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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식스는 '정상 영업 中'…3년의 군백기, 진정성으로 채워진 '밴드 사운드' [TEN인터뷰]

    데이식스는 '정상 영업 中'…3년의 군백기, 진정성으로 채워진 '밴드 사운드' [TEN인터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데이식스(DAY6)가 군백기를 끝내고 3년 만에 돌아왔다.데이식스는 18일 미니 8집 '포에버(Fourever)'와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를 발매한다. 완전체 활동은 멤버들의 '군백기' 이후 3년 만이다. 데이식스는 앨범 발매 전 서울의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먼저 영케이는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했다. 오랜만에 함께 얼굴을 비출 수 있게 됐다. 데뷔 초부터, 늙지 않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 밴드 사운드라 가능한 부분이다. 근데 시간이 흐른 뒤에도 사랑받을 수 있어서 우리가 이야기했든 잘 걸어온 것 같아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또 성진은 "기대도 많이 되고 떨리는 것도 사실이다. 데이식스의 정상영업을 시작했다. 어찌 됐든 다시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활동 안 하는 동안에 듣는 분들의 기대치가 높아졌을 것 같다. 긴장감, 부담감에 따른 불안은 있었다"고 고백했다. 다만, 현재 데이식스를 향한 대중의 높은 관심에 대해서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마음을 다했기에 통한 것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도운은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많이 들어주시고, 이 노래 듣고 힘내셨으면 좋겠다. 우리도 이 노래를 부를 때 힘을 받는다. 듣는 분도 그렇고 공연에 오신다면 같이 힘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멤버들은 공백기 중 느꼈던 감정에 대해 고백했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가 분명히 있었다. 군대에서도 그렇고, 생활에서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무대에 섰을 때 짧은 순간이지만 굉장히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 트레저, 빌보드 재팬 1위 정상 탈환…'REBOOT' 2관왕 등극

    트레저, 빌보드 재팬 1위 정상 탈환…'REBOOT' 2관왕 등극

    트레저가 대규모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다시 한번 빌보드 재팬 정상을 꿰차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정규 2집 'REBOOT'는 전날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즈(Hot Albums)'와 '톱 앨범즈 세일즈(Top Albums Sales)'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지난해 8월 정규 2집 'REBOOT' 발매 당시 해당 차트 모두 왕좌로 직행한 데 이은 두 번째 쾌거다. 공개된 지 무려 7개월이 지났음에도 각각 32주 연속, 31주 연속 차트인하며 인기 롱런을 이어온 결과. 현지 음악 시장 내 트레저의 독보적 입지를 다시금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최근 발표한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 역시 쌍끌이 인기 몰이 중이다. 지난주 '핫 앨범즈' '톱 앨범즈 세일즈' 1위를 석권했던 이 앨범은 최상위권인 3위를 기록, 이로써 트레저는 2주 연속 두 차트 톱3에 이름을 새기게 됐다.특히 '핫 앨범즈'가 현지 코어 팬덤의 화력은 물론, 폭넓은 대중성까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통한다는 점을 떠올리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는 새 앨범 발표를 비롯 대규모 일본 투어, 5대 지상파 방송 출연 등이 현지 내 인기 상승의 기폭제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지난 21일 발매된 트레저의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은 음악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 정상을 단숨에 꿰찼고, 첫 번째 트랙에 수록된 신곡 'LET IT BURN'은 라쿠텐 뮤직 1위를 비롯 현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한편 트레저는 최근 8개 도시·16회차에 달하는 일본 두 번

  • 르세라핌 'Perfect Night', 써클차트 월간 디지털·스트리밍 정상 석권

    르세라핌 'Perfect Night', 써클차트 월간 디지털·스트리밍 정상 석권

    르세라핌(LE SSERAFIM)이 써클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가 11일 발표된 써클차트의 2023년 12월 월간 차트 디지털 부문과 스트리밍 부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K-팝 여성 아티스트의 영어 곡이 써클차트 월간 디지털, 스트리밍 부문 정상을 휩쓴 것은 사상 처음이다. ‘Perfect Night’는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차트(2024년 1주 차/집계기간 12월 31일~1월 6일) 디지털 부문과 스트리밍 부문에서도 1위를 찍었다. 이 곡은 발표된 지 2개월 반이 훌쩍 지난 시점까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장기집권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과 유니크리스너 부문 2관왕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영상을 통해 “값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들어주신 덕분이다.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무엇보다 우리 피어나(FEARNOT.팬덤명)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Perfect Night’ 등 지금까지 발표된 르세라핌 곡의 모든 안무를 제작, 총괄 디렉팅한 쏘스뮤직의 박소연이  올해의 퍼포먼스 디렉터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의 비주얼 디렉터 부문에서도 르세라핌 팀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엔하이픈 'ORANGE BLOOD',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

    엔하이픈 'ORANGE BLOOD',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로 일본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1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4일 자/집계기간 11월 20~26일)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5집 ‘ORANGE BLOOD’가 19만 1,625포인트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20, 24일 자), 주간 앨범 랭킹(12월 4일 자/집계기간 11월 20~26일)에 이어 합산 랭킹까지 주간 앨범 차트를 싹쓸이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을 시작으로 ‘ORANGE BLOOD’까지 7개 앨범을 연속으로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렸다. 오리콘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ORANGE BLOOD’가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엔하이픈은 ‘주간 합산 앨범 통산 1위 작품 수’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한편, ‘ORANGE BLOOD’는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11월 29일 자/집계기간 11월 20~26일) ‘톱 앨범 세일즈’와 ‘핫 앨범’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BTS) 정국, K팝 가수 최초 3곡 정상 터치

    방탄소년단(BTS) 정국, K팝 가수 최초 3곡 정상 터치

    ‘글로벌 팝스타’ 정국이 ‘완성형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홀렸다. 정국은 8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 영상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터널, 고풍스러운 극장을 배경으로 정국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담았다. 핸드 마이크를 들고 여유롭게 등장한 정국은 흰색 티셔츠에 블랙진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면서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으로 군무를 선보였다.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한 도입부 안무가 눈길을 붙잡았고, 정국은 독무 구간에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며 홀로 영상을 가득 채웠다. 레트로한 사운드 위에 펼쳐지는 세련된 안무와 정국 특유의 여유로운 바이브가 어우러지는 이번 영상에서는 비트에 맞춰 장소와 의상이 칼 같이 교체돼 쾌감을 불러일으켰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극장에서 휘몰아치는 군무는 특히 압권이다.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과 황금빛 조명이 더해져 정국의 퍼포먼스를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가운데 실제 콘서트를 보는 듯한 폭발적인 에너지가 화면 너머로 전해진다. 한편, 정국은 지난 3일 솔로 앨범 ‘GOLDE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레트로 펑크(Retro funk) 곡으로 ‘우리의 사랑은 그 무엇보다 깊기에,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너와 함께 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정국은 이 곡으로 ‘완성형 퍼포먼스’에 정점을 찍고, 202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Standing Next to You’를 향한 국내외 관심도 뜨겁다.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

  • 세븐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日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 1위

    세븐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日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 1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첫 일본 베스트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찍었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 23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8월 22일 자)에서 일간 판매량 37만 7,060장으로 1위를 차지했다. ‘ALWAYS YOURS’는 발매 직후부터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의 앨범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 16일 선공개된 ‘Sara Sara’는 송 위클리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ALWAYS YOURS’에는 신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今 -明日 世界が終わっても-)’, ‘Sara Sara’와 함께 일본 데뷔 앨범에 수록됐던 ‘CALL CALL CALL!’과 ‘HIGHLIGHT’, ‘Lean On Me’, ‘20’, ‘LOVE LETTER’의 일본어 버전, 일본 첫 번째 EP에 수록됐던 ‘DREAM’과 ‘Rock with you’, ‘All My Love’의 일본어 버전 등 총 27곡이 수록됐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앞두고 있다.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열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정국, 美 빌보드 신기록 행진…'글로벌' 차트 3주 연속 정상

    BTS 정국, 美 빌보드 신기록 행진…'글로벌' 차트 3주 연속 정상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2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Seven (feat. Latto)’은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1위에 올랐다. 정국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해당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빌보드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또한 ‘Seven’은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 30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 달 14일 발매된 지 일주일 만에 ‘핫 100’ 1위(7월 29일 자)로 직행했고, 이후에도 큰 사랑을 받으며 3주 연속 상위권에 자리했다. 정국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빌보드 차트에서 개인 활동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민이 지난 3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47위, ‘글로벌 200’ 70위 등 19주 연속 차트에 랭크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앨범 세부 차트에서도 방탄소년단의 활약은 여전하다. 빌보드 ‘월드 앨범’에서 지민의 ‘FACE’가 9위,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가 13위, ‘톱 커런트 앨범’에서 슈가의 솔로 앨범 ‘D-DAY’가 45위, RM의 솔로 앨범 ‘INDIGO’가 56위, 지민의 ‘FACE’가 64위에 랭크됐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슈가의 솔로 앨범 ‘D-DAY가 75위로 이름을 올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정국 'Seven', 美 스포티파이·日 오리콘 이틀 연속 정상…전 세계 1위 행진

    정국 'Seven', 美 스포티파이·日 오리콘 이틀 연속 정상…전 세계 1위 행진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독보적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힐 태세다. 지난 16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5일 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개된 'Seven'은 일간 1,348만 559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정국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7월 15일 자)에서도 'Seven'의 'Clean Ver.'으로 이틀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의 'Explicit Ver.'은 3위에 랭크됐다. 'Seven'은 발표되자마자 국내외 음악차트 정상을 휩쓸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정국은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고,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15일 0시 기준)에서도 1위에 오르며 남성 솔로 가수로는 '최단 시간' 1위 달성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정국은 'Seven' 공개 이후 미국 ABC '2023 Summer Concert Series'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3작품 연속 랭킹 정상

    르세라핌,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3작품 연속 랭킹 정상

    ‘K-팝 톱 플레이어’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리콘 주간 랭킹과 음악방송에서 나란히 3관왕을 달성했다. 오늘(12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랭킹(5월 1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1집 ‘UNFORGIVEN’이 9만 7,383 포인트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와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에 이어 3작품 연속 해당 랭킹 정상을 밟았다. 앞서 르세라핌은 ‘UNFORGIVEN’으로 15일 자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들은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까지 확정 지으며 첫 정규 음반으로 오리콘 주간 랭킹의 3개 부문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지 매체는 “올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오리콘 주간 랭킹 3관왕을 차지한 것은 르세라핌이 처음이다”라고 집중 조명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1년 만에 해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K-팝 톱 플레이어’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또한, 르세라핌은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SBS M ‘더 쇼’, MBC M ‘쇼! 챔피언’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한 멤버들은 “르세라핌의 첫 번째 ‘엠카운트다운’ 1위다. 이번 활동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의 활동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는 수상 소감을 들려줬다. 한편,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가 지난 9일 자로 1,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신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글로벌 ‘일간 톱 송’에 발매 이래 10일 연속

  • 세븐틴 ‘FML’, 美 빌보드 차트 강타…‘빌보드 200’ 2위+4개 차트 정상

    세븐틴 ‘FML’, 美 빌보드 차트 강타…‘빌보드 200’ 2위+4개 차트 정상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10집 ‘FML’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강타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3일 자)에 따르면, ‘FML’은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와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 정규 4집 리패키지 ‘SECTOR 17’에 이어 ‘빌보드 200’ 차트에 다섯 번째 차트인하는 동시에 최근 3개 앨범 연속으로 ‘빌보드 200’ 차트 ‘톱10’에 올랐다. 또한, 세븐틴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 행진에 가속도를 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고,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 214장으로 K-팝 역대 초동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일본 오리콘 차트 일간 싱글 랭킹 1위…일곱 번째 정상 차지

    르세라핌, 일본 오리콘 차트 일간 싱글 랭킹 1위…일곱 번째 정상 차지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일본 데뷔 싱글이 이틀째 오리콘 차트 1위를 지켰다.4일 자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현지 데뷔 싱글 ‘FEARLESS’가 1,461장 판매되면서 이틀 연속 일간 싱글 랭킹 정상에 올랐다. 이번 음반은 해당 랭킹에서 총 일곱 번의 1위를 차지했다.음반 판매량의 경우, 발매 첫 주 이후 수치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르세라핌은 이례적으로 차트를 역주행해 눈길을 모은다. 장기 흥행에 시동을 건 이번 싱글은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고, 지난 4일 기준 누적 판매량 25만 장을 돌파했다.르세라핌은 일본 데뷔와 동시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37년 역사의 음악방송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을 시작으로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NHK ‘베뉴101’ 등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더해 대형 뮤직 페스티벌 ‘GMO 소닉 2023’, ‘슈퍼소닉 오사카 2023’에 초청받아 각각 40분, 30분간의 단독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FEARNADA 2023 S/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틀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지민'With You' 빌보드 핫트렌딩 송 차트 1위→솔로 최초 6번째 정상 '新기록'

    방탄소년단 지민'With You' 빌보드 핫트렌딩 송 차트 1위→솔로 최초 6번째 정상 '新기록'

    방탄소년단 지민의 'With You'(위드 유)가 빌보드 핫트렌딩 송 차트 정상에 올라 솔로 아티스트 최초 6번째 1위 신기록을 세웠다.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최신 7월 9일자 '빌보드 핫트렌딩 송 차트'에서 지민의 'With You'가 방탄소년단의 신곡 'Yet To Come'(옛 투 컴)을 제치고 주간 1위를 탈환했다.차트 신설 이후 1위에 오른 단 4곡 중 한 곡인 'With You'는 5회 연속 1위를 차지하고 현재 총 6회째 1위를 거머쥐는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다 신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며 폭발적 전세계 화제성을 입증했다.지민의 첫 OST 'With You'는 인기리에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 OST로 드라마 종영 후에도 굳건한 인기를 끌며 10주 연속 톱3에 올라 장기 흥행 돌풍을 예상케 한다.또한 최근 유명 대중문화지 롤링스톤 인디아에서 '2022년 꼭 들어야 할 한국 드라마 OST 8곡' 중 첫번째로 'With You'를 선정해 각종 차트로 증명한 글로벌 인기와 더불어 공신력 있는 전문 매체가 인정한 한국 대표 OST로 자리매김했다.발매 당시부터 일요일밤 11시 발표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아이튠즈 역사상 가장 빠른 100개국 1위를 차지해 '다이너마이트'의 신기록을 깨고 새롭게 승자로 등극했다.현재는 118개국 1위로 역시 역사상 최단 신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 최다국가 1위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각종 음원 순위 차트에서 독보적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With You'는 지난 7일 발매 73일만에 스포티파이 91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한국 OST 최단 기록을 재경신하며 1억 스트리밍을 목전에 두는 대 인기를 끌고 있다.국내 대중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로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5일 기준 청취자 100

  • BTS 뷔, 4월 위키피디아 韓랭킹 男솔로 1위..'16개월 연속 정상'

    BTS 뷔, 4월 위키피디아 韓랭킹 男솔로 1위..'16개월 연속 정상'

    방탄소년단 뷔가 4월 위키피디아(Wikipedia) 한국 공식랭킹에서 남자 솔로가수 1위에 등극했다. 16개월 연속 1위다. 뷔는 4월 위키피디아 한국 프로젝트 페이지(영문판) 공식랭킹에서 총 페이지뷰 23만 6,451만회를 기록하며 K팝 남자 솔로 1위에 올랐다. 전체 랭킹 1위는 그룹 BTS가 차지했고, 드라마 ‘사내맞선’, ‘스물다섯, 스물하나’, ‘파친코’가 그 뒤를 이었다. ‘사내 맞선’ 주인공인 안효섭과 김세정, 결혼에 골인한 세기의 커플 손예진, 현빈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위키피디아는 사용자 참여 형태의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방문자 수인 페이지뷰(Page view)는 빌보드 소셜차트(Social Chart)에도 데이터로 사용되는 공인된 소셜 인기지표 중 하나이다. 인스타그램 브랜드 가치 세계 최고, 2021년 구글 검색량 아시아 셀럽 1위, 유튜브 역대 K팝 직캠 최고 조회수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한국 1위,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는 뷔는 위키피디아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2021년 1월 위키피디아 공식 랭킹이 제공되기 시작한 이래 올해 4월까지 16개월 연속 K팝 남자 솔로 1위, 2015년 7월~2022년 5월 8일까지 전세계 누적 페이지뷰 2,524만건으로 K팝 솔로 최고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가장 비중이 높은 영어권 개인 페이지뷰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에게 뷔가 귓속말을 하는 장면이 

  • [TEN이슈] 하준수·안가연, 바람 논란에도 활동ing…하차 청원 딛고 '코빅' 녹화 강행

    [TEN이슈] 하준수·안가연, 바람 논란에도 활동ing…하차 청원 딛고 '코빅' 녹화 강행

    코미디언 하준수, 안가연이 '바람 논란'에도 활동 강행에 나섰다. tvN '코미디빅리그' 하차 청원에도 녹화를 정상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인 것. 이로 인해 두 사람을 향한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13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하준수와 안가연은 제작진과 논의 끝에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다. 동료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결정으로, 향후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앞서 하준수와 안가연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 '터키즈온더블럭'을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미 상견례와 결혼 날짜가 예정됐다고 알렸다.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에 발생했다. 하준수와 안가연의 만남이 정상적이지 못하다는 것. 지난 11일 하준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을 향한 바람 의혹을 제기했다.주장은 이렇다. A씨가 암 투병할 당시 하준수가 개그보다 모 사이트 웹툰으로 데뷔해 유명해진 안가연과 바람을 피웠다는 것. A씨는 "두 사람에게 처참하게 짓밟히고 무시당하며 헤어졌다. 그 뒤로 나는 우울증약을 3년째 복용하고 있다. 두 사람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하나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후 하준수와 안가연을 상대로 법적 대응도 불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내는 등 논란에 불씨를 키웠다.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하준수는 논란을 인정했다. 그는 "A씨의 주장을 부인하지 않겠다. 상처가 될 만한 일임을 인정한다"면서도 "A씨가 나를 진심으로 용서해줬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현재 하준수와 안가연의 SNS 계정은 잠정 폐쇄된 상태다. 더불어 하준수는 자신이 운영 중인

  • 빅뱅, 여전히 강하다… 日 오리콘 차트 정상 등극

    빅뱅, 여전히 강하다… 日 오리콘 차트 정상 등극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빅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의 'MADE' 앨범이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일본에서 발매된 'MADE'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CD 앨범 랭킹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위클리 CD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 1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 빅뱅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빅뱅은 2014년 발매했던 'THE BEST ...