I'm Not The Only One'을 부를 때 임영웅의 발음을 비웃었다고 했다. 마리아는 임영웅처럼 유명한 사람이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잘못 발음했을 때 놀랐다는 주장이다.이 소식을 접한 임영웅의 팬들은 마리아를 향한 질타를 쏟아냈다. 그러자 마리아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상황 타파에 나섰다.한편 마리아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순위 12위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은 마

  • 마리아 "첫사랑, 춘천 남자…장거리 연애 힘들어 헤어져"('연애도사')

    마리아 "첫사랑, 춘천 남자…장거리 연애 힘들어 헤어져"('연애도사')

    가수 마리아가 첫사랑과 헤어진 이유를 고백했다.2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연애도사'에는 마리아가 출연해 연애고민을 털어놨다.이날 마리아는 "첫사랑은 춘천 남자였다"고 고백하며 "헤어진 지 1년 반 정도 됐다. 춤추는 사람이었다"고 밝혔다.이어 마리아는 직접 작성한 연소서를 공개했다. 연소서에는 "한국 나이로 22살 마리아입니다. 첫사랑은 춘천 남자였다. 미국에선 한 번도 남자 친구가 없었다. 세 살 연상 오빠였는데 춤도 잘 추고 멋있어서 1년 동안 만나다가 장거리 연애가 힘들어서 헤어졌다"는 내용이 담겼다.특히 "처음에는 남자 친구가 춘천에서 매일 보러 왔다"며 "그런데 2주 정도 지나니 '네가 오면 안 되냐?'고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그러면서 그는 "연애 경험이 없으니 잘 몰랐다. 전 남친에게 맞춰주기만 하다가 도저히 안 돼서 결국 이별했다"고 했다.한편 '연애도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마리아, 왕따+공황장애 고백…"한국 남자와 결혼하고파" ('연애도사')

    마리아, 왕따+공황장애 고백…"한국 남자와 결혼하고파" ('연애도사')

    '트로트계의 블루칩' 가수 마리아가 어린 시절 상처를 조심스럽게 꺼내놓는다.오늘(2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마리아가 출연해 연애고민을 털어놓는다.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밝힌 그는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며 "한국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말한다. 사주도사는 마리아를 만나기 전부터 그의 사주를 보고 "역마가 강해서 해외에서 오래 살거나 그런 움직임이 많아 보인다"고 말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MC 홍진경, 홍현희, 신동을 놀라게 한다.마리아는 사주도사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던 도중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히며 "미국에서 왕따 같은 것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다시 미국에 갈까 하는 고민은 없느냐는 물음에 "고민은 했지만 내 안에서 견뎌보라는 목소리를 들었다"며 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도사들의 족집게 솔루션을 받고 도사팅을 하기로 결정한 마리아는 외로웠던 타지 생활을 함께 이겨내 줄 운명남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연애도사'는 오늘(2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TEN 리뷰] '백반기행' 한식러버 마리아 "과거 몸무게 90kg, 30kg 이상 감량" [종합]

    [TEN 리뷰] '백반기행' 한식러버 마리아 "과거 몸무게 90kg, 30kg 이상 감량" [종합]

    가수 마리아가 과거 90kg 이상 몸무게가 나갔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백반기행'에서는 마리아가 출연했다. 마리아는 호스트 허영만과 막국수에 이어 민물매운탕을 즐겼다. 이어 마리아는 무쇠팬 한우구이 메뉴를 먹는 시간에 미국에서 오신 부모님을 깜짝 초대해 허영만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마리아의 부모님은 맛깔스러운 한식 반찬에 입맛을 돋웠다. 이어 등장한 한우 구이에 감동했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마리아는 '신토불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신나게 한우구이를 즐겼다. 이후 마리아의 어머니는 타국에서 고생 끝에 성공한 마리아에 대해 기특한 마음을 표현했다. 마리아와 부모님은 함께 최고의 한 끼를 즐겼다. 이후 마리아와 허영만은 함께 매운 갈비찜 식당으로 향했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마리아는 "맵지만 맛있다.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 생각난다"며 기뻐했다. 허영만은 "군인들이 군대 생활하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여기 와서 매운 거 먹고 폭발시키는 거다"라고 설명했고 마리아는 "저도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거 먹으면 풀린다"라며 공감했다."스트레스는 푸는데 몸무게는 느는 거 아니냐"라는 허영만의 말에 마리아는 90kg에서 30kg 넘게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마리아는 "엄마보다 엄청 컸다"라고 고백했고 허영만은 "정말 성공한 다이어트다"라며 놀라워했다.또한 마리아는 푸짐한 고기의 양에 놀라워했고, "우리나라 군인들 힘내라고 고기를 많이 주는 것 같다. 왜 군인들이 많이 오는 지 알겠다"라고 고백했다.마리아는 특히, "늘 하고 싶었던 게 군인 행사다. 위문 공연을 하고 싶다"

  • [최지예의 에필로그] 眞 부럽지 않은 마리아, '미스트롯2' 최대 블루칩

    [최지예의 에필로그] 眞 부럽지 않은 마리아, '미스트롯2' 최대 블루칩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먼지 쌓인 외장하드에서 과거 인터뷰를 샅샅히 텁니다. 지금 당신이 입덕한 그 가수, 그 아이돌과의 옛 대화를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외모 탓이었을까. 트로트 가수 마리아(20, Maria Elizabeth Leise)를 처음 봤을 때, 금발에 파란 눈의 그녀가 다소 생경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넨 마리아는 유창한 한국어로 대화를 이어가며 국경의 장벽을 단번에 허물어뜨렸다.그룹 엑소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처음 K팝에 빠지고, 주현미의 무대에 K트롯트에 입문했단 마리아의 이야기는 꽤나 흥미로웠다. 세계 반대편 미국 땅에서 마리아가 K팝과 K트로트에 꽂힌 것도 놀라웠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마리아의 용기였다. 마리아는 어떻게 혈혈단신 혼자서 한국에 올 생각을 했을까. "후회하기 싫어서요. 사실 저는 두려움이 많고,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하기엔 무대 공포증도 있어요. 그래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안 하면 후회할 텐데, 아쉽게 후회하기는 정말 싫었어요."무모하리만큼 용감했던 마리아는 낯선 이국땅 한국에서 꿈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사무치게 외로웠고, 뜻대로 되지 않았으며, 배신과 상처도 있었다. 그 과정에서 만난 감정이 '한'(恨)이었다. 감정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예민했던 마리아는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을 보고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슬픈 감정을 느꼈다고 했다. 그렇게 '한'을 만난 마리아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경쟁자 2만 명을 뚫고 당당히 12위에 올랐다. 파란 눈의 미국인 마리아는 한국 전통 가요 트로트

  • '뉴스브리핑' 마리아 "버클리 포기하고 韓서 트로트 가수, 후회 안해"

    '뉴스브리핑' 마리아 "버클리 포기하고 韓서 트로트 가수, 후회 안해"

    트로트 가수 마리아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7일 오후 생방송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는 마리아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미스트롯2’로 대중의 앞에 서게 되기까지의 수많은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K팝의 매력에 빠져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미국에서 2년간 한국어를 독학해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는 마리아는 어느덧 3년째 한국생활 중이라고. 마리아도 처음부터 트로트 가수를 준비한 것은 아니었다. 마리아는 “어릴 때부터 가수를 하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K팝을 듣고 난 뒤 한국에서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죠. 하지만 그룹도 솔로도 모두 준비해봤지만 잘 안 됐어요”라는 마리아는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과정에서 트로트가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마리아는 “트로트에는 고향이나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가사들이 많잖아요. 그런 가사들이 저의 마음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더욱 와 닿았던 것 같아요. 주현미 선생님의 ‘울면서 후회하는 밤’이나 한국 전쟁 노래인 ‘단장의 미아리고개’ 이런 것들. 가사가 너무 슬프게 느껴졌거든요” 정통 트로트 특유의 한이 마리아에게는 느껴졌다는 것이다.한국전쟁 노래가 마리아에게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데에는 작년에 타계하신 친할아버지가 참전용사라는 점도 컸다.마리아는 “할아버지에게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지는 못했어요. 그렇지만 한국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셨어요. 좋은 의미로요. 많이 발달해서 기분이 좋다고” KOREA라는 글자가 새겨진 모자를 항상 가까이 두셨다는 할아버지만

  • "친할아버지도 참전"…마리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공식 손녀 등극

    "친할아버지도 참전"…마리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공식 손녀 등극

    가수 마리아가 한국전쟁 71주년 ‘국군 및 UN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불러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공식 손녀로 등극했다.마리아는 지난 29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국군 및 UN군 참전유공자 위로연’ 무대에 올랐다. 금발의 푸른 눈동자를 가진 마리아는 “제 친할아버지도 한국전쟁 참전용사이시며 한국에서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할아버지와 전우분들이 한국을 지켜주신 덕분”이라며 소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마리아가 열창한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듣고 참석자들은 이내 눈시울을 붉히며 크게 환호했다는 후문.앞서 방송과 언론을 통해 한국에서 가수의 꿈을 이룬 마리아의 친할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란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이날 “마리아는 전우의 손녀가 드립니다”라며 ‘한국전쟁의 영웅께 감사드립니다’란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참전용사들에게 선물하여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마리아는 다양한 방송프로그램과 광고촬영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6.25 참전용사 손녀' 마리아, 오늘(21일) '가요무대'서 '아내의 무대' 재해석 [공식]

    '6.25 참전용사 손녀' 마리아, 오늘(21일) '가요무대'서 '아내의 무대' 재해석 [공식]

    가수 마리아가 ‘가요무대’에 출격한다. 마리아의 소속사 좋은날엔ENT 측은 “오늘 KBS ‘가요무대’에 마리아가 출연한다”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 1706회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6월의 노래'라는 부제로 꾸며진다.6.25 참전용사의 손녀로 알려진 마리아는 이날 ‘가요무대’에 올라 심연옥이 부른 ‘아내의 노래’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스트롯2’로 유명세를 탄 마리아는 지난주 첫 전파를 탄 지상파 예능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도 고정멤버로 발탁 종편, 케이블은 물론 지상파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마스크. 착즙기에 이어 금주 아파트 광고 촬영도 예정돼 있어 광고계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리아가 출연하는 KBS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미스트롯2' 마리아, 팬데믹 속 美 부모님 상봉기 '눈물 바다' ('내딸하자')

    '미스트롯2' 마리아, 팬데믹 속 美 부모님 상봉기 '눈물 바다' ('내딸하자')

    ‘미스트롯2’ 출신 가수 마리아가 1년 반 만에 부모님을 만났다.11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마리아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마리아의 부모님 톰과 루시아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이 날 부모님의 한국 방문에 들뜬 모습의 마리아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사태로 인해 미국을 방문하기 어려워지면서 “부모님을 보지 못한지 1년 반이 넘었다”고 설명했다.미국 코네티컷에서 한국까지 날아온 톰과 루시아는 2주 간의 자가격리를 위해 쉴 틈 없이 이동해야 했고, 숙소에 도착해서야 겨우 마리아와 영상통화를 할 수 있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마리아에게 톰과 루시아는 휴대폰을 든 채 숙소 이곳저곳을 누비며 자신들이 생활할 공간을 보여줬다.마리아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외출이 불가능한 부모님을 위해 직접 장을 보러 가는 길이었다. 이에 톰은 “그 스튜를 사다 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그 스튜란 바로 부대찌개였다. 톰은 부대찌개를 비롯해 짬뽕 등 한국의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고. 마리아는 밀키트와 식재료, 라면 등을 한가득 싣고 와 문 앞에 내려놨다.문을 열기만 하면 부모님을 만날 수 있는 상황. 마리아는 그리움과 아쉬움에 좀처럼 숙소를 떠나지 못했다. 그리고 2주 뒤를 기원하며 겨우 밖으로 나온 마리아는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창문 아래로 작게 보이는 마리아의 모습에 루시아는 눈물을 펑펑 흘렸다. “정말 안아주고 싶은데 너무 가까우면서도 멀다”는 것.마리아 역시 눈물이 차오르는 듯한 얼굴이었지만 “울지 않을 거다”라고 다짐하며 끝까지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로는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톰과 루

  • '내딸하자' 마리아, 중고거래 고수 등극→정동원, 깜짝 등장 [종합]

    '내딸하자' 마리아, 중고거래 고수 등극→정동원, 깜짝 등장 [종합]

    TV조선 ‘내 딸 하자’가 가정의 달 특집으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내 딸 하자’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까지 치솟아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5월 가정의 달 특집의 끝판왕답게 내 딸들의 다채로운 효도쇼가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화려하게 시작한 ‘상암 달빛 효도쇼’에서...

  • '화요청백전' 김민경X김대희X김지민, 초특급 폭소에 "웃음만 노린 거 아니야?" 의혹 폭발

    '화요청백전' 김민경X김대희X김지민, 초특급 폭소에 "웃음만 노린 거 아니야?" 의혹 폭발

    김민경, 김대희, 김지민이 초특급 폭소를 장전하고 '화요청백전'에 출격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청백전' 3회에서는 지난주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청팀 양지은, 은가은, 별사랑, 이만기, 도경완, 영탁, 김수찬과 백팀 홍지윤, 김의영, 마리아, 김재엽, 모태범, 장민호, 정동원의 최종 승부가 그려졌다. 이에 상품을 획득하기 위해 불타는 승부욕을 장착하고 ‘화요청백전’에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